[첨단 헬로티] 모바일, 소비자 및 컴퓨팅 지출이 CMOS 이미지 센서 총 수익의 85% 차지 시장 조사 및 전략 컨설팅 회사인 Yole Développement의 ‘CMOS 이미지 센서 산업의 현황’이라는 새로운 보고서는 CMOS 이미지 센서(CIS)의 미래를 낙관하고 있다. 2017년 CIS 시장은 139억 달러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이 시장이 2023년까지 총 시장 가치 2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CIS 시장의 성장은 보안 및 자동차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모바일 장치의 듀얼 카메라 구성에 의해 크게 좌우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모바일, 소비자 및 컴퓨팅 지출이 CMOS 이미지 센서 총 수익의 85%를 생성했다. 모바일 장치만이 전체 시장의 6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니의 주요 공급업체인 애플의 아이폰 기기의 지속적인 성공에 힘입어 소니는 시장 점유율 42%를 차지했다. 많은 스마트폰에는 이제 해상도를 향상시키고 저조도 환경에서 성능을 높이며 광학 줌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후면 듀얼 카메라가 장착되고 있다. 앞면 듀얼 카메라도 스마트폰에 배치되어 생체인식, 얼굴 및 홍채 인
[첨단 헬로티] 미국·대만 수주량 소폭 감소, 일본은 감소폭 커 11월도 10월의 감소세 분위기가 이어졌다. 11월 공작기계 수주량 기준, 미국은 3분기 열기가 거의 빠져나간 듯 감소폭이 줄었다. 일본은 9월 반짝 증가세 이후 감소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수출 실적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대만은 소폭 감소로 11월을 마무리했다. 미국의 11월 수주량은 전월대비 1.7% 감소한 4억5,848만 달러이다. 일본은 1,316억 엔으로 전월대비 5.7% 감소했다. 대만의 11월 수출량은 2억9,600만 달러로 전월대비 2.2% 감소했다. 1. 미국 11월 미국의 공작기계 수주량은 4억5,848만 달러로 전월(4억6,632만 달러)대비 1.7% 감소했다. 전년동월(4억2,793만 달러)대비로는 7.1% 증가했다. 2017년과 비교하면 최근 4분기 실적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3분기 실적에는 못 미치는 실적이다. 한편 이번 11월을 포함해 미국 공작기계 수주량은 50억 달러(50억1,438만 달러)를 넘어섰다. 2017년과 비교하면 22.4% 증가한 수치다. 미국제조기술협회(AMT) 관계자는 “지난 3분기 실적은
[첨단 헬로티] 과열되는 전기차 배터리 한·중·일 삼국지 2018년 전기차 배터리 성적표가 나왔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한·중·일 삼국지 형세가 뚜렷하다.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량 TOP10에 속한 기업은 모두 한국, 중국, 일본의 기업이다. 성적표를 받아든 세 국가의 표정은 사뭇 달랐다. 일본은 밝았고, 중국은 의미심장했으며, 한국은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일본의 파나소닉은 유력한 1위 후보가 되어 3년 만에 정상 탈환을 눈앞에 뒀다. 중국은 TOP10에 무려 7곳의 기업이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다. 2위와 3위도 중국 기업이 차지했다. 한국은 LG화학이 2017년과 같은 4위를 기록했지만, 삼성SDI가 전년 대비 한 단계 내려간 6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018년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LG화학 4위, 삼성SDI 6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한·중·일 기업의 경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SNE리서치는 지난 1월 3일, 2018년 연간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출하량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는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의 기록으로 12월 한 달의
[첨단 헬로티] 가정용·상업용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 확대 전시 삼성전자가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해 무풍에어컨을 포함해 북미 시장을 공략할 혁신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AHR 엑스포는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 American Society of Heating, Refrigerating and Air-Conditioning Engineers)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로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공조 기술과 제품을 공개하는 장이다. ▲삼성전자가 AHR 엑스포에 참가해 무풍에어컨을 포함해 북미 시장을 공략할 혁신 공조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018년 가정용부터 상업용에 이르는 무풍에어컨 풀 라인업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냉방 용량이 기존 대비 2배 확대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정용 에어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특히 2018년 첫 선을 보인 무풍 4Way 카세트(천장형 실내기)는
[첨단 헬로티] 융합형 실습공간 활용으로 인재 양성 및 제조업 활성화 기대 4차 산업혁명을 대신할 수 있는 키워드는 혁신이다.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혁신의 바람은 각 산업 분야에 거세게 불고 있다.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제조업 혁신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Dream factory 융합실습지원센터’는 혁신의 중심이자 시작이다. 전에 없던 창조 공간으로 탄생한 융합실습지원센터가 개관식을 통해 힘찬 포문을 열었다. 융합실습지원센터, 새로운 50년 역사를 시작하다 지난 12월 4일,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는 변화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폴리텍형 러닝팩토리(Learning-factory)인 ‘Dream factory 융합실습지원센터(이하 융합센터)’ 개관식이 이날 열렸다. 융합실습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변해가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자율’, ‘창의’, ‘혁신’ 세 키워드를 앞세운 융합센터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향후 혁신적인 과제 수행에 전념할 계획이다. ▲내빈으로 참석한 국회의원, 기업
