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국제유한공사(XIANGYUE INTERNATIONAL) 부스에서는 DIY 공구와 스마트폰용 현미경, 내시경 등 신기한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롤링샤프(Rolling Sharp)는 칼날을 굴려 종이나 포장재 등의 다양한 재료를 자유롭게 자를 수 있는 컷팅 도구다. 마치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커터칼로는 어려운 복잡한 문양의 컷팅 작업도 가능하다. 마모되지 않아 반영구적이고, 유리 등의 단단한 받침대 위에서만 절단이 되기 때문에 손을 다칠 염려도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만하드웨어쇼 2023(Taiwan Hardware Show)은 각종 공구와 전동공구를 비롯해, 잠금장치, 나사류의 금속 건축 부품, 배관, 원예용품, 산업용 자동화 설비, 안전 관리 용품 등의 각종 기계 도구와 DIY 악세서리를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전시회다. 10월 18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샘웰테스팅(SAMWELL TESTING)은 다양한 산업용 측정기 제품을 판매하는 회사다. 측정기 판매 외에도 반도체 공정 중 공기 중 떠다니는 먼지 입자 측정, 스마트폰 등 제품의 충돌 시뮬레이션에서부터 전기차, 이차전지 공정 품질 검사에 이르기까지, 산업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광학을 이용한 비접촉 검사에 대한 연구개발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제품의 소음이나 진동을 잡아내는 측정기는 이어폰의 주파수 등을 측정해,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가 실제 소리와 얼마나 흡사한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비파괴식 원소 분석 측정기는 공정 중 생산한 샘플이 양품인지, 어떤 금속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지 등을 알아볼 때 쓰인다. 대만하드웨어쇼 2023(Taiwan Hardware Show)은 각종 공구와 전동공구를 비롯해, 잠금장치, 나사류의 금속 건축 부품, 배관, 원예용품, 산업용 자동화 설비, 안전 관리 용품 등의 각종 기계 도구와 DIY 악세서리를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전시회다. 10월 18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마스크 폐기물을 첨단 물질로 가공해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안광진 교수팀은 마스크 폐기물로부터 탄소나노튜브를 생산하고, 리튬이온배터리의 양극 도전재로 적용하는 공정을 개발했다. 제 1저자 남언우 연구원은 “마스크 폐기물로부터 탄소나노튜브를 생산하고 배터리 성능을 연구한 것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의 좋은 개발 사례”라며 “공정은 마스크 폐기물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유사한 구조를 가진 다른 폐플라스틱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열분해는 대표적인 화학적 재활용 방식 중 하나로, 폐플라스틱으로부터 열분해유와 탄화수소 가스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이 과정에서 생성된 메탄, 에틸렌, 프로필렌 등의 탄화수소 가스는 고부가가치 탄소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 합성을 위한 원료로 이용된다. 탄소나노튜브는 우수한 열·전기 전도성 및 기계적 강도로 인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응용된다. 안광진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는 “‘열분해’와 고온에서 탄화수소를 분해하는 ‘화학기상증착’ 두 가지 기술을 순차적으로 활용하면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해 첨단 소재인 탄소나노튜브를 생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탄소나노튜브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경영혁신 우수 사례 인정받아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파블로항공이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에서 경영혁신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지난 18년 설립 이래, 드론 산업 규제나 법안 부재, 드론 안전성 입증 시급, 새로운 상공 교통수단인 에어택시 기술 및 제도 부재 등의 시장 한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 및 제품 서비스 창출을 위한 경영혁신을 이뤄왔다. 이번 ‘2023 중소기업 경영혁신 공모전’에는 70여 개의 기업이 지원했고 파블로항공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토교통부 및 행정안전부 주관 실증자로 참여하고 국내 기업과 협업을 통해 물품을 배송하는 등 민관을 초월하여 드론 배송 서비스 관련 유의미한 데이터를 쌓고, 국내 도서산간 및 도심지역 드론 배송 서비스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블로항공은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집약적 드론배송 서비스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특화된 안전 기준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뉴욕주 드론배송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등 항공 선진국 사례를 적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산업 활성화와 해외 시장 개척 공로 인정 인피닉의 오승진 상무이사(기술연구소장)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 인피닉(대표이사 박준형)의 오승진 상무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에서 기술혁신 부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 유공 시상식은 기술·경영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중소기업 및 관계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한 행사다. 오승진 상무가 수상한 기술혁신 부분 국무총리 표창은 기술혁신 의지, 독창성, 기술 수준 및 성과 등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상무는 인피닉의 기술연구소장으로서 인공지능 분야의 전문역량을 토대로 핵심기술을 개발해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내 자율주행 기술발전 고도화,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부분 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인피닉은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으로 2022년에는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기술성 평가 AA와 A를 받았다. 