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5G 특화망이란 건물, 공장 등 특정지역에 한해 사용 가능한 5G망으로, 해당지역에서 도입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를 말한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5G 특화망 정책방안’을 수립하고, 26일 ‘5G+ 전략위원회’에서 발표했다. 정부는 본 정책방안을 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인 5G를 타산업과 융합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5G 특화망이란 건물, 공장 등 특정지역에 한해 사용 가능한 5G망으로, 해당지역에서 도입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특화된 맞춤형 네트워크를 말한다. 독일, 영국, 일본 등 해외에서는 수요기업이나 중소통신사 등 제3자에게 이동통신용 주파수를 별도로 할당해 ‘5G 특화망’을 구축·운영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으나, 국내는 주파수를 할당받은 이동통신사만 운영 가능한 독점 구조였다. 국내 5G 특화망 구축을 이통사 단독으로만 할 경우, 경쟁부재로 인해 관련 투자가 위축·지연될 가능성이 높으며, 글로벌 5G B2B 시장을 선점당할 우려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
[헬로티] 혁신상 수상제품 총 386개 중 한국 제품 101개로 26.2% 차지해 주요 수상 분야는 건강, 가정, 친환경 순, 중소·중견기업 비중 높은 것으로 나타나 ▲혁신상을 수상한 홍복의 홍채인식 헬스케어 솔루션 'Eye O'Clock_W' (출처 : CES2021 한국관 부스) 팬데믹 이후 우리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에 적극 나서면서 올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혁신상을 휩쓸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26일 발표한 ‘CES 2021, 생활밀착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팬데믹 시대 혁신 트렌드로 확인’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에 출품된 제품들 가운데 CES 혁신상을 수상한 한국제품은 101개로 전체(386개)의 26.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상제품 수는 전년과 동일했지만 전체 수상제품 수가 464개에서 386개로 줄어들며 한국제품의 혁신상 수상 비중은 2020년 21.8%에서 4.4% 증가했다. 올해 단 27개 제품에만 수여된 ‘최고혁신상’에는 한국제품 7개(25.9%)가 포함됐다. 이는 작년 6개에서 1개 증가한 것으로 한국제품의 최고혁신상 수상 비중도 2020년 19.4%에
[헬로티 = 이동재 기자] 지난 11일 중국 최대 검색엔진 기업 바이두(百度)가 성명을 통해 전기차 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밝히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앞서 중국판 카카오톡 ‘위챗’을 만든 알리바바는 상하이자동차와 함께 즈지(智己)자동차를 설립한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중국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중국을 대표하는 거대 IT 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 만큼 최근 중국의 전기차 시장은 뜨겁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기차 시장은 유럽 대륙과 중국이다. 작년 10월까지 유럽과 중국의 전기차 판매는 각각 88.1만 대와 78.9만 대를 기록했다. 한국딜로이트그룹은 2030년 세계 전기차 시장의 국가별 비중이 ‘중국 49%, 유럽 27%, 미국 14%’가 될 것이라 예측했다. 중국이 유럽을 넘어선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2531만 대로 재작년 대비 1.9%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지만 신에너지차량 판매는 오히려 121만 대에서 137만 대로 늘며 큰 폭으로 증가하는
[헬로티] ▲데이터헌트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 수집 및 가공에 휴먼인더루프 방식을 적용, 데이터 처리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였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데이터헌트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피스컬노트(FiscalNote)로부터 2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데이터헌트는 데이터 수집, 처리, 검수, 인력관리 전반을 AI가 처리하는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미국계 IT 기업인 피스컬노트가 국내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데이터헌트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 수집 및 가공에 AI 기술을 도입했고 휴먼인더루프(Human-in-the-Loop) 방식을 적용했다. 이는 인공지능이 전처리한 데이터를 사람이 검수하고 결과물을 다시 한번 인공지능이 후처리하는 방식으로, 데이터 처리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정확도를 높인다. 데이터헌트 측에 따르면, 지금까지 AI 개발업체들은 데이터 라벨링, 바운딩 등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는 형태의 데이터로 가공하는 과정을 수작업에 의존해왔다. 이미지, 영상, 음성, 자연어 등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시간 소모가 크고 정확성도 떨어졌다. 데이터헌트는 AI와
