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라이트(주)는 국내 최대의 비상조명등(Emergency Lighting) 및 방폭형 조명기기 전문기업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개발품인 ‘비상조명 겸용 센서등(소방검정품) 유니센서’ 와 ‘주차장용 비상조명등’을 출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Q. 유니온라이트는 어떤 업체인지요? 비상조명등을 전문으로 1987년에 설립한 이래 30년간 한 길만 달려왔습니다. 비상조명등 시장은 일반 소비자용이 아니라 시장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나마 의무 설치가 법제화되어 있어 그렇지 전체적인 인식은 낮습니다. 비상조명등의 중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겠지만, 예로 대구지하철의 경우 비상조명등이 없어 빚어진 대참사였습니다. 대표님이 발로 뛰는 영업을 몸소 실천한 덕분에 이제는 비상조명등 하면 유니온라이트를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외형을 키우기 위해 유니비스라는 브랜드로 해외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며 해외 영업 인력을 영입해서 수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전시회에 참가하는 목적은, 저희 제품이 소비재가 아니므로 매출과는 관계가 없지만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황록)과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과 각각 체결하고, 이에 따른 ‘ESS 협약보증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ESS에 투자하는 중소ㆍ중견기업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ESS를 생산ㆍ판매(공급)하거나 구입ㆍ설치(수요)하는 중소ㆍ중견기업 및 개인사업자는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또는 국민은행에 대출을 신청하고 에너지공단에 추천서 발급을 요청하면, 에너지공단은 ESS 생산ㆍ설치계획 등을 검토해 신용보증기금에 추천서를 발급한다. 추천서를 발급받은 신용보증기금은 대출금액의 90%까지 보증 비율을 확대하고, 0.2%p의 보증료율을 차감하는 등 사업자의 보증부담을 줄이는 보증서를 발급한다. 우리은행 또는 국민은행은 여기에 사업자가 부담할 보증료의 0.2%를 3년간 추가 지원하고, 최대 1.0%p의 대출금리 우대조건을 적용해 ESS 사업자들을 위한 대출을 지원하게 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본 상품은 지난 2월, 에너지공단이 신용보증기금, 신한은행과 함께 협업하여 추진한 국내 최초
2017 국제전기전력전시회를 가다 여의시스템은 30여 년간 자동제어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신뢰성의 산업용 컴퓨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변전소용 토털 전력 관리 솔루션 ‘네트워크 커넥티비티’를 소개했다. Q. 여의시스템은 어떤 업체인지요? 여의시스템은 자동화 분야에서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한 루트를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전력 분야에서는 오랜 파트너 기업인 대만의 Moxa(목사) 제품을 기반으로 전력 산업을 위한 엔드 투 엔드 네트워킹 및 컴퓨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Moxa는 산업용 네트워크 장비에서 세 번째의 마켓 셰어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Moxa는 기존에 연결이 되지 않았던 부분을 연결시켜 네트워크를 통해 상위단까지 데이터를 전송하고, 상위단에서는 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때에 따라서는 클라우드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제품군을 모두 갖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는 2015년부터 3년째 참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요 목적은 Mo
2017 국제전기전력 전시회를 가다 산업용 계측기기 업체인 오디에이테크놀로지의 자회사인 아이키코퍼레이션은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를 통해 산업용 계측기 전문 업체인 일본의 ‘산와(SANWA)’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데 총력전을 펼쳤다. 산와는 1941년 창업한 계측기 전문 업체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편의성을 고려한 신뢰도 높은 측정기로 정평 나 있다. Q. 아이키코퍼레이션은 어떤 업체인지요? 일본 기업인 산와(SANWA)의 한국 총판 업무를 맡고 있으며 아이키코퍼레이션은 오디에이테크놀로지(ODA TECHNOLOGIES)의 자회사입니다. 아이키코퍼레이션은 모 회사인 오디에이테크놀로지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유통 부분을 분리해 자회사로 설립한 회사입니다. 작년에, 기존 오디에이테크놀로지에서 하던 업무를 이어받았고 현재 주력 산업은 산와 메이커를 비롯한 전자계측기와 이화학기기 등을 유통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자계측기 제조 및 시스템화를 통한 자동측정시스템, 시험시스템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산와(SANWA)’라는 브랜
40년 노하우의 전원 관리 및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인 델타일렉트로닉스의 한국 지사로 설립된 델타코리아는 전원,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스위치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사 브랜드의 UPS를 본격 출시하며 토털 UPS 솔루션 업체로의 도약에 나섰다. Q. 델타일렉트로닉스코리아는 어떤 업체인지요? 델타코리아는 대만에 본사를 둔 델타일렉트로닉스(Delta Electronics)의 한국 지사로 2004년에 설립됐으며 전원, 디스플레이, 전자부품, 스위치 등의 제품 공급에 주력해 왔습니다. UPS의 경우는 그동안 OEM 방식으로 타사 유명 회사의 제품을 공급해 왔고 2년 전부터 국내에서도 자사 브랜드를 단 UPS 제품을 본격 제공하고 있습니다. 작금의 UPS는 클라우드 컴퓨팅 등장으로 빅데이터 관련 금융, 통신, ICT 분야 등에서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소형 서버 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중장기적으로 IDC 등의 대형 데이터센터에 단계적으로 영업을 전개해서 토털 UPS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대만에 본사를 둔 델타일렉트로닉스는 전원 관리 및 에너지 효율 솔루션
