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분야 공동 연구 개발, 융합 보안 MBA 과정 등 운영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정보보호 분야의 공동 연구 개발 및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분야 관련 기술 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 세미나 개최 ▲정보보호 분야 학위 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위 과정 운영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우호 증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KISA와 공조하는 ‘융합 보안 MBA’ 과정은 ▲디지털 신기술(AI,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 등) 및 사이버 위협에 대한 이해 ▲침해 사고에 대한 체계적 대응 체계 수립 ▲엔지니어 입장에서 숙지해야 할 경영 보안 철학 및 경영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한다. KISA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미래 사회로 나아가는 데 이바지하는 정보보호·디지털 전문 기관으로,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의 융합 보안 MBA 과정 운영에 실무적 전문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태현 총장은 “사이버 보안 문제는 4차 산업 혁명의 정보화 시대가 된 이상 필수 불가
슈프리마가 씨앤비바이오의 코스메틱&리빙 편집샵 브랜드 에덴힐스 동탄점에 무인매장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에덴힐스는 안티에이징 천연화장품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최근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추세에 발맞춰 동탄 지점의 매장 운영 인력 비용을 절감하고 매장 운영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 무인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화장품 매장의 특성상 주간에는 무인과 유인으로 복합 운영을 하고 야간에는 문을 닫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매장의 출입문 개방과 폐쇄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하고 무인 운영 시간에도 매장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슈프리마 무인매장 솔루션을 도입했다. 슈프리마 무인매장 솔루션은 카카오톡 가입자를 기반으로 하는 카카오톡 지갑 QR인증과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무인 운영 시간에도 안전하게 매장을 관리할 수 있다. 단순 신용카드 인증을 사용하는 타사의 출입인증 방식에 비해 카카오톡 지갑 QR인증은 출입자의 신원을 확실히 보증할 수 있다는 점이 타사 대비 안정성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또한, 무인 운영 시간에도 매장 관리자를 위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 고객 출입 이력을 확인할 수 있어 고객 관리가 용이하고 도난 및
에이팩트는 에이티세미콘과 PKG(패키지) 영업양수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이팩트는 제2공장을 신축하면서 패키지 사업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패키지 영업양수도를 통해 조기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MOU 이후 실사를 통해 최종 인수가액을 산출하고, 에이티세미콘과 협의하에 최종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양수도 계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그동안 숙원 사업이던 패키지 사업 진출에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티세미콘은 반도체 후공정 중 패키지 및 TEST를 모두 영위하고 있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한 양수도 대상은 패키지 사업이다. 주 고객은 SK하이닉스로 비메모리 팹리스 업체 다수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반도체 후공정에 속하는 패키징은 회로가 새겨진 반도체 웨이퍼와 전자기기가 서로 신호를 주고 받을 수 있는 형태로 반도체 칩을 포장하는 기술을 말한다. 반도체의 초미세공정 경쟁이 심화되면서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패키징 관련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1년 512억 달러 규모에서 2025년에는 649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팩트 관계자는 “작년에 비메모리
온세미는 USB 전원 공급(PD) 설계를 위한 3가지 제품을 출시했다. 새로운 컨트롤러와 드라이버는 특히 100W 이상의 부하 범위에서 고효율 AC/DC 전원 공급 장치의 부품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혁신적인 특징을 갖고 있다. USB PD는 각광받는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지만, 효율성과 사이즈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것은 설계자들에게 어려운 과제다. 온세미 파워 컨버젼 솔루션 그룹의 수석이사인 셰인 칠튼(Shane Chilton)는 “온세미의 제품군을 통해 설계자는 기존 BOM에서 최대 15개의 부품을 줄일 수 있어서 설계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의 까다로운 효율성 및 성능 표준을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제품인 NCP1345는 고성능 오프라인 전원 공급 장치 및 USB Type-C PD 고속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준 공진 플라이백 컨트롤러다. 제품의 고주파 QR 작동을 통해 마그네틱 부품들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NCP1345는 내장된 정전류 출력 제한을 통해 LPS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며, 고속 주파수 폴백 기능은 우수한 경부하 효율성을 보장한다. 두 번째 제품인 NCP1623은 USB PD 고속 충전 어댑터 및 컴퓨팅 전원
