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실리콘랩스는 블루투스 5 커넥티비티와 더 많은 메모리 옵션을 지원하는 새로운 멀티밴드 SoC를 출시함으로써 무선 게코 시스템온칩(Wireless Gecko System-on-chip) 제품군을 확대했다. 실리콘랩스의 새로운 EFR32xG13 SoC는 단일 무선 프로토콜을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물론, 멀티프로토콜 솔루션이나 대용량 애플리케이션, 또는 OTA(Over-the-air) 이미지 저장용으로 더 큰 메모리 용량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유연성과 성능들을 제공한다. 또한 BOM(Bill of Materials)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첨단 온칩 오실레이터와 보안 가속기, 정전용량 센싱, 저전력 센싱, 그리고 강화된 RF 성능도 제공한다. 새로운 EFR32xG13 제품군은 블루투스 5의 모든 기능과 특성을 지원하여 블루투스 4에 비해 4배의 도달 범위, 2배의 전송속도, 8배의 브로드캐스팅 성능을 구현할 뿐 아니라 다른 무선 프로토콜과의 공존 성능도 향상되었다. EFR32xG13 SoC는 2Mbps 성능의 PHY를 장착하고 있는데, 더 짧은 송신(Tx) 및 수신(Rx) 시간으로 스루풋을 향상시키거나 전력 소비를
ⓒGetty images Bank [첨단 헬로티] 고성능 태양열발전 제품 제조업체인 JA Solar Holdings Co., Ltd.(JA Solar)가 브라질 자회사 JA Solar Brazil Ltda(JA Solar Brazil)를 설립했다. JA Solar는 2015년에 브라질에 진출했으며, 이 지역의 분산 발전(Distributed Generation, DG)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지켜봤다. 분산 발전 시장은 고객 기획, 물류 및 국제 거래 업무를 위한 지역 지원을 필요로 한다. JA Solar는 JA Solar Brazil을 설립함으로써 시의 적절한 물류 지원과 맞춤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이 지역에서 증가하는 사업 기회를 잡았다. 뿐만 아니라 JA Solar의 브라질 자회사는 Engie, Multi Aquecimento, Faro Energy 및 Enel 등을 포함해 국내외 에너지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브라질 자회사는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JA Solar의 최신 기술을 홍보하며, 이 지역에서 판매 활동을 개발하고 관리할 예정이다. JA Solar Brazil은 7월 초부터 업무를
본 기술개발의 목표는 구리 단자 인서트 사출성형한 고효율 인버터 PEBB용 커넥터 터미널(Connector Terminal)의 국산 개발이다. 본 개발로 절연성과 온도특성이 우수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생산성을 좋게 함으로써 원가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고, 다양한 설계 기능과 개발 능력을 보유함으로써 해외시장에서 선점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대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 상승과 고용 증진 효과가 기대된다. 라. 개선을 위한 설계 변경 내역 1) INSERT TYPE 변경 ▲ 그림 21. 설계 변경 2) 취출 불가에 따른 구배 적용 변경 ▲ 그림 22. 설계 변경 3) 미성형 방지를 위한 살채움 및 구조설계 변경 ▲ 그림 23. 설계 변경 4) CONNECTOR 중량을 통한 설계 변경 ▲ 그림 24. 설계 변경 마. CONNECTOR TERMINAL 시금형 제작 및 시작품 제작 1) 시금형 제작 • 시금형의 사출성형 해석 및 내응력 해석을 통해 사출 시 발생될 수 있는 문제 및 조건에 대해 검토가 완료된 후 시금형 제작을 진행함 • 시금형 최종 제작 전 Digital Mockup을 통해 간섭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독일 현지법인 KIST 유럽연구소는 최근 독일 퀼른에서 주독일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본 분관과 공동으로 ‘2017 K-REACH & K-BPR Infoday’를 개최하고 한국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유럽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개정되는 화평법에 관한 법률과 새로 제정되는 살생물제법 현황과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의 독일 현지법인 KIST 유럽연구소(KIST 유럽, 소장 최귀원)는 지난 4월 27일(목)(현지 시간) 독일 퀼른에서 주독일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본(Bonn) 분관과 공동으로 ‘2017 K-REACH & K-BPR Infoday’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유럽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개정되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Korean-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s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 K-REACH 이하 화평법)과 새로 제정되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 안전관리법(Korean-Biocidal Product Regula
(사)LED산업포럼은 한국 LED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수출컨소시엄은 북미 시장에 알맞은 LED 관련 제품과 인증을 한 기업이 모두 보유하는 것이 불가능한 현실에서 매우 적합한 방안이라는 평가다. 수출컨소시엄 제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과 가격 경쟁력이 시장 확대의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LED산업포럼(위원장 이상희)이 한국 LED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창출분과위원회 주관으로 수출 컨소시엄을 파견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LED산업포럼 수출 컨소시엄은 북미 시장 개척을 첫 목표로 설정해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LFI’ 전시회를 방문하고 11일 ‘펜실베이니아 컨벤션센터’에서 수출 컨소시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북미 지역 유수의 LED 기업인 NEXTLIGHT, J.S Cotney INC, Gentec 등의 대표 및 담당자가 참가했다. 한국에서는 시장창출분과위 위원장인 정호그룹 류재만 회장(LED산업포럼 부회장)을 대표로 한국광기술원, 클라루스코리아, 에이팩, 한국전자통신연