[헬로티] ▲롯데마트는 서울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자사의 배달 서비스에 친환경 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출처 : 디피코) 디피코가 롯데슈퍼에 자사 차량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달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초소형 전기차 기업 디피코는 26일 성지씨엘엠을 통해 롯데슈퍼에 자사 전기화물차 ‘포트로’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포트로는 이날부터 롯데슈퍼 잠원점(4대), 송파점(3대), 행당점(2대), 장안점(2대)에 고객들이 쇼핑한 물품들의 택배 서비스에 투입된다. 이번 수주는 모든 배달 차량을 전기차로 바꾸겠다는 롯데슈퍼의 방침에 따른 것이다. 롯데슈퍼는 친환경 차량을 배달 서비스에 투입하기로 했으며, 서울을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슈퍼가 포트로를 가정배달 서비스 차량으로 선정한 이유는 2021년부터 단종되는 다마스 차량의 대체 필요성과, 기존의 도심 아파트 단지 내 소음과 배기가스에 대한 불편함을 고려한 것이다. 디피코는 롯데슈퍼 외에도 3개 대형 유통사 및 배달 서비스 전문 기업과 포트로 공급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디피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집콕’이 뉴노멀로 자리잡
[헬로티] ▲디비전 네트워크는 참여자가 손쉽게 VR MICE 및 게임 등 가상현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Web을 기반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3D VR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 디비전 네트워크) 블록체인 기반 VR 콘텐츠 플랫폼 디비전 네트워크(Dvision Network)가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커스터디 서비스에서 거래 가능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지 시각 기준 25일 12시 (한국 시간 기준 26일 오전 5시) 코인베이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커스터디 프로젝트로 ‘디비전 네트워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 프로젝트 중 최초 선정 사례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SEC 법령을 준수하는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100개 국 이상에서 43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디지털 자산 업계의 명실 상부한 대표거래소다. 이달 25일 코인베이스는 현재 900억 달러 (99조4000억)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는 “900억 달러의 전체 자산 가운데 ‘절반 이상’은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관리 중이며, 세계 최대 규
[헬로티] ▲마일벌스는 기업 마일리지를 토큰, 포인트로 교환,통합해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실생활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앱 서비스다. (출처 : 마일벌스) 마일벌스가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일벌스는 고객이 보유한 기업 마일리지를 마일벌스 토큰, 마일벌스 포인트(MVP)로 교환,통합해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 실생활에서 바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플랫폼 앱 서비스다. 마일벌스는 자체 유틸리티 토큰인 MVC를 활용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교환/통합 결제 플랫폼으로 기업, 고객, 가맹점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통합 마일리지 생태계를 구축한다. 마일벌스 생태계 참여자는 MVC 토큰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5일 오후 1시 40분 경, 빗썸 코리아는 자체 커뮤니티 사이트 빗썸 카페를 통해 마일벌스(MVC) BTC 마켓 상장을 발표했다. 정진형 마일벌스 대표는 “마일벌스가 국내 대형 거래소 빗썸 코리아에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마일벌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더불어 블록체인 기반의 마일리지 생태계 확장을 위해 힘쓰겠다”
