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이 쉘톤인터내셔날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골프 트레이닝 솔루션 고도화를 통한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25일 과천 지식산업센터 라온피플 미디어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의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AI 골프관련 제품과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공동 마케팅과 홍보 등 상호 협력에 따라 고객사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교류는 물론 양사의 기업 가치를 높여나가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제품 개발과 공급, 마케팅에 관한 포괄적인 계약에 따라 라온피플은 자사의 AI 골프진단 서비스인 ‘스윙마스터’를 쉘톤인터내셔널의 골프용품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제공하고, 쉘톤인터내셔널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마케팅 활동 및 제품을 공급하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스윙마스터와 루키루키 등 두 회사의 골프관련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되면서 골프사업에서 시너지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라온피플은 전했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골프의 대중화로 골프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앱(app)을 통해 스스로 스윙을 점검하고 진단하는 AI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고 골프관련 용품 또한 다양해지면서 관련시장이
LG전자가 주력인 생활가전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 사업의 ‘균형 잡힌 질적 성장’으로 역대 2분기 중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조196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21조694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다. 순이익은 6295억 원으로 222.3%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2분기 최대다. 생활가전과 전장 사업이 전 분기를 통틀어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생활가전을 맡은 H&A사업본부와 전장 사업을 맡은 VS사업본부의 2분기 매출액 합계는 11조5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8.2% 늘었다. 두 사업의 영업이익 합계는 44.7% 늘어난 7761억 원으로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이다. LG전자는 “이러한 성과는 LG전자가 현재 주력사업과 미래 사업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특히 이들 사업은 외형 성장뿐 아니라 견조한 수익성까지 확보하고 있어 수익성 기반의 질적 성장까지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별로 보면 H&A사업본부의 경우 2분기 매출액은 전년
포스코퓨처엠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4.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92.8% 감소했다. 2분기 매출은 9155억 원으로 작년 동기(1조1930억 원) 대비 23.3%, 전 분기(1조1384억 원) 대비 19.6% 각각 줄었다. 포스코퓨처엠의 분기 매출이 1조 원을 밑돈 것은 2022년 4분기(7808억 원) 이후 6개 분기만이다. 상품군 중에서는 매출 비중이 가장 큰 양극재 매출이 2분기 5430억 원으로 작년 동기(7863억 원) 및 전 분기(7324억 원)보다 각각 30.9%, 25.9% 감소했다. 순손실은 112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포스코퓨처엠은 주력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마진율도 개선 중이지만, 제품 가격에 영향을 끼치는 리튬 등 원료 가격 약세로 인해 영업이익 회복세는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주력인 배터리 소재 사업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933억 원과 13억원을 기록했다. 리튬, 니켈 등 주요 원료 가격의 하락으로 1분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다. 포항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의 가동 초기 높은 제조 원가로 인한 음극재 재고평가손실 186억
유영상 SK텔레콤 CEO가 25일 타운홀 미팅을 열고 AI 사업 전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OI) 방안을 구성원들에게 공유하고, 회사와 구성원의 성장 및 행복이 선순환하는 글로벌 AI컴퍼니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영상 CEO는 “지난 3년간 AI 피라미드 전략을 구체화했고 이제는 AI로 수익을 얻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때”라며 “AI DC(데이터센터)를 비롯한 AI 신성장 사업 영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기존 통신사(Telco) BM의 AI 전환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회사의 체력과 역량을 빠르게 강화할 때”라며 “본원적 경쟁력 강화(OI)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유 CEO는 “단단하고 유연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구성원 모두의 성장과 행복이 함께 하는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유 CEO는 “SKT의 AI 전략은 단기적으로 AI DC를 비롯한 AI B2B, AI B2C 등 신성장 사업 영역의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기존의 통신 사업(Telco BM)의 AI 전환을 완성하는 두가지 방향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SKT는 먼저 최근 스마트 글로벌 홀딩스(SG
LG디스플레이는 25일 매출 6조7082억 원, 영업손실 937억 원의 2024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TV, IT, 모바일, 차량용 등 전 제품군에서 출하가 늘어나 전분기 대비 28%,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OLED 제품 비중이 전년 동기 대비 10%p 확대된 52%를 기록했다. 손익은 전분기 대비 3757억 원, 전년 동기 대비 7878억 원의 손실 규모가 축소됐다. IT용 OLED 양산 본격화, 대형 OLED 생산 확대 등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와 우호적인 환율 영향에 따라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24%,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PC, 태블릿 등) 44%,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3%, 차량용 패널 9%이다. 영업손실은 937억 원, 당기순손실은 4708억 원,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1조2868억 원(이익률 19.2%)을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중심의 사업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하는 사업구조 고도화를 지속 추진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시장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임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와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에 역