㈜솔라라이트(대표 김월영)가 100kW급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할 수 있는 태양광 ESS의 설치, 상용화에 성공했다. 전라남도 완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 100kW와 연계한 342kWh급 ESS는 솔라라이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녹아있는 스마트 ESS가 적용되어 있으며, 100kW급 태양광 발전소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태양광 ESS 사업의 대중화에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태양광 발전소와 ESS를 연계하는 장려 정책의 추진에도 불구하고 100kW급 태양광 ESS가 답보 상태가 된 요소는 수익성의 불확실성, 대용량 배터리 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용량 시설과 마찬가지로 구축되어야 하는 공조소방시설 등에 대한 비용, 소내 전력 문제로 발전소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불확실성 등이라 할 수 있다. 솔라라이트는 100kW 태양광발전소에 태양광 ESS를 설치하여 상업 운전을 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켰으며, 불확실성과 비용 등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적용된 솔라라이트의 ‘스마트ESS’에는 자가발전, 자동냉각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다. 태양광 연계 ESS는 ESS 보급 확대와 피크 시간대 전력망 접속 용량 부
[첨단 헬로티] LED, OLED 산업 대표 전시회인 제15회 국제 LED & OLED EXPO 2017과 10월 광주에서 개최되던 국제광산업전시회가 통합하여 '광융합엑스포'로 2017년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3, 4홀에서 개최된다. 금번 전시회에서는 LED, OLED, 광통신, 레이저, 광학 등 광산업과 융합된 제품이 전시되며 총 600여 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는 동부라이텍㈜, ㈜유양디앤유, ㈜클라루스코리아, 알에프세미, 코리아반도체조명, 삼진엘앤디, 테크엔, 재진가로등, 모소코리아, OSRAM, MEAN WELL등 일본, 독일, 중국, 대만 등이 참가하여 최근 이슈화되는 신제품 전시와 국내외 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 한편 6월 27일 개막식에서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및 유공자포상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는 한국광산업진흥회와 KOTRA에서 진행하는 수출상회(25개국 200여 바이어), LED산업포럼, 광융합산업포럼, 공공기관 및 지자체 LED조명 보급 확산을 위한 LED조명 보급 활성화 방안 설명회, Global IoT/AoT 기반 Smart LED 조명 Platform 주제로 금요살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2일(월)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발전공기업 5개사, 현대자동차(주), LG전자(주), SK케미칼(주), 삼성디스플레이(주), LG화학(주), 네이버(주)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요 21개 기업과 「에너지 챔피언 인증제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1개 기업: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서울교통공사(이상 7개 공기업), LG화학(주), LG전자(주), ㈜LG유플러스, ㈜LG실트론, 현대자동차(주), 기아자동차(주), 삼성디스플레이(주), SK케미칼(주), 네이버(주), ㈜포스코켐텍, 코오롱인더스트리(주), ㈜셀트리온, 금호피앤비화학(주), 호스트웨이아이디씨(이상 14개 민간기업)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에너지 챔피언 인증제도」는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자율적으로 에너지 효율향상에 노력한 기업을 ‘에너지 챔피언’으로 인증하고, 해당 기업에 정부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규제중심의 에너지ㆍ온실가스 감축 정책에서 벗어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것
탄소 기반 나노 구조체는 단일 소재만으로도 태양전지,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 이미징, 광촉매, 센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산업 현장 및 학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소재이다. 이와 더불어, 탄소 구조체 내에 이종 원소를 도입함으로써 광학적 특성 및 촉매 특성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달아 발표됨으로써 관심도는 점점 더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분원장 김준경) 양자응용복합소재연구센터 배수강 박사,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이성호 박사 공동 연구팀은 폴리아크릴로나이트릴(PAN, Polyacrylonitrile)이라고 불리는 고분자 물질로 제작된 탄소섬유를 이용하여 고결정성과 더불어 균일한 크기 분포도를 가지는 질소가 도핑된 그래핀 양자점을 효율적으로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PA N계열 고분자 섬유를 기반으로 하는 탄소섬유를 산(Acid) 용액에서 적정 온도로 가열하여 합성하는 하향식 접근법을 이용하여 균일한 크기 분포도를 가지는 수 nm 크기의 탄소 구조체를 합성하였다. 해당 공정은 저분자 유기 전구체를 가열하는 방식의 상향식 접근법으로 합성된
중국의 기관차 제조사는 화물 기관차에 터크 유량센서 FCS-M18-LIX를 사용하는데, 이 센서는 컨버터 캐비닛의 공기 흐름을 모니터링해 열차의 각 보조장치로 전원이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콤팩트한 하우징의 이 제품은 유체의 온도변화에 관계없이 정확한 유속을 측정할 수 있다. 터크코리아 중국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래로 계속 철도망을 확장해왔다. 끊임없는 확장, 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철도망과 열차는 여전히 확장이 필요한 상태이고, 특히 파워풀한 화물열차에 대한 중국의 열망은 지속되었다.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중국 제조사들은 해외 파트너들의 입증된 기술력을 섭렵하며 내수 시장을 위한 개발에 돌입했다. 이는 중국의 최첨단 드라이브 기술을 선도하는 전기철도 제조업체도 예외는 아니었다. 전기철도 제조업체는 최근 파트너사인 알스톰(Alstom)의 프라임 BB43700 화물열차를 모델로 화물 기관차를 개발했다. ‘하모니 D2’ 라는 이름의 열차로, 고성능 AC 드라이브가 장착된 8축 기관차이다. 이 기관차는 중국 철도교통의 근대화를 위한 쇼케이스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하모니 D2는 마이크로컴퓨터의 제
