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소형 결속기 전문생산업체로 유명한 바인텍이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9)’에 참가했다. 바인텍은 금융 사무자동화 기기 수입 및 유통 업체로 출발하여 1990년 이후 결속기 제조회사로 자리매김한 기업이다. ▲ 바인텍이 ‘2019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9)’에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이 기업은 지폐 결속기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회사의 트레이 결속용기기, 제약회사의 약병에 사용설명서 등을 함께 묶어주는 결속용기기 등 제품과 사용처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결속 기기 등을 제작하고 있다. 바인텍은 이번 전시회가 물류 전시회인 만큼, 물류 산업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결속기 제품을 소개했다. 먼저, 바인텍이 선보인 제품은 종이·필름 밴딩 시스템인 ‘YL-420SAE Series’다. 이 시리즈는 아이마크 감지센서가 있어 제품 정보나 로고 등이 인쇄되어 있는 밴드로 결속할 때 동일한 위치에 연속으로 결속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날인기가 있어 유효기
[첨단 헬로티] 3자 물류전문기업인 여수룬인터내셔날(이하 여수룬)이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9)’에 참가했다. 여수룬은 물류전문기업으로는 최초로 백화점, 인터넷 오픈마켓, 홈쇼핑, 케이블 방송, 소셜커머스, 수축포장 대행 등 대량 택배 발송과 정기화물운송에 이르는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여수룬인터내셔날이 ‘2019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9)’에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한국 Geek+ 에이전시이기도 한 여수룬은 이번 전시회에서 로보틱스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Geek+ 시스템을 선보였다. Geek+ 시스템은 인건비 상승에 대한 부담 없이 창고 내 적재공간 효율화와 오더 풀필먼트 과정의 단순화 등 효과적인 재고 관리 및 창고 운영 최적화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Geek+는 지난 5년간 전 세계 70여 개의 파트너에 6,000여 대의 로봇을 공급, 운용하면서 물류 자동화 시스템계의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여수룬이 대표적으로 선보인 Geek+ 기술은 피킹시스템과
[첨단 헬로티] 지속가능한 글로벌 로봇기업을 추구하는 티로보틱스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9)’에 참가했다. 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물류지원 로봇 ‘T-BOT L’과 ‘캐리로(Carriro)’를 선보였다. ▲ 티로보틱스가 ‘2019 국제물류산업전(KOREA MAT 2019)’에 참가했다. <사진 : 김동원 기자> T-BOT L은 리프트 기능을 탑재하여 1000kg의 고중량 화물을 자율주행하여 이송하는 로봇이다. 초음파센서와 Lidar 센서가 장착된 이 로봇은 장애물을 발견하면 피해 움직이거나 정지해 충돌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충격방지센서가 있어서 충돌이 발생하면 긴급히 정지한다. 한 번 충전으로 8시간 이상 운용이 가능하며, 충전시간은 2시간 남짓이다. 티로보틱스 관계자는 “T-BOT L은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협업로봇 또는 컨베이어 모듈 탑재가 가능하다”며 “폭 30cm, 길이 125cm, 높이 34cm 규격으로 물류창고 등에 사용하기 적절하다&r
[첨단 헬로티]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생산성 및 효율성 보장한 공작기계 지속 개발 공작기계 전문 기업 화천기계는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공정 자동화를 실현한 스마트머신 공작기계, 가공제어 소프트웨어 등의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화천기계는 금형 산업에서 제품 품질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라인업을 다수 선보여 참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Smart Ua steel’ 금형 산업의 생산성 높이다 공작기계 기업인 화천기계는 높은 기술력으로 CNC 및 범용 공작기계, 자동화 설비 등을 제작해왔다. 인터몰드 코리아 2019에서 화천기계는 금형가공 공정 자동화를 시연했다. 이뿐 아니라 고정밀 가공 머시닝센터를 비롯해 공정집약형 5축가공기, 터닝센터 등을 전시했다. 특히 화천기계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형 스틸 금형 가공용 스마트 머신 ‘Smart Ua steel’을 선보였다. Smart Ua steel은 화천기계의 대표적인 스마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캠이나 가공, 공구에 대한 지식이 없이 3D 모델만으로 세팅부터 가공까지 가능하다. 사용자는 모델링 데이터를 입력하면