Basler(바슬러)가 최고경영기업상을 수상했다. 연속 세 번째 수상을 기록한 것이다. 우수 경영 기업에 대한 시상은 Deloitte Private, Credit Suisse, 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 신문 및 독일산업연합의 승인을 받는다. 비즈니스, 과학 및 미디어 부문 대표들로 구성된 최고 수준의 심사위원단은 전략적 기획, 혁신적 강점, 지속 가능한 경영 문화 및 우수한 기업 지배구조로 회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에게 상을 수여한다. Basler의 최고재무책임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인 하디 멜(Hardy Mehl)은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바슬러는 바슬러 팀 전체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회사를 지속 가능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던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Deloitte Private의 최고 관리 기업 프로그램 리더이자 이사인 마커스 시즈(Markus Seiz)는 "최고경영기업상을 수상한 Basler AG는 탁월한 기업 경영을 또다시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따라서 바슬러는 독일 중견기업의 기준일뿐만 아
2022 DAVEIT DAY 개최...디지털 업무 전환을 위한 전략 및 신제품 공개 틸론이 2022 DAVEIT DAY를 개최해 ‘디지털 업무 전환을 위한 하이퍼워크 전략’을 공개했다. 틸론은 이번 행사를 통해 디지털 업무 전환을 고민하는 공공 및 민간 기업이 보안 요구사항이 반영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이퍼워크 환경 구현 전략을 제시했다. 메타버스 시대를 향한 틸론의 하이퍼워크 틸론 최백준 대표는 ‘디지털 전환의 정상인 하이퍼워크에 오르다’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최백준 대표는 “하이퍼워크는 틸론이 가려 하는길”이라 말했다. 메타버스가 인터넷처럼 인간의 근본적인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주장처럼, 국내에서도 최근 정부 각 부처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틸론의 Dstation v9.0.2은 Dstation v9.0의 업데이트 버전이며, 메타버스 내부에 풀브라우져를 가동할 수 있는 제품이다. PC응용프로그램이 제공 가능하며, 개방형 OS와 호환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다. 디지털 전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 ‘보안’이다. 틸론의 Dstation v9.0.2는 보안기능 확인 2.0
Arm이 2021년 회계연도(2021년 4월~2022년 3월) 실적을 발표했다. Arm의 2021년 총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2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로열티 및 비 로열티 수익 모두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Arm의 2021년 라이선싱(비 로열티) 수익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11.3억 달러를 기록했다. Arm Flexible Access와 같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Arm의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는 고객들에게 Arm 기술을 라이선싱할 수 있는 더 많은 방법과 이유를 제공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5G 스마트폰의 지속적인 강력한 성장, 차량에 탑재되는 ADAS 및 IVI 반도체 증가와 32비트 MCU의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21년 로열티 수익은 20% 증가하여 사상 최대 실적인 15.4억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68% 상승한 1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EBITDA 마진율은 37%를 기록했다. 2021 회계연도 기준으로 292억 개의 Arm 기반 칩이 출하되었으며, 그중 약 80억 개(78억 개)가 4분기에 출하됐다. Arm 기반 칩은 현재까지 Arm 파트너들을 통해 2,250억 개 이상 출하되었으며, Arm은 세계 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STPOWER MDmesh M9 및 DM9 N-채널 슈퍼정션(Super-Junction) 멀티-드레인 실리콘 전력 MOSFET을 출시했다. 이 디바이스는 데이터센터 서버와 5G 인프라에서 평면패널 TV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스위칭 모드 전원공급장치에 적합하다. 가장 먼저 출시된 디바이스는 650V STP65N045M9 및 600V STP60N043DM9이다. 두 디바이스 모두 단위면적당 매우 낮은 온저항을 갖춰 전력밀도를 극대화하고 시스템 크기를 소형화 할 수 있다. 최대 RDS(on)(RDS(on)max)으로 STP65N045M9은45mΩ, STP60N043DM9의 경우 43mΩ으로 최적의 값을 가지고 있다. 이 디바이스들은 일반적으로 400V 드레인 전압에서 80nC의 매우 낮은 게이트 전하를 사용하므로 현재 이용 가능한 최상의 RDS(on)max x Qg 성능지수를 갖추고 있다. 게이트 임계전압은 일반적으로 STP65N045M9의 경우 3.7V, STP60N043DM9의 경우 4.0V이며, 이전 MDmesh M5 및 M6/DM6에 비해 모두 턴온 및 턴오프 스위칭 손실을 최소화한다. MDmesh M9 및 DM9
