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콤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각종 스위치 제품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지콤이 전시한 스위치 제품에는 푸시버튼, 시그널 램프, 셀렉터 스위치, 비상 정지 버튼 등의 휴먼 인터페이스 컴포넌트가 포함됐다. 지콤은 그밖에도 전자, 전기부분에서부터 중공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목적에 적합한 특수 윤활유와 PCB 테스트에 사용되는 ICT/FCT 프로브와 고전류 프로브, 와이어 하네스 테스트에 필요한 스위치 프로브와 스텝 프로브, RF 테스트에 필요한 RF 프로브 등도 선보였다. 지콤은 독일 Feinmetall사의 프로브를 15년 이상 한국에서 독점 공급해왔다. 또한 자동화 관련 제품인 독일 Rafi 스위치, 장비, 로봇 윤활 솔루션 노르웨이 Biral, 온ㆍ습도, 압력 계측 장비, 모션 센서 등의 독일 GHM과 B+B 제품도 제공한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혁신에 대한 거대
다셀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에서 고정밀도의 토크센서, 로드셀, 로봇센서, 인디케이터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는 4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다셀이 선보인 다축 로드셀은 힘, 무게 측정하는 센서로 100gf부터 1000tf 까지 제작가능하다. 각종 체중계로부터 산업분야의 Hopper Scale, Truck Scale, Platform Scale, 각종 자동화기계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다셀의 토크센서는 회전되는 힘(회전형 센서) 혹은 비틀림을 측정(비회전형 센서)할 수 있는 센서다. 자동차엔진, 각종 엔진 테스트에 많이 사용된다. 다셀은 협동로봇에 사용하는 토크센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다셀은 또한 각종 디지털 인디케이터 제품을 선보였다. 인디케이터는 로드셀 혹은 토크센서의 출력값을 받아서 디지털로 표시해주는 장치이다. 다셀은 1989년 창립 이해 특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표준형 로드셀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특수형 로드셀을 생산하고 있다. 저용량의 초소형
AR 글라스 스타트업 '엑스퍼트아이엔씨' 박정남 대표 인터뷰 2019년 글로벌 산업용 스마트글라스 제조사 뷰직스(VUZIX)와 총판 계약을 맺으며 시작된 스타트업 엑스퍼트아이엔씨. 국내에서는 산업용 AR(증강현실) 스마트글라스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2016년 즈음 구글에서 만든 구글글래스가 처음 세상에 나왔을 때, AR 글래스가 스마트폰을 대체할 차세대 디바이스가 될 것이라고 판단한 그는 앞으로 대세가 될 사업에 몸을 던지기로 결심했다. 본격적으로 솔루션을 사업화하기 시작한 것은 2020년, 솔루션을 구현하기에 충분한 성능의 스마트글라스가 시장에 나오면서부터였다. Q. 어떤 사업을 하고 있나? A. 하드웨어 분야에선 세 개의 총판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뷰직스와 리얼웨어(Realwear), 중국의 로키드(Rokid). 뷰직스와 리얼웨어의 산업용 스마트글라스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브랜드다. 최근 중국에서도 인공지능, 4차 산업, 정보통신기술에 엄청난 투자가 이뤄지면서 스마트글라스 분야에서 질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소프트웨어, 즉 솔루션으로는 첫 번째로 비대면 원격 솔루션이 있다. 주로 제조업체의 본사와 공장, 지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5일, 소재부품장비협력관 주재로 6대 분야별로 으뜸기업에 선정된 업체대표 및 으뜸기업 지원기관과 함께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으뜸기업 선정에 따른 기업별 건의사항 등의 소통창구 및 소부장 으뜸기업 간 기술교류·자문·협력 등 소부장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는 43개 으뜸기업 전체를 회원으로 하며, 소부장 6대 분야별 대표로 구성된 지원협의회를 반기별 1회 개최해 기술교류, 협력사업, 기술사업화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정책제안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공유·기술협력·공동투자 등 협업 및 수요 연계를 통한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각종 규제로 인한 사업화 애로요인을 기업간 정보 공유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에 정책제안을 하여 산업계 의견을 반영하며, 우수 소부장 으뜸기업 포상추천 등 우수기업 발굴과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협의회의 역할은 기업 대상 자문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과 으뜸기업간 소통 및 안건 구체화 등의 실무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가 보조할 예정이다. 산업부 이경호 소재부품장비협력관은 “소재
인기 국내 영화·드라마 VOD에 한글 자막 서비스 제공…청각 장애인 미디어 접근성↑ 영상 기반 수어 상담 서비스 확대… 음성으로 자녀에게 ‘책읽어주는tv’ 동화책 재생 LG유플러스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LG유플러스는 청각장애인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국내 영화·드라마 콘텐츠에 한글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실시간 방송에만 자막·수어 등이 적용됐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영화·드라마 VOD에도 한글 자막이 탑재됐다. VOD 한글 자막 서비스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자막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 현재 한글 자막이 제공되는 콘텐츠는 싱크홀, 인질, 기적, 킹메이커 등 인기 영화 및 한국 드라마 150여편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U+tv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인기 영화·드라마 VOD에 한글 자막을 기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자막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VOD 한글 자막 서비스는 UHD2 셋톱박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되며, 향후 다양한 셋톱박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청각장애인 고객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상담 서비스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채팅을 통한 상담을
