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오피스 구축 핵심 아이템은? ‘전자칠판’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대표 장제만)는 지난 6월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오피스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시작된 재택근무, 화상회의 등 디지털 업무 전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4.5%가 긍정적이라고 답하여, 새로워진 근무 환경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회사 회의실 혹은 재택 근무 시 집무실에 추가로 구비되었으면 하는 스마트기기는 멀티미디어 전자칠판이 45.5%로 가장 높았고, 태블릿PC(28.5%), 노트북(14.5%), 빔 프로젝터(6.0%), 스마트TV(5.5%) 순서로 나타났다. 회사 회의실에서 전자칠판이 필요한가 하는 문항에는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 의견(76.5%)이 우세했고, 연령별로는 20대 응답자의 82.0%, 40대 중 80%, 30대 중 66%가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회사에서 전자칠판을 도입할 때 가장 기대되는 효과로는 멀티미디어 회의 활용(72.0%), 프레젠테이션 환경 구축 및 파트너사를 통한 매출 증대(16.0%), 휴게시간 활용(11.5%) 순으로 나타났다. 전자칠판의 다중 미러링 기능을 통해, 휴대폰, 노트북 등
글로벌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한국훼스토(대표이사 토마스 레킥)가 17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캠페인의 일환으로 ‘토마스의 집(Thomas Homeless Shelter)’에 350인분의 간식을 기부하며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등포에 위치한 토마스의 집은 1993년 김종국 신부가 설립한 무료 급식소로, 매일 쪽방촌 독거노인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훼스토는 지난해부터 비정기적으로 이 급식소에서 배식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이번에는 점심 배식 봉사와 함께 급식소 청소, 설거지 등을 도왔다. 또한 급식소 방문자들을 위해 350인분의 간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한국훼스토 관계자는 “고물가와 불황의 장기화로 인해 무료 급식소에 대한 후원이 급감하면서 후식 제공이 어려워졌다. 이에 봉사활동과 더불어 간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순수하게 자원한 임직원들로만 구성됐으며, 한국훼스토는 “개인의 업무 일정 및 재택 스케줄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참가하는 봉사활동이 회사가 추구하는 형태”라고 전했다. 한편, 독일에 위치한 훼스토 본사와 생산 시설은 2024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17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날보다 3.4원 하락한 1381.5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9원 내린 1383.0원에 개장해 장중 1379.3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달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국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104.18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다만 저점 매수를 노린 수입업체 결제 수요(달러 매수)에 원/달러 환율은 1380원대를 회복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4.71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3.45원보다 1.26원 높아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공중 UAV, 육상 UGV, 해양 USV·UUV 비롯해 자율주행 기술도 선보여 국내외 무인이동체 산업을 한눈에 확인하는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nmanned World Congress)'가 17일인 오늘부터 19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C홀에서 열린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무인이동체 트렌드를 공유하고 정부부처 간 협력 강화, 국가 연구개발 촉진과 홍보, 원천기술 이전 및 사업화, 산학연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우주항공청, 방위사업청 주최로 마련됐다. 무인이동체는 육해공 환경에서 자율주행 및 원격조종이 가능한 장비를 의미한다. 드론, 개인용비행체(PAV), 지상 주행로봇, 무인선박・잠수함 등을 포함한다. 오늘날 무인이동체는 건설, 측량, 농업, 국방, 해양, 유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는 공중 UAV, 육상 UGV, 해양 USV·UUV 등 세 가지 카테고리의 전시품목이 소개됐다. 공중 UAV에서는 드론 및 부품, 공중 장비 및 부품 유통, 드론 활용 서비스가 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5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한·일·중 3국 정부의 표준 담당 국장과 민간 표준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차 동북아 표준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동북아 표준 협력 포럼은 한·일·중 3국 표준 관련 민·관 대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표준화 협력 교류 채널로, 2002년부터 매년 3국이 돌아가면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 한·일·중은 메타버스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신규 협력 과제 18건, 화물 컨테이너 등 기존 협력 과제 9건에 대해 논의했다. 신규 협력 과제와 관련해서는 3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작업반 구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국제 표준화의 양대 강자인 미국 및 유럽과의 협력도 중요하나 동북아 위상 강화를 통해 미국·유럽·동북아 3강 체제로 구도를 다변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며 “국제 표준화 경쟁에서 한국의 이익을 위해 전방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K그룹의 에너지 계열사인 SK이노베이션과 SK E&S가 17일 이사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안을 논의한다. 이에 따라 이르면 11월 중으로 자산 106조 원 규모의 초대형 에너지기업이 탄생할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에 대해 논의한다. SK그룹은 사업 리밸런싱(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에너지 중간 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과 '알짜' 비상장사인 SK E&S의 합병을 추진해 왔다. 