[헬로티] 마스크 착용 상태에서도 체온 측정 및 얼굴 인식, 코로나19 대응 비접촉 신원 확인 가능 방문 및 신원 정보까지 시스템으로 자동 전달되어 통합 관리, 기존 고가의 수입 제품 국산화 ▲출입자 인식 및 발열 체크, 인물 각종 정보까지 확보하는 ‘AI 안면인식 및 출입자 관리 시스템’ 기술(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출입자 안면 인식과 정보 관리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 장소마다 출입자의 체온 측정과 방문기록 작성이 생활화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절차들이 각각 별도로 이루어지고 있어 정보 파악을 위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관리 요원도 상시 주재해야 하고, 무엇보다 정보 확인 과정에서 상호 접촉 및 교차 감염의 우려가 있을 수 있다. KERI 스마트그리드연구단의 배정효 박사팀이 AI 전문 업체인 아이이에스, 아디아랩과 공동으로 출입자 인식 및 발열 체크는 물론, 인물에 대한 각종 정보까지 한 번에 확보할 수 있는 ‘AI 안면인식 및 출입자 관리 시스템’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K
[헬로티] 롤러블 디스플레이&웨어러블 전자기기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왼쪽부터) 노혁준 연구원과 자비드 마흐무드 박사 . 유기반도체의 전하이동도를 역대 최고 수치로 끌어올린 연구가 나왔다. 롤러블 디스플레이나 웨어러블 전자기기에 적합한 전자재료인 유기반도체는 지금까지 낮은 전하이동도(mobility)를 극복하지 못하며 기술 상용화에 한계를 드러내 왔지만 이번 연구가 돌파구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의 백종범 교수팀은 방향족 고리화 반응을 통해 ‘C5N 2차원 유기 고분자 구조체’를 합성하는데 성공했다. 이 유기 고분자 구조체를 얇은 필름 형태로 만들어 반도체 트랜지스터 소자에 썼을 경우 전하이동도가 수십 배 이상 빨라졌다. 또 이 구조체에 염화수소를 도핑하면 전기전도도(conductivity) 또한 크게 높아져 전도성 물질로도 쓸 수 있다. 연구팀은 두 종류의 화학물질 HAB(hexaaminobenzen, 헥사아미노벤젠)와 PTK(pyrenetetraketone, 파이렌에트라케톤)을 반응시켜 C5N 구조체를 얻었다. 이 구조체는 탄소로만 6각 고리를 이루는 그래핀과 달리 2차원
[헬로티] 정부가 소부장 산업생태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9년 7월 일본 수출규제를 기점으로, 국내 소부장 경쟁력 강화에 정책·제도 적 노력을 기울여 온 정부가 25일 그간의 소부장 강화 노력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먼저 소부장 핵심 품목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수출규제 3대 품목에 대해 신속한 기술개발 지원과 대체소재 투입 등으로 국내생산을 빠르게 확충하고 수입을 다변화하는 등, 수급여건을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라는 것이다. 솔브레인이 12N급 고순도 불산액 생산시설을 2배 확대하고 생산을 시작했다. 불화수소가스는 SK머터리얼즈가 5N급 고순도 제품 양산에 성공했다. EUV레지스트는 유럽산으로 수입을 다변화했고, 미국의 듀폰과 일본의 TOK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파일롯 설비를 구축하고 시제품을 테스트 중인 국내 기업도 나타났다. 불화폴리이미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양산설비 구축 후 중국에 수출 중이다. SKC는 자체기술 확부 후 생산 투입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일부 수요기업은 휴대폰에 대체 소재인 UTG(Ultra Thin Glass)를 채택했다. 對日 10
[헬로티] ▲서비스 로봇 ‘DAL-e’는 얼굴 인식, 자연어 대화 기술, 자율이동 기술을 탑재해 고객 응대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차그룹이 25일 서비스 로봇 ‘DAL-e(Drive you, Assist you, Link with you – experience의 약자, 이하 달이)’를 최초로 공개하고 자동차 영업 현장에서 고객 응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DAL-e’는 현대차 송파대로지점에서 25부터 약 1개월 간 고객 맞이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서비스 로봇 ‘DAL-e’는 얼굴 인식, 자연어 대화 기술, 자율이동 기술을 탑재해 현대차·기아 영업지점 등 고객 응대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측은 ‘DAL-e’가 유연한 자연어 대화 시스템과 로봇 팔 구동을 바탕으로 고객의 행동에 반응하고 교감하는 한 차원 높은 비대면 로봇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인식기
[헬로티] 2021년 상반기까지 오토큐 50% 베이직 등급 획득 목표 ▲기아가 국내 최초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 KEVT를 도입했다. (출처 : 기아) 기아가 전기차 사업체제로의 전환 계획에 맞춰 선제적으로 국내 최초 전기차 정비기술인증제도인 ‘KEVT(Kia Electric Vehicle Technician level up program)’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KEVT는 기아의 정비 협력사 오토큐와 소속 정비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기차 정비 기술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기아는 KEVT 도입을 통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최고 수준의 전기차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KEVT를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베이직(Basic)과 프로(Pro), 2개 등급으로 분류해서 운영한다. 오토큐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 정비 기술 인증에서 베이직 등급을 취득하려면 2개의 교육 과정인 ‘EV 에센셜’과 ‘EV 진단Ⅰ’을 수료한 후 필기 평가를, 프로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베이직 등급 취득 후 ‘EV 진단Ⅱ’에 대한 교육 수료