[첨단 헬로티] 교육 분야를 넘어 산업 분야에 활용되는 3D프린터 브랜드 확충에 앞장서 영일교육시스템은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자사가 판매하는 3D프린터 7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영일교육시스템은 국내를 대상으로 교육용 장비와 연구용 장비 제조사의 한국 총판을 담당해왔다. 지난 2월, 설립 22주년을 맞으며 3D프린터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영일교육시스템. 인터몰드에서 박영종 대표, 강병문 과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영일교육시스템 박영종 대표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영일교육시스템은 21년 동안 교육 장비 사업을 해온 기업입니다. 자동차 교육 장비는 직접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고요. 대학교, 공업고등학교뿐 아니라 개발도상국에 지어진 학교에 수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3D프린터가 국내 도입되면서, 저희는 학교 측에서 3D프린터 수요를 요구함에 따라 3D프린터 사업을 확장하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메이커봇 보급형 3D프린터로 시작했으나 유저가 2,000곳으로 늘어나다 보니 산업용 장비도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현재 산업용 3D프린터와 교육용 3D프린터를 포함해 7개의
[첨단 헬로티] 지속적인 R&D를 기반으로 고객과의 동반 성장 기대해 에스피엠은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와이어컷 방전 가공기 라인업을 선보였다. 에스피엠은 26년 동안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를 개발해 공급해온 기업이다. 국내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의 자존심을 지켜온 에스피엠. 인터몰드에서 임종석 대표를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다. ▲(주)에스피엠 임종석 대표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에스피엠은 현재까지 26년간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 개발하고, 생산해왔습니다. 그동안 당사의 많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 차원 높은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에스피엠은 외국과의 기술 제휴 없이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와이어 컷 방전 가공기를 개발했고, 외국 제품이 지배하던 국내 시장에 우수한 경쟁력과 품질로 국내 유일의 와이어 컷 방전기의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제조업의 근간인 공작기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장비와 브랜드로 외국제품과 국내 경쟁은 물론이고, 해외에 수출하는 상품으로 도약하고
[첨단 헬로티] 인원 충원 등 사업 확장을 토대로 향후 산업용 프린터 분야까지 뻗어갈 것 바른테크놀로지는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3D프린터 장비 및 토탈 솔루션을 선보였다. 바른테크놀로지는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판매 및 메이커봇 한국 총판을 담당한 회사로서 국내 기업, 대학교 등의 기관에 다수의 3D프린터 장비를 보급했다. 이에 3D프린팅의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바른테크놀로지 3D솔루션사업팀을 인터몰드에서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1972년 설립된 바른테크놀로지는 기술 혁신과 시장 개척으로 각종 통신·네트워크 장비의 국산화, 금융 등 국가 기간통신망 구축사업을 주도해온 IT기업입니다. 바른테크놀로지는 3년 전에 신규사업부로 3D솔루션사업팀을 만들어 프랑스 기업인 다쏘시스템의 솔리드웍스 판매처, 미국 스트라타시스 자회사 그리고 메이커봇 한국 총판을 맡게 됐습니다. 이에 국내 메이커봇 장비 4,500대 관리하고, 신규 판매 및 영업을 진행 중입니다. 지난 1월에는 천안에 있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능력개발센터에서 공업고등학교 및 상업고등학교 학생, 교사
[첨단 헬로티] 업그레이드된 방전 가공기 모델 출시와 'e-f@ctory'로 고객과의 접점 마련할 것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하 미쓰비시)은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자체 생산한 방전 가공기와 CNC 장비 라인업을 선보였다. 'Change for the better'라는 미쓰비시의 슬로건처럼, 새로운 모델로 보다 나은 산업 환경을 만들겠다는 미쓰비시. 인터몰드에서 방전영업그룹을 담당하는 박찬석 그룹장, NC영업팀 이시철 팀장을 만나 장비에 대한 소개 및 향후 계획에 관해 이야기 나눠봤다.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미쓰비시전기는 FA기기에서부터 메카트로닉스 제품, 배전제어기기에 이르기까지 업계를 선도해온 기업으로서,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미쓰비시전기가 제조하는 FA 제품의 판매·서비스를 담당하는 한국 내 유일한 현지 법인입니다. 폭넓은 제조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PLC, AC SERVO, INVERTER 등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기능·고품질의 FA기기 제품, 공작기계의 중추인 NC, 산업용 로봇 등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이