신속·정확하게 산불 감지 가능한 고성능 열화상 카메라 공급해 산불 방지 하이크센트럴 프로패셔널을 통해 카메라 관리, 데이터 및 대시보드, 관제센터 알람 기능 제공 하이크비전이 산불 방지를 위한 ICT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및 통합 감시 영상 관리 프로그램인 ‘하이크센트럴 프로패셔널(HikCentral Professional)’ 등의 산불 감지 열화상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화재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산불 발생 건수는 620건, 피해면적은 2920ha에 달했다. 이는 연 4090개 축구장 면적의 피해가 발생한 것과 같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발생한 산불은 모두 304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8배 급증했다. 특히, 지난 4~5일 발생한 전국 동시다발 산불은 최대 풍속 26m/s의 강풍으로 대형산불로 확산되어 산림 2만 1000㏊, 주택 322채와 농업시설 281동 등의 피해(잠정치)가 발생했다. 산림 ICT 플랫폼은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주야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산불의 초기 진화 및 산림 피해를 방지한다. 하이크비전 산불 감지 열화상 카메라는 고성능 GPU 및 화재 감지, 온도 측정, 경계 감지 등 다
오즈레이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오즈레이는 이번 SF+AW 2022에서 단파장 적외선 카메라(SWIR), 머신비전용 CMOS 카메라 등 카메라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단파장 적외선 카메라(SWIR)는 옅은 안개, 스모그, 반도체 웨이퍼 등 일부 매질을 투과해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인간의 시력으로는 보이지 않는 영역대의 영상을 획득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머신비전용 CMOS 카메라는 CMOS 이미지 센서와 고속의 영상 획득으로 정밀한 영상처리 솔루션에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고품질의 이미지를 수집해 각종 검사에서 높은 효율을 보여주며, 탄탄한 내구성과 합리적인 비용을 자랑한다. 1984년에 설립한 오즈레이는 MATROX Frame Grabber를 비롯한 산업용 카메라를 국내 시장에 공급해오고 있으며, 급변하는 국내 머신비전 시장에서 한발 빠른 기술 지원과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업용 단파장 적외선 카메라(PAMINA 시리즈)를 직접 개발해
우성일렉트레이드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우성일렉트레이드는 이번 SF+AW 2022에서 레이저 엣지 감지 센서, 광택 측정 센서 시리즈, 컬러 센서 시리즈 등을 전시한다. 레이저 엣지 감지 센서 RED 시리즈에서는 높이 0.03mm에서 시작해 가장자리를 안정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반사광 가장자리 탐지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시리즈의 감지기는 감지 거리와 감지 범위가 넓고 최대 스캔 주파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통해 RED 시리즈는 터보차저 또는 팬과 같은 주파수 측정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RED 감지기는 케이블이 연선 기계에서 꼬일 때 전선 수를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광택 측정 센서 시리즈의 센서는 온라인 광택도 측정에 사용된다. 광택 센서 시리즈는 비접촉식으로 감지한다. 두 가지 다른 방향(직접 반사 및 확산 반사)에서 물체를 동시에 측정하면 독립적인 강도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센서는 특정 표면에 '티칭'된 값 주위에 최대 31개의 to
지엔비(GnB)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지엔비는 이번 SF+AW 2022에서 전동실린더, 중공감속기, 액츄에이터 등을 전시한다. 지엔비가 자체 개발한 미니 전동 실린더는 알루미늄 소재를 채용, 소형/경량의 고 추진력 전동 실린더(Cylinder)다. 지엔비 전동실린더는 소형구조로 공간제약이 있는 장비에 적용할 수있는 이점을 지니고 있으며, 반복 정밀도 및 속도 변경과 가감속 구현에 용이한 구조로 설계됐다. 또한 Table 장착을 통한 소형 액츄에이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응용 범위가 증대됐다. 지엔비 중공감속기(GSR Series)는 지엔비 자체 기술로 개발한 중공감속기로 고강성, 고정밀도를 실현해 높은 신뢰성을 보인다. 고정도 위치결정을 비롯해 부하 관성 및 모멘트 하중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용도/조건에 적용 가능하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로봇 등의 광범위한 산업에 적용된다. 지엔비 액츄에이터(KGB Series)는 Ball Screw를 활용한 산업용 로봇(액츄에이터)으로,
2차원 터널링 트랜지스터 내 원자 결함에 의한 비선형 소자 특성 세계 최초로 규명 반도체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나노 소자 전산 설계 원천기술 확보 국내 연구진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원자만큼 얇은 2차원 반도체 소자의 엄밀한 양자역학적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원자 결함에 의해 발생하는 특이한 소자 특성을 세계 최초로 보고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용훈 교수 연구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양자 수송 이론을 통해 세계 최초로 그래핀 전극 간 전자의 터널링 현상으로 작동하는 2차원 터널링 트랜지스터의 제1원리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김태형 박사과정과 이주호 박사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소재 계산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 `네이쳐 파트너 저널 컴퓨테이셔널 머터리얼즈(Npj Computational Materials)' 3월 25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제1원리 시뮬레이션이란 슈퍼컴퓨터에서 원자 수준의 양자역학 계산을 수행해 실험적 데이터나 경험적 모델의 도움 없이 물질의 특성을 도출하는 방법으로 제1원리 계산을 통한 평형 상태의 소재 연구는
