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전시회서 자사 자율주행 솔루션 소개...국제표준인증 획득하며 유럽시장 본격 진출 선언 (출처 : 유진로봇) 유진로봇이 12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1(Hannover Messe 2021)’에서 모바일 플랫폼 등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솔루션 ‘AMS(Autonomous Mobility Solution)’는 바퀴가 달린 모든 매뉴얼 장비들을 자율주행 로봇화 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로봇 토탈 솔루션’이다. 솔루션은 주변환경과 공간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3D LiDAR 센서, 자율주행 SW, 네비게이션, 다개체 로봇들 간의 이동체계 관리 시스템 등 자율주행 자동화 적용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 기존 장비에 AMS를 탑재하면 복잡한 기술개발을 최소화해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 가능하며, 제조/물류 분야 등의 산업현장 뿐만 아니라 호텔, 병원, 공항과 같은 서비스 시설 등 자율주행 설비가 필요한 모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다. 자율주행 시스템의 이해를 돕고, 기술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헬로티] (출처 : 모라이)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기업 모라이가, 엔비디아(NVIDIA) 주최의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2021(GTC21)에 참여한다. GTC21은 엔비디아가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로, 모라이는 해당 컨퍼런스에서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을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이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한다. 2018년 KAIST 자율주행차 연구진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모라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코어 엔진을 포함한 풀스택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을 통해 모라이는 엔비디아와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맺게 됐으며, 자율주행 시뮬레이션과 관련해 다각도의 협업을 진행 및 계획 중이다. 모라이는 정밀지도(HD map) 데이터 기반 디지털 트윈 자동 구축 기술, 실제 데이터셋을 바탕으로 하는 사실적인 테스트 시나리오의 자동 생성 기술, VILS(Vehicle-in-the-Loop Simulation) 지원 등의 다양한 기술 경쟁력을 지녔으며 서울, 성남, 세종 등 국내 10개 이상의 도시에 대해 구축한 정교한 디지털 트윈 맵을 보유하고 있다. 정지원 모라이 공동대표는 "앞
[헬로티] (출처 : 테스트웍스) 테스트웍스가 자사의 인공지능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 ‘블랙올리브(blackolive)’가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로, 공공 납품을 위한 필수 요건이다. GS 인증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호환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유지보수성, 이식성, 일반적 요구사항 등 아홉 가지 항목에 대한 시험 수행 후 국가에서 부여하는 소프트웨어의 품질 인증 제도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조건으로 제품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여부 결정, 인증 통과 시에 시험성적서 및 품질인증서를 발급한다. 이번에 GS 인증을 획득한 테스트웍스의 블랙올리브는 지난 2019년에 출시된 이후, 동종 업계 선두의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경험 노하우가 반영된 업데이트 버전이다. 블랙올리브는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데이터 라벨링을 위한 데이터 작업 생성, 데이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자동 라벨링, 라벨링
[헬로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클라우데라가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loudera Data Platform, 이하 CDP)이 엔비디아의 아파치 스파크 3.0용 RAPIDS 가속기(Accelerator)를 통합 지원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엔비디아(NVIDIA) 컴퓨팅 플랫폼에 적용된 아파치 스파크 3.0용 RAPIDS 가속기는 코드의 변경 없이 기업의 데이터 파이프 라인을 가속화하고 머신러닝의 작업 성능을 높여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인공지능(AI)을 신속히 도입하거나 더 나은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이미 올해 초에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에 적용된 머신러닝 AMP(Applied ML Prototype)과 엔비디아의 강력한 컴퓨팅 성능으로 패키지된 머신러닝을 미국연방국세청(IRS), 영국통계청(ONS), 독일 코메르츠뱅크(Commerzbank) 등에서 적용한 바 있다. 이뿐 아니라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 처리와 머신 러닝 모델 훈련을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이번 클라우데라와 엔비디아의 통합 지원으로 기업의 데이터 엔지니어들은 공급망 모델 변환, 금융 부정행위 대
[헬로티] (출처 : TSMC)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최근의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에 대해, 우리기업이 고성능 반도체 중심으로 재편될 미래 시장에 대비하고 새로운 시장에서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지형 한자연 연구전략본부 연구원은 최근의 반도체 품귀 현상은 근본적 원인인 낮은 수익성·공급망 편중이라는 차량용 반도체 산업의 특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업계의 수요 예측 실패와 미국 텍사스 한파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차량용 반도체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의 감산이 줄을 잇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4월부터 현대·기아차의 생산 차질이 본격화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수급 차질이 가장 큰 품목은 전장 시스템 제어를 수행하는 MCU(Micro Control Unit)로 ‘반도체 설계→생산→모듈·시스템 제작→완성차 양산’의 과정 중 생산 단계에서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2021년 1분기 반도체 공급난으로 인한 자동차 생산 차질 물량은 130만 대(IHS마킷)로
