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가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탄소중립 등 에너지 관련 산업에서의 지속가능성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알파라발이 ‘2024 탄소중립 달성 솔루션’을 주제로 웨비나를 열어 주목된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김현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공급망 ESG 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한국알파라발 에너지 사업부의 윤영지 프로, 신명수 프로, 곽진석 프로, 조경국 프로가 각각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 및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와 관련해 알파라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냉난방, 에너지 회수 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내용이 이번 웨비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라며 “특히 석유화학, 냉동공조,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자산업 등 분야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https://manufacturingtv.co.kr/Event/221)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SG가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탄소중립 등 에너지 관련 산업에서의 지속가능성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알파라발이 ‘2024 탄소중립 달성 솔루션’을 주제로 웨비나를 열어 주목된다.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김현민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공급망 ESG 지원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한국알파라발 에너지 사업부의 윤영지 프로, 신명수 프로, 곽진석 프로, 조경국 프로가 각각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 및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와 관련해 알파라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냉난방, 에너지 회수 솔루션을 비롯해 다양한 내용이 이번 웨비나에서 다뤄질 예정이다”라며 “특히 석유화학, 냉동공조,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자산업 등 분야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매뉴팩처링티비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LG전자가 AI 데이터센터의 열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칠러의 에너지절감·저탄소화를 인정받아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18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총 10개 본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가전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번에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에너지대상을 받은 ‘터보 히트펌프(무급유 터보 수(水)열 히트펌프)’는 상업·산업용 대형 건물을 냉난방하는 종합 공조솔루션 ‘칠러’의 최신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구온난화지수가 1보다 작은 대체 냉매 ‘R1233zd’를 사용하고 전기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해 에너지절감 효과와 저탄소화를 실현했다. 또 물속의 열에너지인 수열을 열원으로 사용하는 수열 히트펌프 기술을 사용하는 등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동급 보일러와 비교했을 때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29% 저감 할 수 있다. LG전자는 제품 생산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7년 대비 54.6% 감축할 계획이다. 제품 사용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도 2020년 대비 20% 감축을 목표로 7대 주요 제품군 전 모델을 에너지 고효율 제품
포스코DX가가 고위험·고강도 현장에 산업용 로봇을 확산해 안전한 현장과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고,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포스코DX는 올해 초 기존 로봇 관련 조직을 로봇자동화센터로 확대 개편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로봇 엔지니어링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 현장 확산을 실행하고 있다. 철강 제조, 이차전지 소재 등 포스코그룹 중점사업 영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용 로봇과 AI 기술의 적용이 핵심요소라는 판단에서 해당 분야에 대한 회사 차원의 투자와 인력육성 및 인재 영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업용 로봇의 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해당 사업장 및 공정에 대한 분석, 최적의 로봇 선정, 레이아웃 설계와 같은 컨설팅과 기존 통합생산관리시스템(MES) 등을 비롯한 기간 시스템과 연계해 통합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자가 필요한데, 포스코DX가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다. IT/OT 융합 기업인 포스코DX는 로봇을 공정에 맞게 제어하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는 3D, AI 등의 DX 기술로 로봇의 고부가가치 역량을 확보하는데 차별화를 두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그룹의 주력 생산현장을 대상으로 로봇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무엇보다도 안전한 현장
프루프포인트는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기업 중 66%가 도메인 사칭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 보안 정책이 미비해 이메일 사기 피해 리스크가 있다고 발표했다. 전 세계인이 올림픽 좌석 티켓을 온라인 예매하는 상황에서는 올림픽 주최 정부기관(70%), 주요 온라인 티켓 예매 플랫폼(90%), 여행 사이트(40%) 등 일반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사기성 이메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프루프포인트는 최근 몇 년간 사이버 범죄자가 피해자 네트워크 및 기술 인프라를 직접 해킹하기보다 적법 기관으로 위장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프루프포인트는 이메일 사칭 리스크에 대비해 현재 보안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이메일 인증 프로토콜(DMARC)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DMARC는 사이버 범죄자의 도메인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이메일 인증 프로토콜이다. ‘모니터(Monitor)’는 인증되지 않은 이메일이 수신자의 받은 편지함 또는 기타 폴더로 이동하도록 허용한다. ‘검역(Quarantine)’은 인증되지 않은 이메일을 걸러내 휴지통 또는 스팸 폴더로 보내는 수준이다. ‘거부(Reject)’는 인증되지 않은
