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이동재 기자] ▲국제물류산업대전 전시회장 VisionNav 부스. (출처 :첨단) VisionNav(비전나브)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OREA MAT 2021(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자사 무인 지게차와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비전나브는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무인 지게차 전문 기업으로, 2016년 홍콩 중문 대학과 일본 동경 대학의 박사팀이 모여 설립됐다. 중국은 일찍이 물류 자동화 분야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해당 분야에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 비전나브는 AI, 환경 감지, 딥러닝, 서보제어 등 기술을 적용한 지게차뿐 아니라 RCS(Robot Control System)소프트웨어와 CCTV 환경 측정 시스템 등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재고관리를 포함한 전체적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시회장 비전나브 부스에선 포크리프트를 단 무인 지게차가 사람의 조작 없이 2T 가량의 화물을 지상 1M 위의 팔레트에 올려놓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별도의 QR코드나 마커 없이 차량 전면과 앞단 포크에 탑재된 3D 비전 카메라와 센서만을 사용해 이동하고 작업을 수행하는 완전자율주행 방식이다. ▲VisionNav의 무인지게차가 사람의 조작 없이 2톤
[헬로티=이동재 기자] ▲국제물류산업대전 2021 KTS 전시 부스. (출처 : 첨단) 공장 자동화·무인화는 비용 절감과 공정 효율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서 세계적인 흐름이다. 케이티에스는 포장 물류 자동화 시스템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로 레이아웃 컨설팅부터 제품 설비 및 AS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케이티에스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OREA MAT 2021(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자사의 다양한 컨베이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모습의 컨베이어가 실제 공장처럼 다양한 화물박스를 옮기고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Freeflow Conveyor System(프리플로우 컨베이어)이었다. 프리플로우 컨베이어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체인이 가이드 레일을 타고 흐르는 연속 구동 방식으로 운전되는 컨베이어다. 팔레트에 적재된 제품을 이송하고 추가 공정에 따라 정지 장치, 방향전환 장치, 조립 장치 등과 연계할 수 있어 조립라인에서 최대 능력을 발휘한다. 팔레트 위에 피조립물을 올려놓으면 조립 공정에 따라 팔레트를 이동시키고 멈추는 식이다. 케이티에스의 컨베이어는 자동차, 전자회사
[헬로티=이동재 기자]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을 타고 친환경에너지원인 2차전지 시장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이차전지 전문 조사기관 SNE리서치는 작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리튬이온 이차전지 시장이 2030년에 3000GWh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세계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사용량은 총 144GWh에 달한다.) 올해 9회째를 맞아 내달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열리는 InterBattery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배터리 산업 분야의 대표적 전시회로서, 2013년에 국내 최대 규모로 런칭됐다. 전시품목은 충전용 배터리, 캐퍼시터, 소재 및 부품, 제조기기, 검사/측정 장비 등이 있고 지난해 전시회에는 해외업체를 포함, 200여개 업체가 참여, 380개의 부스가 마련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본지는 ‘InterBattery 2021’에 앞서 관람객이 전시회를 더 효과적으로 참관할 수 있도록 올해 참가 업체 중 주목할 만한 업체들을 미리 짚어보고자 한다. ▲인터배터리 2020 행사장 전경. (출처 : 첨단) 전 세계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의 3할 이상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
