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사곤은 산업 시설에 통찰력 있는 디지털 백본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클라우드 기반의 멀티 테넌트 SaaS 솔루션인 ‘HxGN SDx2’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너지, 제약, 반도체 기업 및 공정 제조업체 등 대규모 물리적 운영 및 산업 자산을 보유한 기업들은 노후화된 인프라, 기존 시스템, 사이버 보안 위협, 패치워크 데이터 전략 및 유지보수 비용 상승과 관련된 상당한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 마찬가지로 엔지니어링 및 건설 EPC 기업들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산업 프로젝트를 수익성 있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계획된 일정에 맞춰 제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ESG 규정 준수에 대한 요구 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최적의 비즈니스 운영을 달성하기 위한 복잡한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 HxGN SDx2 플랫폼은 프로젝트 및 자산 운영 데이터를 통합해 산업 시설 라이프사이클의 종합적인 관리를 개선하는 디지털 트윈을 생성한다. HxGN SDx2는 확장형 솔루션으로 다양한 산업 환경에 걸쳐 연결되며 기업들이 디지털 스레드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터에 구애받지 않는 접근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기존 시스템 및 워크플로와
구름은 16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광주소마고)와 지역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및 지속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특화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 ▲교육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지역사회 취‧창업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 ▲사업 및 행사 협조 등이다. GICON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을 기반으로 구름·광주소마고와 함께 인공지능을 교육한다. 올해 인공지능과 IoT 분야 교육으로 101명이 수료했고, 협약을 통해 더 높은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경주 GICON 원장은 “진흥원은 지역 내 뿌리개발자를 양성하고, 이들을 지역 내에 흡수시키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추진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개발자 육성에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성태 구름 대표는 “GICON 및 광주소마고와 함께 지역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박차를 가할
하이크비전이 국제표준 정보보안 인증인 ISO 27001과 ISO 27701을 획득했다. ISO 27001은 정보보안경영시스템, ISO 27701은 개인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의미한다. 이 인증은 정보보안(ISO 27001) 35개 요구사항과 114개 기준요건, 개인정보보호(ISO 27701) 8개 요구사항과 49개 기준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발급된다. 하이크비전은 CMMI 레벨 5를 충족하며, 국가정보원의 국제공통평가기준(CC) EAL3+ 등급을 받았다. 미국 연방 정보 처리 표준인 FIPS140-2 보안 인증을 획득했고, TPM 2.0 암호화 모듈을 탑재했다. 국정원 가이드에 따른 RSA-2048, SHA-256, SHA-384, AES-256 암호화 방식을 적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한다. 타이 하이크비전코리아 사장은 “하이크비전은 사이버 및 제품 보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한국을 포함한 하이크비전이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국가의 법률과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9일 “인공지능(AI)을 잘 활용하려면 전기 에너지 주권을 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 강연에서 “AI는 ‘전기 먹는 하마’라는 걱정을 많이 하는 만큼 전기가 없으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은 “액화천연가스(LNG)나 석탄 등 외부에서 가져와야 하는 것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고 국내에서 전기 에너지만큼은 다른 나라에 영향받지 않는 형태로 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 때문에 2022년에 전기 에너지를 460TWh(테라와트시) 사용했는데, 2026에는 150TWh로 늘어날 것”이라며 “우리보다 경제 규모가 큰 일본 전체에서 쓰는 규모로 어마어마한 전기 에너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게 돼 무탄소 에너지원을 발전시켜야 하고, 그것만으로는 안 되기 때문에 차세대 원자로도 필요하다”며 “(우리는) 차세대 원자로 중에서 안정성이 높고 경제성도 있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장관은 이공계 인재 육성 대책에 대해 “교육부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이공계 쪽
LG전자는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e스포츠 월드컵’(EWC)에서 전 세계 젊은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EWC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지난 3일 개막해 다음 달 25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다. 세계 각국 1500명가량의 선수가 21개 종목에서 총상금 약 6000만 달러(약 830억 원)를 두고 경쟁한다. LG 울트라기어는 탁월한 게이밍 성능을 인정받아 이번 EWC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 프로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리그오브레전드, 카운터스트라이크2, 배틀그라운드 등 종목 대회에서 사용되는 것은 물론, 현장 방문객들도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LG 울트라기어로 게임을 즐겼다. 특히 세계 최초로 해상도와 주사율을 전환할 수 있는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모니터 하단의 전용 버튼을 누르면 고주사율 모드(FHD·480Hz)와 고해상도 모드(4K·240Hz)로 간편하게 전환된다. 게이밍 경험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사운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제품에는 필름 부품이 진동해 소리를 내는 기술이 LG 모니터 가운데 처음 적용됐다. 이윤석 LG전자 IT