자이스 코리아와 아크레텍 코리아가 오는 23일부터 KINTEX에서 진행하는 SIMTOS 2022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정밀 계측 분야를 대표하는 두 기업은 이번 SIMTOS 2022 공동 참가를 통해 견고한 파트너십과 함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최신 측정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이스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통적인 접촉식 측정 시스템인 3차원 측정기 ZEISS CONTURA와 최근 3D 계측 분야의 트렌드인 비접촉식 시스템 ZEISS ATOS Q, METROTOM 1500을 전시한다. 30여 년 간 자동차 제조업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ZEISS CONTURA는 이번 신규 모델을 통해 다양한 액세서리 장착을 통한 뛰어난 범용성과 넓은 측정 범위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최근 GOM사를 인수하면서 광학식 3D 계측 기술을 극대화한 ZEISS는 GOM사의 고성능 프린지 프로젝션 장비인 ATOS Q를 통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도 신속하고 정밀하게 데이터를 처리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또, 친환경 차 시대에 접어들며 주목받는 비파괴 방식의 솔루션도 선보인다. 대상물의 손상 없이 간편한 스캔과 빠른 데이터 추출이 가능한 산업용 CT는 배터리를 포
채용 연계형 ERP 엔지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교육생 전원에게 채용 기회 부여 영림원소프트랩이 비트컴퓨터가 운영하는 IT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 비트교육센터와 경영·IT 융합형 ERP 엔지니어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경영·IT 융합형 ERP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채용까지 연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발전을 위하여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양사의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기획 ▲잠재력 있는 교육생 발굴 ▲최신 교육 시설 및 운영시스템 지원 ▲인적 자원 교류 등이 포함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엔지니어 양성 교육프로그램 기획 전반과 운영을 담당한다. 잠재력 있는 교육생을 선발하고 영림원소프트랩 현업 실무진이 직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비트교육센터는 최신 교육 시설이 갖춰진 교육장을 지원하고 IT 전문 분야의 교육을 담당한다. 영림원소프트랩 관계자는 “이번 ERP 엔지니어 양성과정은 채용연계형으로 운영되며, 교육생은 별도의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할 것”이라며 “교육 수료생은 영림원소프트랩 및 고객사, 파트너사에 ERP엔지니어로 채용될 예정이다”고 전
티맥스티베로는 이상철 티맥스티베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티맥스티베로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상철 사장은 LG CNS에서 20년간 근무하다 지난 2020년 티맥스에 합류해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DBMS 티베로 등 티맥스 핵심 제품에 대한 국내 비즈니스를 책임져왔다. 이후 2021년 티맥스티베로 부사장으로 승진, 공공 부문장을 맡으며 대형 정부 기관의 차세대 빅딜을 성사시키는 등 국내 DBMS 시장에서의 티베로 확산을 이루었다. 올해 사장으로 승진하며 티맥스티베로의 수장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티베로의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티맥스티베로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클라우드 최적화 DBMS인 ‘티베로7’과 오픈소스 DBMS 서비스인 ‘하이퍼SQL’ 등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DBMS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파트너 및 CSP와의 협업 등 다양한 글로벌 전략을 통해 해외 클라우드 시장 점유를 넓히겠다는 포부다. 이상철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클라우드 시대에 디지털 전환은 국내외 모든 기업들이 필수적으로 거쳐 가야 할 관문이며, 디지털 전환의 기본은 DBMS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티맥스티베로는 다수의 클라우드 전환 레퍼런스와 클
