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협, 기술혁신기업 1천120개 대상 설문조사...R&D지원·규제해소·인력 순 새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할 산업기술혁신 지원정책 설문조사 (출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기술혁신기업들은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정책으로 연구개발(R&D) 지원, 각종 기업 규제 해소, 인력 문제 해결 등을 꼽았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산기협)는 기술혁신기업 1,120개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새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산업기술 정책'으로 조사 대상 기업의 28.5%가 'R&D 세제·자금 지원 확대'를 꼽았다고 20일 밝혔다. '기업 규제 문제 해소'가 시급하다고 답한 기업(25.2%)이 뒤를 이었으며 16.9%는 'R&D 인력 문제 해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직후인 10∼15일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30%는 새 정부가 산업기술혁신 정책을 '아주 잘 수행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43.7%는 '잘할 것'이라고 답해 긍정적 응답이 73.7%에 달했다. 부정적 응답은 22.9%였다. 정부와 민간의 R&D 협력에 대해서는 41.8%가 '다소 좋아질 것'이
포스코케미칼이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독보적인 배터리 소재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전시의 주제를 ‘The New Chapter for Green Tomorrow(녹색 미래를 위해 열어가는 새로운 시대)’로 정하고, 225㎡ 규모의 전시장에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배터리 핵심소재 제품과 혁신기술을 소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전기차 주행거리 증대와 안정성 향상을 위해 개발한 단입자 양극재를 비롯해 니켈 함량을 극대화한 N96 하이니켈 제품까지 다양한 차세대 기술을 전시했다. 단입자 양극재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여러 원료를 하나의 입자구조(single-crystal)로 결합해 강도와 열안정성을 높여 배터리 사용수명을 늘린 소재다. 포스코케미칼은 완성차사 및 배터리사의 요청과 세부 스펙에 맞춰 다양한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의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을 추진하고 있다. 전고체전지용 양극재, 리튬메탈 음극재, 전해질 등 포스코그룹이 연구 역량을 결집해 개발하고 있는 중장기 기술 로드맵도 공개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액체 상태의 전해액 대신 고체 전해질을 활용해 안전성과 에너지밀도를 높인 차
‘배터리는 물속에서 사용할 수 없다’는 상식을 뒤집어 배터리 화재를 차단하는 기술개발이 시작됐다. 특수 방화물질이 포함된 물속에서 작동하는 ‘워터 인 배터리(Water-in-Battery, WIB)’ 시스템이 그 주인공이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김영식 교수팀과 한국동서발전, 교원창업기업 ㈜포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17일 ‘WIB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 착수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WIB 시스템은 방화물질을 녹인 용액 속에서 배터리를 작동시키는 개념을 구현한 것이다. 정상 작동 시에는 배터리의 열을 낮춰 수명을 향상시키고, 배터리가 열폭주를 일으키면 표면의 방화물질이 침투해 산소와 열을 차단하면서 화재를 조기 차단하는 원리다. 이날 착수회의에서는 WIB 시스템 개발 및 실증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참여기관들은 WIB가 적용된 100kWh급 ESS 시스템을 설계, 제작해 구축하고 실증하기 위한 협력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폭발 걱정 없는 ESS 기반 전기차 충전소를 운영하는 것이 목표다. 김영식 교수는 “최근 5년간 국내에서만 약 30건의 ESS 화재가 보고되는 등 배터리 화재문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업이익 24억, 당기순이익은 19억으로 흑자 전환 우리넷이 18일 공시를 통해 2021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6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우리넷의 작년 영업이익은 24억원, 당기순이익은 19억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주요 요인은 통신, IoT, OLED 디스플레이 소재 등 전 부문 실적 개선에 따른 매출 및 이익증대다. 우리넷과 SK텔레콤은 공동 개발한 ‘티 크립토(T-Crypto)’ 기반 전송 암호화 모듈로 국가정보원 암호 모듈 검증(KCMVP)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해당 모듈은 SK브로드밴드 양자암호통신 전송장비에 탑재됐다. 또한 이번 상반기에 외산보다 경쟁력 높은 ‘국산 B2B 5G 모듈 및 단말 시제품’이 상용화될 예정으로 유리한 업황이 계속되고 있다. 우리넷은 자사의 2022년도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메타버스 및 NFT플랫폼 관련 사업진출을 위해 지난달 자회사 ‘제이스톰’을 설립했고, ‘K-컬쳐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도 확보해 한국문화를 전 세계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우리넷 최종신 대표이사는 “5G 모듈 및 단말 시제품의 상용화와 기술 개발로 국내 최고의 광통신망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이번에 설