그룹 에너지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캐시카우(현금창출원)인 SK E&S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양사 합병안이 이사회를 통과하면 양사는 다음 달 중으로 합병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여는 등 후속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르면 11월 초에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 기업을 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합병한다. 이날 논의 결과에 따라 양사의 최대주주인 SK㈜도 18일 이사회를 열어 합병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SK㈜는 3월 말 기준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미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수출 지원 ▲자율적·창의적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우선 '상생형 공급망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ESG·탄소 규제에 대한 대응을 지원한다. 대기업이 공급망 혁신 전략을 수립하면 협력 중소기업이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컨설팅, 연계 지원 등 맞춤형 지원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을 밀착 지원한다. 대기업 퇴직 인력과 전문가로 구성된 한경협경영자문단을 통해 대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과 경험,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생협력 문화 확산과 동반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우수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확산하기로 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
현대트랜시스는 자사의 AI 첨단 데이터 분석 기반 시스템 'TADA'(Transys Advanced Data Analytics)를 생산 현장에 적용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TADA는 스마트 제조 기술 구현과 빅데이터 구축,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등 사업 전반에서 업무 혁신을 끌어내기 위해 현대트랜시스가 만든 디지털 플랫폼이다. AI 딥러닝 기술에 기반한 TADA는 제조 과정에서 쓰이는 'TADA 스마트 설루션'과 비전문가도 현장에 적용할 수 있게 개발한 소형 검사 시스템 'TADA 엣지 설루션'으로 구분된다. 스마트 설루션은 제조·조립 현장에서 부품 내부의 작은 기포, 파손 등을 점검하는 스캔 과정 시 딥러닝 AI가 불량을 잡아내는 역할을 한다. 현대트랜시스는 "완벽한 품질의 부품 투시 이미지를 학습한 스마트 설루션은 사람이 놓칠 수 있는 불량까지 잡아내 기존 93%의 검사 정확도를 99.9%까지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시스템은 현대트랜시스 충남 서산공장 7곳과 미국 조지아 파워트레인 공장 54개 공정에 적용 중이다. 엣지 설루션은 기존 AI 딥러닝 검사장비(비전 설비)의 10분의 1 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비전문가도
삼성전자, HBM3E 양산과 관련해 "확인할 수 없다" 입장 밝혀 삼성전자의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 HBM3E의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 통과 가능성과 맞물려 올해 하반기 HBM3E 양산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16일 "삼성의 공급망 파트너 중 일부는 최근 (HBM과 관련해) 가능한 한 빨리 주문하고 용량을 예약하라는 정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는 HBM이 하반기에 원활하게 출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앞서 이달 초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HBM3E 제품에 대한 PRA(Production Readiness Approval)를 완료하고 양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PRA는 엔비디아와 무관하게 삼성전자 내부 HBM 기준을 충족했다는 것으로 통상 양산 직전 단계로 간주된다. 삼성전자 측은 HBM3E 양산과 관련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올해 안에 HBM3E 인증·양산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엔비디아에 HBM3E 공급을 시작했지만, 삼성전자는 아직 시작도 못한 상태다. 이 때문에 실적 상승의 모멘텀이 될 수 있는 HBM3E의 품질 테
크리스토프 푸케 CEO "이머전 장비 매출 증대가 긍정적인 결과 견인해" ASML이 17일인 오늘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SML은 2분기에 순매출 62억 유로, 매출 총이익률 51.5%, 당기순이익 16억 유로를 달성했다. 2분기 예약매출은 EUV 25억 유로를 포함해 56억 유로를 기록했다. ASML은 오는 3분기 순매출을 67억~73억 유로, 매출총이익률 50%~51%로 예상했다. 지난 4월 취임한 크리스토프 푸케(Christophe Fouquet) ASML CEO는 “ASML의 2024년 2분기 순매출은 전망 범위 상단인 62억 유로를 기록했고, 매출총이익률은 전망치를 웃도는 51.5%였다. 이머전 장비의 매출 증대가 이러한 결과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프 푸케 CEO는 “지난 여러 분기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인 반도체 재고 수준이 지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ASML은 로직과 메모리 고객사 모두에서 리소그래피 툴 활용 수준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본다. 거시 환경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하지만, 올해 하반기에도 업계 회복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ASML은 2024년 3분기 순매출 67억~73억 유로,