[헬로티]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석에 최적화된 고성능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우주전파센터는 태양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고, 우주전파 재난을 예측하고 경보 상황을 즉시 전달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빅데이터용 스토리지로 IBM ESS를 도입했다. (출처 : 한국IBM) 한국IBM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가 IBM 엘라스틱 스토리지 시스템(IBM Elastic Storage System, 이하 ESS)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주전파센터는 태양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고, 우주전파 재난을 예측하고 경보 상황을 즉시 전달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빅데이터용 스토리지로 IBM ESS를 도입했다. 태양활동이 활발해지면 지구 자기장 및 전리층을 교란시켜 위성, 항법(GPS), 통신, 방송 등에 혼선 및 오류를 야기한다. 이에 우주전파센터는 다가오는 태양활동 극대기(2024년~2026년)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우주전파 재난으로 인한 산업 피해 예방을 위한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고도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우주전파환경 예·경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노후 인프라 환경을 개선하고, 우주전파 통합 환경
[헬로티] 법률 요구 접속기록 모두 남기는 것이 특징, 시스템 부하 영향 없이 사용 가능해 (출처 : 인스피언) IT 솔루션 전문업체 인스피언이 울산과학기술원(이하 UNIST)에 SAP 접속기록 솔루션 '비즈인사이더 엑스콘(Bizinsider xCon)'을 25일 공급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UNIST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솔루션을 도입해왔으며, SAP ERP(기업자원관리)도 내부 개발을 통하여 법률 및 인증에 대응해왔다. 그러나 최근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이 강화되면서 이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AP 전문 접속기록 솔루션을 검토 및 도입했다. 인스피언이 개발한 '비즈인사이더 엑스콘'은 사용자와 SAP 솔루션 사이의 네트워크 통신(SAP 프로토콜)을 분석해 법률에서 요구하는 접속기록을 모두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미러 방식을 이용해 사용하는 SAP 시스템 부하의 영향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비즈인사이더 엑스콘'은 SAP S/4 HANA 환경도 지원하며, 리눅스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UNIST 정보전략팀에서는 “SAP 전문 접속기록 솔루션 도입으로
[헬로티] ▲(왼쪽부터) 석영철 KIAT 원장, 전윤종 산업부 통상협력국장, 김종갑 한전 사장, 이남 협의회 회장. (출처 : 한국전력)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22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 나주혁신산단 입주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측은 이번 협약을 각 기관이 상호협력 하에 에너지산업협력개발지원사업(Official Development Assistant, 이하 ODA)을 통해 에너지밸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해외 프로젝트 동반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ODA는 개도국의 에너지 산업화 협력 요구에 대응해 개발협력을 지원하고 이와 연계해 국내 전력·에너지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및 해외 프로젝트 수주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에너지밸리는 한전과 지자체가 협력해 에너지 신사업 중심의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는 미래성장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현재까지 501개의 기업을 유치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오늘 업무 협약이 에너지밸리 입주기업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