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삼성전자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21’에서 은상 7개, 동상 3개와 파이널리스트 38개로 총 48개의 상을 받았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IDEA는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사회 기여도를 심사해 가정, 소비자 기술, 디지털 인터랙션, 디자인 전략 등 20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변화하는 가치와 혁신적 기술을 고려한 디자인들을 선보였으며, 제품뿐 아니라 인터랙션, 선행 콘셉트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은상을 수상한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무풍큐브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취향에 따라 교체 가능한 전면 패널을 적용했으며,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슬림’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또한, ‘Neo QLED 8K’는 눈에 거의 보이지 않는 프레임을 가진 인피니티 스크린(Infinity Screen)과 초슬림 디자인으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최적의 요리 경험을 제공하는 솔루션 ‘스마트싱스 쿠킹’, 국가별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미라콤아이앤씨가 자사 솔루션에 AWS를 도입했다.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미라콤아이앤씨가 자사의 ‘Nexplant MESplus’ 솔루션에 AWS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을 위한 제조실행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인 Nexplant MESplus는 자재 투입에서 생산, 품질, 설비 관리 및 출하에 이르기까지의 제조 과정 전반에 대해 보다 폭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컴퓨팅, 컨테이너, 데이터베이스 등 AWS의 깊고 폭넓은 서비스를 활용해, 공장 생산성 향상과 제품 품질 개선을 위한 신뢰도 높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미라콤아이앤씨는 또한 AWS의 서비스를 통해 Nexplant MESplus의 새로운 기능을 쉽고 빠르게 혁신할 수 있게 됐다. 제조 효율성 향상과 제품 품질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Nexplant MESplus와 같은 지능형 산업 솔루션은 제조 공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하고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 스마트팩토리의 설치 및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정부가 신재생 발전 원가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발전사들의 수익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산업부는 2020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원가가 246.6원/kWh이었다는 보도에 대해, 에너지경제연구원 균등화발전원가(LCOE) 분석에 따르면 2020년 태양광 발전 비용은 118.2원/kWh, 풍력 발전 비용은 131.9원/kWh로,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는 태양광의 경우, 2015년의 신재생 발전 원가 163.1원/kWh와 비교해 28% 하락한 수준이다. 산업부는 신재생 발전 비용이 향후 계속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실제 거래가격 기준으로 봐도, 2021년 상반기 태양광 입찰시장의 중규모 평균 낙찰가격은 132.9원/kWh으로, 2017년 181.6원/kWh 대비 27% 하락했다. 산업부는 또한 신재생 전력 생산비용 상승에 따라 발전사들의 적자폭이 커지고 수익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 신재생 전력 생산에 들어가는 추가적인 비용은 추후 정산을 통해 보전받고 있으므로, 신재생 전력 생산으로 인한 적자폭이 커진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현대케피코가 전기이륜차용 구동시스템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케피코는 현대자동차그룹 주요 자동차 부품사로 1987년부터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을 주력으로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전력제어, 고전압 배터리제어, 모터구동제어, 수소공급제어 시스템 등 클린 모빌리티 핵심 제어 분야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존 내연기관 파워트레인 및 전기차 제어기술 개발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전기이륜차 전용 구동시스템 ‘MOBILGO’ 개발에 성공했으며, 해당 시스템은 125~150cc급 내연기관 이륜차 엔진사양과 동급 성능을 구현하며 구동시스템, 차량제어, IoT, 냉각시스템 등 토탈 제어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자부품간의 협조 제어 최적화를 통해 최고속도 