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초격차·신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민간 투자유치 지원을 위한 '제1차 KOSME IR마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진공은 매년 짝수 달마다 초격차·신산업, 글로벌 스타트업 등 특정 테마를 지정해 중소벤처기업에 민간 투자유치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KOSME IR마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IR마트에는 힐스로보틱스, 벤디트, 네오테크, 호그린에어, 리 모빌리티, 모빈 등 중진공 성장공유형 대출 지원을 통해 선투자를 받은 초격차·신산업 분야 성장 유망기업 6개사와 민간 벤처캐피탈(VC) 6개사가 참여했다. 김문환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IR마트를 통해 중진공이 선투자한 초격차·신산업 분야 벤처기업을 민간 투자업계에 소개함으로써 IR마트가 민간 투자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글로벌 전문 서비스 기업 액센츄어(Accenture)와 지능형 로봇 공급업체 무진(Mujin)이 제조 및 물류 산업을 위한 합작 벤처, 액센츄어 알파 오토메이션(Accenture Alpha Automation) 설립을 발표했다. 이 합작 벤처는 무진의 산업 로봇 및 자동화 경험과 액센츄어의 디지털 엔지니어링 및 제조 서비스 전문 지식을 결합해 기업의 관리 인프라를 자동화하고, 제조 및 물류 운영 데이터를 경영 데이터와 결합하여 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액센츄어가 70%, 무진이 30% 지분을 소유한 합작 벤처는 제조 및 물류 현장의 운영 데이터와 기업 경영 데이터를 통합하여 클라이언트가 보다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액센츄어는 무진에 직접 투자하여 아시아 지역에서의 첫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Project Spotlight) 투자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스포트라이트는 혁신적인 기업 기술을 창출하거나 적용하는 회사에 초점을 맞춘 액센츄어의 참여 및 투자 프로그램이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국내 자동인식 전문업체 유앤아이씨(대표 윤재호)는 지난 21일 서울 구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호텔에서 '2024 UNIC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자동인식 관련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유앤아이씨가 한국하니웰 SPS사업부의 자동인식 제품 국내 단독 총판을 맡으면서, 하니웰의 최신 동향, 새로운 제품 소개 및 솔루션 데모, 유앤아이씨의 2024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앤아이씨는 2019년부터 한국하니웰과 자동인식 제품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협력해왔으며, 올해부터 단독 총판을 맡게 됐다. 윤재호 유엔아이씨 대표는 “한국하니웰과의 단독 총판 계약은 자동인식 시장에서 유엔아이씨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불확실한 국내외 상황 속에서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니웰의 혁신적인 신제품들이 소개되고 데모도 이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어려운 바코드도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는 스캐너 'Xenon Ultra', 프리미엄급 바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 제조, 유통, 판매 전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스마트 푸드QR 식품 全 주기 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시범사업은 글로벌 표준 바코드 규격(GS1 Digital Link)을 따르는 QR 바코드를 활용해 식품업체는 제조, 유통, 판매 단계에서 효율적으로 물류정보를 전달 및 활용하고 소비자는 휴대폰을 이용해 식품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식품 정보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범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제조단계에서는 GS1 디지털링크 규격 준수 푸드QR를 포장지에 인쇄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가능한 경우 QR에 소비기한 또는 식품이력추적번호를 포함시킨다. 푸드QR 스캔 및 정보처리, 식품이력추적정보를 식약처와 연계하게 된다. 유통단계에서는 푸드QR 활용 식품 가격계산 및 위해 식품 차단, 푸드QR 활용 식품 유통정보 식품이력추적정보 입력·등록 등의 작업이 진행된다. 소비단계에서는 푸드QR 연계 인터넷을 통한 식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식약처 푸드QR 발급 및 e-라벨 시스템 개발 후 우선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농심, 아워홈, 오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주 서유럽에 인공지능(AI)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발표했다. 