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1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 (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측은 1월 한 달 동안 행사를 진행해, 전국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TVㆍ가전ㆍ모바일 등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구매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 고객들은 1등급 QLED TV, 비스포크 냉장고, 21kg 세탁기, 16kg 건조기 등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행사 상품에 한함)을 삼성닷컴 등 온∙오프라인 특정 행사점에서 한정된 수량에 한해 100만원 이하의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특가 이벤트 외에도 가전과 모바일 제품을 포함, 총 86개의 행사 기획 모델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예비 신혼부부와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혼수 고객의 경우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혼수 클럽에 가입하면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상공인 고객은 사업자등록증명원을 지참하고 제품을 구매할 경우
[헬로티] SixAI, 요즈마와 손잡고 인더스트리 4.0 시장 공략 나서 ▲ISC-SixAI-요즈마그룹 조인트벤처 MOU 서명식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17일 진행됐다. 반도체 테스트용 소켓 제조 기업 아이에스시(ISC)와 이스라엘 AI 로보틱스 플랫폼 기업 식스에이아이(SixAI), 요즈마그룹코리아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3사의 협약식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에서 17일 개최됐다. 한-이스라엘 기업 간 협력을 격려하기 위해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총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MOU로 SixAI는 기술소싱, ISC는 제조와 사업개발, 요즈마그룹 코리아는 사업개발과 투자유치를 각각 맡게 된다. ISC는 이번 조인트벤처를 통해 인공 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물류로봇, 자동차와 반도체 부품 품질 검사용 자동화로봇,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제조라인의 AMHS (Automated Material Handling System) 부문 등으로 당사의 사업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ISC 측은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이 “매출 다변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
[헬로티] 40마력(HP)의 성능으로 대부분의 장비에 사용 가능해 ▲열교환기용 대형 세관 장비는 순환수량과 압력을 감당할 수 있는 40마력(HP)의 성능을 갖췄다. (출처 : NCH코리아) NCH코리아가 새로운 대형 세관 장비를 21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열교환기용 대형 세관 장비는 40마력(HP) 성능과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열교환기에서 열교환을 방해하는 주요 요인은 스케일, 슬러지(미생물 포함), 부식 등이다. 열교환기 튜브 표면에 달라붙은 이물질은 금속인 튜브에 비해 열전도율이 매우 낮아 단열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열교환이 원활치 못하게 되면 낮아진 열전도율을 상쇄하기 위해 설비가 더 가동되어야 하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 상승, 기계 소손, 과열로 인한 품질 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열교환기 튜브 이물질로 인한 열전도율 저하율을 보면, 스케일이 0.15mm(명함 한장 두께)일 때 30% 저하, 0.30mm(계란 껍질 두께)일 때 46% 저하됐다. NCH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열교환기용 대형 세관 장비’는 세관 순환수량과 압력을 감당할 수 있는 40마력(HP)의 성능을 갖춰, 국내에서 사용 중
[헬로티] AI 머신비전으로 불량검사, 제조일자 확인 등 검사 작업 자동화 ▲기존에 사람이 육안으로 하던 검사 작업을 고성능 비전 장비로 대체하는 AI 머신비전 사업.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코그넥스가 CJ올리브네트웍스와 식품 검사용 AI 머신비전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코그넥스는 머신비전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설계, 개발,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1981년 이후로 60억 달러 이상의 누적매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양사의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식품 검사용 AI 머신비전 사업 육성이다. 머신비전 사업은 식품 제조 공장에 설치된 비전 시스템에서 이미지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기존에 사람이 육안으로 하던 검사 작업(불량검사, 제품식별, 제조일자 확인 등)을 고성능 비전 장비로 대체하고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코그넥스코리아는 식품 검사용 AI 머신비전 사업에 필요한 2D/3D 비전 카메라와 바코드 관련 장비 등의 비전 장비에 대한 공급 및 구축을 책임지며,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 솔루션(이미지 데이터 분석, AI모델링) 기술 개발과 관리, 운영 및 사업 인벤토리 공동 개발을 맡는다