통일부 발신지로 정교하게 조작…유사 해킹 공격 잇따라 첨부파일 다운로드 시도 시 이메일 암호 탈취 수행…유출 후 정상 문서로 은폐 시도 이스트시큐리티는 통일부 남북관계 주요일지 2월호 내용처럼 위장한 北 연계 해킹 공격이 연이어 발견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격은 마치 통일부에서 공식적으로 보낸 남북관계 주요일지처럼 교묘하게 위장해 대북분야전문가나 종사자를 겨냥했고, 이메일 계정 탈취 목적의 공격으로 드러났다. 실제 통일부 관련 화면 디자인을 일부 모방해 정상적인 내용처럼 꾸몄고, 본문 하단 부분에 ‘남북관계_주요일지(2022년 2월).hwp’ 파일을 첨부한 것처럼 속여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이하 ESRC) 분석에 의하면 이러한 수법은 이미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유사 사례가 다수 포착된 바 있다. 주로 통일부의 북한 동향이나 통일연구원의 한반도 정세 전망 등 북한 자료와 관련된 내용으로 수신자를 현혹하는 유형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해킹 공격은 이메일 수신자들이 의심하지 않도록 발신지 주소를 실제 통일부, 통일연구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등의 공식 주소처럼 정교하게 조작하는 수법이 동원
"우크라이나-러시아 무력충돌 장기화 양상에 원자재 가격 변동성 커져 투자 늘어"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팔라듐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이 제공하는 ‘센골드’의 올해 e팔라듐의 거래대금은 1000억원을 상회하며, 국내 상장된 팔라듐 ETF 총 거래대금의 6배를 훌쩍 넘었다. 팔라듐은 백금족에 속하는 희귀금속으로 글로벌 생산량의 40% 이상이 러시아에서 생산된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무력충돌이 장기화 양상을 띠며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이 커져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팔라듐 ETF는 3개월 기준 50%에 달하는 수익률을 보이며 상장지수펀드 중 연초 대비 수익률 1위(2022년 3월 7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원자재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에서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원자재 ETF·ETN의 위험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2차전지 산업의 필수 원자재로 꼽히는 니켈의 경우, 지난 7일 60% 이상 급등하면서 런던금속거래소(LME)는 니켈 선물거래를 중단했다. 이로 인해 LME 니켈 선물가격을 추종하는 파생상품들이 마비되면서, 국내에 상장된 니켈 선물 ETN도 투자 유의 공시를 내고 거래가 중지됐다. 니켈
알스퀘어가 글로벌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타티스타가 선정한 '2022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성장 기업'에 뽑혔다고 18일 밝혔다. FT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업 500곳을 발표했다. FT는 1만5000개가 넘는 기업 중 500개 기업만을 골랐다. 알스퀘어는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회사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290%의 매출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연 매출성장률은 57.4%에 달했다. 지난해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을 감안하면 매출성장률은 더욱 높아진다. 2020년 알스퀘어의 매출액은 650억원였다. 올해도 가파른 성장이 기대된다. 알스퀘어는 베트남,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우건설의 베트남 하노이 신도시 조성 개발사업인 '스타레이크시티'에 참여 중이다. 오피스 임대차와 인테리어∙리모델링 이외에 물류센터, 리테일 임대차 서비스, 매입∙매각 자문, 데이터 애널리틱스 등 신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FT와 스타티스타가 공동으로 시행한 이번 조사는 2017년 매출액이 10만달러 이상, 2020년 매출액 100만달러 이상을 거둔 기업을 대상으
