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4천만 원 전달과 함께 캠페인 진행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이 국내 축구 경기장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에 기부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페덱스와 K리그어시스트는 이번 기부금을 토대로 K리그 경기장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안전 캠페인을 펼친다. 이를 위해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벽면과 복도에 12개의 비상 대피 표지판을 설치했다. 해당 안내 표지판은 관중들이 긴급 상황 시 대피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안전한 축구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한 에티켓 안내문 포스터와 입간판이 곳곳에 설치했는데, 여기에는 경기 장 내 이동, 관람 시 주의사항 등이 담겼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K리그어시스트와 협력해 국내 축구 팬들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번 활동은 페덱스가 모든 업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전 최우선(Safety Above All)' 원칙과도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말했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3회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를 실시해 조직 내 탈탄소화를 위한 노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우승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시상식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보다 지속 가능하고 에너지 효율적인 세상을 만드는 데 있어 앞장서는 고객과 파트너, 공급업체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수상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식과 전기화 및 디지털화, 탈탄소화 조치 등 미래를 위한 비전과 추진력을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제3회 지속가능성 임팩트 어워드는 디지털화, 탈탄소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영향력을 발휘한 파트너와 고객,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수상 기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기업으로 차별화 전략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고객과 이해관계자들 사이의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2회 어워드는 기업과 고객사, 대기업 또는 중견 공급업체에 미치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수상을 진행했으며 미국과 인도, 일본, 호주, 독일,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의
해양환경에서 객체 인식 가능한 새로운 모델 제시 업계 최초, 벤치마크 데이터셋 공개 인공지능(AI) 선박자율운항 솔루션 기업 씨드로닉스(Seadronix)가 해양 환경에 특화된 객체를 인식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관련 백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씨드로닉스는 이번에 발행한 백서를 통해 선박을 운항하면서 겪을 수 있는 빛 반사, 간섭, 기상 조건 등 열악한 해양 환경 조건에서도 효율적으로 객체를 인식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인 바다(VaDA, Vertical and Detail Attention Model for Maritime Object Segmentation)를 공개했다. 바다(VaDA) 모델은 씨드로닉스가 설립 이후 지금까지 데이터 수집 자체가 어려운 해양 업계에서 많은 연구진과 오랜 기간 실 운항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온 노력을 집대성한 결과다.수많은 실 데이터를 통해 개발된 인공지능(AI) 모델이라는 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씨드로닉스 측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씨드로닉스는 세계 최대 로봇 학회 중 하나인 IROS(IEEE/RSJ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telligent R
유앤피플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전면 재구축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유앤피플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관리시스템 ‘U-CMS v2.0 for CLOUD’를 도입해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홈페이지 재구축에는 다양한 클라우드 신기술이 도입됐다. 공공기관 최초로 클라우드 통합검색을 도입하고,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기반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로 전환했다. AI 기술을 활용해 기존 자료에서 키워드를 추출해 사용자가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고서 및 조사연구자료를 HTML 형태로 변경해 정교한 검색이 가능하다. 분산된 자료 등록 게시판을 단일 메뉴로 통합해 이용자가 자료를 쉽게 찾는다. 특히 한국은행 홈페이지는 공공기관 최초로 공공클라우드 통합검색 API를 적용했다. 빠르고 정확한 통합검색을 구현하고, 자체 개발한 검색 관리 기능으로 지속적인 관리도 용이하다. 김석영 유앤피플 대표는 "다양한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NHN KCP가 ESG 경영 일환으로 사내 리필 스테이션 운영 행사를 진행했다. 리필 스테이션은 소비자가 빈 용기를 지참해 원하는 상품을 담고 무게만큼 비용을 지불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매장이다. 이 행사는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NHN KCP 구로 사옥에서 열렸으며, NHN 계열사와 자회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병에 아로마티카의 유칼립투스 샴푸와 바디워시 등을 리필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공병 재활용을 장려하고 자원 순환과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NHN KCP에 따르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 기간 중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됐고, 총 1700여 개 분량의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효과를 이뤘다. NHN KCP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NHN KCP는 결제사 최초로 ESG 위원회를 신설해 사내 전기차 충전소 설립,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원/달러 환율이 30일 장 초반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9원 오른 1383.