[헬로티] 독자 개발 산업용 카메라 최적화 렌즈...“기술적 완성도 높여 외국 제품 대체할 것” ▲뷰웍스와 슈나이더가 공동 개발한 산업용 렌즈 'VEO 시리즈'. (출처 : 뷰웍스)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 기업 뷰웍스가 렌즈 제조기업 슈나이더와 함께 하이엔드 렌즈 시리즈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뷰웍스에 따르면, 슈나이더가 국내 제조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지난 1월 VEO_JM Diamond 5x 렌즈의 개발을 완료하고 기술 평가를 마쳤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대구경 산업용 렌즈 ‘VEO_JM-Diamond 5.0×’ 시리즈는 주로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검사장비에 사용되는데, 0.3~0.4마이크로미터 수준의 미세한 결함까지 검출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저조도 환경에서도 고품질 이미지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초정밀 검사 시스템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VEO 시리즈는 뷰웍스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TDI(Time Delayed and integration) 라인 스캔 카메라에 최적화돼 고속·고감도 기능을 갖춘 뷰웍스의 TDI
[헬로티] ▲샌디에이고 슈퍼컴퓨터 센터. (출처 : Wikimedia Commons) 인텔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에 위치한 샌디에이고 슈퍼컴퓨터 센터(San Diego Supercomputer Center, 이하 SDSC)의 보이저(Voyager) 슈퍼컴퓨터에 자사의 하바나 인공지능 추론 가속기가 도입됐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인공지능 추론 가속기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와 함께 탑재됐으며 인공지능 컴퓨팅의 성능 및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가을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보이저는 미 국립 과학 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no, 이하 NSF)의 리소스 포트폴리오 최초로 다양한 이공계 영역에 걸쳐 인공지능 연구 진전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미타바 마줌다르(Amitava Majumdar) SDSC 데이터 활용 사이언티픽 컴퓨팅 부서 책임자는 “하바나 가속기는 딥 러닝 운영과 인공지능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갖췄으며, 향후 보이저가 진행할 인공지능 연구를 보다 폭넓게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하바나, 인텔 및 슈퍼마이크로와의 파트너
[헬로티]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출처 : 한국전기연구원) 140억 규모의 제조혁신 인프라가 경남·창원 지역에 구축된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12일 창원 본원에서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경남·창원 지역 제조업의 재도약을 위해 설립되는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는 내년 3월 완공 예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이 추진하는 사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다. 주요 사업에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 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이 제품개발 단계에서 겪는 각종 어려움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사전에 예측하고, 해결방안까지 제시해주는 기업지원 사업이다. 운영은 KERI 해석기술지원실이 맡고 있다. 현재까지 약 40개 중소·중견기업이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력기기 분야(3차원 모터), 자동차(배터리 쿨링 패드), 관광(첨성대 지진 영향), 건축(몽골식 가옥
[헬로티] 자동차 분야 AI 데이터 활용 체계 구축해 국내 자동차 SW 발전 가속화 및 경쟁력 강화 ▲현대차그룹-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AI 학습용 데이터 공유 MOU 체결했다. (출처 :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손잡고 자동차 분야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 및 확산에 앞장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디지털 뉴딜사업 일환으로 자율주행, 교통, 환경, 음성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등 인공지능 산업의 인프라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분야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기업의 소프트웨어 발전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수집한 자연어, 도로·차선, 사람 행동 영상 등 다양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현대자동차그룹에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인포테인
[헬로티]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계동 사옥에서 (왼쪽)한대희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와 (모니터)크리스토퍼 리우 벤틀리시스템즈 부사장, 김덕섭 지사장(오른쪽)이 MOU를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출처 :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과 벤틀리시스템즈가 ‘자동화 AI설계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과 벤틀리시스템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골 및 콘크리트 구조물을 자동으로 설계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 최적화하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을 협력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AI머신러닝을 활용한 플랜트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개발 및 사업 적용 확장을 위해 미국 특허와 국제특허 출원도 마쳤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플랜트 철골구조물 자동 설계 시스템은 엔지니어가 직접 입력하는 수작업 방식보다 설계에 필요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업무 효율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AI머신러닝을 통해 최적의 구조물 형태를 예측할 수 있고, 시공 물량을 최적화해 공기 단축 및 설계
