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은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여 및 사회공헌활동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19일(월) 본사에서 ‘2018년 제1차 사회공헌위원회’를 사내외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신정부의 국정철학을 이행하고 국민과 열린소통을 통한 열린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기 위해 2017년 12월 출범했으며, 서부발전 CEO를 위원장으로 사내위원 6명과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사회공헌전문가 등 사외위원 3명을 포함하여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고, 다양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회공헌관련 정책을 수렴하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도입됐다. 금번 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2018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안)” 및 서부발전 업(業 )의 특성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발전소 온배수활용 한국형 스마트팜 구축사업(안)”을 심의하였다. 정영철 사장직무대행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이해관계자와의 열린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부발전이 공공성을 강화하고 공동체와 상생을 위해 한걸음 더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안전공사(감사 한상옥)가 19일(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18 미래감사포럼’에서 공공기관 감사 혁신을 선도한 공로로 ‘국민권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경태 의원)가 매년 주최하고 있는 미래감사포럼은 우리 사회의 해묵은 부패문화를 청산하고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선진 청렴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국내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 100여 곳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공사의 이번 수상은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 방식을 혁신해 예방과 위기관리에 중점을 둔 컨설팅 기반 감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것에 대한 평가다. 반복 지적사례 근절을 위해 감사중점 사항을 예고하는 등 국제공인 수준의 위험관리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수상을 이끈 또 다른 요소다. 아울러 공공기관 최초로 ‘준감사인 제도’를 도입해 상시적 자율감사 체계를 구현하고, 혁신도시 감사협의체 구성을 주도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업에 앞장선 것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상옥 상임감사는 “이번 수상이 보다 나은 청렴기관으로 발돋움하라는 국민의 주문일 것
[첨단 헬로티]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한국을 방문 중인 체코 두코바니 지역 지자체장을 비롯한 지역협의회 일행 7명이 20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새울본부를 방문했다. 이들은 신고리3,4호기 발전소 및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한국형 원전의 안전성과 건설 역량을 확인했다. 두코바니는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역이다. 신고리3,4호기는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3세대 원전인 APR1400 노형으로, 2016년 12월 3호기 준공 및 운영을 통해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APR1400의 유럽수출형 원전인 EU-APR의 표준설계는 유럽사업자요건 인증 본심사를 통과하는 등 유럽에서도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크리스탈(Kristal) 두코바니 시장은 “한국형원전의 안전성과 한수원의 원전 건설역량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체코에서 한국형원전 건설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한, “체코 두코바니 지역은 한국과 한수원에 우호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체코 방문단은 비체슬라프 요나스(Vitezslav Jonas) 두코바니 지역협의회 회장, 미로슬라프 크리스탈(Miroslav Kristal) 두코바니 시장, 블