[헬로티=이동재 기자] ▲KOREA MAT 2021 트위니 전시부스. (출처 : 첨단) 트위니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OREA MAT 2021(이하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자사의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TARP’를 적용한 자율주행로봇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TARP는 로봇 자율주행 기술, 다중 로봇 관제, 자동 업무 배정 기술을 모듈화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트위니는 TAR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앱 서비스 TARAS를 서비스하고 있다.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나, 표식이 필요하지 않고, 모바일 앱을 통해 원격으로 운송 작업을 관제·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위니의 ‘나르고’ 로봇 시리즈는 이름처럼 크고 작은 물건을 효율적으로 운반하는 자율주행로봇으로,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가장 큰 강점을 발휘한다. 현재 호텔, 병원, 자동화 공장라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다. 적재 중량에 따라 나르고60, 나르고100, 나르고500이 판매되고 있다. 현장에 나온 트위니 관계자는 “사용자마다 적재해야 할 물품의 모양과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자 사양에 맞춰서 적재부를 커스터마이징해 서비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르고 시리즈는 3D 라이다 센서와 2D
[헬로티=이동재 기자] ▲KOREA MAT 2021 태성시스템 부스. (출처 : 첨단) 태성시스템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KOREA MAT 2021(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자사의 소팅(자동분류)시스템을 선보였다. 코로나19가 앞당긴 기술의 발전으로 국제 물류 환경이 빠르게 변하면서 물류 센터나 물류 창고 등은 빠르게 무인화·자동화 단계로 들어서고 있다. 태성시스템은 화물 고속 분류기 및 분류 시스템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중소기업으로 2016년에 설립됐다. 쿠팡, CJ대한통운, SSG 등이 주요 고객이다. 전시회장의 태성시스템 부스에선 Wheel sorter(휠소터) 시스템 ‘Pivotle’가 택배상자와 봉투를 이동시켜 분류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Pivotle는 일반 컨베이어와 휠소터를 조합한 구성으로, 비전 시스템이 바코드를 스캔해 화물을 인식하면, 컨베이어 위에 작은 휠들이 자동으로 각도를 변환하면서 올라오는 화물을 좌·우로 스위칭해 분류 작업을 수행한다. 작고 조밀한 휠 구성으로 소형 상품이나 비닐 포장 상품도 훼손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다. ▲태성시스템의 휠소터 시스템 'Pivotle'. (출처 : 첨단) Pivotle는 모듈형 하드웨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가격은 자동차 판매 가격의 절반에 달할 만큼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배터리 R&D 분야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자들이 더 효율적이고 강력한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 6곳의 연구 내용을 모아 소개하는 시리즈로 KIST·UNIST·한국연구재단에서 작년 한해 동안 이뤄진 이차전지 성능 개선 연구를 먼저 소개해드렸습니다. 이번 달은 DGIST, GIST, KAIST의 연구를 소개합니다. <주요내용> ▲DGIST, 이차전지의 문제점을 해결해 줄 새로운 전극촉매 개발 ▲DGIST, 긴 수명과 안정성을 동시에 해결한 차세대 고효율 리튬-황 전지 개발 ▲GIST, 2배 이상 소형화 가능한 새로운 배터리 개발 ▲GIST, 가볍고 오래가는 리튬황 배터리 개발 ▲KAIST, 급속충전 가능한 소듐이온 하이브리드 전지 개발 ▲KAIST, 고용량 차세대 배터리 수명 향상 소재 개발
[헬로티=이동재 기자] ▲정동욱 삼성SDI 그룹장이 25일 코엑스에서 열린 NGBS 2021 배터리 기술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다. (출처 : SNE리서치)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전고체 배터리에 대한 생각과 사업 전략을 공유했다. SNE리서치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차세대 배터리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NGBS(Next Generation Battery Seminar) 2021 배터리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였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리튬이온을 이동시키는 기존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한 전지다. 폭발이나 화재의 가능성이 낮을 뿐 아니라 에너지 밀도도 높고 무게도 가벼워 ‘꿈의 배터리’라고 불린다. LG에너지솔루션의 김제영 상무는 “20년 전에 리튬황과 리튬에어, 전고체 전지가 가장 유망한 전지로 꼽혔는데, 현 상황에서 리튬황 전지와 리튬에어 전지는 구현 가능성이 낮고 전고체 전지가 가장 유망한 차세대 배터리”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배터리는 파우치형 배터리로 다른 배터리에 비해 에너