[헬로티] 21일부터 11일간 사전 판매 진행, 2021년 1월 1일 공식 출시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 북 플렉스2 미스틱 브론즈 삼성전자가 노트 PC 신제품 '갤럭시 북(Galaxy Book)' 3종과 '노트북 플러스2(Plus2)'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21 갤럭시 아카데미' 노트 PC 신제품 사전 판매를 진행하며, 2021년 1월 1일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북' 3종은 '갤럭시 북 플렉스2(Galaxy Book Flex2)', '갤럭시 북 플렉스2 5G(Galaxy Book Flex2 5G)', '갤럭시 북 이온2(Galaxy Book Ion2)'로, 모두 최신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3종에 디바이스 사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클릭 한 번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넣은 강의 영상이나 유튜브 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크린 레코더(Screen Recorder)' ▲쉽고 간편하게 동영상 편집이 가능한 '스튜디오 플러스(Studio Plus)' ▲갤럭시 버즈를 스마트폰과 노트 PC에서 번갈아가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헬로티] 기존 모델링에서 3주 소요되는 작업 하루로 단축해 ▲스트라타시스 프린터와 키샷을 통해 목재와 같은 소재 및 컬러로 프린트가 가능하다. (출처 : 스트라타시스)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자사의 프린팅 기술이 3D 렌더링 소프트웨어 ‘키샷 10(KeyShot 10)’과 완벽히 호환된다고 18일 밝혔다. 이제 디자이너는 CMF(색상, 재료, 마감)가 적용된 제품을 스트라타시스 J 시리즈 3D 프린터에서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출력할 수 있다. 풀 컬러 및 복합 재료의 프린팅이 가능한 스트라타시스 3D프린터와 럭시온(Luxion)의 최신 버전의 키샷은 기존의 STL, OBJ, VRML 파일보다 크게 향상된 새로운 3MF 파일 형식을 지원한다. 키샷 10은 디자인을 3MF 파일로 저장해 정확한 색상, 범프(bump) 및 변위 맵을 사용해 원단 및 목재와 같은 질감을 3차원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파일을 생성한다. 스트라타시스 측은 “기존 모델링에서는 최종 마감 단계까지 1~3주가 소요되었다면, 이제는 3MF 파일 형식 지원으로 CMF의 3D 프린팅 모델링 시간을 하루로 단축할 수 있다”며 &ldquo
[헬로티] 연구·시험·행정부문에서 4차 산업혁명/그린뉴딜/소부장 등 이슈에 대한 성과 발표 ▲한국전기연구원 전경 (출처 : 한국전기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17일, 한 해의 성과를 총 결산하는 ‘KERI 대상 선정 및 본부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발표회는 크게 연구/시험/행정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2020년도 최고 성과를 가리는 ‘KERI 대상’의 경우 지난 1일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연구개발 부문은 ▲SF6 대체가스 적용 친환경 가스차단기 설계팀 ▲모듈형 펄스전원 기술 개발팀 ▲상반회전 프로펠러용 비접촉 자기기어 기술팀 ▲수중함 추진시스템 육상시험평가 연구팀 ▲차세대 스마트기기용 신축전극 개발팀 ▲신재생수용률 향상을 위한 미래 배전계통의 설계 및 운영 기술 개발팀이 올 한해 주 이슈였던 ‘4차 산업혁명’, ‘그린뉴딜’, ‘소부장’ 등 분야
[헬로티] 유가 변동에 따른 조정요금과 기후변화 관련 비용 분리해 고지 급격한 전기요금 인상 대비한 보호장치 마련 ▲현행 전력요금에서 연료비 조정요금과 기후환경 요금을 분리해 고지한다. (출처 : 한국전력)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17일 전기요금체계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의 주안점은 그간 정부가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등에서 밝혀온 바와 같이 ▲원가변동 요인과 전기요금간의 연계성을 강화 ▲기후·환경 관련 비용을 별도로 분리·고지를 통한 투명성 제고 ▲그 밖에 주택용 전기요금 및 기타 제도 개선이다. 원가연계형 전기요금체계 도입 현행 전기요금 체계는 유가 등의 원가 변동분을 제 때 요금에 반영하지 못하고 2013년 이후 조정 없이 운영되어 왔으며, 신재생 에너지 보급, 온실가스 감축 등의 기후변화 관련 비용도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전기요금의 가격신호가 소비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기후·환경비용을 소비자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내년 1월부터 적용되는 원가연계형 전기요금 체계는 ‘연료비 조정요금’ 항목을 신설해, 매 분
[헬로티] 기존 센서 대비 천 배 가량 데이터 소모 줄여 이후 자율주행차 등에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 ▲실크로드 어워드 수상자 UNIST 전기전자공학과 김범준 대학원생. (출처 : UNIST) 더 적은 데이터로 3D 공간 정보를 인식할 수 있는 이미지 센서를 개발한 연구가 ‘반도체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학회에서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UNIST는 전기전자공학과 김범준 대학원생이 2021년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에서 선정하는 ‘실크로드 어워드(Silkroad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실크로드 어워드는 ISSCC에 처음으로 논문을 발표한 아시아 지역 학생 중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학생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범준 대학원생은 올해 처음으로 ISSCC에 논문이 채택된 데 이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까지 안게 됐다. 김범준 대학원생이 제1저자를 맡은 연구는 ‘3차원 라이다 이미지 센서’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것이다. 특정 공간의 거리 정보를 획득하는 센서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는데, 이중 ‘라이다(LiDAR) 센서&
[헬로티] ▲의료 인공지능(AI) 토털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의료 인공지능(AI) 토털 솔루션 기업 메디컬아이피가 정부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인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과 ‘혁신아이콘’에 동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 측은 “기술력, 혁신성, 성장성, 재무건전성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한 정부 주관 프로그램 두 건에 자사가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며 “향후 선정 기업에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을 활용해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 인력 채용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고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 복지부, 해수부 등 5개 정부 부처가 미래성장성이 큰 혁신 선도기업 1,000곳을 선정해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메디컬아이피는 향후 금융지원을 비롯하여 경영 및 재무관리 정보,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 인프라 등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메디컬아이피는 또 신용보증기금이 주