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0.1원 상승한 1382.0원에 개장한 뒤 1380원대 초중반에서 등락 중이다. 이번 주 미국, 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시장에는 경계감이 확산했다.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을 크게 움직일만한 재료는 없는 상황이다. 앞서 이날 새벽 2시에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원/달러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1.8원 오른 1383.7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오전 9시 12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0.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01.70원보다 1.51원 내린 수준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가 29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7공구 철도정보통신공사(본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신안산선의 한양대(에리카캠퍼스)부터 여의도까지 총 19개 역사의 전송설비, 통합교환, 정보통신망설비, 열차행선안내설비 등 철도 운행에 필요한 통신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 도심 간 광역 철도망을 구축해 광역교통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철도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신안산선의 철도정보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규모는 200억 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철도 신호, 통신, 역무자동설비 등의 분야에서 30여 년에 걸쳐 쌓은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주요 철도시스템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트램 사업자로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도 수행 중이다. 또한 철도 사업 외에도 자율주행셔틀, 전기차 충전 플랫폼, C-ITS, 다차로 하이패스, 버스 AFC 등 다양한 교통 분야 및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통해 쌓아온 보유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가상현실(VR)체험 등 실물 체험장비 추가…안전교육 효과 증대 기대 안전모, 감전 등 사고체험존도 신설해 주목 CJ대한통운이 지난해 열었던 안전체험관의 시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기존 가상현실(VR) 장비를 통한 간접체험에 더해 실제 체험교육 장비를 추가, 임직원 안전의식을 더욱 함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안전체험관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현장감 강화를 통한 경각심 제고다. 안전교육장 내부는 건강존과 사고체험존, 두 구역으로 나눠 새롭게 구성됐다. 건강존에서는 기존 심폐소생술(CPR) 교육 외에도 금연, 음주예방, 정신건강 관련 체험장비를 추가해 일상생활로까지 영역을 넓혔다. 사고체험존에서는 각종 안전사고 가상현실 체험과 안전모 충격, 컨베이어벨트, 전기화재 및 감전 실제 체험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도 기존 심폐소생술, 안전사고 관련 가상현실 체험으로 구성된 190분 교육과정을 9개 과목과 이론 등으로 구성된 240분 과정으로 확대했다. 특히 사고체험존 교육은 가상체험과 실제체험을 병행함으로써 안전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모 충격체험은 철제 추를 0.8m 높이에서 낙하시켜 충격을 줌으로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시스코와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산업 시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스코와 로크웰은 제조업체의 운영 최적화, 생산성 제고, 산업용 네트워크의 보안 강화를 지원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공장 내 모든 설비와 시스템이 네트워크로 연결된 스마트 공장 및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자동화 솔루션 구현을 촉진하고, 제조 환경에서 직면하는 고유한 과제와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카티카 프리하디 시스코 APJC 파트너 세일즈 및 시장 경로 담당 부사장은 “APJC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착수한 가운데 로크웰 과의 협력으로 고객에게 상당한 가치를 선사할 준비를 끝마쳤다”면서 “양사가 공유하는 목표는 산업 기업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최첨단 보안 연결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MOU를 통해 시스코와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디지털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이 가진 힘을 활용해 APJC 산업 시장의 고유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
마케팅 소재 자동 제작 AI 솔루션 ‘브이캣’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브이캣은 AI·빅데이터 관련 기술 우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미래 국가 경제의 주축이 될 ▲AI·빅데이터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 반도체 등의 10대 신사업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브이캣은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으로서 AI·빅데이터 분야의 초격차 스타트업에 이름을 올렸다. 브이캣은 상품페이지 URL만 입력하면 마케팅 영상과 배너 이미지를 자동 제작할 수 있는 AI 마케팅 솔루션이다. 현재 네이버, 쿠팡, G마켓, SSG닷컴, 롯데ON과 같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과 현대자동차,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코리아 등의 대형 브랜드에 커스텀 및 API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러한 한국 시장 내의 성장을 발판으로 최근 미국 법인에 이어 일본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찬석 브이캣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 선정은 브이캣의 AI 기술력이