또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이차전지 재활용 스타트업 알디솔루션이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폐배터리 사업 분야에 상호 협력하는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 첨단방사선연구소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체결식에는 정병엽 첨단방사선연구소 소장, 김현희 정읍시청 미래산업과 과장, 손일 알디솔루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알디솔루션은 이번 MOA를 통해 첨단방사선연구소와 전기차,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서 발생되는 폐배터리의 사업 분야와 건식 재활용 연구에 대해 협력한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 정보 교류, 연구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방사선 융합 기술을 이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에 사용되는 첨단 기능성 신소재를 개발하고, 응용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알디솔루션은 중저온 건식 분리 기술을 자체 개발한 이차전지 재활용 전문 스타트업이다. 건식 공정을 통해 파쇄·분쇄 과정 없이 폐배터리에서 유가금속을 선택적으로 회수할 수 있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다. 손일 알디솔루션 대표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첨단방사선연구소와 MOA를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공동 연구와 인력교류를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성과 인정받아 올해의 한국 수상사로 선정 KT가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IT 시장분석 기관 IDC의 ‘2023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 (Future Enterprise Award)’에서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Best in Future of Digital Infrastructure)’ 부문 한국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T는 2022년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정보기술책임자(CIO)의 주요 미션을 해결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Cloud TR PG)”를 추진했으며, 사내 주요 IT서비스 13종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도 후속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비용절감이 아닌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X) 수요에 따른 적용사례(Use Case) 발굴 및 전환 레퍼런스 확보에 역점을 두고 클라우드 전환 대상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축적한 DX 유형별 전환 방법과 비용절감에 따른 생산성 향상 효과를 분석함으로써 KT만의 클라우드 전환 방법론
고장 식별 쉽고 뛰어난 내열성 특징…’중국산 대체’ 수혜 기대 멕시코 공장 완공 앞둬, 유럽과 미주 시장 공략 본격화 솔루엠이 전기차 충전기 핵심부품인 파워 모듈(PSU)에 대해 C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솔루엠은 "국산화 성공과 함께 수출 길을 개척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자평했다. 솔루엠에 따르면, 국내 업체 주도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제품들이 세계 충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정작 전기차 충전기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파워모듈(PSU)은 아직까지도 중국에 크게 의존하는 실정이다. 특히 급속충전기의 경우 핵심부품인 파워 모듈은 충전기 원가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고가의 부품 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제품 의존도가 사실상 100%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충전기의 출력과 직결되는 만큼 고성능과 고신뢰성이 요구되는데,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파워 모듈 국산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솔루엠의 고속 충전용 30kW 파워모듈이 CE인증과 KC 인증을 동시 획득한 것은 고무적이란 평가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증이 향후 국내 유수의 충전기 업체들로 하여금 품질과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파트너사인 보조기전과 함께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 (KORMARINE 2023)에 참가해 선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화재 예방 솔루션 등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3년부터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에너지효율지수(EEXI)와 선박이 운행하면서 배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등급으로 구분하는 탄소집약도지수(CII)를 시행하고 있어 선박의 탈탄소화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박의 에너지 효율 상승을 위한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화재 예방 솔루션과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자동화 솔루션은 ▲열화상 카메라와 프로페이스 HMI(Human Machine Interface)를 이용한 화재 예지보전 솔루션, 조선소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동로봇 ▲렉시엄 코봇 (Lexium Cobot), 선박 내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SIL3 ▲Modicon M580 Safety PAC(Programmable Automation Controller), 단위설비 자동화를 위한 ▲Modicon M241, Modicon
IMO 국제해운 2050 탄소중립 목표 지원하기 위한 전기, 자동화, 디지털 제품 전시 ABB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BEXCO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 이하 코마린)’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핵심 기술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코마린 전시회는 1980년 서울 코엑스에서 처음 개최된 후 1985년부터 격년제로 열려온 조선해양산업 대표 전시회다. 초창기부터 코마린에 매회 참가해온 ABB는 그간 해운 조선 업계 및 고객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최신 기술을 소개해왔다. 현재 조선해양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화두는 지속가능한 발전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올해 7월 영국 런던의 본부에서 열린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80)에서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더불어 2008년과 비교해 2030년까지 20%, 2040년까지 70%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한다는 중간 지표도 설정됐다. 이는 기존에 세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겠다는 목표안 대비 크게 강화된 안이다. 현재 각국은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쏟고 있지만 해운 업