안랩이 외장 매체 제어 및 관리를 제공하는 ‘안랩 EDC’를 출시해 엔드포인트 통합 보호 플랫폼 ‘안랩 EPP’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안랩 EDC는 기업 인프라 및 자산에 대한 주요 업무용 외장 매체(USB, CD/DVD 드라이브, WPD 장치 등) 접근 및 연결 이후 동작 제어, 예외 및 시간대 정책 등 외장 매체별 ▲제어 정책 설정 ▲장치 제어 현황 모니터링 및 통계 ▲보고서 제공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관리자는 조직 내 외장 매체 사용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외장 매체로 인한 악성코드 감염이나 정보 유출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주요 자산을 보호한다. 안랩 EDC는 안랩 EPP의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돼 고객 보안 담당자가 쉽게 운영 가능하다. 안랩 EPP를 사용하는 고객은 라이선스 추가만으로 단일 관리 화면에서 안랩 EDC의 매체 제어 특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안랩 EPP에 연동된 엔드포인트 솔루션 간 연계 정책 설정을 통해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확대하고 통합 위협 대응도 가능하다. 김창희 안랩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최근 컴플라이언스 대응 등으로 매체 제어 솔루션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안랩 EDC로 고도화하는 엔드포인트 위협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불공정 무역 행위와 관련한 국내 기업의 피해 대응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종별 협회·단체를 중심으로 22개 ‘불공정 무역 행위 및 산업 피해 대응 지원센터’를 구성하고,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출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무역위원회는 기존에 운영하던 ‘불공정 무역 행위 신고센터’의 기능을 산업 피해 대응 분야로 확대·재편했다. 간담회에는 무역위원회 이재민 위원장, 천영길 상임위원과 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주요 임무와 역할, 무역위원회의 지원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센터의 활동 방향에 관해 논의했다. 이재민 위원장은 “불공정 무역 행위 및 산업 피해 대응 지원센터의 출범으로 우리 기업의 산업 피해 대응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지원센터가 회원사들에 무역구제 제도를 적극 소개해달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K그룹 지주사인 SK㈜가 에너지·환경 분야 핵심 사업의 지분을 대폭 늘리며 '질적 성장'에 속도를 낸다. 구조 개편으로 자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보유 포트폴리오의 효율화로 기업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SK㈜는 임시 이사회를 열고 SK이노베이션과 SK E&S 간 합병에 대한 동의 안건, 반도체 사업을 하는 에센코어와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로 재편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지난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양사의 합병안을 의결했으며, SK에코플랜트도 18일 이사회를 열고 에센코어 등 2곳의 자회사 편입 안건을 의결했다. 지주사인 SK㈜는 '예정된 미래'인 에너지·환경 사업에 대한 지분을 늘려 사업 성장의 성과를 확보하고, 자회사들은 그간 분산됐던 사업 핵심 역량을 결집해 단기간에 재무 개선과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하려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이번 재편이 끝나면 SK㈜의 SK이노베이션 지분율은 종전 36.2%에서 55.9%로, SK에코플랜트 지분율은 41.8%에서 62.1%로 각각 늘어나게 된다. SK이노베이션과 SK에코플랜트의 에너지·환경 사
클래스팅이 17일 서울교육대학교와 국내외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해외 교원의 AI·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AI 활용 개인화 학습 효과에 대한 공동 연구 ▲AI 코스웨어 라이선스 제공 및 사용 지원 ▲학생 및 교사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협력 진행한다. 서울교대는 지난 5월 사우디 교육부 장관과 사우디 유학생 대상 교원 양성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클래스팅은 사우디 교원의 AI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AI 코스웨어인 클래스팅 AI를 제공해 실제 교육 현장 활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며 "클래스팅과의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경험과 자원을 활용해 미래 교육의 패러다임을 혁신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 밝혔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서울교대와 AI 및 디지털 역량을 위한 교원 양성에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 공교육을 위해 에듀테크 분야에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미래 교육을 위해 기술 개발과 연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
대리점 영업 역량 강화 위한 EM 워크숍 개최 고객사와 대리점의 만남…다양한 솔루션 소개 페펄앤드푹스코리아가 지난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2024 페펄앤드푹스 EM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사 전문 대리점과 고객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시장 환경과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워크숍은 대리점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모바일 기기 및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대리점의 영업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기존 현장 로드쇼 형식의 세미나와 달리, 고객사들이 직접 참여해 페펄앤드푹스의 주력 상품과 기술을 상세히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리점으로부터 더욱 주목을 받았다. 방폭 디바이스 3종 소개 워크숍은 크게 세 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페펄앤드푹스코리아 EM 디비전에서 새로 출시한 방폭 디바이스 3종을 소개했다. 5G 기반의 스마트폰 Smart-Ex03, 안드로이드 태블릿 기반의 Tab-Ex04 Pro, 인텔 12세대 i5를 탑재한 윈도우 11 P