[첨단 헬로티] 20·30·40대 제조업 취업자 수 4년 연속 감소세 보여 지금, 제조업은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등의 키워드가 제조업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반면 해마다 제조업 분야 취업자 수는 감소하고 있다. 실질적인 제조업 경쟁력이 뒷받침 돼야하는 부분이다. 산업연구원의 ‘최근 연령대별 인구의 변동과 산업별 고용 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20대, 30대, 40대의 경우 제조업 취업자 수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대와 60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먼저 20대를 보면, 제조업의 경우 2015년에서 2018년 사이 2만6,000명 감소하면서 연평균 1.4%의 20대 취업자 수의 감소를 보였다. 반면 서비스업의 경우 동일 기간 동안 6만9,000명 증가하면서 연평균 0.8%의 성장을 하였고, 가장 높은 20대 취업자 수 성장률을 보인 건설업은 동일 기간 동안 3만6,000명이 증가하면서 10.6%의 연평균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동기간 20대 생산가능인구가 0.8% 성장한 것과 비교하면 제조업은 크게 감소하였고 서비스업의 경우 비슷한 속도의 증가를
[첨단 헬로티] 산업기술 R&D로 탄생한 신기술 및 신제품 대중에 선보여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이 지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COEX) B홀에서 진행됐다. 산업기술 R&D대전은 미래 산업을 주도할 혁신적인 신기술·신제품이 펼쳐지는 전시회다. 연구자의 기술 개발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고, 기술을 통한 공감대 형성을 이뤘던 산업기술 R&D대전. 눈과 귀가 즐거웠던 전시장을 찾아가봤다. R&D 신기술과 사람, 접점을 마련하다 지난 12월, ‘2018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이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됐다. ‘산업기술의 꿈, 당신의 미래. Industrial R&D For Your Tomorrow’라는 문구를 내건 R&D 대전은 가까운 미래에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신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R&D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산·학·연이 참여하도록 전시회, 포럼,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R&D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첨단 헬로티]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Korea Ltd.)가 전 세계 IoT 지출가이드 보고서(Worldwide Semiannual Internet of Things Spending Guide)에서 사물인터넷(IoT) 시장규모가 2019년에 7천4백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8년 지출액 6천4백60억 달러보다 15.4% 증가한 수치다. 또한 전 세계 IoT 시장이 ’17년부터 ’22년까지 두 자릿수의 연간 성장률을 유지하며 ’년에는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IDC의 IoT 및 모빌리티 부문 리서치를 담당하는 캐리 맥길리브레이(Carrie MacGilivray) 부사장은 “다양한 산업, 정부 및 소비자 일상에서 IoT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며, “우리는 기업들이 연결된 장치들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대한 통찰력을 얻으며, 실시간 의사결정에 어떻게 도움을 받는지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는 9일 국내 스마트공장 전문기업 및 유관 협회 등 9개 기관과 멤버십 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스마트공장과 IoT 분야 전문업체인 마크에이트, 사이버테크프랜드, 수성, 스키마플러스, 씨엘에스, 유비씨, 지어소프트, 진코퍼레어션 등이 참여했다. 성균관대학교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는 9일 멤버십 기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협약식에 앞서 설명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장인 정종필 교수는 “성균관대 스마트팩토리 UNIC(University aND Industry Collaboration)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과 산업체가 공동으로 구축한 산학협력추진체계”라며 “그간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UNIC 멤버십 기업을 선정해 지원해왔다”고 설명했다. 정종필 교수는 “2019년에는 스마트팩토리 UNIC센터가 그동안 진행해온 활동의 결과물을 기반으로 산학 R&D 공동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 중소벤처기업 기술 교류회와 기업 탐방, 중소기업을 위한 미래유망기술 및 R&
[첨단 헬로티] 수평적 협업네트워크를 구축 필요 절실 우리나라 주력산업은 대기업과 협력업체간의 전속관계가 긍정적인 효과를 보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협력업체의 경쟁력은 낮아져 전속거래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향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산업연구원(KIET)이 최근 발표한 ‘주력산업 협력업체 경쟁력 저하의 원인과 시사점(전자와 자동차산업을 중심으로)’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이하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전속거래가 과거와 같은 상승효과를 보기가 어려운 구조로 불공정 전속거래관계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지향해야 한다고 서술하고 있다. 전자산업은 대기업의 수익성은 높고 협력업체의 수익률이 낮으며, 전속 중소협력업체보다 비전속 중소기업의 수익성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자동차산업은 대기업과 협력업체 모두 최근 수익성이 악화됐으며, 전자산업계처럼 전속 중소협력업체보다 비전속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이 높게 나타났다. KIET 맹지은 연구원은 “국내 협력업체들이 대기업에 의존해 양적 성장을 이뤘으나 대기업의 우월적 지위로 협력업체들은 수익성이
