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는 지난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품질 테스팅 콘퍼런스(베스트콘 2025)’에 트라이센티스와 공동으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베스트콘 2025는 한국소프트웨어테스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 행사로, 올해는 ‘AI Trust, 안전과 신뢰로 여는 AI·SW 테스팅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됐다. 플래티어는 트라이센티스와 함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소프트웨어 테스팅 분야가 AI 기술과 결합해 만들어내는 혁신 사례를 발표와 부스 전시를 통해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플래티어 IDT 사업부문 이은주 리더는 ‘AI로 구현하는 테스트 자동화 혁신: 트라이센티스 솔루션 전략과 기대 효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청중의 주목을 받았다. 플래티어 부스에서는 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테스팀(Testim)’, ‘토스카(Tosca)’와 테스트 관리·분석 솔루션 ‘큐테스트(qTest)’ 등을 직접 소개하고, 현장 참관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트라이센티스는 테스트 관리 및 자동화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업계에서 유일하게 가트너 리포트 5년 연속 최고 평점을 받은 것은 물론 포레스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 현장에서 ABB는 메시지를 간결하게 걸었다. 이들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다루는 방법론을 제안했다. 운항 최적화와 규정 준수(Compliance)를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묶었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자리에 나선 ABB는 전력(Power)·가동(Motion)·자동화(Automation)·디지털화(Digitalization)를 아우르는 글로벌 기술 업체다. 해양 부문에서는 전동 추진, 에너지 관리, 원격 모니터링 등 해양·항만(Marine·Ports) 부문 포트폴리오를 운영한다
베이스(BAICE)는 약 4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인공지능(AI) 기반 공공 조달 검색 엔진 ‘G2B 파인더(G2B Finder)’를 최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이스에 따르면 G2B 파인더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비효율과 불공정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으로, AI를 활용해 공공 조달 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한민국 공공 조달 시장은 매년 200조 원이 넘는 예산이 집행되는 거대 시장이다.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가 필수적이다. 베이스는 이러한 과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G2B 파인더를 개발했으며, 그 핵심 기능은 AI 이미지 검색이다. 사용자가 제품 사진 한 장을 업로드하면 AI가 나라장터에 등록된 수많은 상품 중 유사한 제품을 단 몇 초 만에 찾아주는 방식이다. 또한 수많은 상품 중 중복되거나 유사한 품목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으며, 제품별 가격, 카탈로그, 납품 사례 등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돼 공공기관 담당자가 최적의 선택을 빠르고 신뢰성 있게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G2B 파인더는 외관상 유사한 제품을 시각적으로 묶어 나열 및 추천함으로써 구매자가 제품 품질
퍼스널에이아이가 중동 최대 IT 전시회인 ‘GITEX Global 2025’에서 한국 블록체인 파빌리언 참가 기업으로 선정돼 핵심 기술과 글로벌 비전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퍼스널에이아이는 온디바이스 AI 기술 기반 개인 데이터 주권 플랫폼 ‘my:D(마이디)’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거래 구조, 개인정보 보호 기술, 산업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특히 중동과 유럽, 아시아 지역의 투자사 및 ICT 관계자들로부터 데이터 소유권과 인공지능이 결합된 차세대 데이터 생태계 모델로 주목받았다. 퍼스널에이아이는 올해 사명을 기존 ‘에스앤피랩’에서 ‘퍼스널에이아이’로 변경하고, 온디바이스 AI 중심의 개인 데이터 주권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재영 퍼스널에이아이 대표는 “퍼스널에이아이는 단순한 데이터 관리 기업을 넘어 인공지능이 개인의 삶 속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퍼스널 에이전트(Personal Agent)’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my:D’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데이터로 직접 수익을 창출하고 AI와 함께 진정한 개인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퍼스널에이아이의 핵심 기술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마키나락스가 해군 1함대사령부와 함께 함정 장비 운용과 관리를 지원하는 ‘장비운용 AI참모’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기업100’에 선정된 기술인 ‘국방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이달부터 내년 10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이 사업은 함정 내 방대한 운용교범과 정비지침서를 AI가 학습하고, 일일 단위로 축적되는 운용·정비 데이터를 실시간 반영해 승조원이 직관적으로 장비를 운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해군 함정은 네트워크와 GPU 자원이 제한된 환경에 놓여 있어 기존 클라우드 기반 AI 시스템을 적용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 마키나락스는 자사의 AI 플랫폼 ‘런웨이(MakinaRocks Runway)’를 기반으로 경량 LLMOps 환경(k3s 기반)을 구축하고, 온보드 데이터 전처리 기술을 적용해 제약이 많은 군사 환경에서도 AI가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운용교범과 정비지침서는 벡터 데이터베이스(Vector DB)에 저장되며, Retrieval Agent와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한 응답 시스템을 통해 승조원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지능형 지