[헬로티] 세계최초 이중 주파수 제어 구조로 응용성 향상, 의료·산업·국방·환경 등 산업구조 개선 ▲KERI '의료·산업용 MW급 마그네트론' 국산화 개발팀. (왼쪽부터) 김근주·김정일·이정훈·김상훈 연구원(출처 : KERI)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전기의료기기연구센터 김근주·김정일 박사팀이 의료 및 각종 산업분야에서 활용되는 전자기파를 고출력 메가와트(MW)급으로 송출할 수 있는 고난도 ‘마그네트론’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다. 전자레인지의 작동 원리로 잘 알려진 마그네트론은 높은 진공 공간에서 발생하는 전자빔의 전기 에너지를 고출력 전자기파 에너지로 변환해 방사하는 일종의 전자기파 발생 장치다. 마그네트론은 출력에 따라 활용 범위가 다른데, 메가와트(MW)급의 마그네트론은 높은 출력의 전자기파가 필요한 의료, 산업, 국방, 환경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된다. 하지만 넓은 활용 범위만큼 높은 기술 수준이 요구되다 보니 미국과 일본 등 소수의 선진국만이 기술을 독점해 오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량 해외 수입에 의
[헬로티]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현지 시각) 미국 애틀랜타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방문, 최태원 SK회장(가운데),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영접을 받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美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에 방문했다. 정부는 이번 현장 방문이 상호 호혜적인 배터리 공급망 구축을 위한 한미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현지의 우리 기업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 배터리 기업들은 최근 공격적으로 미국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조지아주에 약 3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했으며, 이는 조지아주 역사상 단일기업 투자 중 가장 큰 규모다. 완공시점인 2023년 기준으로 미국 내 전체 배터리 생산 능력의 약 20%를 차지하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함께 오하이오주에 배터리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테네시주에도 2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오하이오 공장이 완공되는 2022년 경에는 미국 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생산기반은 취약한 상황, 따라서 미국의 전
[헬로티] ▲두리번의 '아이튜버 스튜디오'에 도입된 실시간 참여형 가상공간은 XR 웨비나를 진행하는 발표자와 참여자들의 실시간 소통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출처 : 두리번) VR 콘텐츠 기업 ‘두리번’이 자사의 XR 스튜디오 ‘아이튜버 스튜디오’(I-TUBER STUDIO)에 ‘실시간 참여형 가상공간’을 도입했다고 24일 전했다. ‘아이튜버 스튜디오’는 가상공간에서의 실시간 소통을 가능케 하는 리얼타임 플랫폼이다. 아이튜버 스튜디오에 도입된 ‘실시간 참여형 가상공간’은 ‘XR 웨비나’를 진행하는 발표자와 참여자들의 실시간 소통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확장을 통해 발표자와 키노트, 수십 명의 관객들을 하나의 가상 공간에 구현할 수 있게 됐다. 두리번은 아이튜버 스튜디오 확장을 진행하면서 두 건의 XR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 등록도 완료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증강현실 영상 생성 방법에 관한 ‘실감 미디어 제작 기술 관련 특허’로서, 두리번은 XR 스튜디오와 등록된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소프트웨어의
[헬로티] 자율주행, UAM, 차세대 배터리, 전동화 파워트레인 분야 성과 ▲현대차∙기아, 2021 ‘발명의 날’ 행사 최우수상 수상 사진. (왼쪽부터) 성주영 책임연구원, 오지원 책임연구원,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박정국 사장, 이근석 책임연구원, 김남균 책임연구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R&D 지적자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에만 3100여 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이달 20일 남양연구소에서 R&D 인재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개발자들에게 포상을 실시하는 ‘발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발명의 날’은 국내 자동차 업계의 대표적인 R&D 지식 경연 행사 중 하나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연구개발 부문의 신기술 및 양산 차량 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별해 특허 출원 및 포상을 시행해왔으며, 여기서 발굴된 각종 혁신 기술들은 현대자동차·기아의 차량 상품성 향상과 모빌리티 산업의