[헬로티] 180억 규모의 투자 유치로 총 누적 투자액 340억 돌파 ▲엠블은 타다 플랫폼에 등록된 기사에게 E-툭툭을 올해 안에 보급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출처 : 엠블) 모빌리티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는 엠블 랩스(MVL LABS, 이하 엠블)가 센트랄, Trive 등 여러 투자사에서 18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엠블은 누적 투자액이 340억 원을 돌파했다. 시리즈 A 투자에도 함께 했던 센트랄은 자동차 부품 제조 업체로 유수의 전기차 브랜드를 포함해 GM, Ford, 현대자동차그룹 같은 전 세계 OEM 브랜드에 부품을 공급하며, 최근 동남아시아 시장 점유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Trive는 싱가포르 기반 VC로, 동남아시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회사가 보유한 기술이 증명된 스타트업에 주로 투자를 한다. 엠블은 싱가포르,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승차 호출 서비스(Ride-hailing Service) 타다(TADA)를 통해 약 100만명의 플랫폼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엠블은 최근 단순 승차 호출 서비스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신선 식품 배달 플랫폼인 타다 프
[헬로티] (출처 : 포디리플레이) 4차원 특수 영상 제작 솔루션 기업 포디리플레이(4DREPLAY)가 오는 11일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 선수가 출전하는 ‘UFC on ABC 2’ 경기 중계에 영상기술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경기 중계에는 포디리플레이의 360도 초실감 확장현실(XR) 기술 ‘4DReplay’가 적용된다. 4DReplay 솔루션은 경기장에 설치된 수십대의 특수 카메라가 다각도에서 주요 장면을 실시간 촬영 후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전송하는 4차원 타임 슬라이스 영상 기술이다. 시청자는 4DReplay 솔루션이 적용된 화면으로 경기를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UFC 무대에 오르는 선수들이 보여줄 킥, 펀치, 테이크다운, 서브미션 등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격투 기술을 차별화된 리플레이 영상으로 제공해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정홍수 포디리플레이 대표는 “UFC 경기 중계에 적용된 4DReplay 솔루션은 과거 중계 화면에서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다양한 움직임과 표정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경기장의 분위기까지 실감할 수 있게 한다”며, &ldq
[헬로티] (출처 : 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가 최근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Taiwan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TFDA)로부터 인공지능(AI) 의료 솔루션 에이뷰(AVIEW)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대만 의료계에서 해외 AI의 인허가를 내준 사례로는 첫 번째다. 인허가를 획득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코어라인소프트는 "기준이 까다로운 대만 의료 시장에서 AI 기술을 인증하는 과정을 통해 자사 제품의 성능과 효과, 안정성 등 분야에서 신뢰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인허가를 획득한 에이뷰(AVIEW)는 코어라인의 대표 제품군으로 ▲국가폐암검진의 공식 솔루션 AVIEW LCS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진단을 위한 폐 영상 분석자동화 소프트웨어 AVIEW COPD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영상분석 자동화 솔루션 AVIEW CAC ▲웹 기반 영상 분석 기술 TCS (Thin-Client-Service) 등이 포함됐다. 코어라인소프트가 대만 인허가에 속도를 낸 것은 대만의 대표적인 병원들에서 연달아 AVIEW를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만국립대학교병원, 대만국립어린이병원, 대만 남부지역 최대 규
[헬로티] ▲Nio의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 'Power Swap'(출처 : Nio) 중국이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에 대한 투자와 사업화를 꾸준히 진행 중인 것에 대해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이호중 책임연구원이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가 시장의 주류가 되기에는 여러 장애 요소가 있으나, 사업화 시도의 배경와 전략은 눈여겨볼 가치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는 다 쓴 배터리 팩을 이미 충전된 다른 배터리 팩과 교체하는 방식으로 구동하는 전기차다. Nio, SAIC 등 주요 완성차 기업이 사업화를 추진 중이며, 정부에서 배터리 교환소 권장 방침을 제시하는 등, 중국은 기업·정부 합작으로 해당 사업모델의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엔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여럿 있다. 충전을 위해 전기차 충전기 앞에 차를 대고 있어야 할 필요도 없고, 배터리 교환·구독 사업이 가능해 전기차 가격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를 제외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배터리의 수명이나 성능 저하와 같은 리스크를 덜 부담해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그러나 사실 배터리 교환형 전기차는 과거 테슬라, 르노 등에서
[헬로티] ▲배무건 이니텍 보안사업본부 본부장과 양대헌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AI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이니텍) 금융·보안 전문 기업 이니텍과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이 ‘인공지능 핵심기술과 응용 연구 협력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이 뉴노멀 기조와 맞물려 오프라인 서비스부터 업무 행태까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AI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시대에 부합하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인증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고 밝혔다. 이니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AI 교육 및 연구를 수행하고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AI 연구 및 교육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니텍과 이화여자대학교는 AI 핵심기술 응용 연구 시행을 계기로 인재육성 협력을 더욱 강화해갈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 AI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고급 수준의 AI 및 AI 융합 인력을 양성하고 첨단 AI 기술의 혁신 리더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무건 이니텍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