1분기 매출액 139억원 달성... 전년 대비 68.7% ↑ 제약·소재부품 산업 수주 호조세가 실적 견인 영림원소프트랩이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9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대비 68.7% 성장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작년 1분기 대비 흑자전환해 4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며 당기순이익은 2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지난해에 이어 제약 산업과 소재부품 산업 수주 호조세가 지속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에 선보인 산업별 ERP K-System Ace 특화 프로세스가 제약 산업에 높은 적합성을 보이며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금융을 포함한 서비스 시장에서 비대면 사업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힘입어 IT 서비스 기업 ERP 수주 증가로 실적 성장세를 시현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시장 확대 전략으로 기존 고객층 외에 신생기업 및 소기업 대상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ERP 서비스 다각화로 기업규모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에버근태 ▲에버페이롤 ▲시스템에버 비영리 제품의 고객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해외 코로나
몽고DB, 한국 등 아태지역 개발자 및 IT 의사결정자 대상 ‘혁신세 보고서’ 발표 한국 기업, 혁신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복잡한 데이터 아키텍처로 인한 어려움 경험 몽고DB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의 디지털 혁신에 관한 ‘혁신세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한국 기업은 기술 혁신이 미래 성장을 이끄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79%는 복잡한 데이터 아키텍처가 혁신을 저해한다고 응답했다. 몽고DB가 이번에 발표한 혁신세 보고서는 한국(400명)을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2천 명의 개발자와 IT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혁신세는 혁신을 위해 새로운 곳에 투자될 수 있었던 비용이 뒤처진 인프라 개선에 투입되는 비용을 뜻한다. 아태지역 기업, 혁신에 투입할 시간 부족해 한국 응답자의 67%는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개선에 있어 데이터 작업이 가장 어려우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서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의 통합과 보안, 그리고 거버넌스가 가장 어려운 요소라고 응답했다. 또한, 68%는 새롭고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과 기능을 정기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공에 있어 중요하다는 점에 동의했으나 많은 기업이
SK텔레콤이 AI 기반 로보틱스 플랫폼 전문기업 인티그리트와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로봇 시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지능형 로봇이 등장하고 있지만 각 로봇들은 일반적으로 각자가 활동하는 공간에 한정된 정보 학습과 데이터 처리만 가능하다. 이에 로봇 간 연결성을 강화해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는 표준화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SKT와 인티그리트는 이런 흐름에 맞춰 지능형 로봇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규격화하고 서로 다른 로봇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한 ‘개방형 로보틱스 데이터 플랫폼’을 마련해 국내 로봇 생태계 확산을 선도하고 나아가 글로벌 표준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개방형 로봇 플랫폼이 적용되면 서로 다른 지능형 서비스 로봇이 공통된 표준에 따라 공간 및 위치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로봇 활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대형 쇼핑몰에 서로 다른 10대의 로봇이 배치될 경우 지금까지는 개별 로봇이 각각 쇼핑몰 구조나 환경 등을 학습해야 했지만, 향후에는 각자 학습한 데이터를 공유해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즉각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또 대규
글로벌 CSP가 인증하는 클라우드 자격증 갖춘 전문가 약 2,000명 보유 클라우드 서비스 ‘5개 영역 풀 라인업’ 갖춰...국내 클라우드 시장 선도 LG CNS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Services Partn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AWS는 12일 진행된 ‘AWS 파트너 서밋 코리아 2022’에서 한 해 동안 고객기업에게 뛰어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 파트너사로 LG CNS를 선정, Services Partner of the Year상을 받았다. LG CNS는 이번 수상에서 AWS 클라우드 이용 고객과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고객의 DX 혁신을 지원한 점을 인정받으며, 클라우드 전문성을 입증했다. 올해 2월 AWS와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이하 AM)’ 사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AWS 사업 전담 조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론치센터’를 신설하기도 했다. 기존에 운영하던 AM 기술 전문 조직이자 클라우드 사업 이행을 담당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빌드센터와 함께, 고객 클라우드 전담 센터 2개를 전진 배치했다. 2개 전담 센터를 포함하는 클라우드 조직을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클라우드사업부로 격상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