이재명 정부는 출범 이후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공급 확대 + 수요 억제”를 병행하는 전략을 본격화했다. 2025년 6월 발표된 ‘6·27 대책’에서는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한도를 6억 원으로 제한하고, 2주택 이상 보유자에 대한 대출을 사실상 차단하는 강도 높은 규제가 포함됐다. 이어서 9월에 나온 ‘9·7 공급 대책’에서는 수도권 연 27만 가구, 2030년까지 총 135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대규모 로드맵이 발표됐다. 10월 15일에는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12개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 지정되며,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한 수요 억제 정책에 더욱 힘이 실렸다. 정책 방향성은 긍정적이지만 실행력과 체감 효과의 괴리 공급 확대를 강조한 것은 기존 정부들의 수요 억제 일변도 정책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기본주택, 공공 직접시행 등도 함께 언급되며, 주택 시장의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려는 장기적 관점이 반영되었다. 반면 대출 규제 강화는 과열된 투자심리와 레버리지 위주의 구매 관행을 억제하고, 가계부채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목적이 있다.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금융 접근을 모두 통제하며 부동산 시장에 자금이 쏠리는 현상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볼
퓨어스토리지가 오브젝트 스토리지 확장성의 한계를 넘어섰다. 혁신적인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 기업 퓨어스토리지는 통합 파일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 플랫폼 ‘플래시블레이드//E(FlashBlade//E)’를 통해 단일 스토리지 어레이에서 3조 개 이상의 객체(object)를 저장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실제 고객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달성된 것으로 오브젝트 수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확장성을 입증했다. 기술 검증 과정에서 퓨어스토리지는 당초 목표인 5000억 개의 객체를 넘어 약 6배에 달하는 3조 개의 객체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성공했다. 성능 저하 없이 이뤄진 이번 기록은 플래시블레이드 아키텍처의 실질적 성능과 안정성을 보여주는 결과다. 러셀 포프 퓨어스토리지 컨설팅 필드 솔루션 아키텍트는 “고객은 스펙 시트상의 숫자보다 실제 환경에서의 검증된 결과를 원한다. 이번 테스트는 플래시블레이드 아키텍처가 단순히 확장 가능한 수준을 넘어 대규모 객체 생성과 메타데이터 처리 모두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AI와 데이터 분석의 확산으로 기업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인프라를 요구하고
플리토가 미국 최대 규모의 한인 스타트업 행사 ‘UKF KOOM 2025’에서 AI 통번역 기술을 선보였다. 플리토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3일간 AI 동시통역을 운영하며 전 세계 창업가 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했다. UKF KOOM 2025는 한인 스타트업 종사자와 글로벌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행사로, UKF(United Korean Founders, 한인창업자연합)가 주최하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한국계 스타트업 포럼이다. 올해는 혁신 기술 발표, 네트워킹,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글로벌 투자자와 창업가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플리토는 이번 행사에서 ‘KOOM Stage’와 ‘Dream Lounge’ 두 개의 주요 스테이지에 걸쳐 AI 동시통역 솔루션 ‘라이브 트랜스레이션(Live Translation)’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무대 스크린과 개인 디바이스를 통해 최대 42개 언어로 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언어 장벽 없는 글로벌 교류 환경을 직접 경험했다. 플리토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 간 협력과 정보 교환을 원활히 하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어드밴텍이 산업 제어와 시각화를 혁신할 오픈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 소프트웨어 ‘HMINavi’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산업 4.0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높은 확장성과 유연성을 갖춘 개방형 아키텍처를 통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효율적인 설계와 운영을 지원한다. HMINavi는 모든 x86 기반 Windows 시스템에서 구동 가능한 크로스 플랫폼 호환성을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시뮬레이션 모드를 모두 지원해 설계 단계부터 테스트까지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하드웨어 제약 없이 기존 HMI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이종 산업 시스템 간 통합과 표준화를 용이하게 하고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급 시각화와 제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제품은 60개 이상의 사용자 정의 애플리케이션 객체를 제공해 다양한 산업 시나리오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히스토릭 레이더 차트를 비롯한 고급 시각화 도구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동적 대시보드를 구성할 수 있다. 또한 500개 이상의 PLC 프로토콜을 지원하여 엣지 컴퓨팅 기반의 데이터 수집 및 로컬 처리가 가능하며 공정 분석을 위한 실시간 데이터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수급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항공우주·방위산업은 경량화와 고강성, 신속한 생산 역량 확보가 새로운 과제로 부상했다. 이번 ‘고강성 연속섬유 3D 프린팅’ 웨비나는 마크포지드(Markforged)의 첨단 복합소재 기술을 중심으로 금속을 대체할 새로운 제조 방식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조성근 마크포지드코리아 지사장은 발표에서 연속섬유 강화(Continuous Fiber Reinforcemen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강성 3D 프린팅의 원리와 적용 효과를 설명한다. 마크포지드의 3D 프린터는 탄소섬유, 케블라, 유리섬유 등 고강도 복합소재를 활용해 금속 수준의 강도를 구현하면서도 최대 50%의 경량화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JIG & Fixture, 유지보수(MRO), 최종 사용 부품(End Use Part)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정밀도와 내구성을 모두 충족하는 생산 혁신이 가능하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부품의 경량화와 구조 최적화를 통해 연비와 운용 효율을 높이고 국방 현장에서는 현장 맞춤형 부품 제작과 신속한 수리·정비를 지원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공급망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디지털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원자재 수급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항공우주·방위산업은 경량화와 고강성, 신속한 생산 역량 확보가 새로운 과제로 부상했다. 