[첨단 헬로티] 차량용 안전성 인증 및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가 안전 및 신뢰를 기반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차내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콕핏 솔루션(Digital Cockpit Solution)을 자동차 제조사에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s)용 QNX 플랫폼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QNX 기반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자동차 제조사에 제공해 하나의 ECU에서 구글 맵(Google Map)이나 구글 플레이 뮤직(Google Play Music)과 같은 최신 안드로이드 기반 어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다. 블랙베리의 ISO-26262 안전 인증 하이퍼바이저(ISO 26262 safety-certified hypervisor)는 계기판, 인포테인먼트 및 기타 운전자 정보 시스템을 작동하는 여러 운영 체제 환경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분리한다. 이러한 분리 체계는 앱이 충돌 및 손상되거나 업데이트가 필요한 경우, 해당 운영 체제가 크리티컬 드라이빙(Critical-driving) 기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다. ▲ 블랙베리 콕핏 솔루션_2019년 카르마
[첨단 헬로티] NXP반도체(NXP Semiconductors)는 지능형 시스템용 프로세서 분야의 선도 업체인 칼레이(Kalray)와 새로운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양사는 NXP가 보유한 확장 가능한 ADAS 및 중앙 컴퓨팅용 기능 안전 제품 포트폴리오와 칼레이의 고성능 지능형 MPPA(Massively Parallel Processor Array) 프로세서를 통합한 안전한 자율 주행용 플랫폼을 출시한다. 새로운 플랫폼은 성능과 안전, 레벨 2, 레벨 3 주행에 대한 단기적 시장 수요 뿐만 아니라, 레벨 4, 레벨 5 자율 주행에 대한 장기적 수요까지 처리할 수 있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동차 개발 분야에서 현재 진행 중인 파일럿과 실험용 제품에서 나타나는 안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자율주행 생태계는 자율 주행차량의 안전과 관련된 기술적 난제와 우려를 마주한 상태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자율 주행의 미래를 학수고대 하는 한편, 차량 안전성에 대해서는 깊은 의구심을 갖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토타입과 실험 차량 등에서 발생한 심각한 사고는 이러한 인식을 강화시켜 왔다. 따라서 기술
[첨단 헬로티] 디지털 트윈, 제조업 시작으로 교통·도시 분야까지 확대 2019년 10월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는 ‘2019 한국기계전(KOMAF)’과 ‘Machinesoft 2019(제조IT서비스전)’이 함께 개최된다. 두 전시회의 융합은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전시회 형태로 두 분야의 융합과 혁신적인 네트워킹이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사에서는 ‘머신소프트 2019’에서 제시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제조업 혁신과 여기에 융합되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인공지능에 대해 개념 중심으로 살펴본다. * ‘머신소프트(MachineSoft)’란 기계·제조업을 의미하는 Machine과 IT산업을 의미하는 Software의 합성어로 ‘디지털 제조혁신’를 상징한다. 제조업과 IT 융합, 혁신을 위한 혁신 최근 제조 산업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IT 분야 기술들과 접목되어 혁신적인 제조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더
[첨단 헬로티] SNE리서치는 지난 1월 7일, 2018년 글로벌 전기차(EV, PHEV, HEV)에 탑재된 비중국산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화학과 삼성SDI가 각각 2위와 4위가 확실시된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6위로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 1위는 파나소닉이었다. ▲ 2018년 비중국산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LG화학이 2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사진 : 김동원 기자> 2018년 1월부터 11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비중국산 배터리 에너지양은 약 32.3GWh로 전년 대비 82.7% 증가했다. 2017년에 이어 사용량 순위 2위를 기록한 LG화학의 배터리 에너지양은 6.1GWh였다. 2017년 동기 대비 41.2% 성장한 수치다. 삼성SDI는 2.6GWh로 성장률(28.3%)이 시장 평균을 크게 밑돌아 순위가 2017년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두 업체 모두 하위 업체와의 격차가 최소한 1GWh 이상에 달해, 1~11월 순위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에 따라 2017년과 비교하여 LG화학은 같은 순위를 유지했고, 삼성
[첨단 헬로티]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CES 2019 참가해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선보여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이제 4K를 넘어 8K TV 시대를 앞두며 기술이 진화되고 있다.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9에서는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참가해 8K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한 기술 경쟁에 나선다. 삼성은 ‘마이크로 LED(Micro LED)’를, LG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s, 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두고 있다. 삼성전자 ‘마이크로 LED’ 75형 첫 공개 “올해는 마이크로 LED 사업의 원년이 될 것” 삼성전자는 1월 6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아리아 호텔에서 '삼성 퍼스트 룩 2019(Samsung First Look 2019)' 행사를 개최해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75형 스크린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AI 시대의 스크린 혁신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 한종희 사장은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