PSDL 황덕수 부사장 인터뷰 PSDL은 2019년 2월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보안 기술, 그중에서도 데이터 암/복호화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데이터 암/복호화를 하기 위해서는 암호키가 중요하다. 암호키를 만들 때 근간이 되는 것은 예측이 불가능한 숫자의 배열, 바로 난수다. 전자, 전기, 전파 신호 등 물리 현상을 기반으로 난수를 생성할 수 있는 원천 특허, PSDL은 거기서 시작됐다. Q, 물리 현상을 기반으로 난수를 생성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 A. 해커들이 해킹을 할 때 제일 먼저 찾아내는 것이 암호키다. 암호키에 일정한 숫자의 배열이나 규칙, 패턴이 나타나게 되면 해킹이 굉장히 쉬워지는 만큼, 암호키를 만들 때 숫자의 배열은 언제나 예측이 불가능해야 한다. 난수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소프트웨어로 만든 난수, 또 하나는 물리 난수. 소프트웨어로 만들어진 난수는 일정한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그에 비해 물리 난수는 자연 현상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정치 않고 예측이 어렵다. 대표적인 물리 난수는 최근 많이 쓰이고 있는 '양자 난수'다. 양자의 불확실성을 이용해 난수를 만드는 건데, 난수의 품질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ME)와 무선 커넥티비티 모듈 분야의 글로벌 기업 성지산업이 ST의 STM32WL을 기반으로 구현된 성지산업의 서브 GHz LPWAN용 LSM 모듈 시리즈를 발표했다. STM32WL로 구동되는 이번 LSM100A, LSM110A, LSM200A 모듈은 소형, 저전력 소모, 비용 효율성을 모두 겸비해 광범위한 산업 및 컨슈머 애플리케이션의 서브 GHz 무선 커넥티비티를 최적화해준다. 모듈은 시그폭스 및 로라 LPWAN 기술을 모두 지원한다. LSM100A는 RC1, RC3, RC5, RC6, RC7을, LSM110A는 RC2 및 RC4 시그폭스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며, LSM200A는 시그폭스 모나크(Sigfox Monarch) 기능을 지원한다. 이러한 모듈은 고객 펌웨어를 모듈 내부에 통합할 수 있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지원 제품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LSM100A/110A 모듈의 크기는 14.0mm x 15.0mm x 2.8mm이며, 고객 보드에 쉽게 솔더링하도록 하프-스루홀(Half-Through Hole) 타입으로 제공된다. LSM100A 및 LSM110A는 핀투핀(Pi
산업통상자원부가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PA)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이와 관련한 국민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국민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산업부는 관계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이번에 접수된 국민의견의 반영 여부를 검토한 이후 한글본을 확정하고, 싱가포르 측과의 향후 정식 서명 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2022년도 '기술금융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술금융지원사업은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해 투자유치 또는 금융기관 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해당 기술의 가치평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평가지원은 자금조달 유형에 따라 투자용과 보증용으로 구분되며, 투자용 평가는 기업의 기술과 사업화 역량을 종합평가하는 기술력평가를 지원(300건)하며, 보증용 평가는 사업화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적 가치를 산출하는 기술가치평가를 지원(100건)한다.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이 보유 기술 및 사업화 계획을 바탕으로 민간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술력평가를 받고자 하는 경우, 소요비용을 지원한다. 기업의 신청에 따라 기술평가기관*이 해당기업의 보유기술에 대해 기술력평가를 실시하고, 기업과 민간 투자기관에 그 결과를 제공한다. 민간 투자기관은 이러한 기술력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투자여부와 투자금액 등을 결정하게 된다. 기술혁신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가치를 기반으로 은행 대출을 받기 위해 보증이 필요한 경우, 보증서 발급을 위한 기술가치평가 비용을 지원한다. 산업부
사업 착수 3년간 평균 취업률 80% 이상 달성, 채용희망 기업도 2배 이상 늘어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4일 2022년도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의 참여 학교 모집을 공고했다. 해당 사업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와 FTA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각 지역의 수출 중소기업 등에 취업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FTA 활용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작년까지 총 395명의 직업계고 학생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297명이 중소기업 등에 취업해 약 83%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청년 취업 여건에도 2020년 78.4%, 2021년 84.7%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교육 수료생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도 2019년 120개사에서 2021년 287개사로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기업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2022년도에는 4월초 참여 희망 학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며, 학교와 학생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 과정과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