지난 5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가 열렸다. 올해 전시회는 에너지의 생산 효율은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줄이는 ‘친환경’ 키워드가 핵심에 자리하고 있는, 전기전력 산업의 융합과 확산을 통해 신성장동력 창출과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으로 틈새시장 겨냥한 신제품이 대거 출시되면서 그 어느 해보다 참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전기전력산업의 융합과 확산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산업통상 연계 글로벌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개최되고 있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전기전력산업, 스마트그리드, 발전 및 원자력 플랜트 산업, 중전기 산업을 융합한 대한민국 최고의 전기전력 분야 전문 전시회로서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전력 공기업, 전력설계, 감리, 안전관리, 유지보수 분야 등의 주요 발주처와 엔드 유저 3만여 명이 참관하는 전시회다. 전시회는 전기전력설비관, 발전·원자력 플랜트 산업관, 스마트그리드 산업관, ESS 산업관, LED 조명 산업관, 전력/에너지 신기술 특별관으로 구성되어 열렸다. &lsqu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파병 부대인 한빛부대를 대상으로 전기공사 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평과 유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는 지난 5일부터 사흘간 한빛부대 8진 영선팀을 대상으로 전기공사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교와 부사관, 사병을 대상으로 공구 사용부터 도면, 배관, 정동회로 설치 등 기초에서 실무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3년 창설된 한빛부대는 국제연합 평화유지군 부대로, 내전으로 폐허가 된 남수단의 재건 지원과 평화 유지 등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번에 편성된 290여 명 규모의 8진은 재건장비 운용 등의 교육을 받은 후 파견될 예정이다. 협회는 한빛부대 8진 영선팀에 대한 전기공사 실무 교육을 통해 한빛부대의 현지 재건임무를 지원하고 국방 정책에 대한 협력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빛부대 파병에 맞춰 그동안 총 3회에 걸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8진을 이끌고 있는 이진우 파병단장은 5일 협회 본원을 방문해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을 만나 “협회가 전기실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파병 업무에도 많은 도임이 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와 KOTRA(사장 김재홍) 는 최근 수출 돌파구 마련을 위한 양 기관 협력 MOU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해외 전시회 참가 및 연계 부대사업 협력 △ 해외 바이어 발굴 및 비즈니스 매칭 협력 △ 전력기자재 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 지원 △ 세계 전력산업 동향 조사 및 전파 등이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전기산업 분야의 국내 기업 발굴 및 관련 기업 기술 지원을, KOTRA에서는 전기산업 수요가 있는 시장 및 바이어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 사업 및 비즈니스 매칭 지원을 맡는다. 또한 양 기관은 해외 시장개척, 기술 동향 공동조사 및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기업의 기술개발 및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게 된다. 양 단체장은 “주택건설 및 조선경기 침체, 내수부진 장기화, 업체 간 과당경쟁 등 국내 기업들의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막대한 수요가 있는 세계시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고 “전기산업 정보 및 기술과 해외 마케팅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두 기관의 협력이 국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력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빅데이터와 ICT 기반의「Digital KEPCO」를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2일(금) 한전 아트센터에서 서울대 차상균 교수를 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이 주축으로 전기·컴퓨터·에너지·건설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대 공대 교수들로 구성된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원장 차상균)과 한국전력은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력 빅데이터의 활용 및 분석을 통한 전력분야 공공서비스 개발과 전력빅데이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개발,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 등의 자문을 수행하기로 협약했다. 한전은 핵심 전문가 영입 및 기술협약 체결 등을 통해 「Digital KEPCO」추진체계를 완비함과 동시에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지능정보기술을 적극 개발하여 ‘기술의 발전이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특이점(Singularity) 시대를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은 Digital, Open, Connected를 키워드로「Digital KEPCO」로 진화하고 있다. 전
[첨단 헬로티] 글로벌 에너지관리 및 자동화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국내 대학(원)생이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제7회 ‘고 그린 인 더 시티(Go Green in the City)’ 공모전 한국 결선을 지난 6월 2일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사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3개의 우승팀을 선정했으며, 1등에게는 장학금과 더불어 ‘고 그린 인 더 시티’ 아시아 결선에 참가하여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아이디어 경쟁에 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고 그린 인 더 시티’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011년부터 매년 전세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공모전이다. 