이는 4월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유럽연합(EU)의 AI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미국IT매체인 컴퓨터월드에 따르면, 구글은 파리에 새로운 AI 허브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곳은 구글 연구원과 엔지니어 300명 이상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들 중에는 크롬과 유튜브 개발 팀의 구성원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프랑스 재무부가 밝혔다. 새로운 AI 허브의 목표는 프랑스에서 AI 기반 제품의 개발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학술 및 연구 파트너십을 창출하며, 프랑스 근로자들 사이에서 AI 도구의 채택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이와함께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 말까지 독일에서 회사의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용량을 확대하기 위해 32억 유로(약 34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독일 경제 전반의 기업들이 AI를 활용하여 글로벌 경쟁력의 최전선에 서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투자는 독일의 AI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용량을 두 배로 늘릴 것이다.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는 "이 투자가 국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한국지사장 서창욱)는 RFID 태그 인식의 패러다임을 한 차례 더 전환시키는 견고한 UHF RFID 고정 리더 'FXR90'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새로운 리더는 기존 RFID 리더가 드물게 사용됐던 곳, 즉 야외(실외) 작업 공간, 트럭 및 밴, 그리고 가혹한 조건의 산업 현장에 설치되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IP65 및 IP67 등급을 갖추고 있어 극한의 온도 범위, 먼지 및 물은 물론 일일 세척에도 견딜 수 있다. 섭씨 -40도 ~ 65도(화씨 149도)에서 작동하도록 제작되었다. 'FXR90'는 소매, 물류,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넓은 적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 RFID 기반 데이터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장소에서 태그를 인식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제품 관리 디렉터인 마이클 페인(Michael Fein)은 "이 리더는 시장에서 지브라가 출시한 것 중에서도, 그리고 다른 리더들과도 다르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FXR90'은 RF 감도에서 한 단계 앞서 나가며, 초당 약 13,000개 이상의 태그를 읽을 수 있는 능력과 -92dBm의 감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전적인 환경에서도 더욱 신
혁신적인 추적 시스템으로 매트릭스 폐기물 감소 100만 개 달성 목표 매트릭스 폐기물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에이버리 데니슨(AD)은 앞으로 몇 년간 유럽 기업과 손을 잡고 매트릭스 폐기물 100만 개 감소에 도전한다. 글로벌 RFID전문매체인 RFID journal에 따르면, AD와 트리플알(TripleR)은 최근 유럽 최초로 매트릭스 제조업체인 아퀴노스 그룹(Aquinos Group)과 제휴하여 다가올 EU 디지털 제품 여권(DPP) 규정을 준수하기로 합의했다. 올해부터 AD는 자사의 atma.io 연결 제품 클라우드를 통해 제품에 디지털 식별자 태그를 부착하기 시작하며 이를 통해 제품의 원산지와 사용 재료에 대한 정보를 순환 경제 관련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 과정을 통해 정확한 제품 정보를 가진 '디지털 쌍둥이'가 생성된다. 지속가능성 주도 이니셔티브 이 이니셔티브는 모든 침구 재료를 디지털로 식별하고 관리하여 폐기물 발생을 방지하고 순환 경제를 돕는 데 기여한다. 아퀴노스 침구의 국제 상업 이사인 벤자민 마리엔은 "트리플알과 에이버리 데니슨과 함께 침구 지속가능성을 틈새 구현에서 주류로 이동시키고 있다. 침구 재료 폐기 문제를 근절하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 ‘주문배송시설’ 도입하는 법령 개정안 17일부터 시행 이달 17일부터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 설치가 가능해졌다. 국토교통부는 도심 내 새로운 유형의 물류시설인 주문배송시설(MFC)을 도입하는 물류시설법 및 관련 하위법령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주문배송시설은 수요를 예측해 소형·경량 위주의 화물을 미리 보관하고 소비자의 주문에 대응해 즉시 배송하기 위한 시설이다. 국토부는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를 통한 생활 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새벽·당일 배송과 같은 빠른 배송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커짐에 따라 도심 내 주문배송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이같은 시설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안에는 주문배송시설 개념을 도입하고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에도 주문배송시설 설치를 허용하되 주변 환경을 고려해 바닥 면적이 500㎡ 미만인 소규모 시설만 허용한다. 