기술 융합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생성형 AI 사업 협력 추진할 예정 딥네츄럴이 한국 HPE, 한국정보공학, 테디썸, 아이엠그루 등 4개 기업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딥네츄럴은 LLM을 기반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AI 정보 검색 및 에이전트 기술과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 기술을 융합해 프라이빗 클라우드 생성형 AI 사업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각 기업의 전문 분야를 활용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딥네츄럴은 올해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24에서 노코드 AI 에이전트 빌더인 '랭노드(LangNode)'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랭노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노코드로 신속하게 개발, 테스트, 배포하도록 돕는다. 지난 6월 랭노드 엔터프라이즈 버전을 출시한 후, HPE Ezmeral UA 플랫폼과 통합돼 국내 기업뿐 아니라 APAC 및 글로벌 기업에서도 손쉽게 랭노드를 비즈니스에 활용하게 됐다. 랭노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기업 내 문서, 이메일, 메신저, 공유 폴더 등에 흩어져 있는 사내 정보를 수집하고, 딥러닝 기반의 시맨틱 정보 색인을 거쳐 지식 베이스를 구축한다
빅스캠, 카메라 자체에서 AI 영상분석 수행이 가능한 AI 엣지형 네트워크 카메라 인텔리빅스는 19일 AI 알고리즘을 탑재한 AI 카메라 '빅스캠(VIXcam)'이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NEP, 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25종의 객체 검출과 이벤트 탐지가 가능한 AI 엣지형 영상분석 단말 '빅스원(VIXone)'에 이어 AI 카메라까지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신제품 인증을 획득한 빅스캠은 카메라 자체에서 AI 영상분석 수행이 가능한 AI 엣지형 네트워크 카메라다. 별도의 고성능 서버 없이도 카메라 자체에서 인텔리빅스의 영상분석 알고리즘이 탑재돼 배회, 쓰러짐, 화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탐지해낸다. 실시간 영상 촬영부터 원거리에 있는 객체 및 이벤트 분석까지 한 대의 카메라에서 수행할 수 있다. 최대 4K 해상도를 제공하는 빅스캠은 1/1.8인치 이미지센서를 사용한다. 기존 일반 IP CCTV 네트워크 카메라 대비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CCTV 영상을 제공한다. IR LED 지원으로 야간에도 최대 30m 거리의 가시거리를 지원한다. IP67, IK10 등 보호등급과 진동 및 낙하 시험 등을 통과해
인텔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와의 생성형 AI 검색 증강 생성(RAG) 솔루션 관련한 협력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인텔 가우디 AI 가속기와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활용한 개방형 AI 시스템 및 플랫폼으로 개발자와 기업이 당면한 과제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인텔 데이터 센터 및 AI(DCAI) 그룹 총괄인 저스틴 호타드(Justin Hotard) 수석 부사장은 “IO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인텔이 AI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인텔은 혁신과 창의성을 장려하며, 가시적인 결과를 끌어내는 맞춤형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개방된 경쟁의 장을 조성하고 있다. 인텔은 개방형 협력 생태계를 수용함으로써, 선수들을 지원하는 방법을 혁신하고 고객과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가진 약 1만1000명의 선수가 경기장을 탐색하고 규칙과 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IOC는 인텔과 협력해 ‘애슬리트365’ 챗봇을 공동 개발했다. 해당 챗봇은 인텔 가우디 가속기와 제온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RAG 솔루션으로, 선수의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현지 의료기기 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유럽 인공지능(AI)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TUV 라인란드는 유럽 수출에 필수인 CE 인증 기관 중 하나로 최근 베를린에 AI 랩을 설립해 AI 의료기기 인증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고 유럽의 AI 의료기기 표준 개발도 주도하고 있다. 중기부와 TUV 라인란드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AI 의료기기 제품 개발 단계부터 성능 검증, 시험 검사 전반에 걸쳐 기술자문과 기술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의료기기 인증의 애로를 해결하고자 유망기업을 공동 선정해 신속 인증도 지원한다. 또 AI 의료기기의 충분한 실증을 위해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독일 현지 대학 간의 산학 협력에 기반해 공동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고 AI 의료기기의 신뢰성 확보와 유럽연합(EU) 규제 대응을 위해 양국 전문가들의 교류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TUV 라인란드와의 협력이 AI 의료기기 분야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유럽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세계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가 발표한 '2024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최다 품목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주방·세탁가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JD파워는 최근 1년간 제품을 구매한 1만50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내구성, 성능, 사용 편의성, 디자인 등 7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브랜드별 순위를 매년 발표한다. 가전은 총 11개 품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중 삼성전자는 주방가전 7개 품목과 세탁가전 3개 품목 등 총 10개 품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JD파워가 조사한 가전 브랜드 가운데 최다 품목 1위로 삼성전자는 2021년에 세운 9개 품목 1위 기록도 경신했다. 품목별로 삼성전자의 프렌치도어(FDR) 냉장고, 상냉동·하냉장(TMF) 냉장고, 양문형(SBS) 냉장고, 레인지, 쿡탑, 후드 일체형 전자레인지, 빌트인 오븐이 1위에 올랐다. 