해당 공모전은 학생들의 참신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 기획을 도모하고, 차세대 에너지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각 팀에는 여학생이 반드시 1명 이상 참여하게끔 하여 다양성을 추구하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약 3개월간 진행된 ‘고 그린 인 더 시티’ 한국 공모전은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조환익 사장)은 6월부터 KEPCO 크라우드 홈페이지를 대폭 개선해 국민들이 보다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고 아이디어 공모를 시행하는 등 국민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개선사항으로는 홈페이지 내 상시의견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 공지사항 등 메뉴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확대된 메뉴로 시각화했고, 아이디어 참여 시 한전 사이버지점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최소한의 개인정보 제공 및 동의만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기능을 개선했다. 전기를 사용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한전 크라우드 시스템에 접속하여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분야는 아래와 같다. 아이디어 참여는 6월 1일부터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를 통해 가능하며, SNS(페이스북)와 인테넷 포털(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서도 전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7월 말 별도의 심의과정을 거쳐 우수 아이디어에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소정의 사례를 할 계획임. 또한 전기품질·요금·서비스 만족도·불만사항 등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도 시행하여 국민과 한전의 인식차이에 대해
[첨단 헬로티] 갈륨아세나이드(GaAs) 기반 집광형 태양전지는 현재 가장 효율이 높은 태양전지 기술로 알려져 있다. 이 태양전지는 태양광을 전기로 바꿔주는 광변환 효율이 실리콘 태양전지보다 두 배 이상 높으며, 렌즈나 거울 등을 사용하게 되면 광변환 효율은 더욱 높아진다. 그러나, 집광 정도가 높아질수록 많은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는 태양전지의 효율을 급격하게 저하시키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집광형 태양전지의 효율 증가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이 되어 왔다. 집광형 태양전지(CPV, Concentrator photovotaic)는 3족과 5족 화합물계를 결합한 갈륨아세나이드를 기반으로 기존 위성용을 벗어난 태양광을 모아서 발전하자는 새로운 컨셉을 적용한 태양전지를 말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광전소재연구단 최원준 박사는 갈륨 아세나이드 화합물 반도체를 이용한 고효율 집광형 태양전지기술을 연구해 왔으며, KIST 전자재료연구단 백승협 박사는 비스무스 텔루라이드(Bi2Te3) 열전반도체를 이용하여 버리게 되는 열을 이용한 발전 소자 연구를 수행해 왔다. 본 연구진은 울산과학기술연구원(UNIST)의 이기석 교수와 백정민 교수 연구팀의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인도 정부는 최근 경제 성장 이니셔티브인 ‘Make in Indi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국에 PHWR 방식의 원자로 10기(각 설비용량 700MW)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건설 예정인 원자로 10기는 국영기업 NPCIL社가 주관하며, Mahi Banswara市(Rajasthan 州), Chutka市(Madhya Pradesh州), Kaiga市(Karnataka州), Gorakhpur市(Haryana州)에 위치할 예정이며 건비용은 총 108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인도가 원자력공급국그룹(Nuclear Suppliers Group)에 가입하는 것이 불발되면서 원자력 발전 연료 및 기술 수입에 불확실성이 대두되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자체 원전 건설을 결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인도 Observer Research Foundation의 원자력 전문가 Rajeswari Pillai Rajagopalan은 비록 인도 가 최첨단 원전기술을 보유하지 못했으나 자국에서 원자로를 건설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러시아나 프랑스 등 일부 국가와 원자력협정을
[첨단 헬로티]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 대표: 김대진)가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간편한 결선 솔루션을 갖춘 LED 전면 간판 조명 ‘SL 튜브(SL TUBE)’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외부에 노출되는 전면 간판에 삽입되는 튜브 디자인의 LED 조명으로, 17W 한 가지 타입으로 출시됐다. 형광램프 대비 최대 3배 더 긴 수명(3만시간)과 50% 낮은 에너지 소비로 유지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심플한 입력단자 디자인을 갖춰 설치도 간편하다. 설치 시 AC 구동으로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하지 않으며, 연결 와이어를 두 개의 선이 있는 SL 튜브 입력 단자에 하나씩 삽입하고 단자를 매칭하면 된다. 광고판 사이즈에 따라 1개의 연결 와이어에 최대 25개의 SL 튜브를 연결할 수 있다. 내구성 역시 뛰어나다. IP65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췄고,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보디가 제작돼 외부충격에 강하다. 이밖에 8000K의 광색, 최대 105lm/W의 높은 조명 효율성, 균일한 배광 등을 갖췄으며, 플리커 현상 없이 즉시 점등된다. 또한 RoHS(유해물질 제한지침) 기준을 준수하고 인체에 유해한 적외선과 수은
[첨단 헬로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는 30일 상반기 신입직원 입사식을 사내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사식은 이재희 사장의 신입직원 임명장 수여에 이어 신입직원 대표의 선서와 환영사,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직원들에게 ‘한전원자력연료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회사발전에 참여해 비전 달성의 주역이 되고, 나아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우수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입사식을 마친 16명의 신입직원들은 앞으로 3주간 소정의 사내 연수프로그램 이수와 새로운 조직 환경 및 직무 적응과 소통 등을 위한 선배직원과의 1:1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