90km/h 이상, 1회 충전 주행거리 150Km 이상으로 최상의 전비 효율과 성능을 구현했고, 내연기관 이상의 가속 구현과 최고 차속 지속 운행이 가능해 라이딩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96V 고전압 적용과 시스템 최적화를 통해 시장 내 최고 수준의 등판 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의 험준한 언덕길에서도 무리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수냉시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하이로보틱스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자율 케이스 핸들링 로봇(ACR) 전문기업 하이로보틱스가 프랑스 글로벌 물류 솔루션 업체 Savoye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하이로보틱스의 하이픽(HAIPICK) 로봇은 토트 및 카톤박스를 로봇의 뒤에 달린 트레이에 다단 적재함으로써 여러 박스를 동시에 GTP 스테이션으로 옮길 수 있는 물류 로봇이다. 하이픽 시스템은 창고 글로벌 물류 자동화 부문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 Lidcombe에 위치한 호주 최대 온라인 도서 소매점 Booktopia의 유통센터에 하이픽 솔루션을 공급했다. 이번에 하이로보틱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Savoye는 글로벌 고객으로 구성된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함께 셔틀 기반 X-PTS 보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Savoye 전략 및 솔루션 엔지니어링 부문 이사 Laurent Bollereau는 "하이로보틱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가 지원하는 GTP 처리 방식을 더욱 이상적으로 보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하이로보틱스 영업 총괄 책임자 Kane Luo는 "자사 솔루션과 Savoye의 공급망
헬로티 이동재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한국석유공사와 탄소 문제 해결의 핵심 분야인 CCS(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 사업과 관련하여 정부가 추진하는 다부처 국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해가스전 CCS 실증모델 개발 및 향후 CCS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업무협약 체결 직후부터 공동 TF를 구성하여 ▲동해가스전 CCS 실증사업의 최적 모델 도출, ▲CCS 사업 확장을 위한 기술/사업성 검토를 진행한다. 또한 연구결과를 기초로 양사의 협력관계를 점차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매년 1,04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여 활용/저장한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이 중 640만톤은 이산화탄소 활용, 400만톤은 지중(地中) 저장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천연가스 생산이 곧 종료되는 석유공사 동해가스전을 활용해 오는 2025년부터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을 개시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정부는 이번 실증 사업의 개념 설계를 위한 연구과제를 지원하며, 연구과제에서 한국석유공사는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배터리셀 자체생산을 위한 준비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폭스바겐그룹은 e-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해 2024년까지 300억 유로(41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지금까지 내연기관 제조에 핵심 역할을 했던 독일 니더작센주 잘츠기터에 배터리셀 자체 제조와 생산을 위한 연구소 4곳을 개소했다고 독일 한델스블라트 등이 16일(현지시간) 전했다. 지금까지 폭스바겐그룹은 배터리셀의 95%를 한국과 중국, 일본에서 생산된 제품을 사용했다. 그러나 이제는 잘츠기터를 중심으로 배터리셀 자체제조와 생산을 위한 준비작업을 본격 시작한다. 폭스바겐그룹은 2030년까지 유럽에 배터리셀 공장 6곳을 세울 계획이다. 이 공장들은 각각 최대생산용량이 40기가와트시(GWh)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잘츠기터 외에 스웨덴과 스페인에 건설이 확정됐으며, 나머지 세 곳의 입지도 수개월 내에 확정될 예정이다. 2026년에는 서유럽에서 공장 1곳이, 2027년에는 동유럽에서 공장 1곳이 가동된다. 이들 6곳의 공장에서는 연간 500만대의 전기차를 위한 배터리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폭스바겐그룹은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 8∼9년내 완공될 6곳의 공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전차, 유도탄, 탄약 등 방위산업 제조공정에 로봇 보급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은 17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로봇·방산 분야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방위산업 분야 로봇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업부, 방위사업청 출연기관인 로봇산업진흥원과 국방기술품질원, 유관 단체인 로봇산업협회와 방위산업진흥회가 각각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방위산업 분야 로봇 활용 공정 및 수요기업 발굴, 기술 및 기업 지원, 로봇기업과 방산기업 간 정보 교류, 공동사업 기획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그간 방위산업 분야는 다품종 소량생산, 수작업 위주의 공정 등으로 인해 로봇 활용이 미흡했다. 