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ET, 헬름홀츠 연구소 뮌스터 지부와 '차세대 양극재 기술' 등 연구 계획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외 대학 및 기관들과 공동 연구센터를 설립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독일 뮌스터 대학 내 배터리 연구센터인 MEET(Münster Electrochemical Energy Technology), 독일 국가연구기관 헬름홀츠 연구소 뮌스터 지부와 함께 공동연구센터 FRL(Frontier Research Lab)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FRL은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외 유수 대학 및 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관련 집중 연구개발(R&D) 과제를 설정해 연구하는 공동 연구센터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9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에 이어 10월 카이스트와도 손잡고 FRL을 설립한 바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MEET FRL에서는 배터리 가격을 낮추면서 용량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양극재 기술', 충전 속도 및 용량 개선에 필수적인 '실리콘 음극재 기술', 전해액 조성 및 전극 제조 시 사용하는 슬러리 용매를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친환경 공정' 관련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MEET는 30년 이상 배터리 연구와 다양한 수상 경력을
SNE리서치, '2022년 1~4월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대수' 발표 전 세계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 판매량 위축 속에서 현대자동차는 1위 자리를 지켰다. 여러 대외 악재에 수소차 시장 위축에도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차의 총 판매대수는 5908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4월 현대 넥소 2021년형의 판매가 회복세를 보인 반면, 도요타 미라이 2세대 신모델 판매량은 대폭 감소했다. 이로 인해 양사의 점유율이 크게 벌어졌다. 글로벌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양대 모델의 판매가 작년에 비해 활발하지 못한 것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원자재 가격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 등의 이유로 판단된다. 업체별로는 현대차와 도요타 모두 역성장에 머물렀으나 현대차는 악조건 속에서도 판매 감소폭을 다시 한번 줄이며 선두를 이어갔다. 도요타는 일본에서 겪었던 공급망 이슈와 자연재해 등에 더해 대외 악재들까지 겹치며 물량 공급에 더욱 타격을 받았다. 이밖에 혼다는 지난달에 이어 두 자릿수의 고 성장세로 점유율이 2배 가까이 올랐다. 혼다의 실적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Top3를 유지할 것
한국자동차연구원, '脫하이브리드를 지향하는 EU 친환경차 정책' 보고서 발표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이 하이브리드차를 제외한 순수전기차, 수소차를 중심으로 재개편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과 함께,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의 정책을 정기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송 부문 탈탄소화를 주도하고 있는 EU는 역내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높아, 최근 우리나라 친환경차 주요 수출시장으로 대두됐다. 2021년 EU에서 판매된 신차 중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를 합한 친환경차의 비중은 30.7%로, 유럽 이외 지역(12.6%)의 2배 이상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친환경차 수출 중 EU로의 수출 비중은 41.2%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전체 자동차 수출 중 EU 수출 비중이 17.7%라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친환경차 수출에서 EU 시장의 중요성은 더욱 두드러진다. 최근 EU는 친환경차 중에서도 순수전기차와 수소차 등 주행단계에 오염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완전 무공해차(Zero-Emission Vehicle, 이하 ZEV)에 지원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2021년 7월 발표된 EU 탄소감축 입법안(Fit for 55)에는 2
상용화의 필수 조건, '품질'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이유는 인공지능 기반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함이다. 누군가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만드는 것이 바로 상용화다. 상용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품질이다. 품질을 확보한다는 것은 곧 제품을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인공지능 서비스의 경우, 정확도가 99%인 인공지능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고객의 요구사항이 있다면, 이를 만족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품질 확보다. 그러나 인공지능이 고객의 요구사항에 100% 부합하기 쉽지 않다. 인공지능의 성능을 최적화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 불과 작년 한 자율주행차가 트럭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장애물 앞에서 멈추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성능인데, 그 성능에 대한 요구사항도 충족하지 못한 것이다. 상용화의 필수 조건이 품질 확보인 것을 생각해보면, 이와 같은 서비스는 기준 미달이다. 품질 확보를 넓은 의미로 보면, 제품을 쓰는 사용자의 1차적인 요구를 충족하는 것을 넘어 결함으로부터도 자유로워야 한다. 현재 인공지능에는 예상치 못한 기능, 성능 상의 결함도 많이 발생하기에, 품질을 광의적으로 해석한다면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상용화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오는 7월 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재제조·재활용 기술 개발과 민간사업 확대 방안'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용후 배터리는 전기차 등에서 사용한 후 신품 배터리 대비 완충 용량이 70% 정도 하락하면 배출되는 배터리를 말한다. 사용후 배터리의 잔여 용량을 활용한 기술이 상용화할 경우 신품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재공급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전기항공, 전기이륜차, 전동휠체어 등 다양한 응용 제품에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단순 폐기 시 발생하는 중금속에 의한 환경문제를 개선하면서 에너지자원 순환 경제 확산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이에 환경부는 전기차의 판매량과 수명을 고려했을 때 2024년부터는 전기차의 사용후 배터리가 본격적으로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SNE리서치가 추계한 전 세계 전기차 폐차 대수는 2030년 414만대에서 2040년 4636만대로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배터리 용량 기준으로는 2030년 345GWh, 2040년 3455GWh 규모이고, 금액기준으로는 2030년 5558백만달러(6조원