콴텍투자일임(이하 콴텍)이 한화투자증권과 고도화된 디지털 금융투자 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양사는 콴텍의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 Q-Engine(큐엔진)을 활용해 한화투자증권의 STEPS 앱 이용자에게 고도화된 테마 포트폴리오 투자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국내/미국 주식 테마 종목 정보 ▲주간 추천 테마 및 포트폴리오 제안 ▲포트폴리오 분석 및 리밸런싱 제안 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Q-Engine은 콴텍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통합형 자산관리 솔루션이다. 위험관리, 자산 배분, 종목 선택 등 16개의 모듈로 구성돼 있다. 국내 금융기관에서 Q-Engine을 적용해 운용되는 고객 총 운용자산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1조5천억원을 넘어섰다. 콴텍 이상근 대표는 “이번 협업으로 한화투자증권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테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최적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콴텍은 오는 4월 B2C 투자일임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동사는 로보어드바이저 기반의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위원회 주
금속 표면의 미세 찍힘 검사를 위한 광학 시스템 다이트론코리아가 인터배터리 2022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광학 시스템을 선보였다. 다이트론코리아는 평행광 유닛과 텔레센트릭 렌즈를 조합해, 금속 표면의 미세한 스크래치나 찍힘을 검사할 수 있는 광학 시스템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참관객들은 해당 광학 시스템을 통해 코인 배터리에 나 있는 0.6mm의 미세한 스크래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에서 관계자는 "이차전지 제조에서 케이스의 스크래치나 찍힘은 심각한 결함"이라며 "금속 재질의 객체를 검사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난반사인데, 다이트론코리아의 광학 시스템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다이트론코리아는 또한 뒷면의 필름 엣지를 검사할 수 있는 'IR 플랫돔을 활용한 분리막 엣지 검사 솔루션'을 선보였다. 두세 겹의 필름이 겹쳐져 있을 때, 일반 가시광선으로 뒷면의 필름의 엣지를 검사하기는 어렵다. IR플랫돔을 활용하게 되면 윗면의 필름을 투과해서 뒷면의 엣지면을 볼 수 있다. 관계자는 "앞면을 투과해서 뒷면을 보게 되면 소프트웨어적으로 뒷면 엣지 이미지를 그랩해서 얼라인한다든지, 컷을 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필름 쪽에도 활용이 가능하지만
한국텍트로닉스가 인터배터리 2022서 각종 계측 장비를 선보였다. 한국텍트로닉스는 오실로스코프 전문 기업이다. 오실로스코프는 전기적인 신호를 실시간으로 보는 계측기로 시간 대비 전류·전압의 변화를 파형으로 보여준다. 5G와 같은 통신 분야에서 파형을 보기 위해 주로 사용된다. 텍트로닉스는 파워 서플라이 장비를 생산하는 키슬리를 인수, 전압이나 전류를 측정하는 계측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부스에 나온 관계자는 "이번 인터배터리에서는 배터리 공정 단계에서 BC 전압·전류 측정을 원하는 고객들과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텍트로닉스의 차세대 오실로스코프는 사용 편의성과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높인 설계가 특징이다. 4, 5 및 6 시리즈 MSO(Mixed Signal Oscilloscope)는 기존 네 채널 제한을 벗어나 최대 8개 아날로스 입력채널을 제공해 넓은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에 두 도메인에서 최적화된 뷰를 한꺼번에 얻는 것이 어려웠던 한계를 스펙트럼 뷰를 통해 극복, 다채널 혼합 도메인 분석이 가능하다. 한편 인터배터리 2022는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로, 3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헬로티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산업 현장 계측·검사에 필요한 광학 렌즈 전문기업 광학기기 전문기업 티옵틱스가 인터배터리 2022에서 다양한 광학 렌즈 제품을 선보였다. 티옵틱스는 독자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산업에서 요구되는 첨단 계측 및 검사장비에 필요한 광학기기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티옵틱스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 전시회장에 마련된 자사 부스에서 머신비전 검사에 적합한 라인 스캔 카메라 렌즈, OTC-라인 스캔 16K&23K 시리즈, OTC-라인 스캔 12K&18K 시리즈, OTC-라인 스캔 2K&4K 시리즈 등 OTC 시리즈를 선보였다. OTC 시리즈는 디스토션을 최소화하고, D.O.F 내 배율 변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와 렌즈가 움직이는 검사장비에 적합하다. 뛰어난 밝기와 Resolution을 자랑하는 Area Camera Lens 제품군, OTC 센서 Dia. 9mm 시리즈, OTC 센서 Dia. 11mm 시리즈, OTC- HRP 센서 Dia. 11mm 시리즈, OTC-LONG W.D 시리즈, OTC-센서 Dia. 18mm 시리즈, OTC-25M 센서 Dia. 32mm 시리즈, OT