또한 다양한 업종과 공정으로 구성돼 있어 로봇을 확산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정부는 로봇 활용이 미흡한 뿌리산업 등의 공정을 대상으로 개발해 보급 중인 로봇 활용 표준공정 모델을 방위산업 분야로 확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2019년부터 개발·보급을 추진 중인 뿌리·섬유·식음료 분야 108개의 표준공정 모델과 올해부터 개발에 착수한 항공·조선·바이오·화학 분야 27개의 표준공정 모델을 방위산업
헬로티 이동재 기자 | ◇ 국장급 승진: ▲ 성과평가정책국장 조선학 ▲ 국립전파연구원장 서성일 ▲ 우정사업본부 전북지방우정청장 임정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꽃마음 ▲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장 김경만 ◇ 국장급 파견: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추진단장 이석래 ◇ 국장급 전보: ▲ 전파정책국장 최우혁 ◇ 과장급 전보: ▲ 네트워크정책과장 최성준 ▲ 다자협력담당관 엄지현 ▲ 디지털방송정책과장 박지현 ▲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 김민표 ▲ 통신경쟁정책과장 김준모 ▲ 디지털사회기획과장 김준동 ▲ 서울전파관리소 전파이용안전과장 김용미 ▲ 중앙전파관리소 전파계획과장 권은정 ▲ 중앙전파관리소 전파보호과장 배영식
헬로티 이동재 기자 | HAI Robotics(이하 하이로보틱스)는 ACR(자율케이스 핸들링 로봇) 기반의 창고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5년 처음 ACR 시스템 HAIPICK을 출시한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400개 이상의 특허를 받으면서, 2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현재 하이로보틱스는 미국, 홍콩, 일본, 싱가폴에 지사를 두고, 1000명이 넘는 직원(절반 이상이 엔지니어)과 함께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네덜란드에 지사가 설립될 예정이다. 지난 10일 폐막한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에서 하이로보틱스의 김무웅 세일즈 디렉터를 만나 인터뷰했다. 하이로보틱스의 HAIPICK 로봇에 대해 설명해달라 “하이로보틱스의 HAIPICK 로봇은 토트 혹은 카톤박스 등을 피킹한 뒤, 로봇 후면에 위치한 트레이에 다단 적재해 GTP 스테이션에 전달하는 로봇으로 물류·공장 자동화에 사용되고 있다. 렉을 통째로 가져오는 키바(Kiva) 형태의 로봇과는 달리 아이템이 적재된 토트 혹은 카톤박스만 작업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높은 Hit Rate를 자랑하며, 현재 전시 중인 베이직 모델 ‘A42’ 외에도 더블딥 피킹이 가능한 ‘A42D’, 카톤박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DGIST 로봇공학전공 김회준 교수팀이 무연납 다강성 물질을 탑재한 압전-마찰전기 하이브리드 나노발전기를 개발했다. 개발된 발전기는 기존 대비 더 높은 출력 성능을 가져, 향후 웨어러블 의료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환경오염 물질들로 제작된 전자기기의 배터리를 대체할 친환경 재생에너지원 개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렇게 개발된 다양한 재생 가능 에너지원들 중 표면 간 접촉으로 발생하는 마찰전기 대전현상과 정전기적 유도현상을 바탕으로 전기적 에너지를 생성하는 ‘마찰전기 나노발전기(TENG, Triboelectric Nanogenerator)’와 압전재료가 기계적 에너지를 공급 받았을 때 이를 전기적 에너지로 변환하는 ‘압전 나노발전기’는 모두 낮은 전력 출력이 한계점으로 지적돼 왔다. DGIST 로봇공학전공 김회준 교수팀은 무연납, 무독성의 고분자 세라믹 복합재료인 티탄산 비스무스와 실리콘 오일을 혼합, 고효율의 하이브리드 압전-마찰전기 나노발전기를 개발했다. 이 때 활용된 티탄산 비스무스는 무독성이며 납이 포함돼 있지 않은 친환경 물질로, 신체에 무해하다. 개발된 나노발전기는 기존의 마찰전기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뉴로클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77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1)에서 의료 이미지 AI 모델링 소프트웨어 뉴로티(Neuro-T)를 선보였다. 뉴로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의료 이미지 AI 모델링 소프트웨어인 뉴로티를 선보였다. 뉴로티는 최근 의료계에서 다양한 기술 중 주목하고 있는 하나인 딥러닝 비전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GUI 기반의 소프트웨어이다. 