기체창작·드론교통관리 등 4개 부문, 총 상금 3500만원 수여 한국교통안전공단이 11월 3일과 4일 양일 간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2022 전국 대학생 드론·UAM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국내 드론산업의 지속 육성과 차세대 항공분야 기술 확산을 위해 대학생이 손수 제작한 작품을 선보이는 경연의 장으로서, 2022년 도심항공교통(UAM) 비행시연 행사의 하부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참가 종목은 드론·UAM 운영 시 필요로 하는 기체창작, 버티포트, 공간정보, 드론교통관리 총 4개 부문이고, 5월 20일부터 올림피아드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부문별로 접수를 받고 있다. 기체창작 부문 참가 신청기간은 6월 17일까지다. 임무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드론 설계·제작과 비행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해당 부문은 사전심사를 거쳐 최대 10개팀을 선별해 제작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고, 최종 수상작 총 4팀 중 최우수상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버티포트 부문 참가 시청기간은 8월 5일까지다. 시설물 규모 가이드라인에 따른 관광 또는 공공 목적의 버티포트 설계안 등을 평가한다. 본 부문은 최종 수상작 5팀을 선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라운지랩이 'K-유니콘 프로젝트'의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 및 가능성을 검증받은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전문가 심사단과 국민 심사단이 참여하는 평가를 통해 기술 혁신성, 성장 가능성을 판단해 최종 선정된다. 라운지랩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술을 통해 푸드 리테일 시장부터 일상 공간까지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무인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바리스타 로봇, 아이스크림 로봇 등 F&B 로봇 자동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새로운 식음료 경험을 제공하는 푸드 리테일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2020년 3월 로봇 협동 카페 '라운지엑스'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라운지랩은 현재까지 약 100억원의 누적투자를 유치했으며, 직접 개발한 3종류의 자동화 푸드 로봇 시스템을 통해 10여개의 매장을 직접 운영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0년 초 5명이었던 임직원 수는 올해 80여명 규모로 확장되는 등 신규인력 고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현장에서
기아가 3일 'The 2023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동급 최고 연비로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모닝은 2004년 2월 출시 이후 올해 5월까지 국내 기준으로 119만7천여대가 판매되며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 자리잡았다. The 2023 모닝은 연식변경 모델로, 트림별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호 사양에 대한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으로 운영하던 디자인 패키지 블랙하이그로시 프론트/리어 범퍼 및 라디에이터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메탈 칼라 포인트, 크롬 벨트라인 몰딩, 블랙하이그로시 칼라 포인트 사이드실 몰딩 등을 고급 트림인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에 기본으로 적용해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엔트리 트림인 스탠다드에는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를 기본으로 탑재해 실용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등이 포함된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The 2023 모닝의 판매가격은 스탠다드 1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5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2만4039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증가, 해외 판매는 1.1% 감소한 수치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 5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6만337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7602대, 쏘나타 3990대, 아반떼 4918대 등 총 1만6544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4110대, 싼타페 2477대, 투싼 3722대, 아이오닉5 3054대, 캐스퍼 4402대 등 총 2만570대가 팔렸다. 포터는 8299대, 스타리아는 291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812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330대, GV80 1635대, GV70 2859대, GV60 724대 등 총 1만2234대가 팔렸다. 현대차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26만666대를 판매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및 내
라이드플럭스, 제주 주요 관광지 달리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10월 출시 예정 라이드플럭스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주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올해 10월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운전 없이도 누구나 제주 주요 관광지를 다닐 수 있는 제주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올해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2020년부터 제주에서 국내 최초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서비스, 국내 최장거리 자율주행 유상 운송 서비스를 시행하며 자율주행 서비스를 고도화해온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서비스 추진을 발판 삼아 본격적인 자율주행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주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는 제주공항 인근 순환 셔틀, 중문관광단지 라스트마일 서비스, 제주공항-호텔 간 캐리어 배송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주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제주공항 인근 순환 셔틀은 제주공항 인근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순환형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다. 자율주행 순환 셔틀은 제주공항에서 출발해 최근 제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이호테우 해변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 ▲용두암 등 총 16km 코스를 지난다.