‘안전, 친환경, 고품질’ 3대 특장점 바탕, 글로벌 최고기업 향한 비전 제시 SK온이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창사후 처음으로 일반을 대상으로 혁신제품과 미래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SK온은 총 450m2 규모 부스에 ‘파워 온’을 주제로 전시를 구성한다. 지난해 10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분사한 독립법인으로서, 힘차게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의미를 사명인 ‘SK 온’에 비유했다. 그동안 안전, 빠른 충전속도, 긴 주행거리를 뜻하는 슬로건으로 사용해온 ‘Safer than EVer’, ‘Faster than EVer’, ‘Longer than EVer’를 각각 ‘0(화재 제로)’, ‘-(짧은 충전시간)’ ‘+(긴 주행거리)’ 등 숫자 및 연산 기호로 형상화해 간결한 메시지로 표현했다. 전시장은 세부적으로 SK온을 소개하고 이미지를 부각하는 ▲스타트 온(Start On, 시작하다) 구역, 시장을 이끌어가는 진화한 기술, 파트너십, 배터리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올웨이즈 온(Always On, 항상 움직이다) 구역, 미래 목표를 제시하는 ▲비욘
"'미래차·배터리' 잠재 투자기업 다수 확보 기대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인터배터리 2022'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자체적으로 홍보관을 설치해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생산 클러스터(cluster) '평택 포승(BIX)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定住) 환경 조성 '평택 현덕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시흥 배곧지구' 등 3개 지구로 개발하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지구별 특징과 장점을 소개할 계획이다. 그 밖에 투자유치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해 국내외 배터리 업계와 이차전지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 장점과 다양한 혜택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성문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참가기업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청의 인지도를 높이고, 미래차와 배터리 산업의 잠재 투자기업을 다수 확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InterBattery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
2차전지, ESS,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산업에 적용 가능한 방열소재 솔루션 CK이엠솔루션이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해 2차전지, ESS,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방열소재 솔루션 기술을 선보인다. CK이엠솔루션은 이차전지와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방열 접착제 및 코팅제 등을 생산하는 전기·전자소재 전문기업이다. CK이엠솔루션은 이번 전시를 통해 완성도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추가 판로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CK이엠솔루션의 방열 충진제는 자체 합성수지와 첨단 소재를 응용한 기술로 전기차 배터리의 셀과 셀·모듈과 팩 사이사이에 충진 또는 도포되어 충·방전시 발생하는 배터리의 열을 외부로 빠르게 방출해 배터리가 과열되지 않도록 하는 전기차의 배터리 안정화의 필수 핵심 기술이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로 인해 전기차 배터리에 대한 효율적인 열관리가 업계의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CK이엠솔루션의 이차전지용 방열 충진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CK이엠솔루션은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종합 화학 기업 조광페인트의 전기·전자소재 사업 부문을 분사해 설립한 자회사로, 2021년 설립됐다. 충북
‘PRiMX로 만들어가는 우리의 빛나는 미래’ 주제로 부스 꾸며 삼성SDI가 ‘인터배터리 2022’에서 삼성SDI의 배터리 기술력과 독자 브랜드 PRiMX(프라이맥스)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2는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 이차전지 전문 전시회다. 삼성SDI는 ‘PRiMX로 만들어가는 우리의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부스를 꾸민다. PRiMX는 지난해 삼성SDI가 출시한 배터리 브랜드다.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브랜드 핵심 키워드는 최고 안전성 품질, 초격차 고에너지 기술, 초고속 충전 및 초장수명 기술 등 세 가지다. 각형, 원통형, 파우치형 배터리와 버튼 배터리 등을 생산하는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를 중심으로 IT와 전동공구용 배터리, ESS용 배터리, 모빌리티용 배터리와 인공지능 로봇 배터리 등 각기 다른 특색의 다양한 라인업으로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해당 배터리들이 탑재된 전기차, ESS, 전동공구, IT 디바이스, 지능형 서비스 로봇 등 주요 어플리케이션들을 함께 전시해 일상 속에 녹아 있는 배터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