[첨단 헬로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발전용 보일러의 위험도 평가 프로그램(HRBM-V4)을 개발하고 한국남부발전의 하동화력발전소에 시범 적용했다. 발전용 보일러는 장시간 고온·고압의 운전환경 및 기동정지에 의한 급격한 가열 및 냉각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다양한 손상이 발생한다. 이러한 손상은 운전 누적시간과 기동정지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커지기 때문에 노후 발전소일수록 보일러의 가동률이 저하되고 유지정비 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위험도 평가 프로그램은 발전용 보일러의 구성부품별 위험도를 운전환경, 정비 이력은 물론 설계 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고장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HRBM-V4(Hybrid Risk Based Maintenance Version 4)는 설비의 설계 및 운전정보에 기반한 확률론적 수명평가기술과 현장 검사결과 및 정비이력을 이용한 상태평가기술을 결합하여 위험도를 평가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프로그램. Version 1과 2는 해외 업체의 선진 기술을 전수받아 개발하였으며 Version 3는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발전 5사에 적용했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HRBM-V4를 이용하여 고장확률평가에 필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 백운규 장관은 조만간 UAE·사우디를 방문키로 함에 따라 협력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들이 사우디·UAE와 추진하고 있는 원전 등 에너지 및 산업·무역·투자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백장관은 오는 24일(토)~26일(월) UAE를 방문하여 칼둔 아부다비행정청 장관 등을 만나기로 확정했고, 사우디 일정에 대해서는 협의중이라고 하면서, “이번 사우디·UAE 방문의 핵심은 사우디 상용원전 수주 가능성 제고 및 UAE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에 있다”고 밝혔다. 금년 1월 UAE 칼둔 아부다비행정청 장관 방한 등으로 한-UAE가 전면적·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어 양국의 호혜적 발전을 위한 획기적 전기가 마련된 만큼, 바라카 원전의 차질없는 준공 협력 등을 계기로 이러한 모멘텀을 강화할 수 있는 다각적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사우디 상용원전 수주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원전 수주는 원전의 경제성·안전성뿐만 아니라 경제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17년 결산 결과,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조 9,532억원(잠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이는 작년도 영업이익 12조원 대비 7조 484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 5,093억원(잠정)으로 작년도 7조 1,483억원 대비 5조 6,390억원 감소했다. 한전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16년에 비해 ’17년 영업이익이 약 7조원 감소한 주요 원인은 ’17년 전력판매량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전력 판매수익은 0.3조원 증가했으나, 해외사업수익 등이 0.7조원 감소했으며 민간 구입전력비(3.5조원), 연료비(2.5조원), 신규 건설된 발전기·송배전 설비의 감가상각비(0.8조원) 등 영업비용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여 영업이익을 감소시켰다. 영업비용이 증가한 원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민간 발전사로부터의 구입전력비가 전년 대비 3.5조원가량(32.6%) 증가하면서 비용 인상을 유발했다. 민간 전력구입비 증가의 주요 원인은 원전 안전 강화를 위한 추가 정비 등에 따라 민간 발전량 증가(2.9조원), 그 외 신재생 공급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지난 5일(월)부터 18일(일)까지 설 연휴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설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경영진 및 본사 주요 부서장 주관으로 전력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이 있는 복합변전소(47개소)의 화재 취약설비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전력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한다. 또한 한전은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 및 보고체계를 강화하여 불시 정전에 대비한 비상대응 태세를 구축 운영함.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도 고객센터(☏123)와 ‘스마트한전’ 앱을 운영하여 전기관련 민원에 24시간 응대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은 전국에 산재한 송전선로 2,810회선, 변전소 839개소, 배전선로 10,367회선 등 전체 전력공급설비뿐만 아니라 통신보안설비 및 대형공사장까지 전력분야 전반에 결처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전력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 중이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실효성 제고를 위해 화재취약시설 집중점검, 첨단장비 기술을 활용한 설비점검을 집중 추진하며, 정부 방침에 따라 안전점검 실명제, 국민참여 확대, 점검결과 대국민 공개를 추진할 예