카카오가 '메타버스 근무제'를 '공동체 일하는 방식'으로 선언하고, 오는 7월부터 첫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부터 원격근무를 시행해온 카카오는 공동체 얼라인먼트 센터(CAC) 산하에 ‘공동체 일하는 방식 2.0 TF’를 신설, 현재의 원격근무에서 발전된 카카오 공동체만의 일하는 방식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왔다. 지난 2년간 카카오 계열사들이 경험한 다양한 원격근무 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차례 워크숍을 진행한 결과 ‘어디서' 일하는지 보다 ‘어떻게’ 일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 ‘메타버스 근무제'라는 새로운 형태의 근무 방식을 설계했다. ‘메타버스 근무제’는 근무 장소에 상관없이 가상의 공간에서 동료와 항상 연결되어 온라인으로 가능한 모든 일을 해 나가는 근무 방식으로, 텍스트, 음성, 영상 등 적절한 수단을 사용해 동료와 협업할 수 있다. 크루가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근무하되 음성채널에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소통하는 것이 기존 원격근무와 달라지는 점이다. 카카오는 크루들이 메타버스 근무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그라운드룰’을 마련했으며, 메타버스 근무제가 안착할 때까지 베타 운영 기간을
시험환경, 장비, 역량, 프로세스 등 항목에서 TÜV 라인란드의 엄격한 기준 통과 LG전자가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능을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 LG전자 CTO 부문 산하에 있는 'SW 공인시험소'는 최근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 로부터 자동차 SW의 기능 안전성이 국제표준규격(ISO 26262-6)을 얼마나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세계적 시험·인증기관인 TÜV 라인란드는 시험환경, 장비, 역량, 프로세스 등 다양한 항목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해 시험기관을 지정한다. TÜV 라인란드가 자동차 SW 기능안전(ISO 26262-6) 시험기관으로 인정한 건 LG전자가 최초다. LG전자는 완성차 업체들이 TÜV 라인란드 인증을 받은 부품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에 이어 추가로 TÜV 라인란드에서도 ISO 26262-6 시험능력을 검증받았다. LG전자 SW 공인시험소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전기·전자장치, 차량용 네트워크, 자율주행 등 폭넓은 영역의 전장기술을 자체적으로 테스트해 품질과 기능안전을 점검하고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리사이클 메탈 적용 등 연간 2만톤 이상의 전구체 생산 능력 확보'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밸류 체인 강화를 위해 고려아연의 계열사인 켐코(KEMCO)와 리사이클 및 전구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화학은 서울 논현동 고려아연 본사에서 켐코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열린 체결식에는 LG화학 신학철 부회장, 고려아연 최윤범 부회장, 켐코 최내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합작법인의 명칭은 ‘한국전구체주식회사’이며, 켐코 51%, LG화학 49% 지분으로 구성된다. 울산광역시 온산 산업단지 내에 LG화학이 집중 육성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전구체 전용 라인으로 구축된다. 양사는 2024년까지 총 2천억원 이상을 투자해 리사이클 메탈 적용 등 연간 2만톤 이상의 전구체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7월 착공, 2024년 2분기부터 제품을 양산해 LG화학 청주 양극재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2025년 예상 매출은 약 4천억원 규모다. 합작법인은 켐코에서 생산해서 공급하는 메탈뿐만 아니라 폐기물인 스크랩(Scrap)과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메탈도 함께 활
아시아 최대 ICT 박람회, 커뮤닉아시아 2022에서 MORAI SIM Drive 전시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주식회사 모라이가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 2022에서 자사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MORAI SIM Drive를 소개한다. 커뮤닉아시아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ICT 박람회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Singapore Expo)에서 3일간 진행된다. 모라이는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의 코어 엔진을 설계, 개발해 풀스텍(full-stack)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율주행 차량 및 자율 시스템을 위한 시뮬레이션 툴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MORAI SIM Drive는 실제와 동일한 시뮬레이션 환경, 센서 및 차량 모델을 통해 가상으로 자율주행 차량을 검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밀도로지도(HD Map)와 고성능 3차원 그래픽엔진을 사용해 도로 환경은 물론 지형지물까지 현실과 동일한 3D 가상환경을 구축해 준다. 또한 기상변화, 시간에 따른 조도변화까지 현실과 동일한 가상의 도로환경을 구축해 자율주행차 및 시스템 검증을 돕는다. 모라이 정지원 대표는 “자율주행차는 미래 자동차 사업의 핵
6월 28~29일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및 사업 전망과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및 이슈 세미나’ 세미나허브가 주최하고 아우토바인, 아이씨엔이 공동후원하는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및 사업 전망과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 및 이슈 세미나’가 6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최근 미래차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서 개념이 바뀌고 있다. 이러한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에서 자율주행 기술과 네트워크는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다. 28일(화) ‘미래 모빌리티 산업 기술 트렌드 및 사업 전망 세미나’에서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EY한영 권영대 파트너가, ▲자율주행차 제도 정책 및 미래 자동차 산업 전망을 주제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신재곤 박사가 발표한다. 이어서 ▲PM 및 초소형 e-모빌리티 기술 현황 및 이슈 ▲글로벌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산업 분석 및 전망 ▲전기차 및 수소차 기술 현황 및 부품 변화 트렌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오비고의 황도연 대표는 ▲자율주행차, 미래차 대응 차량 서비스 소프트웨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