환경부는 사용후 배터리 사용을 활성화하고자 '이차전지 순환이용 지원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 등 해외 주요국에서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등 사용후 배터리에 관한 다양한 환경규제를 강화하는 가운데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과 산업 육성을 위해 별도의 전담조직을 신설한 것이다. 지원단은 환경부 자원순환국 직속기구로 운영되며, 지난 10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주재 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사용후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제도·기반시설(인프라) 구축방안' 후속조치를 맡는다. 특히 재생원료 인증제도 마련, 리튬인산철 배터리(LFP) 재활용체계 구축 등 이차전지 순환이용을 위한 산업계 지원에 집중한다. 폐전기·전자제품, 태양광패널 등 이차전지와 연관성이 큰 미래 폐자원의 자원순환에 관한 정책도 추진한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겸 이차전지 순환이용 지원단장은 "전 세계가 순환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면서 이차전지의 원료로 천연광물보다 재생원료가 더 대접받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안전과 환경 문제 해결을 기본 바탕으로 산업적 관점에서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미래 먹거리인 이차전지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
로맹 피숑(Romain PICHON) 시스템 및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소개 지난 10년간 신규 서버 설치에 대한 시장 수요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연평균 11%의 높은 성장률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러한 가속화의 첫 번째는 업무용 또는 개인용 문서의 전반적인 프로세스가 디지털화하면서 발생했다. 다음 두 번째는 전 세계적인 보건 위기로 업무적으로는 재택 근무가 증가하거나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스크린 소비가 늘어나면서 발생했다. 세 번째. 가속화는 이제 AI 개발과 상용화로 시작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서버용 SMPS를 설계할 때 가장 어려운 과제는 높은 전력 분산을 관리하거나, 확장 가능하고 규모가 큰 유형의 인프라의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는 것이었다. 최소한 이 두 가지 주요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실리콘 제어 정류기(SCR, Silicon-Controlled-Rectifiers) 전력 디스크리트에 기반을 둔 새로운 트렌드가 탄생했으며, 이는 SMPS의 AC/DC단과 시동 기능으로 기존의 전기 기계식 스위치에 대한 혁신적 대안을 제시한다. 최첨단 기술 a) 원리 AC-DC 전력 컨버터를 시동하는 동안 DC 벌크 커패시터의
아나로그디바이스와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은 완전 디지털화한 생물학적 세계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나로그디바이스 “양사의 이번 제휴는 ADI의 아날로그 및 디지털 반도체 공학 전문성과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의 응용 생물학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생물학적 통찰력, 새롭고 향상된 측정, 진단 및 새로운 시술 기법의 발견을 촉진할 것”이라며 “이번 제휴는 인류의 건강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획기적인 솔루션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플래그십 파이어니어링 고유의 혁신 프로세스와 ADI의 최첨단 반도체 기술, 신호 처리 포트폴리오 및 물리적 세계 영역에 대한 전문성을 활용해 매우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디지털 생물학 분야에서 새로운 기업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초기 중점 분야는 바이오 전자 플랫폼, 재생 농업, 인공지능·머신러닝의 새로운 응용 분야, 그리고 선제적 보건 및 의학 분야가 될 것이다. 향후에는 차세대 단백질 시퀀싱, 멀티오믹스, 조기 질병 진단, 대규모 생물학적 정보를 실행 가능한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 신약 설계 및 최적화 등의 분야로 발전할 수 있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HCI 솔루션 UCP 제품군에 AMD 4세대 EPYC 프로세서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CI 솔루션인 UCP 제품군을 통해 SDDC(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부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확장을 위한 설계, 구축, 컨설팅, 수행을 지원한다. UCP 제품군은 AMD 4세대 EPYC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성능 컴퓨팅과 100%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한다. 이 프로세서는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용으로 높은 코어 수, 향상된 메모리, 보안 기능, 에너지 효율성이 특징이다. AMD EPYC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UCP 제품군은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엣지 컴퓨팅 워크로드에 더 적은 코어로 고밀도, 고대역폭 인프라를 제공해 여러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통합하고 총 소유 비용을 절감한다. 프로세서당 최대 128 코어를 지원하며, 기존 프로세서 2개를 대체한다. 메모리 용량은 최대 6TB로 향상돼 전체 서버 수를 줄이고, 저전력 사용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양정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UCP 제품군으로 데이터센터 운영을 간소화하고, 고성능,
투블럭에이아이가 글쓰기 교육 플랫폼 키위티-키위런을 대교 솔루니 독서토론논술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키위티-키위런은 AI를 활용해 글쓰기 첨삭과 평가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학생이 자신의 글을 입력하면 AI가 문법적 오류, 논리적 흐름, 주장에 대한 근거에 대한 평가 및 피드백을 준다. 이 서비스는 논술과 자기소개서 작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조영환 투블럭에이아이 대표는 "본사의 AI 글쓰기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디지털 역량이 충분해야 하는데, 공교육은 이미 이 수준에 도달했다. 사교육 브랜드인 솔루니 역시 디지털 준비가 완료됐다“며 ”AI 글쓰기 플랫폼은 단순한 문법 교정 기능을 넘어 학생들이 글로 자기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고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이어 투블럭에이아이는 앞으로도 공교육과 사교육 분야 모두에서 AI를 활용한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할 계획이라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