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는 3월 4일, 지난해 국내 총 전력소비량이 52만 6,149GWh라고 발표했다. 국내 전력소비량은 지난 10년간(2009-2018년) 연평균 3.2%가 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력소비 증가율은 2010년 10.1%로 정점을 찍은 후 2011년 4.8%, 2012년 2.5%, 2013년 1.8%, 2014년 0.6%로 둔화되어 왔지만, 2015년부터 1.3%, 2016년 2.8%, 2017년 2.2%, 2018년에는 3.6% 상승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 뱅크> ▲ 연도별 전력소비량 현황(단위 : GWh, %) 국내 소비 전력, 대부분 산업부문이 견인 2009년 대비 10년간 국내 전력사용량은 33.4% 증가했다. 특히 농사용(91.3%), 산업용(41.5%) 전력사용량은 40% 넘게 증가했다. 교육용 역시 34.2% 증가했다. 하지만 일반(상업)용은 30.5%, 주택용은 22.7%, 가로등은 21.3%로 전체 증가율보다 낮았다. 심야는 2011년 감소로 전환한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역시 34.3%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국내 전력소비는 대부분 산업부문에서 견인하고 있
[첨단 헬로티] 최근 ICT 업계는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판단하고, 활용해 비즈니스로 연결시킬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데이터 시대를 가능하게 하고 확장시킬 인프라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다. 3일, 인텔은 이러한 데이터 시대를 앞당기고 가속화시킬 데이터와 관련한 처리(Process), 이동(Move), 저장(Store)을 위한 핵심 기술 및 6종의 신제품군을 발표했다. 인텔코리아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발표한 6종의 신제품군은 이더넷 800시리즈, 옵테인TM DC 퍼시스턴트 메모리, DC SSD,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제온Ⓡ D-1600, 애질렉스TM FPGA 등이다. ▲ 4월 3일, 인텔 코리아에서 발표한 데이터 중심 포트폴리오 인텔 나승주 상무는 “오늘 발표된 신제품군은 데이터의 빠른 이동과 효율적인 저장 및 접속을 실현하며 모든 것을 처리해주는 데 최적화된 인텔의 데이터 중심 전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 인프라 및 인텔리전트 엣지 애플리케이션 내 광범위한 활용 사례를 타깃으로 인공지능(AI)와 5G를 포함해
[첨단 헬로티]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산/연/관/민 공동 노력 필요 Ⅰ. 개요 스마트 헬스케어(Smart health care)와 생활편의 서비스기능이 융합된 라이프케어(Life care) 기능이 다양화되면서 IoT(사물인터넷)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발전하고 있다. 나아가 IoT 기술융합을 라이프케어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시킴으로써 공공부문의 서비스모델을 개발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IoT 관련 기업들의 신 시장 개척에도 중요한 계기를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라이프케어 서비스시설의 문제점들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련 이해당사자의 공동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IoT 기반의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통합정보화 기능이 최우선 과제이다. 이는 핵심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정보화담당 부처(공공기관 등)의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1]. 현재 국내 통합정보화 운용형태를 보면 총무/행정/운영지원 부서의 일부 업무로 분장하고 있는 비율은 54.3%, 정보화담당 인력을 두고 있는 시설은 73.7%로 나타났다. 특히 유무선 네트워크를 운용하고 있는 라이프
[첨단 헬로티] 전세계적으로도 최적화 단계까지는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지 못한 상황 1. 들어가면서 2019년을 시작하면서 필자는 에너지 데이터 수집과 공유, 활용에 초점을 두고 에너지산업 비즈니스모델의 확장 가능성들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필자는 에너지의 생산, 거래, 소비 영역 중에서 우선 소비 효율화 부문의 비즈니스모델 사례들을 발굴하기 시작했으며, 이의 기반이 되는 논거는 그림 1에서 보듯이, 하바드비즈니스리뷰 논문에서 제시된 ‘스마트 커넥티드 프로덕트(Smart, Connected Products; 이하 SCP)’의 4대 역량이다. 그림 1. SCP 역량 4단계: 모니터링-제어-최적화-자율<출처: Porter & Hippelmann (2014); 송민정(2017.7) 재인용> 필자는 먼저 소비 효율화 측면에서 1월호에서는 모니터링(Monitoring) 단계의 서비스 가능성과 현황에 대해, 2월 호에서는 제어(Control) 단계에서의 서비스 가능성과 현황들을 살펴보았으며, 이번 호에서는 모니터링과 제어 역량을 인프라로 가진 상태에서 에너지 소비 및 운영 효율화 측면에서 예측 처방과 유지보수 등 한발 더 나아간 소비
[첨단 헬로티]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전경 인도네시아 중산층 구매력 상승 및 스마트폰과 전자지갑(e-Wallet) 보급률 확산으로 전자상거래 규모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관련 인프라가 확장되지 않아 관련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및 동향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갈수록 커져가고 있으며 중산층의 구매력이 상승하면서 전자 소매(internet retailing) 시장 성장은 유로모니터 시장자료에 따라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연평균 42% 성장했다(표 1). 유로모니터는 2018년의 전자 소매 시장 규모를 총 61조4106억 루피아(약 43억8428만 달러)로 추정했으며 5년 후인 2023년의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175조4703억 루피아(약 125억2733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표 1. 인도네시아 전자 소매(B2C)시장 규모 및 동향 (단위: 10억 루피아) 특히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현재 인도네시아는 중국, 인도, 미국에 이어 네 번째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가 됐다. 최근 3년간 OVO, Go-Pay, Tcash, Jenius 등의