유럽 대표 방산기업 레오나르도社와 MOU 체결… 글로벌 시장 타깃 ‘공랭식 AESA 레이다’ 공동 개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22일(현지시각) 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 전시에서 글로벌 항공우주∙방산 기업 레오나르도(Leonardo S.p.A.)와 ‘공랭식(空冷式) AESA 레이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 공랭식 AESA 레이다 개발사인 한화시스템은 레오나르도와 함께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공랭식 AESA 레이다 기술을 고도화하고, ▲경공격기 ▲소형 정찰기 ▲각종 무인기까지 탑재 가능한 다양한 AESA 레이다 라인업을 확보해 수출 시장 다변화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양사가 개발하게 될 AESA 레이다엔 초고해상도 SAR를 탑재해 공중∙지상∙해상 정보 수집 및 이동 표적 탐지 임무가 가능해 감시·정찰 역량을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ESA 레이다는 전투기의 ‘눈’ 역할을 하는 미래 공중전의 가장 중요한 장비 중 하나로, 공중과 지상·해상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등 임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다다. 레오나르도는 유럽내 다양한 항공기에 탑재되는 레이다를 비롯해 항전
“제품 경쟁력 제고 및 고부가 제품 사업 강화로 수익 기반 성장 지속” LG이노텍(대표 문혁수)이 2024년 2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4조5,553억원, 영업이익 1,51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넘어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726.2% 증가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방 IT 수요가 개선되면서 광학솔루션 및 기판소재사업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와 적극적인 내부 원가개선 활동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박지환 CFO(전무)는 “디지털 제조공정 혁신과 생산운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부가 제품 중심 사업을 강화해 수익 기반 성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센싱·통신·조명모듈 등 전장 핵심부품, FC-BGA와 같은 고부가 반도체 기판을 앞세워, 지속성장을 위한 사업구조 고도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광학솔루션사업은 통상적 비수기에도 불구, 고성능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3조6,80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분기 기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애널리틱 서비스와 공동 조사 캔바(Canva)가 직장 내 창의력 발달 기회 부진에 대한 500명 이상의 경영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담은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캔바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애널리틱 서비스(Harvard Business Review Analytic Services)와 함께 글로벌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 조사 응답자의 96%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조직의 장기적인 성공 및 성과에 필수적이라는 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4%는 크리에이티브 툴 및 기술에 투자하는 조직이 미래에 더욱 성공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다만 대다수의 응답자가 창의력을 중시하는 데 반해 현실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성과로 발전시키는 조직은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라 조직은 선도자(leaders), 추종자(followers), 후발자(laggards)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됐다. 아이디어의 실행 여부와 관계없이 비즈니스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성공적으로 찾아내는 능력을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분류했다. 선도자(22%)는 비즈니스 문제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아내고 실행하는 데 ‘매우 우수’하며, 추
티머니가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이라는 비전을 통해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하기 위한 여정을 본격화한다. 티머니는 지난 24일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비전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티머니는 급변하는 새로운 시대에도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시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티머니의 새 비전 ‘더 편한 이동과 결제를 위한 플랫폼 기업’에는 ▲교통 정산사업 고도화 ▲모바일 페이먼트 플랫폼 도약 ▲모빌리티 플랫폼 확대 ▲플랫폼 기반 신사업 창출이라는 4대 전략 방향이 담겨있다. 티머니 대표이사 김태극 사장은 “티머니는 업계를 대표하는 최고기업을 넘어 ‘100년을 약속하는 기업’을 목표로 ‘비전 2030’을 수립하게 됐다”며 “새로운 비전 아래 신뢰와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 2030년 매출 6500억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티머니는 대중교통 정산사업에서 페이먼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국내 대표 교통 결제 사업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내년 1월 24일까지 ‘시가총액 4.61% 규모’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결정 씨피시스템이 자사주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하고 주주가치 극대화를 도모한다. 이에 따라 씨피시스템은 내년 1월 24일까지 6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씨피시스템은 신탁기관으로 유진투자증권을 낙점하고, 이달 23일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4.61%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기로 했다. 씨피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소각 결정을 통해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주주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장기적 성장성 확보와 시장 경쟁력 강화의 목표 달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하반기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을 적극 반영해 주주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ST 브라이트센스(BrightSense)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로 손쉽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플러그앤플레이(Plug-and-Play) 하드웨어 키트, 평가 카메라 모듈, 소프트웨어 세트를 출시했다. 