[헬로티] 로봇기술 기반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로보틱스가 세계 최대의 소비자 가전·기술 전시회 ‘CES 2021’에서 Health & Wellness 부문 혁신상(Innovation Award)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에이치로보틱스의 원격 재활 솔루션 '리블레스'의 디바이스 (출처 : 에이치로보틱스) 에이치로보틱스는 자사에서 자체 개발한 원격 재활 솔루션 ‘리블레스’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기술 전시회로 지난 해에는 전 세계에서 17만5천 명이 참가했을 만큼 큰 행사다. 전 세계 주요 기업과 미디어들이 참석하기에 '테크 분야의 쇼케이스(Showcase)'라고도 불린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는 매년 CES에 출품된 제품 중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효율성이 뛰어난 제품들을 선정해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CES 2021에서 Heath & Wellness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에이치로보틱스의 ‘리블레스(Rebless)’는 로봇기술과 Io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헬로티]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애저스택HCI를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의 사내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애저스택HCI(Azure Stack HCI)’를 17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팬데믹으로 원격근무 환경에서의 상품 및 서비스 제공, IT 운용비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상에서 서비스를 제작 및 운영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 접근 방식의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Hyperconverged Infra, 이하 HCI)’에 주목했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하드웨어 기반의 IT 인프라를 가상화해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에 용이하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 서비스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더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애저스택HCI를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스택HCI가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와의 혁신적 통합을 통해 조직이 가상 데스크톱 인
[헬로티] ▲로보쓰리의 첨단 인공지능 안내로봇 '러비'(Lovy). (출처 : 로보쓰리) 로보쓰리가 서울대 AI연구원(이하 AIIS)과 손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추진중인 '디지털뉴딜' 대표과제인 '데이터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 4천839개의 기업, 기관이 참여하는 6천449억 원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로보쓰리는 서울대 AI연구원과 한컴로보틱스, 퓨처로봇 등과 컨소시엄을 맺고 총 2천925억 원이 투입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구축사업'에 참여한다. 로보쓰리는 컨소시엄 기업들과 협력해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 머신러닝을 활용해 학습한 후, 자체 개발한 최첨단 인공지능 안내 로봇 '러비'(Lovy)에 적용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러비는 깜찍한 디자인에다 모니터를 품고 있는 실내외 자율주행 사이니지 로봇으로, 로보쓰리의 18년 노하우가 집약된 '지능형 로봇 모빌리티 플랫폼'을 탑재해 영상과 음성으로 홍보물을 알리는데 최적화된 3세대 지능로봇이다. 김준형 로보쓰리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의 AI 데
[헬로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혁신상’을 휩쓸었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매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막을 앞두고 출품목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1’를 앞두고 ‘최고혁신상’ 4개를 포함해 총 44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먼저 삼성전자는 TV와 모바일 부문의 ‘최고혁신상’ 4개를 포함해, TV(16), 오디오(3), 모니터(1), 생활가전(9개), 모바일(11개), 반도체(4개) 부문에서 총 44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TV 부문에서는 10년 연속 최고혁신상을 받는 대기록을 세웠다. TV 부문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스마트 TV 접근성이 최고 혁신상을 받았고, 내년에 출시할 신제품들과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헬로티] ▲KTCS-2 기술은 4세대 무선통신 기반의 철도 통신망을 활용해 열차를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신호시스템이다.(출처 : 현대로템) 현대로템이 세계 최초로 LTE-R(철도통합무선망)을 활용한 한국형 열차신호시스템 상용화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에서 발주한 KTX 국산화 차상신호장치(KTCS-2) 구매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연구개발과제로 개발된 KTCS-2 기술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검증하고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2022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라선 익산~여수엑스포 180km 구간에 시범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KTCS-2 기술은 4세대 무선통신 기반의 철도 통신망을 활용해 열차를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신호시스템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2015년부터 약 3년에 걸쳐 KTCS-2 차상신호장치를 개발에 매진했으며 특히 국제안전평가기관인 독일 TUV-SUD로부터 안전무결성 기준 최고 등급인 SIL 4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중인 고속철도와 광역철도에 적용된 철도신호시스템은 노선마다 각기 다른 방식의 신호시스템이 사용돼 상호 호환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