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가 영국 시장조사기관 PAC가 발표한 ‘PAC 이노베이션 레이다(PAC Innovation Radar) 2024’에서 ‘현장 작업자용 AR 디지털 플랫폼’ 부문 ‘최우수(Best-in-Class)’ 솔루션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PAC는 팀뷰어를 ▲스마트 글래스와 기타 웨어러블 기기를 이용한 수작업 주문 피킹 분야에서 가장 관련성 높은 증강현실(AR) 사용 사례 구현 ▲강력한 파트너십 구축 ▲시장 진출(GTM) 전략 확대 ▲견고한 재정 건전성 유지 등에서 높이 평가했다. 팀뷰어의 현장 작업자용 AR 플랫폼인 팀뷰어 프론트라인(TeamViewer Frontline)은 산업 근로자에게 단계별 지시 사항, 시각적 안내, 원격 전문가 지원을 제공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웨어러블 컴퓨팅 기술과 통합된 증강현실(AR) 솔루션의 엔터프라이즈 생산성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산업 현장 근로자의 작업을 디지털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효율성을 개선해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멘스 SAP와 같은 선도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통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팀뷰어의 차별점으로 부각했다. 이러한 협업은 팀뷰어의 비전 피킹 솔루션과 SAP 창고관리시스템(EW
이지서티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대상기관 확대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개인정보 보호법 제29조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 제4조에 따라 보건복지부 소속·산하기관의 개인정보취급자가 수행하는 개인정보 처리이력을 통합분석(상시모니터링)해 개인정보 오·남용, 유출 침해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지서티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AI 기반 개인정보 필터링 및 비식별처리 등 개인정보 보호조치 제품을 공급 중이다. 실시간 빅데이터 대용량 로그 처리기술을 포함한 다수의 원천 특허와 이상징후 추출조건 시나리오를 보유해, 이를 토대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대상기관 확대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 소속·산하기관들의 개인정보 오·남용 및 대량 유출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통합분석(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보건복지 분야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관리 및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심기창 이지서티 대표는 “이번 2024년도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대상기관 확대 사업 수행에 있어 다수의 보건복지 분야 사업을 추진하며 취득한 노하우와 사업관리자 및 기술 인력을 투입
안랩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 2차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2022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 인증 최초 획득 후, 작년 6월에 이어 올해 7월에 인증 유효성을 점검하는 사후 심사(KMR 진행)를 통과해 인증을 유지했다. 2차 사후 심사에서 안랩은 ‘환경경영검토로 대표이사의 지속적인 환경경영시스템 개선 지시’, ‘환경부하가 적은 업임에도 임직원의 환경 인식을 향상시키는 환경경영 활동 전개’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랩은 연 1회 환경경영시스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보고하는 환경경영검토를 진행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Every Little Detail(환경을 위해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라는 지속가능경영 캐치프레이즈 하에 ▲사내 카페 다회용 컵 도입 ▲일회용 비닐을 대체하는 우산 빗물 제거기 도입 ▲도서 및 물품 기부 캠페인 진행 ▲한국IT복지진흥원 연계로 IT 자산 재순환 ▲의류 자원 재순환 캠페인 ‘가치입을랩’ 개최 ▲환경·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신규 기념품 제작을 위한 임직원 의견조사 ▲지역사회와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 및 생물다양성 보전
베스핀글로벌이 울산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우리 아이(AI)’ 서비스 개발사로 선정돼 생성형 AI 도입과 활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 아이 서비스는 교사 및 학생,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와 학습 자료를 365일 24시간 제공하는 실시간 AI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울산교육청은 작년 9월 현직 교사 101명을 선발해 ‘미래교사단’을 구성하고, AI 교수학습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미래교사단은 101개 주제로 구성된 콘텐츠를 베스핀글로벌의 대화형 AI 플랫폼 ‘헬프나우 AI’ 에이전트에 학습시켜, 질문자에게 정확한 답변을 제시하는 대화형 AI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학습 자료 101종과 민원 서비스 40종을 제공한다.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학사 일정 같은 필요 정보를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베스핀글로벌은 공공기관 AI 도입을 돕기 위해 헬프나우 AI 기반 서비스를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 제도의 ‘클라우드-융합 서비스’ 부문에 등록했다. 헬프나우 AI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을 위한 통합 플랫폼으로,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AWS 렉스·마이크로소프트 Azure 루이스·I