또 도심 내 보행 안전, 불법 주정차, 창고 집적화, 화재위험 등 우려에 대응해 제2종 근린생활시설 내 주문배송시설을 설치할 때에는 화재 안전 관리계획서를 제출하고 입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입지기준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맞닿아있지 않을 것, 유치원과 초등학교 경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26조원, 중견기업에 15조원 집중 투입 정부와 은행권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총 76조 원 규모의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에 나선다.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26조 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고 그간 정책지원에 소외됐던 중견기업에 15조원을 집중 투입한다. 특히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을 위해 최초로 5조 원 규모의 중견기업전용펀드가 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성장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 노력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적극적인 금융의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첨단산업에 대한 대규모 혁신투자, 소외됐던 중견기업에 대한 집중투자, 고금리 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위기기업에 대한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업금융 지원방안은 76조 원 규모로, 이중 시중은행은 약 20조 원을 지원한다. 첨단산업 26조·중견기업 15조 지원…중견기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후속조치…메타버스·사이보보안 대학원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디지털 심화 및 혁신 가속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올해 4,393억 원을 투자해 디지털 전문 인재 4만 명 이상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전 국민의 디지털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범부처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에 맞춰 2026년까지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는 산업계와 협력을 기반으로 대학(원) 정규과정을 통해 고급인재 양성을 확대하는 한편, 기업 주도형·혁신형 교육과정의 내실화를 통해 산업계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디지털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급인재 양성을 확대·강화한다. 생성AI 모델 보유기업 주도의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생성AI 선도인재 양성과정을 신설하고, 메타버스·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분야의 대학원을 확대한다. 대학 디지털 교육 혁신을 확산하고 디지털 분야 전공·융합인재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과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디지털 분야 선도 해외대학에 석·박사생
개인정보위,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 발표…개인영상정보법 제정 추진 정부가 인공지능 시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AI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자율주행차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영상정보의 합리적인 활용 기준을 담은 ‘개인영상정보법’(가칭) 제정도 추진한다. 개인정보위는 1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데이터 처리방식이 복잡한 인공지능 환경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적용 원칙·기준을 구체화한 AI 단계별 ‘6대 가이드라인’을 올 연말까지 마련한다. 개인정보위는 공개된 정보, 비정형 데이터, 생체인식정보, 합성데이터, 이동형 영상기기, 투명성 확보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연내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스타트업 등이 AI 모델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개보위가 스타트업 등과 함께 개인정보 법령 준수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자가 이를 이행하면 행정처분을 면제하는 ‘사전적정성 검토제’도 시행한다. 또 영상정보 원본 활용을 허용하는 규제 샌드박스 운영으로 자율주행로봇 등 첨단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AI 연구자·스타트업 등의 유연한 개인정보 처리가 가능하도록 ‘개인정보 안심구역’도 운영한다. AI에 기반한 채용,