금속 제조 업계 종사자 혹은 공예, DIY(Do-It-Yourself)를 즐기는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둘러보고 싶을 만한 전시회가 대만에서 열렸다. 대만하드웨어쇼 2023(Taiwan Hardware Show)이 10월 18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개막했다. 전시회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열릴 예정이다. 대만하드웨어쇼 2023(THS)은 각종 공구와 전동공구를 비롯해, 잠금장치, 나사류의 금속 건축 부품, 배관, 원예용품, 산업용 자동화 설비, 안전 관리 용품 등의 각종 기계 도구와 DIY 악세서리를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는 전시회다. 이번 대만하드웨어쇼 2023은 국제 메탈 테크놀로지 타이완(International Technology Taiwan, Imt), Occupational Safety Taiwan(T-SAFE) 등 전시회와 동시 개최돼 더 많은 볼 거리를 제공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호주, 베트남, 중국, 일본, 이탈리아 터키,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등 10여 개 국가로부터 300여 개의 업체가 참여했고, 약 70여 개 국가에서 2만 4000여 명이 넘
非중국 전기차 시장 테슬라 1위, 현대기아 4위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서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는 약 353.5만대로, 전년 대비 4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월까지 비(非)중국 시장의 그룹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살펴보면 테슬라가 전년 대비 62.7% 성장률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 초부터 시행한 가격 인하 정책과 주력 차종인 모델3/Y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제 혜택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그룹은 전년 대비 42.2%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해외브랜드 중 최초로 美정부의 보조금 지급 조건을 충족한 ID.4를 비롯해 아우디 E-Tron 라인업의 꾸준한 판매 호조가 폭스바겐 그룹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3위는 스텔란티스 그룹으로 피아트 500e, 지프 랭글러 4xe 등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두 견조한 판매량을 이어갔다. 해외브랜드 중 두번째로 IRA 지급 조건을 충족한 X5 xDrive50e 모델을 생산하는 BMW는 5위에 기록됐다. 현대기아 그룹은 전기차 아이오닉5, EV6, Niro를 앞세워 전년 동기 대비 12.0
16일 이프랜드 재화 ‘스톤’ 도입…콘텐츠 매매 ∙ 후원 등으로 생태계 선순환 기대 “경제시스템 기반으로, 풍부한 고품질 콘텐츠들이 지속 생산, 소비되는 서비스될 것” SK텔레콤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에 이프랜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경제시스템을 본격 도입하고, 1만 6000여 개의 신규 프리미엄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규 아이템 추가로, 이프랜드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은 기존 4000여 종에서 총 2만여 종으로 5배 이상 늘어 기존 대비 크게 확장된 이프랜드 체험이 가능해졌다. SKT는 이프랜드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본격적인 이프랜드 수익 구조 정립을 위해 경제시스템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재화를 유료와 무료로 구분하고, 유료 재화 ‘스톤(Stone)’을 도입했다. '스톤'은 앱스토어에서 인앱결제로 구매 가능하며, 무료 재화 ‘포인트’는 기존과 동일하게 출석, 미션 수행, 이벤트 참여로도 획득할 수 있다. 유료 재화 ‘스톤’은 소장 가치가 높은 차별화 아이템 구매 및 호스트 후원에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특정 이프홈을 방문하거나, 이프스퀘어에서 열리는 대규모 밋업(Meet-up) 행사에 참여해 호스
17일~22일까지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 참가 멀티 센서 드론 활용 3D 데이터 구축 사례 및 국방 표준 자연어 데이터 구축 사례 선보일 예정 테스트웍스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공항에서 개최되는 ‘DUPEX KOREA 2023(2023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DUPEX Korea는 한국국방MICE연구원 주최로 우수 제품의 군납 기회 확대와 수출 여건 조성, 유관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테스트웍스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국방-항공 분야의 데이터 사례로 멀티 센서 드론 활용 3D 데이터 구축 사례 및 국방 표준 자연어 데이터 구축 사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방 표준 자연어 데이터셋은 다양한 국방 관련 자료에서 원시데이터를 획득한 후 특정 고유 명사를 목록화해 적정 길이의 원시 말뭉치를 구축 후 가공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2019년부터 쌓아온 테스트웍스의 대규모 자연어 데이터셋 구축 경험의 노하우가 반영된 최신 사례다. 또한, 테스트웍스는 멀티 센서 드론 활용 3D 데이터 구축에 활용된 ‘블랙올리브(blackolive) 2D&3D’의 최신 기능과 함께 센서 퓨전 기술 기반의 3D 라
소니드의 자회사 디펜스코리아가 아랍에미리트(UAE) 방산업체 칼리두스(Calidus)와 ‘서울 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에 ‘UAE 전용 전시관’을 열어 공동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칼리두스는 전시장에서 각국의 주한 무관 및 국내 유수 방산업체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한국 정부기관 및 각국 주한 대사관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디펜스코리아와 칼리두스는 서울 ADEX 2023에 무인기(드론) 및 저고도 방어 체계를 선보이며 기술력 홍보뿐만 아니라 국내 방산업체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도모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칼리두스는 한국 내 군수장비에 대한 마케팅 및 절충교역 의무 이행을 포함해 비즈니스 기회를 촉진할 수 있는 권한을 디펜스코리아에 부여했다. 디펜스코리아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KAIA), 소니드, 린벤처스, 덤블 유니버스(DUMBUL UNIVERSE), 피아프(PIAP), 제이티(JT), 린벤처스 등의 후원으로 UAE 전용 전시관을 오픈하고 칼리두스의 우수한 방산 장비를 한국 시장에 소개한다. 칼리두스는 다양한 국가의 군사기술을 통합해 항공 및 지상 방어 장비를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