광범위한 분야의 산업용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이러한 에코시스템으로 ST 브라이트센스 이미지 센서 기반 제품을 설계해 탁월한 카메라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ST는 설명했다. 글로벌 셔터 센서는 기존 롤링 셔터와 달리 모든 픽셀을 동시에 샘플링하기 때문에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의 이미지를 왜곡 없이 캡처하고 조명 시스템에 탑재할 경우 전력 소모를 크게 줄여준다. 첨단 BSI(BackSide-Illuminated) 픽셀 기술로 구현된 ST 브라이트센스 CMOS 글로벌 셔터 센서는 프랑스에 위치한 ST의 자체 파운드리에서 제조됐으며, 뛰어난 이미지 선명도를 제공해 바코드 판독과 같은 미세한 세부사항까지 포착할 수 있다. 감도가 높아 저조도 성능을 향상시키고 빠르게 이미지를 캡처하므로 주행 로봇의 장애물 회피 및 개인용 전자기기의 얼굴 인식에서 응답 성능을 높여준다. 첨단 3D 적층 구조 덕분에 다이 면적이 매우 작아
무하유가 2년 연속 ‘국회도서관 융복합서비스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무하유는 국회도서관에서 제공 중인 AI 의정분석 서비스 ‘아르고스’에 정책 이슈, 통계용어, 뉴스기사·법률명 매핑 데이터셋 등을 구축함으로써 아르고스의 뉴스 분석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축 데이터셋의 종류는 정책 이슈 모니터링, 뉴스 기사 문맥에 따른 긍·부정 반응, 통계 및 일반용어, 법률 및 이슈 연혁, 표·그림 등이다. 법률에 해당하는 이슈 키워드와 제개정일·의안·회의록·주요 사건 및 인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통계 표의 제목 및 매칭 키워드 등도 구축할 계획이다. 무하유는 데이터셋 구축 전문 플랫폼인 ‘데이터 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AI 채용 서비스 프리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 등을 개발 및 운영하며 구축해 온 노하우가 집약됐다. 실제 AI 기술을 토대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왔기 때문에 데이터 확보를 위해 외주 업체를 활용하지 않고도 고품질 학습 데이터를 꾸준히 쌓으며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데이터 팩토리는 법학·문헌정보학·언어학·사회과학 등 인문학적 지식을 가진 숙련 인력으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HCI 솔루션인 UCP 제품군에 새로운 고성능 AMD 4세대 EPYC 프로세서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데이터센터 성능과 효율성, 확장성을 향상시킨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센터의 관리 및 운영이 복잡해지면서 기업은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하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파트너를 필요로 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CI(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제품군을 통해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부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확장을 위한 설계·구축·컨설팅·수행까지 고객들의 유연한 클라우드 환경 구현 및 운영을 총괄적으로 지원하며 클라우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UCP 제품군은 최근 AMD 4세대 EPYC 프로세서를 새롭게 탑재해 고성능 컴퓨팅과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한다. 4세대 AMD EPYC 프로세서는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용 고성능 서버 프로세서다. 높은 코어 수, 향상된 메모리, 보안 기능, 에너지 효율성 등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AMD EPYC 프로세서로 구동되
파블로항공은 지난 7월 13일부터 베트남 나트랑에서 열린 국제 드론쇼 경연대회 ‘Drone Light Battle 2024: Ever Glamour Nha Trang(드론 빛의 전쟁: 변함없는 매력의 도시 나트랑, 이하 EGN 2024)’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막식인 지난 13일 파블로항공은 6만 명의 관람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나트랑 바다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파블로항공의 기술력에 독창적인 연출력을 더해 환상적인 공연을 펼쳤다. 특히 ‘불꽃드론’ 1000대를 활용해 화려하고 강렬한 드론쇼를 선보였다. 파블로항공은 시그니처인 불꽃드론쇼의 압도적인 연출력으로 관람객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EGN 2024는 세계 최대 규모 빛 축제 중 하나로 기술과 빛, 음악, 문화 이벤트가 한데 어우러져 펼쳐질 관광객들에게 전례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EGN 2024를 주최한 베트남 국방부와 칸호아성 관광청은 이 기간에 약 1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들이 나트랑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막식에서는 한국과 중국이 먼저 드론쇼를 선보였으며 이어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각 사의 혁신적인 드론 기술력을 기반으로
이노그리드는 총 16건의 특허 등록 및 출원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이노그리드는 누적 98건의 클라우드 관련 특허를 보유하며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전문 기업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노그리드는 자체 클라우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30여 건의 정부 R&D 과제를 진행하며 국내 클라우드 기술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개발된 기술은 권리 확보 및 보호를 위해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6건의 특허 출원과 32건의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총 98건의 특허 성과를 기록했다. 특허받은 기술을 자사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에 적용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과 실용성을 향상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 등록한 특허는 ▲타임라인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방법 및 시스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플랫폼에 의한 장애 예측을 이용한 멀티클라우드 서비스 방법 및 시스템 ▲메타버스를 위한 고성능 클라우드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 ▲쿠버네티스 기반 가상머신과 컨테이너의 통합관리 시스템 및 방법 ▲클라우드 환경 동적 엣지 클러스터 구성 관리 시스템 및 방법 등 총 6건이다. 먼저 ‘타임라인 기반 클라우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 방법 및 시스템‘은 가상머신의 데이터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