스마트팩토리 구축 위한 공정 시뮬레이션 도구 'Autodesk FlexSim' 소개 줌인테크가 오는 7월 24일(수) 'Autodesk FlexSim 소개와 적용 사례'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최적의 스마트 공장의 구축을 위해서는 기존 공정의 재설계나 새로운 설비 및 시스템의 도입과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수행하더라도 기존 공정보다 효율적인지, ROI가 합리적인지 측정하기에 어려움이 뒤따른다. 프로세스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해당 공정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배치, 이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을 필요하다. 그래야만 우수하고 유연한 제조 공정을 완성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공정 시뮬레이션 도구인 'Autodesk FlexSim'은 고급 기능을 갖춘 3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다. Autodesk FlexSim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워크플로를 통해 생산 및 인력 이동 프로세스를 손쉽게 모델링한다. 실험 실행과 정확한 예측, 최적화를 위한 내장 시나리오 관리자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컨베이어 시스템, 자동 가이드 차량(AGV), 창고 시스템, 공급망, 의료 등을 추가하는 모듈이 사전 패키지돼 있다. 줌인테크는
스마트팩토리 구축 위한 공정 시뮬레이션 도구 'Autodesk FlexSim' 소개 줌인테크가 오는 7월 24일(수) 'Autodesk FlexSim 소개와 적용 사례'를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한다. 최적의 스마트 공장의 구축을 위해서는 기존 공정의 재설계나 새로운 설비 및 시스템의 도입과 같은 변화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수행하더라도 기존 공정보다 효율적인지, ROI가 합리적인지 측정하기에 어려움이 뒤따른다. 프로세스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해당 공정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배치, 이를 기반으로 한 시뮬레이션을 필요하다. 그래야만 우수하고 유연한 제조 공정을 완성할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해 만들어진 공정 시뮬레이션 도구인 'Autodesk FlexSim'은 고급 기능을 갖춘 3D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다. Autodesk FlexSim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워크플로를 통해 생산 및 인력 이동 프로세스를 손쉽게 모델링한다. 실험 실행과 정확한 예측, 최적화를 위한 내장 시나리오 관리자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컨베이어 시스템, 자동 가이드 차량(AGV), 창고 시스템, 공급망, 의료 등을 추가하는 모듈이 사전 패키지돼 있다. 줌인테크는
씨크코리아 동탄 소재 쇼룸 ‘이노베이션 센터’ 개소 머신비전·산업안전·엔코더 등 솔루션 강조...설비 효율 최적화 기술도 전시 현장 안전부터 제조·물류까지 영역 지속 개척 의지 드러내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정보통신(ICT) 기술 융합 트렌드, 디지털 전환(DX) 국면 등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산업 자동화 영역은 각 관련 기업에 더욱 다각적인 역량을 내재화할 것을 요구한다. 쉽게 말해 자동화 분야에 활용 가능한 기술의 폭을 넓히는 것이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열쇠가 되는 것이다. 이에 기업 입장에서 한 가지 분야에 특화된 ‘스페셜리스트’로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업 자동화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레퍼런스 및 포트폴리오 확장도 주효하게 작용한다. 제조·물류 등 주요 산업에 활용되는 자동화 요소 안에는 분석 및 검출, 안전, 제어, 에너지 효율, 요소 간 연결 등을 담당하는 각 파트가 존재한다. 이러한 요소에 활용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갖추는 것이 기업의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독일에 컨트롤타워를 둔 산업 자동화 솔루션 업체 씨크(SICK)의 한국 지사인 씨크코리아가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 소
오토노머스에이투지(오토노머스a2z)가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nmanned World Congress)’에 참가해 라이다 인프라 시스템을 선보였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무인이동체 트렌드를 공유하고 정부부처 간 협력 강화, 국가 연구개발 촉진과 홍보, 원천기술 이전 및 사업화, 산학연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6회째를 맞았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라이다 인프라 시스템은 차량, 보행자, 신호등 정보 등 실시간 인지 데이터를 활용한 차세대 교통 서비스다. 교차로와 교통 혼잡지역에 1대 설치만으로 최대 인지 거리 200m, 인지 각도 360도로 교차로 전체 범위 인식이 가능해, 여러 대 설치가 필요한 타 센서 인프라 대비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정밀지도 정보와 결합해 차선, 신호등, 구조물 정보 등 다양한 교통상황을 교통 혼잡도와 관계없이 파악한다. 불법 주·정차,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 교통 신호 무시 및 역주행 차량 등 법규 위반 차량을 인지한다. 눈·비 날씨에 따른 강설량·강수량 구분이 가능하며 주간·야간 및 일출·일몰 등 조도에 영향받지 않는다. 별도 비식별화 작업이 불필요해 설치
엔피가 뷰 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 한국에서 뷰 테크놀로지 스튜디오 네트워크에 참여한 기업은 엔피가 처음이다. 뷰 테크놀로지는 실시간 렌더링, 모션 캡처,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실사 촬영과 컴퓨터 그래픽(CG)을 결합해 몰입감 있는 효과를 제공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및 영화제작 전문 기술업체다. 아마존, CBS 스포츠, 디즈니 등 세계적인 기업과 영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뷰 테크놀로지는 북미에서 가장 많은 버추얼 스튜디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유럽과 아시아로도 네트워크를 확장해 전 세계에서 스튜디오를 40개 이상 운영 중이다. 엔피는 뷰 테크놀로지와 파트너십으로 세계적인 버추얼 프로덕션 인프라를 활용하게 됐다. 엔피는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월 스튜디오 '엔피 XR 스테이지(NP XR STAGE)'와 XR 기획 및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백승업 엔피 공동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엔피가 글로벌 버추얼 프로덕션 시장의 최전선으로 도약할 중요한 기회"라며 "뷰 테크놀로지의 최첨단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세계적 수준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구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