▲ 솔라라이트 ESS [첨단 헬로티] 태양광 발전사업 연계 ESS의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고 ESS 자가설치, 임대, 렌탈, 금융상품,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이 등장한 가운데,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 간 협력과 공조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솔라라이트(대표 김월영)는 지난 9일(금) 현대힘스와 태양광 연계 ESS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MOU)식을 맺으며 재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솔라라이트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현대힘스는 적극적인 ESS 시장 공략에 나서, 오는 2022년까지 연 5억 달러 이상의 시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기존 태양광 ESS의 유지보수 등 운영 리스크와 투자 리스크에서 벗어나게 하고, 분리된 솔루션을 토탈서비스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태양광 ESS계의 공룡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솔라라이트 관계자는 “시장을 주도한 기업간 협력과 공조로 평가 받고 있는 이 같은 행보는 향후 태양광 연계 ESS 시장 참여자들의 전략적 제휴의 활성화와 판도를 흔들 수 있는 의미 있는 변화로 평가 받고 있어 시장규모의 확장과 촉진이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첨단 헬로티] 반복 세탁 후에도 성능이 유지되면서도 뛰어난 강도와 유연성 및 안정성을 갖춘 최신 발열 의류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KERI) 이동윤 책임연구원팀(나노융합기술연구센터)은 최근 고효율 금속섬유전극 직조 유연 면상발열체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에 기술이전했다. 연구팀은 전통 직조형 유연 태양전지 개발 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유연성이 매우 높으면서도 열 흐름이 제어돼 매우 안전한 웨어러블(wearable) 섬유발열체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50마이크로미터(μm)급의 미세 스테인레스강 섬유와 바잘트(현무암 섬유)로 천을 짜서 만들고, 이 천에 특수 폴리머나 세라믹 소재를 첨가해 새로운 발열 옷감을 제작했다. 발열체를 금속섬유와 세라믹섬유를 이용하여 직조하는 기술은 국내외에서 처음이다. 기존 발열 제품, 특히 흔히 사용하는 열선(선상발열) 제품의 경우 충격을 가하면 열 과부하 현상이나 열선이 끊어지는 위험이 있다. 반면, 개발된 금속섬유 발열체는 매우 질기고 유연성이 높아서 접어서 사용할 수 있고, 옷감에 구김 또는 접힘이 있어도 발열체 선이 끊어지지 않는다. 보통 발열 소재
[첨단 헬로티] 태양광, 풍력 등 재생 가능한 친환경에너지의 발굴과 육성을 전담하는 국장급 정부조직이 생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친환경에너지 정책을 관장하는 신재생에너지정책단 신설 등을 포함한 ‘산업통상자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1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조치로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에너지로의 전환’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에너지신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작년 12월에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번 직제 개정안에는 민간의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고, 산업분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기 위하여 일부 실장급 기구 명칭 등도 변경한다. 신설하는 신재생에너지정책단은 기존 에너지신산업정책단을 개편해 설치하고 하부조직으로 총 4개과(정원 41명)를 두어 신재생에너지 분야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등 기존 기구와 인력 범위에서 효율적으로 개편한다. 4개과 중 신재생에너지정책과와 신재생에너지보급
[첨단 헬로티] 태양광 제품 제조업체인 JA Solar Holdings Co., Ltd.(JA Solar)가 Ashalim 250MW 태양광 프로젝트에 사용될 모듈을 출하했다. 이 프로젝트는 JA Solar의 단결정 PERCE 모듈을 사용하는 이스라엘 최대의 공익사업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대형 전기 공익사업업체 Electricite De France S.A.(EDF)와 이스라엘 굴지의 재생에너지업체 Clal Sun Ltd가 개발 중이다. 세계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 중 하나이자 EPC와 O&M 서비스 공급업체인 BELECTRIC이 이 프로젝트를 건설 중이다. 완공 후 오염 수준을 낮추고, 지역 재생에너지 발전을 심층적으로 도모할 이 발전소는 이스라엘에서 동종 최대 규모, 세계에서 5번째로 큰 규모가 태양광 발전소가 될 전망이다. 네게브 사막에 자리 잡은 이 발전소는 태양열 에너지와 광발전 에너지를 결합하는 250MW 태양 자산 파이프라인의 일환이다. 35MW PV 발전소는 2017년 12월에 연결됐다. JA Solar는 자사의 PERC 기술을 기반으로 양질의 모듈을 제공하는 유일한 PV 모듈 공급업체다. JA Solar는 PERC 기술의 핵심 특허