CXL-GPU 기술로 시스템 구축비용 낮추고 높은 성능 확보 소니드가 차세대 인터페이스 기술인 컴퓨트 익스프레스 링크(CXL)를 활용해 AI 반도체의 메모리 용량 한계를 극복한 'CXL-GPU 기술' 개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기술 개발을 위해 소니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엄현상 교수팀과 AI 전문기업 스타랩스와 함께 컨소시엄(이하 서울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오픈AI의 ChatGPT와 메타의 라마와 같은 AI 서비스는 처리하는 데이터 용량이 증가하면서 수십 TB의 메모리를 탑재한 시스템을 요구한다. 하지만, 엔비디아의 H100 등 최고급 GPU 내부 메모리 용량은 수십 GB에 불과해 AI 서비스용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여러 대의 GPU가 요구되어 고비용 문제가 지적돼 왔다. CXL-GPU 기술은 CPU와 GPU, 저장장치를 CXL 인터페이스로 연결하고, 대용량 메모리를 GPU 내부에 직접 탑재함으로써 시스템 구축비용을 낮추고 높은 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CXL-GPU 기술은 그동안 산업계에서 활발히 연구됐지만, 메모리 읽기·쓰기 성능이 낮아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서울대 컨소시엄 측은 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기존 메모리 확장
SK쉴더스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리테일과 무인점포 운영 설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무인 편의점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협업의 첫 단계로 유·무인 전환 편의성과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신규 출입 인증기를 보급한다. 새로 개발된 GS25 전용 출입 인증기는 유인, 무인 등 매장 운영 방식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원이 근무할 때는 제품 홍보영상을 내보내고 무인 매장으로 전환되면 출입 인증 수단을 알리는 화면을 송출한다. 또 출입 인증기에 다양한 인증 방식을 도입해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은 ▲신용카드(일반·체크카드/삼성페이) ▲QR코드(우리동네GS/카카오/네이버) ▲안심콜(전화인증) 중 한 가지 인증 절차를 거쳐 매장에 출입할 수 있다. SK쉴더스는 신규 출입 인증기가 도입된 하이브리드 무인 편의점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ADT캡스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부사장)은 “GS리테일과의 협업으로 SK쉴더스는 완전 무인에서 하이브리드 형태까지 무인화 설루션 라인업을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2W가 중화텔레콤 시큐리티(이하 CHTS)와 AI 보안 기술 공급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S2W 판교 본사에서 열려 서상덕 S2W 대표와 핀런 CHTS R&D 센터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진출 계기로 삼아, S2W 기술 역량과 CHTS 네트워크를 결합해 안정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HTS는 대만의 공공기관, 금융 기업 등을 고객사로 보유한 사이버 보안 회사이며, 지난해 CHTS 고객사인 대만 반도체 제조사가 S2W AI 기반 보안 시스템 ‘퀘이사(QUAXAR)’를 통해 위협 요소를 감지해 도움을 받았다. 이에 S2W의 AI 보안 기술을 높게 평가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S2W는 CHTS와 파트너십을 통해 대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이미 CHTS를 통해 대만철도청, 대만증권거래소에 퀘이사를 공급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퀘이사, 자비스 솔루션을 알릴 계획이다. 이후 CHTS 고객 인프라를 활용해 대만 내 주요 기관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의 파트너사도 모객할 예정이다. 핀런 CHTS 센터장은 “S2W와 맺은 파트너십으로 대만 보안 시장에서 경쟁력을 구축하
에이서(Acer)가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니트로 XV242F’를 출시해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니트로 XV242F는 24.1인치 FHD(1920x1080) 해상도와 54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Fast TN(Twist Neumatic) 패널을 탑재해 AAA급 게임과 e스포츠에 최적화한 모니터다. GtG 0.1ms 반응 속도와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AMD FreeSync Premium) 기술로 고해상도 게임에서도 매끄러운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VESA DisplayHDR 400 인증을 받은 디스플레이는 sRGB 99% 색재현율과 최대 400cd/㎡ 밝기를 지원해 선명한 색감을 표현한다. 제로 프레임 베젤 디자인과 170도(수평)/160도(수직) 시야각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선명한 화질을 유지해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틸트, 스위블, 피벗, 엘리베이션을 지원해 사용자 눈높이에 최적화한 배치가 가능하다. 비전케어 기술로 눈 피로도를 최소화하고, 디스플레이 위젯 소프트웨어로 액션, 레이싱, 스포츠 모드로 모니터 설정을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다. 웨인 니엔 에이서 코리아 대표는 "니트로 XV242F는 합리적인 가격대
올해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 자동차 부문 발간...15개국 자동차 업계 관계자 182명 참여 글로벌 자동차 스마트 제조 분야 현황·위협요인 등 다뤄 “사이버 보안 대응책 마련 시급” 로크웰오토메이션(이하 로크웰)이 ‘제9차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 내 자동차 부문은 전 세계 자동차 스마트 제조의 현황·위협요인 등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15개국의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업계 전문가 182명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자동차 공급 장치, 전기차 등 제조업체 관계자가 보고서 제작 자문에 응했다. 자동차 부문 보고서에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스마트 제조가 차세대 기술 이식, 인력 잠재력 극대화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기술됐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는 인더스트리 4.0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다양한 시스템 전환과 진화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제조 분야에서 필요한 요소로는 스마트 제조 기술, 기술 투자, 웨어러블 기술, 직원 참여도, 제조 폐기물 감소 등 순으로 도출됐다. 이 중 스마트 제조 기술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97%가 사용 및 고려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스마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