'9천조원 투자' 오픈AI 올트먼, 반도체 업체들과 협력 모색 낸드 키옥시아-WD 맞손…SK하이닉스-TSMC 'AI 동맹' 거론도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에 AI 반도체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업계의 연합 전선 구축 움직임이 활발하다. AI 반도체 생태계에 속한 업체들은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력 있는 파트너와 손잡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생성형 AI '챗GPT' 개발사로 유명한 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은 자체 AI 반도체 생산을 위해 사상 최대인 7조달러(약 9,300조원) 규모 투자 유치에 나섰다. 이 같은 대규모 투자 소식에 올트먼이 어떤 반도체 기업과 손을 잡을지에 이목이 쏠린다. 올트먼은 글로벌 반도체 업계 관계자들을 폭넓게 만나면서 협력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일단 그는 반도체 생산시설을 10여곳 건설해 세계 1위 파운드리 회사인 대만 TSMC에 운영을 맡기겠다는 구상을 갖고 TSMC와 여러 차례 접촉했다고 한다. 또 최근 주가가 급등한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을 보유한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도 만나 자신의 사업계획을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트먼은 지난달 한국을 방문해
쿠카(KUKA)는 최근 자사 로봇 연구팀이 최근 엔지니어가 로봇의 움직임을 시각화하여 충돌을 방지하고 효율적인 운동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증강 현실(AR)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KUKA.MixedReality Assistant와 KUKA.SafeOperation은 거의 모든 하드웨어 없이 완전히 구현할 수 있으며, 로봇 없이도 테스트가 가능하다. 증강 현실(AR)은 가상 세계와 실제 세계를 유용한 방식으로 통합하는 방법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AR은 실제 객체 위에 텍스트, 그래픽, 추가 정보를 겹쳐서 특수 하드웨어나 태블릿,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볼 때 실제 객체도 추가 정보를 표시하도록 한다. 산업용 도구로서의 AR은 기술자들이 장비의 안전한 운용을 훈련하고, 엔지니어가 문제 해결 과정을 안내하며, 서비스 부서가 현장 장비와 원격으로 연결되도록 돕는 데 사용되었다. KUKA.MixedReality Assistant는 AR을 사용하여 기술자와 엔지니어가 로봇 움직임을 매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로봇을 프로그래밍하고 센서를 의존하여 잠재적 충돌을 감지하는 대신(또는 더 나쁜 경우 충돌 발생), 이 소프트웨어 패키지는 첫 모터가 돌기
AAEON이 기계 제작자와 중공업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산업용PC(IPC) 'BOXER-6711-ADN'을 출시했다. 1992년부터 산업 제어 하드웨어를 제작해 온 AAEON은 최근 산업용 PC 카탈로그를 확장했다. BOXER-6711-ADN은 산업용 PC 제품군의 최신 멤버로, 최신 인텔 아톰 프로세서 중 하나로 구동되며 DIN-레일 장착이 가능하다. 이 두 가지 특징은 자동화 시스템과 기계 제작 응용 프로그램에서의 유용성을 증명한다. BOXER-6711-ADN과 같은 산업용 PC는 산업 또는 제조 환경에서 발견되는 도전적인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시설에 따라 먼지, 오염물, 기름, 물 분사 등이 존재할 수 있다. 강한 진동, 온도 극단, 일반적인 거친 사용도 일반 PC에 대한 제한 요인이 될 수 있다. 견고하고 밀봉된 케이스와 좋은 열 전달 특성이 필수적이다. AAEON의 BOXER-6711 IPC는 높은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며, -20에서 60 °C의 온도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고, 9에서 36V까지의 유연한 전원 입력으로 다양한 제어 시스템 시나리오에 쉽게 통합된다. 무팬 설계는 먼지와 기타 입자의 유입을 제한하여 PC의 수명을 연장한다.
지멘스(Siemens)가 독일 하일브론에 본사를 둔 AI 기반 머신비전 소프트웨어 회사 인스펙토(Inspekto)를 인수했다. Metrology News에 따르면, 인스펙토는 제조업체가 규모와 프로필에 상관없이 비전 전문가 없이도 비전 검사를 자동화하여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스펙토는 독일 뉘른베르크에 본부를 둔 공징 자동화 사업부인 디지털 인더스트리의 일부가 된다. 지멘스는 인스펙토의 AI 기반 머신비전 가능성을 글로벌 입지와 깊은 디지털 산업 지식으로 활용하여 모든 고객에게 기술적 이점을 보장할 것이다. 인스펙토의 혁신적인 AI 기술과 능력은 지멘스 산업 AI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에 귀중한 추가 요소다. 주요 사용 사례는 이미지 처리를 기반으로 한 사용하기 쉬운 자동 비전 품질 검사다. 2023년, 인스펙토는 여러 새로운 개발을 활용하여 고도로 반사적인 움직이는 부품을 검사하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독특하고 특허 출원 중인 AR 기술을 창출했으며, 그 첫 번째는 자율 머신비전 AI(AMV-AI) 기술로, 세 개의 AI 기반 엔진이 협력하여 작동한다. 세 엔진 중 첫 번째는 획득 AI 엔진으로, 실시간으로 특정 사용 사례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