한국인공지능협회가 인공지능 기업 대표들의 모임인 ‘AI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8일 밝혔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AI클러스터는 산업 지능화와 정부정책 대응, AI 기업으로의 성공을 목표로 구축한 네트워크로 관련 기업 대표들 간의 긴밀한 정보 교류가 이뤄진다. 한국인공지능협회가 관련 기업 대표 네트워크인 AI클러스터를 구축한다. [사진=Getty images Bank] 이 관계자는 “현재 마인즈랩, 스켈터랩스, 스캐터랩, 코노랩스, 수퍼브에이아이 등을 포함해서 100여 개의 인공지능 기업이 가입했다”면서 “인공지능 기업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하고 정부나 예하기관의 지원을 끌어내는 한편, 산업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하여 사업을 성공시키는 인공지능 생태계의 리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클러스터 기업은 협회가 발간하는 ‘KOREA AI’ 에 게재된다. ‘KOREA AI’는 협회가 분기마다 발행하는 협회지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수요조사 결과와 국내 인공지능 기업, 기술, 제품 등이 소개된다. 또 클러스터 기업 대표는 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에 후원사
[첨단 헬로티] 제24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금형산업의 재도약 위한 기회 창출과 기업 간 교류 촉진 이끌어 제24회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9)는 국내 유일의 금형 전문 전시회다. 인터몰드코리아 2019는 24라는 숫자를 쌓는 동안, 국내 금형산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축제로 성장해왔다. ‘유일’, ‘전문’,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인터몰드코리아에서 금형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모색해본다. 국제적인 규모로 성장한 인터몰드코리아 제24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9, 이하 인터몰드코리아)이 오는 2019년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가 후원하는 인터몰드코리아는 국내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한다. 인터몰드코리아는 금형산업의 비전 제시를 위해 1981년 세계 최초의 금형 전문전시회로 태동해 올해로 24회째를 맞았다. 인터몰드코리아는 국내외 수요 촉진을 비롯해 자동차, 전기&mid
[첨단 헬로티]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혁신 속에서 상생을, 상생 속에서 혁신을 발견하다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제조업에 기반을 둔 뿌리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과 혁신 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센터는 뿌리산업 관련 기업의 자동화와 첨단화 지원 사업, 작업환경 개선 및 선진 기술 R&D 구축 등을 도맡아 진행했다. 뿌리산업을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그 역할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ACE 산업으로의 변화를 천명하다 현대 사회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다. 뿌리산업은 4차 산업혁명을 이전부터 국내 경제의 토대를 묵묵히 다져왔다. 제조업 기반의 뿌리산업은 오늘날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과 결합해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이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미래 산업 성장을 주도할 뿌리산업에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 7월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이듬해인 2012년 3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를 설립했다.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한 정부는 범국가적 차원에서 뿌리산업의 진흥과 첨
[첨단 헬로티] 산업용 컴퓨터 분야의 선두업체 포트웰 코리아(주)는 3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전시회(2019)에 참가할 예정이다. 2018년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 참가하는 전시회이며 이 전시회에서 사물인터넷을 통해 공장의 생산장비와 생산품 간 상호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전체 생산과정을 최적화하는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팩토리의 미래를 제시하고, 인더스트리 4.0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임베디드 플랫폼으로부터 완성형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지능형 시스템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데모장비와 협동로봇에 적용되는 컨트롤러 등 다양한 자동화 솔루션의 스펙트럼을 공개할 예정이다. 포트웰 코리아(주)는 대만 Portwell, Inc.의 자회사이며 산업용 컴퓨터 관련 솔루션을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포트웰 코리아(주)는 국내의 대리점 및 협력업체들과 함께 비전검사, 로봇, 의료, 보안 및 국방 등의 버티컬 마켓에 다양한 제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포트웰 코리아(주)는 특히 정부 주도의 제조업 혁신 추진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 제품, 서비스 검증, 확산사업 성과 우수사례 ② 정부는 사물인터넷 신산업 육성선도 사업으로 다양한 IoT 신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통한 벤처/중소기업 중심의 신시장 장출 및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한 IoT 서비스 검증/확산,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융합제품 상용화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는 2016년 완료된 24개의 과제(사업 종료 후 2년 이상 과제)를 대상으로 2018년도 3분기까지 실제 발생한 성과를 바탕으로 9개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본지는 9회에 걸쳐 선정된 우수과제를 싣는다. 랩오투원은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검증・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 기반의 선박운항관리 의사결정지원을 위한 스마트쉽 기술 현장시험 사업을 수행했다. 이 사업은 운항하고 있는 대형선박에 데이터 수집 장비 및 위성통신 전송 모듈을 설치하여 중요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랩오투원은 총 1억 8000만원의 정부 자금을 받아 지난 2016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동안 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4척의 대형 선박에