특히 냉장고 3개 품목은 7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2년 연속 1위, 상냉동·하냉장 냉장고는 3년 연속 1위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타입인 프렌치도어 냉장고는 2가지 종류의 얼음을 만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이든티앤에스(대표: 김연기)는 지난 16일 서울 힐튼 가든 인 강남에서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와 함께 ‘디지털 리더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식음료 디지털 리더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HPE 이청영 매니저의 ‘기업 고객에 최적화된 HPE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시작으로, △HPE 김일근 매니저의 ‘HPE 빅데이터 플랫폼 Ezmeral 소개’, △이든티앤에스 최효석 이사의 ‘LLM 기반의 AI Automation’, △이든티앤에스 양상헌 상무의 ‘오픈소스 가상화 솔루션 Proxmox 소개’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든티앤에스 김연기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식음료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AI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운영을 최적화하고 더 나은 성과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는 LLM 기반의 업무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현장 컨설팅도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헬로티 임근난
블록체인 개발기업 블룸테크놀로지가 인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자사의 차세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인 로커스체인(LOCUS)을 기반으로 인도 반카이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반카이 그룹은 통신, 핀테크, 개발, 컨설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도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으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블룸테크놀로지는 반카이 그룹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 내에 로커스체인을 활용한 블록체인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탄소중립 솔루션,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도시 개발과 과학 기술을 통합한 ‘로커스 스마트 솔루션’을 통해 건설 과정에서부터 완공 및 운영까지 모든 도시 데이터를 관리하고 지역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반카이 그룹의 블록체인 기반 통신 결제 플랫폼인 Zeebu는 로커스체인을 활용하여 자사의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을 강화한다. Zeebu는 프리 세일 펀딩 라운드에서 미화 2,500만 달러를 모금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
19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 영향으로 장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4.3원 오른 1386.0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상승한 1385.5원에 개장해 1380원 후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달러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강세를 보였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전날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지만, 기자회견을 통해 9월 추가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에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 종가보다 1.70원 오른 1383.4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1.15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84.37원보다 3.22원 떨어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K텔레콤이 19일부터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Z폴드6’와 ‘Z플립6’의 사전 개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 개통은 지난 12일부터 진행한 사전 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SKT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의 사전 예약 결과에 따르면 30대 고객이 전체 예약 가입자 중 35%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단말기별로 Z폴드6의 경우 30~40대 남성 고객이 전체 예약 구매자의 약 50%를 차지했다. Z플립6는 30대 여성 고객이 2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색상별로는 Z폴드6는 실버쉐도우, 네이비, 핑크 순으로 인기가 있었고, Z플립6는 블루, 실버쉐도우, 민트, 옐로우 순이었다. Z폴드6·플립6를 개통하는 고객들은 SKT가 준비한 6가지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넷플릭스 화제작들의 배경인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 등을 방문할 수 있는 왕복 항공권(총 120명)을 비롯해 ▲T로밍쿠폰 50% 할인 ▲인터파크 티켓, 인기 뮤지컬·연극·전시 할인 ▲CU플러스 구독 2개월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SKT는 보험료 할인 및 휴대폰 액정 보호 필름 제공 등 혜택과 보상 수준을 강화한 프리미엄 휴대
SK시그넷이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워터(WATER)와 전기차 초급속 충전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워터는 재생에너지 발전기업인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CPO(Charge Point Operator) 브랜드로 3년 내 톱3 사업자 진입을 목표로 전국에 급속 충전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 대수가 지난해 50만 대를 넘어섰고, 전기차 충전기도 30만대를 넘어섰지만 완속 충전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급속 충전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차종이 다양화된 만큼 차종별 충전 특성을 고려한 인프라 개선도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 트럭 및 고상 전기버스 보급 활성화를 위한 초급속 충전기 설치 확대에 협력한다. 또 전기차 차종 다양화에 대응해 사용자 전기차 충전 경험 향상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SK시그넷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초급속 충전기 판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터는 SK시그넷의 초급속, 급속 충전기의 물량 확보와 유지, 보수, 관리 서비스도 함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