[첨단 헬로티] 세계 굴지의 단결정 제조업체 LONGi Green Energy Technology Co., Ltd.(이하, LONGi)가 2018~2020년 기간에 대해 자사의 전략적인 3년 단결정 웨이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LONGi는 PV 산업의 진보를 가속화하고, 다운스트림 사용자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20년까지 자사의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용량을 45GW로 확대할 계획이다. LONGi는 전략적인 3년 계획을 통해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의 생산 용량을 꾸준하게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인 접근법을 선보였다. LONGi는 2017년 말 실리콘 웨이퍼 용량 15GW를 기준으로, 2018년 말까지 28GW, 2019년 말까지 36GW, 2020년 말까지 45GW로 늘려갈 계획이다. LONGi는 생산비를 계속 절감하고, 효율적인 단결정 제품의 시장 공급을 보장할 예정이다. LONGi는 새로운 생산 프로젝트의 기술 품질과 비용 목적이 중국의 국가 PV 그리드 패리티의 지속적인 요건을 지원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LONGi는 이 부문에서 선두 입지를 다지기 위해 비용 효과적인 단결정 제품에 집중할 예정이다. LONGi는 웨이퍼 품질이 변환 효율 22.5%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김시호)는 지난 9일(금) 전기차 셰어링 전문회사인 제이카와 광주 전남 소재 대학교를 중심으로 “캠퍼스 전기차 셰어링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본 사업은 대학 캠퍼스에 충전인프라 구축과 셰어링을 결합함으로써 대학생들이 쉽게 전기차를 경험하고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한 것. 한전에서는 상반기까지 전남대, 호남대, 동신대에 급속 전기차 충전소 3개소를 구축하고, 제이카 셰어링사에서는 충전소 인근 지정된 장소에 총 9대(각 3대)의 전기차를 배치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행 셰어링 서비스는 차량대여요금과 주행거리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반면 전기차 셰어링은 차량대여요금만 지불하면 돼 대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일 신사업기획처장은 “대학 캠퍼스 내에 대학생들이 전기차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향후 전기차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KEPCO 스타트업 기업 지원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전은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상생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전국 대학과 아파트를 대상으로 셰어링 사업을 추진해 나갈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국내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해외시장진출 확대를 위하여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와 신규 양자 공동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한다. 영국 기업에너지산업전략부(BEIS Department of Business, Energy and Industrial Strategy)는 산업, 중소기업, 과학기술‧연구혁신, 지식재산, 기후변화, 에너지 업무 분야를 포괄한다. 한국과 영국 정부는 제5차 한-영 과학기술혁신파트너십(STIP) 위원회(‘17.3월) 내에 신설된 에너지 워킹그룹에서 우선 협력 분야를 스마트그리드로 선정하고, 이후 양국 정부 간 실무 협의를 통해 ‘18년 한-영 에너지 공동 연구개발(R&D) 사업을 개시하기로 합의했다. 영국은 스마트그리드 분야 실증 및 전력거래 플랫폼 등 에너지 인프라 부문의 다양한 연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 이번 한-영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의 우수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영국의 개방된 전력인프라 간의 접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양국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상호 시장진출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 관계
[첨단 헬로티] 기존의 1000분의 1 전력으로 1000배 이상 성능을 가진 반도체가 개발된다. 디스플레이에서도 20% 이상 신축 가능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이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관계자와 관련 중소기업 대표,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실리콘보다 효율이 높은 탄화규소, 텔롤라이드, 질화칼륨 등 신소재 상용화 기술을 연구해 성능 1000배, 전력소모 1000분의 1의 반도체를 개발한다. 공정 측면에서도 나노 단위를 초월하는 극미세 공정기술을 연구한다. 또 뇌구조를 모방한 뉴로모픽칩,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인공지능을 탑재하는 엣지컴퓨팅 기술도 적극 개발한다. 디스플레이 분야의 경우 20% 이상 신축 가능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개발하고, 소재 사용량 60% 절감·공정시간 50% 단축 등을 실현할 수 있는 프린팅 방식 생산체계도 구축한다. 수요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시장 창출에도 나선다. 이를 위해 올 상반기 중으로 ▲자동차 ▲가전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