[헬로티] 작년 경찰청 조서 작성 지원 시스템 구축 이어 올해 법률상담 분야 진출 (출처 : 셀바스 AI)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경찰청 조서 작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사업 역량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셀바스 AI는 인공지능 대면상담 및 녹취록 솔루션 '스테노 셀비(Steno Selvy)'를 도입한 스마트 로펌 솔루션 '로탑(Law Top)'을 통해 AI 사업 영역을 법률상담 분야까지 넓힌다고 24일 밝혔다. 로탑은 셀바스 AI의 스테노 셀비를 도입해 'AI 상담록(BETA 서비스)' 기능에 활용한 솔루션으로 서비스 이용자들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뢰인과 상담 진행 시 ‘로탑’ 애플리케이션에서 AI 상담록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스테노 셀비가 대화를 인식하고, 화자를 각각 분리하며, 자동으로 AI 상담록을 저장한다. 상담 외에 음성 녹취 파일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도 지원 가능하다. 스테노 셀비의 관련 기능은 상담 업무가 많은 법률 사무소에서 특히 활용도가 높다. 상담 이후 별도의 상담 기록을 남겨야 하는 법률 사무소 내 전문가들은 인공지능 상담, 조
[헬로티] ▲(오른쪽)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와 (왼쪽)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출처 : 퓨처플레이) 퓨처플레이와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스타트업 클라우드 인프라 및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퓨처플레이 본사에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와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 외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퓨처플레이는 메가존클라우드가 보유한 성장단계에 맞는 클라우드 기반 IT 인프라 및 솔루션 구축 서비스를 지원받아, 투자 포트폴리오사 및 자체 컴퍼니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한 기업의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퓨처플레이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사내벤처 발굴 및 양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으로, 필요 시 각 사가 진행하는 세미나, 데모데이, 개발자 포럼 등 기술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상호 협력을 수행할 전망이다.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스타트업에 있어 성장 단계에 따른 체계적인 클라우드 매니징이 중요해 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클라우드 매니징 선두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헬로티]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자동차 부품기업 혁신지원 사업’을 20일 공고했다. 올해 지원예산은 50억원으로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1차 공고에 이어 7월에 2차 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2021년 90개사 내외 지원 예정) 올해에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대응단계에 따라 ‘준비단계’, ‘실행단계‘로 구분하고 차별화해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재편을 모색 중인 ‘준비단계’ 기업에게는 완성차 기업에서 퇴직한 전문인력을 부품기업에 파견해 사업 아이템 발굴 등 사업재편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미래차로의 사업재편을 진행 중인 ‘실행단계’ 기업에게는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사업화 전략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1차 협력사와 2·3차 협력사가 공동으로 신청할 경우 지원금액을 상향하고 선정·평가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출범한 ‘사업재편 지원단&rsqu
[헬로티] 3월 말 통합 론칭 후 앱 설치 수 50만 기록하며 젊은 세대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 (출처 : 티커 앱 공식사이트) 차세대 뷰티 테크 기업 타키온비앤티(타키온B&T)의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가 통합 출시 50여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티커(Ticker)’는 실제 코스메틱 제품이 구현되는 AR 카메라, AR 영상통화, 소셜 기능까지 탑재한 신개념 뷰티 라이프 플랫폼이다. 유저는 실존하는 화장품을 가상으로 테스트해보고,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AR이 적용된 화면 그대로 그룹 영상통화가 가능하며 사진과 영상을 촬영, 편집, 공유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제품을 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티커 뷰티마켓’이 출시될 예정이다.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는 특히 밀레니얼 여성층을 중심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표현하는 것을 즐기는 이들의 특성을 잘 반영했다는 분석이다. ‘티커’는 지난달 구글 플레이 스토어 뷰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