뉴로티는 ▲분야 제한 없는 데이터 분석 및 모델 생성 ▲오토 딥러닝 알고리즘 ▲온프레미스 방식의 높은 보안성 ▲데이터 관리 시스템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딥러닝 지식이 없이도 의료 이미지 분석에 딥러닝 비전 기술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KCR 2021에서는 데이터 학습부터 모델 생성, 결과 리포트까지 직접 활용해볼 수 있도록 뉴로티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홍석 뉴로클 대표는 “뉴로티는 딥러닝 비전 기술을 다양한 분야의 의료 이미지에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AI 모델링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라며 “실제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유수 대학병원에서 뉴로티를 연구용으로 사용해 논문을 다수 게재했으며, KCR 2021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무인 비행체를 이용해 화재를 조기 진압하는 등 첨단 기술로 인해 소방 골든타임이 빨라질 전망이다. 라온피플이 ‘화재 진압용 무인비행체 및 화재진압 시스템과 방법’에 관한 기술특허를 공개하고 화재 및 소방관련 AI 사업에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AI 기술을 적용한 화재 진압용 무인비행체를 이용해 열감지 및 촬영, 화재를 조기 탐지하고 발화 지점이나 주요 화재지점 그리고 폭발 우려가 있는 장소 등을 신속하게 파악해 소화탄을 발사함으로써 화재를 조기에 진압하거나 골든타임을 확보해 불길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소방 기술이다. 초기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또는 소방인력 등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AI 무인비행체로 화재 상황을 먼저 파악해 실시간으로 촬영 및 전송하고, 적시에 소화탄을 투하함으로써 소방 골든타임을 빠르게 확보할 수 있으며, 사람이 직접 침투하지 않고도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또 화재 지점을 설정해 놓으면 인공 신경망의 학습을 통해 별도 조종없이 무인 및 자동으로 왕복 비행이 가능하고 다수의 AI 무인비행체를 활용해 대형 화재를 일시에 진압하는 등의 소방 활동이 가능하며 산불, 공장, 초고층 빌딩 등 소방차와 소방인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테스트웍스가 스마트 국방 혁신 및 다양한 디지털 트윈 사업을 이끌어온 ‘모아소프트’, AI 및 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 ‘티지’와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테스트웍스와 티지는 이미 인천시 테크노파크 사업을 통해 "AI 기반 아동 안심 서비스, AI 기반 행동인지 서비스" 등 스마트시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아소프트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신뢰도 분석 및 평가 전문기업으로 무인기 체계 관련 다수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내 드론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 생활에서 발생되는 교통, 환경, 주거 문제를 해결한 도시를 말한다. 디지털 트윈은 이러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축을 위해 디지털 세계에 현실과 같은 환경을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함으로써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실제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테스트웍스, 모아소프트, 티지 3사는 본 사업을 통해 메타버스와 디지털 트윈을 연계해 가상화 세계에서 모의 시험 및 검증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인프라의 효율적 관리와 최적화를
헬로티 이동재 기자 | GS파워와 원프레딕트가 지난 16일 산업 AI 기반 발전설비 진단 솔루션 개발 사업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원프레딕트는 2016년 설립된 산업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기업으로, 높은 정확도로 핵심 설비의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인 GuardiOne(가디원)을 제공하고 있다. 두 기업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빅데이터와 AI 기반 스마트 발전소를 구축함으로써 최근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GS파워는 원프레딕트의 제품을 고도화하기 위한 비정형 데이터와 현장의 숙련된 경험을 제공하고, 자사 발전설비에 원프레딕트의 AI 솔루션을 본격 도입/적용하기로 했다. 원프레딕트는 산업AI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설비 진단 및 고장 예측 알고리즘 고도화, 솔루션 도입 후 지속적인 기술지원 부분 등에서 활발히 협력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예정이다. 원프레딕트는 지난 7월 GS파워 안양발전처 내의 주요 발전설비 대상으로 산업 AI 솔루션인 가디원 터보머신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응환 GS파워 안양생산부문장 상무는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