[첨단 헬로티] 미국영상협회(AIA), 임베디드 비전 및 딥러닝 확장에 주목해야 2019년도 머신비전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 레이스에서 승리한다’로 요약해볼 수 있겠다. 경제적 불확실성은 산업에 영항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피해 정도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딥러닝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임베디드와 같은 하드웨어 플랫폼이 번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장과 같은 현장에서의 전통저인 애플리케이션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영상협회(AIA)는 2019년 머신비전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4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임베디드 비전, 폭발적 성장 2019년에도 임베디드 비전은 자율주행, 생명과학, 가전, 국경감시, 유통, 농업 등 다양한 시장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계속 확산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처리 능력은 엄청나게 증가했으며, 메모리는 매우 저렴해졌다. 사용자는 매우 작은 카메라를 선택하고 다양한 소스의 클라우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머신러닝과 결합될 때 비전은 단일 패키지로 구현된다“고 말했다. 고객들은 전체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을
[첨단 헬로티] 지능정보기반 기술위원회 중심의 ICT 표준 10대 전략분야 표준화 추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정보통신표준화위원회 구조를 새롭게 정비해 지능정보기반 기술위원회 중심의 2019년 ICT표준 10대 이슈분야 표준화를 본격 추진한다. TTA는 사물인터넷, 스마트시티,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블록체인 분야의 표준을 담당하는 '지능정보기반 기술위원회'를 조직해, 10대 이슈분야별 선제 표준 제정과 산업체 적시 보급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유사표준 개발과 중복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젝트 조정위원회를 운영해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ICT 융복합 분야 표준이 효율적으로 제정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한편 2019년 ICT표준 10대 이슈는 약 400여명의 표준 전문가들이 공동 개발한 'ICT 표준화전략맵 Ver.2019' 내에 중점 표준화 항목 중 255개를 1차로 선정하고 ITU, JTC1, 사실표준화기구 등 분야별 국제 ICT 표준 전문가의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10대 이슈는 4차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핵심동력인 D.N.A(Data, Network, AI) 표준
[첨단 헬로티] 5G, 스마트물류·유통, 자율주행차 등 융·복합으로 산업 발전 전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이자 주요 서비스 분야인 위치정보 산업의 발전 방향을 조망하는 ‘2019년 위치정보 산업 10대 키워드 전망’을 발표했다. 2019년 위치정보 산업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로는 국내·외 위치정보 기술을 활용한 ▲상상이 기술과 생활로 구현되는 인공지능 ▲데이터의 생성 및 수집에서 인공지능과 연계 협업된 빅데이터 등의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관련 키워드가 꼽혔다. 그리고, 위치정보 기반 서비스가 다변화하여 다양한 분야로의 융·복합이 이루어질 것이란 전망과 함께 ▲스마트 시티 발전 및 디지털 혁신에 따라 확산될 사물인터넷 ▲금년 본격 상용화되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 차세대 네트워크 5G ▲블록체인의 기술과 가치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업과의 대결합이 예상되는 블록체인 등도 포함됐다. 또한, ▲GPS·고정밀 측위기술의 안전성과 보안성이 확보된 자율주행차 개발 ▲IoT의 진화로 물류의 ‘무인화&m
[첨단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의 ‘기계산업 2018년 성과와 2019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계산업 생산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107.3조원, 수출은 전년대비 8.0% 증가한 607억 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 기계산업 생산액은 2016년에 감소한 이후 성장세를 지속했다. 선진국의 경기 회복과 중국의 건설경기 호조세 지속에 힘입어 기계산업의 생산 및 수출이 동시에 증가한 것이다. 2018년 기계산업 수출은 11월까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2018년 기계산업 내수는 반도체 등 ICT 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연중 상승세였으나, 일반기계, 1차 금속, 자동차 등은 2분기를 정점으로 감소했다. 전방산업 가동률지수에서 조선은 2018년 1분기 저점에서 반등하였고, 일반기계, 1차 금속, 자동차 등은 제조업의 가동률지수와 유사한 추이를 보였다. 설비투자지수는 2017년 2분기부터 하락세이며 2018년도 2, 3분기에는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며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가별 수출입은 독일, 중국 수출 상승이 두드러진 한편, 미국, 일본, 유럽(독일 제외)의 경우
(주)첨단과 (사)한국인공지능협회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첨단 이준원 대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병훈 이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첨단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첨단과 한국인공지능협회는 26일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첨단 이준원 대표, 한국인공지능협회 김병훈 이사장. 양 기관에 이번 업무 협약에서 인공지능 관련 ▲교육/컨퍼런스 등 프로젝트 공동 개발 및 운영 ▲콘텐츠 공급 및 관리 운영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 김병훈 이사장은 “산업전문 미디어 그룹인 첨단과 체결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과 산업 지능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의 이준원 대표는 “양 기관의 협약으로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첨단의 전문 콘텐츠가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