[첨단 헬로티] 변화하는 산업계의 기술 수요에 발맞춰 정밀 측정 솔루션 제공할 것 미쓰도요는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측정 데이터 무선 통신 시스템 ‘U-wave’와 계측 데이터 네트워크 시스템 ‘Measur link’, 인라인 CNC 3차원 측정기 등을 선보였다. 올해 미쓰도요 85주년과 한국미쓰도요 25주년을 맞으며, 정밀 측정의 역사를 써가는 미쓰도요. 인터몰드에서 선우은정 대리를 만나 장비에 대한 소개 및 향후 계획에 관해 이야기 나눠봤다.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1934년에 설립된 미쓰도요는 마이크로미터 제조를 시작으로 80년 이상 정밀 측정 분야에 몸담은 기업입니다. 미쓰도요는 정밀 측정 전문 기업으로서 고정밀도화와 고속도화를 실현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장비 및 솔루션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초심을 관철하다’라는 말은 미쓰도요의 창업자 누마타 에한의 인생 철학을 표현한 문장입니다. 이는 회사 경영에도 그대로 투영됐으며, 미쓰도요는 80여년의 세월 동안 품질 제일을 목표로 달려왔습니다. 이번 인터몰드
[첨단 헬로티] 에너지 하베스팅은 IoT(사물인터넷)가 발전하면서 역할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IoT는 수많은 전자제품에 설치된 무선센서가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중앙센터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건물이나 댐의 안전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거나 환경오염 감시, 농작물 관리 등을 할 때 곳곳에 설치한 무선센서가 중앙센터에 정보를 제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사진 : 게이티이미지뱅크> IoT 등 스마트시티 기반장치의 핵심역할 기대 IoT에서 넓은 분포에 설치한 온갖 센서에 전선을 연결해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배터리로 전력을 공급한다고 하더라도 배터리 수명이 다할 경우 일일이 찾아가서 교체하는 것도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는 일이다. 이 역할을 에너지 하베스팅이 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의 마이드(MIDE)사는 유연하면서 잘 깨지지 않는 암전소자를 개발해 무선 센서의 자가 발전장치용도로 상용화하기도 했다. IoT 분야와 함께 에너지 하베스팅의 역할이 기대되는 분야가 스마트워치 등의 웨어러블 기기다. 비교적 전력소모가 적고, 몸에 지닐 수 있어 신체 에너지 하베스팅 등을 통해 전력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전문가는
[첨단 헬로티] 에너지전환기다. 전 세계적으로 기존 화석 연료에서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에너지전환이 이뤄지면서 주목받기 시작한 기술이 있다. 바로 에너지 하베스팅(Energy Harvesting)이다. 에너지 하베스팅은 버려지는 에너지를 수집해 전기로 바꿔주는 기술이다. 사람의 열에너지나 조명의 빛에너지, 자동차나 비행기가 움직일 때 발생하는 진동 등을 모두 에너지로 바꿔줄 수 있다. 영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아이디테크엑스(IDTechEx)는 오는 2020년 세계 에너지 하베스팅 시장규모를 약 43억 7,000만 달러(한화 약 4조 7,294억 원)로 전망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버려지는 에너지, 다시 쓰자!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는 세상이 됐다. 전화도, 문자도, 사진도, 인터넷도, 게임도, 영화 시청도 모두 스마트폰으로 하는 시대가 됐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탔을 때 대부분 사람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고, 주변만 보아도 스마트폰 없이 못 사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배터리다. 과거에는 여분용 배터리가 있어 교체하면 됐지만, 지금은 스마트폰에 장착된 배터리가 한 개라 교체도 힘들다. 그렇