[첨단 헬로티]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6월 5일 2017년도 제1차 Meister of Engineers로 미래전력기술연구소 왕순면 차장을 선정하고 순금 명판 기념패를 수여했다. Meister of Engineers는 열심히 공부하며 성실하게 일하는 기업 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로2016년 4월 첫 시행했으며, 올해에도 이번 1차 선정을 포함하여 총 5회 격월로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은 각 본부/단장의 추천을 받아 근무 성적, 어학 성적, 청렴 등급, 공적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회사의 기술 및 창의혁신을 선도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2017년 제1차 Meister of Engineers로 선정된 왕순면 차장은 “회사에 뛰어난 엔지니어가 많은데 대표로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렇게 상을 받고 나니 과거 월성 1호기 스트레스 테스트를 2년간 수행하며 고생했던 일이 무엇보다 떠오른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회사는 소통/리더십/능력/인격을 갖춘 직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우수 직원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조직문화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의 ‘중대형 건물 에너지 성능 통합진단 플랫폼 구축사업’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7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빅데이터 플래그십 시범사업은 국가 현안에 대해 데이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에너지공단은 이미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진단 정보, 에너지 사용량 신고 자료, 온실가스 배출 정보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건물의 에너지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주기적으로 건물 에너지 성능 정보를 도출할 수 있는 ‘건물에너지 통합진단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동 플랫폼은 에너지 사용량 측정을 위한 추가적인 계측기 설치 없이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조명을 비롯한 용도별 전기 사용량을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간 에너지공단의 에너지데이터분석센터(EDAC)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건물에너지 효율화에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관련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우선 지방자치단체 산하의 건물을 대상으로 플랫폼을 구
열화상 카메라 제조 50년 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규모의 열화상 카메라 전문 기업 플리어시스템은 오랜 생산 노하우와 높은 기술력으로 열화상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는 보급형부터 전문가용 카메라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Q. 플리어시스템은 어떤 업체인지요? 플리어시스템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규모의 열화상 카메라 생산 기업입니다. 50년 이상의 생산 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지요. 플리어시스템의 열화상 카메라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전KPS 등 여러 전력 기관에 납품되고 있으며 삼성, 엘지, 현대 같은 연구개발 시설에 연구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ITC라는 적외선 열화상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기관을 통해서 적외선 기술의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2017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플리어시스템의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곳에서 플리어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Q. 전시회
산업용 자동제어기기 전문 업체인 케이지오토는 기존 스위치와는 다른 미려한 디자인을 앞세운 고급화 전략으로 ‘스위치의 고급화’ 시장을 개척했다.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는 작년에 출시한 보급형 스위치 ‘울트라 시리즈’와 볼트미터, 방수 스위치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Q. 케이지오토는 어떤 업체인지요? 동종업계에서 일하던 6명이 뜻을 모아 2007년에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처음에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존의 제품으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해 중급 이상의 제품을 타깃으로 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경영 위기를 겪으면서 3년 차부터 서서히 실적이 확대했으며, 무엇보다 유럽의 스타일을 벤치마킹한 KG 시리즈 모델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리미트 스위치 등 3종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이후 연간 두세 개 모델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케이지오토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제, 시장에서 ‘케이지오토’라고 하면 납기와 품질 면에서 높이 인정받을 정도로 성장했으며 매출도 목표치에 근접하며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고가의 외산과 저가의 중국산 시장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산 UPS의 홍보를 위해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 (주)이온. ESS 기능을 지원하는 모듈형 UPS를 앞세운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NeP’ 인증까지 받아 향후의 판매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Q. 이온은 어떤 업체인지요? 이온은 2002년에 설립한 전력전자 전문 기업입니다. 국내 유수의 데이터센터에 기반설비 및 무정전전원공급장치(UPS)를 공급하는 한편 글로벌 UPS 제조사인 메머슨의 대리점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자체 기술로 국산 UPS ‘마르쉐(MARCHE)’의 연구개발 및 제조, 생산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력 산업은 전력전자 중에서도 UPS 관련 분야이며, 최근에는 UPS에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ESS, PCS 분야의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Q. 2017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참가 목적은 무엇인지요? 상당 기간 연구개발에 매진해서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국내 UPS나 PCS 시장은 고가의 외산 제품과 저가의 중국산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국산 제품의 존재 자체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