‘The Together’ 주제로 SMC 파트너 총출동...기술 공유, 파트너십 강화 등 과정 기획 “상호 성장에 초점 맞춘 비즈니스에 주력할 것” 한국SMC가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TCC아트홀에서 한국소결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한국소결회는 SMC와 파트너십 대리점이 운영하는 조직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각종 기술 공유와 파트너십 강화 과정 등을 수행했다. 특히 탄소 저감 솔루션, 칠러, 전동 및 무선통신 기기 등 SMC 주요 제품의 판매 전략 및 사례를 통해 SMC 생태계의 비즈니스 고도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민경진 명지대학교 반도체공학과 교수를 초빙해 반도체 소자와 공정 장비의 시장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소결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SMC와 파트너십 대리점이 함께 지식과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성장에 초점을 맞춘 비즈니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LG전자가 24년 만에 개별 제품이 아닌 기업 광고를 선보였다. LG전자는 미래 비전인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소개하고 혁신 기업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캠페인 ‘공간과 미래를 연결하다’를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업 광고 캠페인은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지난 26일 처음 종합편을 공개한 데 이어 모빌리티 설루션편, 에어 설루션편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종합편에는 LG전자의 모빌리티 설루션, 공감지능(AI) 스마트홈 설루션, webOS 설루션, 냉난방공조(HVAC) 설루션 등이 소개됐다. 모빌리티 설루션편에서는 가정에서의 경험을 이동 공간으로 확장하는 내용과 전기차 충전 사업을 집중 조명한다. 에어 설루션편에서는 칠러, 히트펌프 등 HVAC 기술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 미래 비전 선포를 통해 사업 체질을 바꾸고, 사업 영역을 모빌리티, 비즈니스 공간 등으로 확장해 혁신과 성장을 이뤄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사업 영역의 혁신 노력을 홍보하고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라이프 설루션’ 선포 1주년을 맞은 LG전자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뉴타닉스는 다우데이타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다우데이타는 뉴타닉스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데이터센터 현대화, 스마트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데 있어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뉴타닉스는 클라우드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실행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복잡성을 줄이고 운영을 간소화해 비즈니스 성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우데이타는 25년간 VM웨어, 시트릭스,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수의 솔루션 총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전문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에 우수한 글로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상준 다우데이타 대표는 “이미 많은 국내 고객이 기존 가상화 플랫폼에서 벗어나 다른 공급업체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뉴타닉스가 국내 클라우드 및 HCI 시장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재근 뉴타닉스 코리아 사장은 “다우데이타와의 협력으로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 솔루션을 사용해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엔(ZIEN)이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청년과 기업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기업으로, 자기계발 지원·수평적 조직문화·육아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기업 문화를 갖춘 기업을 의미한다. 선정 기준으로는 서울시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 공공기관 인증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모집해 ▲일자리 창출 성과 ▲고용 안정성 ▲조직문화 ▲복지 혜택 ▲업무의 질 ▲기업 우수성 등 종합적인 평가 요소를 고려한다. 지엔은 자율 출·퇴근제를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패를 통해 배우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구성원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채택했다. 지엔 조영민 대표는 “서울형 강소기업에 선정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많은 인재가 함께하고 싶어하는 우수한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지엔은 현재 XIoT 펌웨어 보안 SECaaS ‘Z-IoT’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Z-IoT는 IoT 디바이스에 탑재된 펌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점검하는 솔루션으로
인아텍앤코포 TECH 사업부가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아텍앤코포 TECH 사업부가 MiR의 공식 대리점으로서 6주년을 맞아 기념하는 행사로, MiR의 자율주행로봇(AMR)을 한정 수량 내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특별 할인 행사는 2024년 내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의 워런티가 제공될 예정이다. MiR은 2013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자율주행로봇 제조 기업으로, 산업 및 물류 자동화를 위한 혁신적인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iR의 자율주행로봇은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운송 작업을 자동화하여 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제품이다. 특히, 쉽고 간단한 프로그래밍과 기존 인프라의 변경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통해 물류 최적화와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인아텍앤코포 TECH 사업부 관계자는 “MiR의 자율주행로봇은 주문 처리 속도 감소, 자재 처리 비용 절약 등의 즉각적인 효과를 내며, 빠르면 12개월 이내에 로봇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아텍앤코포 TECH 사업부는 MiR의 한국 총판 대리점으로, 국내 시장에 로봇 솔루션을 공급하며 물