이번 ‘고강성 연속섬유 3D 프린팅’ 웨비나는 마크포지드(Markforged)의 첨단 복합소재 기술을 중심으로 금속을 대체할 새로운 제조 방식과 실제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조성근 마크포지드코리아 지사장은 발표에서 연속섬유 강화(Continuous Fiber Reinforcemen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강성 3D 프린팅의 원리와 적용 효과를 설명한다. 마크포지드의 3D 프린터는 탄소섬유, 케블라, 유리섬유 등 고강도 복합소재를 활용해 금속 수준의 강도를 구현하면서도 최대 50%의 경량화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JIG & Fixture, 유지보수(MRO), 최종 사용 부품(End Use Part)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정밀도와 내구성을 모두 충족하는 생산 혁신이 가능하다. 항공우주 분야에서는 부품의 경량화와 구조 최적화를 통해 연비와 운용 효율을 높이고 국방 현장에서는 현장 맞춤형 부품 제작과 신속한 수리·정비를 지원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공급망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디지털
TBS 창립 30주년 기념 및 도시바 신제품 런칭 행사 개최 BV400·BX400 시리즈, 성능·보안·디자인 개선으로 산업 효율 강화 윤영수 대표 “신뢰와 혁신으로 미래 성장의 초석 마련” TBS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신제품 BV400·BX400 시리즈를 공개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서 열렸으며 TBS의 파트너사와 도시바 관계자 등이 참석해 30년간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기술 도약을 함께 축하했다. 윤영수 TBS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 이 자리는 저희 TBS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자 도시바 신제품 런칭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순간을 함께 기념하는 자리”라며 “지난 30년은 결코 순탄치 않은 길이었지만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TBS는 흔들림 없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시바의 혁신적인 신제품인 BV 시리즈와 BX 시리즈는 단순한 기술의 발표를 넘어 다가올 10년, 20년을 열어갈 미래 성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동반자이자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도시바
Qt 그룹은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신형 마이크로컨트롤러 ‘PSOC Edge’에 자사 고성능 경량 그래픽 프레임워크 ‘Qt for MCUs’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자들은 스마트 헬스 웨어러블, 스마트 홈 허브 등 풍부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갖춘 AI 기반 전자기기를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된다. Qt for MCUs는 인피니언 하드웨어에 즉시 통합 가능한 형태로 제공되며, 제한된 컴퓨팅 자원에서도 시각적으로 풍부하고 직관적인 UI 구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제조사는 저전력·저메모리 환경에서도 고성능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수 있으며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현대 마이크로컨트롤러(MCU)는 작은 크기와 전력 효율성을 갖춘 독립형 컴퓨팅 플랫폼으로, 실시간 처리가 필요한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PSOC Edge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AI 중심 설계를 기반으로 지능적 기능과 직관적 사용자 상호작용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번 협력은 Qt 그룹이 인피니언의 자동차용 TRAVEO T2G MCU에 Qt 툴킷을 도입한 데 이어 파트너십을 한층 확대한 것이다. 두 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가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ESG부문 대상’과 ‘외교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K-ESG 경영대상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외교부 장관상은 ESG 경영의 국제적 확산과 글로벌 협력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에 수여되며, 외교부가 직접 선정한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K-ESG 경영대상과 외교부 장관상 동시 수상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향한 어플라이드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탄소 저감,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 등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플라이드 코리아는 2020년부터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시민 참여형 환경 활동 ‘우리 하천 지킴이’를 운영하며 국내 환경 보호를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약 5만 명의 시민이 참여해 EM(유용미생물) 흙공 제작 및 투척, 수질정화식물 식재,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 활동을 통해 하천 수질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초록우산 어린
GE에어로스페이스와 국내 기술기업 아이티사이언스는 GE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기 실시간 건전성 진단 시스템인 상태감시시스템(HUMS: Health & Usage Monitoring Systems)의 국내 생산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다목적헬기 수리온(KUH)을 운용 중인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를 위한 HUMS 시스템 정비 및 현지 기술 지원이 포함된다. 맷 번즈 GE에어로스페이스 항공전자 사업 총괄은 “아이티사이언스와의 협력은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의 수리온 운용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과 고객을 지원하려는 당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생산한 200대 이상의 수리온 헬기에는 GE에어로스페이스의 상태감시시스템(HUMS)과 T700 엔진이 탑재돼 있다. 노순석 아이티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양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수준의 성능, 안전성, 경제성을 갖춘 항공 시스템을 공급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아이티사이언스의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한국 항공우주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