[첨단 헬로티] 오는 5월, 두산공작기계 행사인 '딤프(DIMF)' 개최로 해외 시장 확대할 예정 두산공작기계는 지난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인터몰드코리아 2019’에 참가해 금형과 관련한 공작 기계 라인업을 선보였다. 두산공작기계는 높은 수준의 설계 및 기술을 확보한 공작기계기업으로서 한국 및 중국 시장 위주로 장비를 공급해왔다. 향후 세계 시장 확대를 준비 중인 두산공작기계. 인터몰드코리아에서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먼저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두산공작기계 마케팅 팀 커뮤니케이션 파트를 담당한 류지민 과장입니다. 저희 두산공작기계는 지난 2007년 두산메카텍 공작기계 사업 부문을 흡수해 성장 기반을 확대했으며, 2016년 5월에는 공작기계 전문업체로 독자 회사를 출범했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국내외 공작기계 분야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세계로 뻗어가는 업계 선두주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몰드코리아에 참석하신 계기를 알고 싶습니다. 두산공작기계에서 개발한 소형에서 대형에 이르는 각종 금형 가공기를 안내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일반 금형 가공기와 난삭제 금형 가공기, 윤곽 금형 가공기, 복합 가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국내 재생에너지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생태계 기반 마련을 위해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는 ▲제품 효율‧품질 기반으로 시장 경쟁구도 전환 ▲시장·기술·기업체질 등 산업생태계 경쟁력 보강 ▲해외진출 촉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1. 제품 효율·품질 기반으로 시장 경쟁구도 전환 먼저, 이 대책은 REC 제도를 개편함으로써 친환경화를 이룬다는 데 목적이 있다. 산업부는 탄소인증제를 도입해 재생에너지 설비의 생산, 운성, 설치, 폐기 등 모든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이 적은 설비에 대한 REC 가중치를 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복잡 다양한 REC 거래를 친환경적인 입지, 산업기여도 등을 고려할 수 있는 경쟁 입찰방식으로 단계적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책은 두 번째로 최저효율제 시설 및 사후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산업부는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태양광 모듈 한국산업표준(KS)에 최저효율기준을 올해 하반기까지 신설하고, 고효율 제품 우대 방안도 마련한다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에너지전환을 계기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재생에너지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세계적 추세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2017년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수립, 발표한 바 있다. 한국은 사실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발표 전까지 재생에너지 투자가 뒤쳐진 상태였다. 하지만 3020 이행계획을 계기로 빠르게 투자가 확대됐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한 후 지금,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 이유는 ‘친환경에너지를 넘어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비전과 ‘산업생태계 고도화를 통해 재생에너지 기술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강조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번 대책을 세우면서 정부는 재생에너지 보급성과가 태양광・풍력 산업 활성화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약 6개월간 관련업계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 실수요를 중심으로 대책을 수립했다. 그
[첨단 헬로티] 지난해 한국전력 매출액은 2017년보다 1.4% 증가한 60조 6,275억 원이었다. 영업 손실은 2,080억에 그쳐 적자전환을 이룰 수 있었다, 여기에는 가장 많은 전기를 소비한 산업부문의 역할이 컸다. 하지만 염려되는 부분이 있다.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와 이에 파생하여 발생하는 미세먼지 문제다. 이에 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관계자는 “산업용 전기요금 정책이 우리나라 경제성장을 견인한 것은 맞지만, 이제 산업용 전기요금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전력 판매량 증가에도 평균 판매단가 하락으로 수입 적어 지난해 전력 판매량은 3.6% 증가했으나 평균 판매단가 하락으로 전력판매 수입은 높지 않았다. 전력판매 수입 금액은 57조 2.170억 원으로 2017년 대비 2.9% 증가에 그쳤다. 전력 판매단가는 108.7원/kWh으로, 2017년 전력 판매단가(109.5원/kWh)보다 0.7% 하락했다. 전력사용 용도별로 구분하면 전력사용 비중(총 95.3%)이 큰 주택(가정)용 1.6원, 산업용 0.9원, 일반(상업)용 0.4원, 농사용 0.2원으로 낮아졌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