드론 충돌 시험서 60km 고정익 드론 격추 연동 레이더 데이터 기반 추적부터 거리 계산, 충돌까지...실전 도입 가능성 끌어올려 니어스랩의 직충돌형 고속비행 드론 ‘카이든(KAiDEN)’이 드론 충돌 시험에서 60km 고정익 드론을 격추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카이든은 연동된 레이더에서 도출된 적대 드론의 이동 데이터를 받아 추적을 시작했다. 이어 사전에 설정된 요격 가능 구역에 해당 드론이 진입하자 곧장 충돌해 요격했다. 고정익 드론은 장시간 및 고고도 비행이 가능한 군 특화 비행기술로, 이번 장면은 카이든이 실제 군에서도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카이든은 현재 통용되는 방공 레이더 시스템과 연동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적의 비행체를 선제적으로 격추할 수 있다. 사전에 요격 가능 구역을 설정한 후 기동하기 때문에 충돌 후 잔여물로 인한 지상 피해도 예방한다. 특히 비전 AI 기술을 통한 무인·자율 비행이 가능해, 레이더에 탐지된 드론 요격 관련 설정 이후 사용자 개입 없이 자동적으로 임무를 수행한다.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는 “이번 비행 시험에서 고정익 드론을 격추한 것은 카이든의 성능을 입증한 장면”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카이든
테스트웍스는 내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새로운 임원들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인사는 안세기 부사장, 권찬 부사장이다. 안세기 부사장은 국가 전자무역기반사업자 KTNET의 DX 총괄 임원(CDO, CIO, CISO), 정보보호 솔루션 기업 MarkAny의 대외협력센터 부사장(CDO, CISO)을 역임했다. 안부사장은 ABCDS(AI, BlockChain, Cloud, Data, Cyber Security) 및 전자문서 산업분야의 전문가로 공공 및 민간부분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 산업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 ▲한국전자문서대상 ▲한국CIO포럼 올해의 CIO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부사장은 테스트웍스의 AI 사업본부, QA 사업본부, AI·SW 기능안전성 조직과 CBDO(신사업발굴) 기능을 맡고 있으며 그간의 테스트웍스 사업을 차세대 성장 사업으로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 AI 사업은 AI 데이터부터 AI 모델 생애전주기를 포괄하는 사업 강화, QA 사업은 SW 검증에서 차량용 SoC, AI 반도체, 솔루션 분야로 사업 확대, 인증사업은 KOLAS 공인시험기관 및 제3자
한국·대만서 ‘광고 비용 대비 수익률(ROAS)’, ‘클릭당 전환 가치(CTCV)’ 상승효과 이끌어 “론칭 첫날 목표 ROAS 달성 지원...향후 핵심 유저 획득 전략에 아이비드가 주요 모델 될 것” 애피어는 게임 개발·배급사 슈퍼플래닛이 론칭한 ‘부메랑RPG: 던져라! 듀드(이하 부메랑RPG)’의 신규 유저 획득(UA) 성과에서 자체 인공지능(AI) 솔루션 ‘아이비드(AIBID)’의 활약상을 공유했다. 아이비드는 AI 기반 오디언스 타깃 솔루션으로, 대상 사용자를 식별·특정하는 것이 주요 임무다. 이번 사례에서는 유저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인배너 동영상이 포함된 크리에이티브 포맷을 활용했다. 여기에 각 지역별로 관심을 유도하는 광고 지면을 이용해 수익률 전환을 도모했다. 특히 부메랑RPG 애플리케이션 설치 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아이비드의 딥러닝 기반 신규 유저 획득 기술을 활용했다. 이 과정에서 설치당단가(CPI) 비용을 낮춘 것도 아이비드 도입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핵심으로 작용했다. 이를 통해 부메랑RPG는 지난 3월 글로벌 출시날부터 일주일 동안 ‘일주일 캠페인 비용 대비 수익(D7 ROAS)’ 100%를 달성했고, 클릭당 전환 가치(CTVC) 29%가
워크데이는 세일즈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새로운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 계획을 발표했다. 워크데이 플랫폼 및 ‘워크데이 AI’와 세일즈포스의 새로운 ‘에이전트포스 플랫폼’ 및 ‘아인슈타인’ AI의 결합으로 기업들은 다양한 직원 서비스를 위한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는 직원과 협력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직원과 고객의 성공을 이끌게 된다고 워크데이는 설명했다. 워크데이의 인사 및 재무 데이터와 세일즈포스의 CRM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는 공유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과 같은 이해력을 가진 자연어로 직원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복잡한 케이스가 발생하면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는 해당 케이스를 해결하기 위해 적합한 담당자에게 케이스를 이전하고, 원활한 전달을 위해 이전까지의 기록과 전후관계들을 보존한다. 인간과 AI가 원활하게 협력하는 이러한 독특한 접근 방식은 직원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직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한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회장
원/달러 환율이 29일 장 초반 소폭 하락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4원 하락한 1384.4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3원 내린 1385.5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13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지난주 발표된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위험선호 심리 회복도 환율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수입업체 결제수요 유입 가능성은 환율 하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8.2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01.77원보다 3.48원 하락한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지난 26일 목포시 폰타나비치관광호텔에서 ‘대불산단 조선분야 물류 혁신 플랫폼 확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선 중대형 블록 물류 혁신 플랫폼의 대외인식을 확산하고, 전남 대불산단 소재 기업 간 상호 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대불산단 내 10개 조선 관련 기업의 관계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 소개로 시작하여, 알엠에쓰플렛폼의 최치림 CTO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개발 현황 및 확산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대한조선의 유두종 팀장은 조선산업의 기술 동향 및 기업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조선분야 기업 및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이인용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내 조선 물류, 생산, 운송 기업 간의 네트워킹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전남 대불 스마트 물류 플랫폼이 국가산업단지 물류 혁신의 대표모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