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기술선도기업인 한국에이브이엘㈜이 2024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어워즈에서 ET/환경기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최신 IT 기술과 더불어 환경기술,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기계 및 건설기술 등 다양한 신산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시상식에는 총 370개 기업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한국에이브이엘㈜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AVL 모듈형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의 기술력과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ET/환경기술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AVL의 모듈형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은 150kW에서 메가와트(MW)에 이르는 다양한 크기와 출력을 요구하는 운송 수단의 전력 요구 사항을 개별적으로 또는 여러 블록으로 충족한다. 이는 과거 전기 자동차의 추가 에너지 공급원으로 제작되어 소규모 단위로 생산되었던 연료전지 시스템을 운송 수단의 종류에 상관없이 적용하고 즉각적인 규모의 경제성을 창출할 수 있는 모듈형 연료전지 시스템이다. 특히, AVL만의 모듈형 설계를 통해 최상의 효율을
신영수 대표 및 임직원 참여…우수성과자, 장기 근속자 등 370여 명 포상 CJ대한통운이 창립 94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신영수 대표와 경영진, 수상자와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신영수 대표가 강조하는 격의없는 소통을 위해 의례적인 대표이사 기념사 낭독 대신 임직원과의 타운홀 미팅이 진행됐으며 온라인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도 실시간 공유됐다. 신 대표는 이날 임직원들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CJ대한통운은 지난 94년간 대한민국 물류 근대화를 이끌어온 기업"이라 의미를 부여하고 "회사의 주역으로써 자긍심을 갖자"고 말했다.신 대표는 이어 "최근 우리를 둘러싼 경영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근원적"이라며 "우리의 미래 생존을 고민해야 할 절체절명의 시기"라고 강조했다. 또 “하고잡이 정신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한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으로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타운홀 미팅에 앞서 40년 근속 1명 포함 350명의 장기근속자에 대해 포상이 진행됐다. CJ대한통운 Awards를 통해 총 6개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개인과 조직
약 50억 원 규모 휴머노이드 및 미래차부품 관련 신규 정부지원 연구사업 선정 AI 지능형 로보틱스에서 글로벌 리딩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씨메스(대표이사 이성호)는 올해 하반기 총 3건의 신규 정부지원 연구사업에 선정되어 최근 전담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구개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4년 하반기, 씨메스가 합류하게 된 신규 연구사업은 로봇산업기술개발사업, 기계장비산업기술개발사업, 산업기술국제협력(국제공동연구)사업이다. 씨메스는 자체 보유한 3차원 비전 기반의 인공지능 로보틱스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자율제조에 관련된 로봇 지능화 및 자동화 기술 ▲휴머노이드 로봇 및 실증 개발 등에 참여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5년동안 매년 약 10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연구개발에 활용하게 된다. 2건의 산업기술개발사업은 산업자원통상부(전담기관 KEIT) 지원사업이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주관기관) 등 5개 기관과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통한 제조 로봇 지능화 연구개발 및 실증을 수행하고 성우하이텍(주관) 등 4개 기관과는 인공지능 로보틱스를 활용한 미래차 제조 지능화 개발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은 해외 유수의 연구기관과의 공동
생명과학 분야에 특화 온도 조절 솔루션 제공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이 경기도 김포시에 최첨단 생명과학센터를 확장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설 규모 확대는 전문적인 헬스케어 배송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통해 페덱스는 국내외 생명과학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자 자사가 보유한 신뢰도 있는 글로벌 배송, 숙련된 역량,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새롭게 오픈한 김포 생명과학센터는 2,288㎡의 규모로 기존 시설 대비 약 3배 확장됐으며 온도 제어 구역은 영하 150도부터 영상 25도까지 총 5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구역은 제약 산업에서 요구하는 콜드체인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24시간 모니터링된다. 이와 함께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시장별 품질 및 규제와 요구 사항을 충족해 의약품 유통관리기준(KGSP) 인증을 받았으며 보관품을 위한 온도 조절 기능 역시 갖춰 국내외 물류 수요를 모두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페덱스는 센터 확장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의 물류 전문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상
미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2024 미국 대통령 선거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역대급’으로 치열한 선거가 될 것이라던 당초의 예상과 달리 결과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비교적 여유있는 승리로 마무리됐다. 그렇게 트럼프는 4년 만에 다시 백악관으로 돌아오게 됐다. 말도 많고 논란도 많았던 트럼프 행정부 1기를 뒤로 하고 이제 트럼프 행정부 2기의 출범이 우리 앞에 다가왔다. 트럼프 행정부 2기의 출범이 AI 업계에 끼칠 영향은 무엇일지 그의 관련 공약을 통해 들여다봤다. AI 바라보는 트럼프의 시각은 확고…‘혁신’과 ‘규제 완화’ 트럼프가 AI 분야를 바라보는 시각의 방향은 분명하다. 과거 1기 행정부 때도 그랬고 이번 대선 후보자로서 내놓은 정책의 방향도 모두 ‘규제 완화’와 ‘혁신’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1기는 당시 AI의 가능성과 잠재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친 바 있다. 대표적인 예가 지난 2019년 추진했던 ‘미국 AI 이니셔티브(American AI Initiative)다. AI 연구 및 개발 투자 증대, AI 교육 및 훈련, 국제적인 AI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미
국내 스마트솔루션 및 자동화 관련 대표 전시회로 자리잡은 AW(Automation World)는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내년에도 AW 2025라는 이름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AW 2025를 몇 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 등을 미리 만나보는 온라인 세미나 ‘AW 베스트솔루션 데이’가 진행된다. 스마트제조 SW 및 서비스와 제조혁신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던 지난 1회차와 2회차에 이어 진행되는 ‘AW 2025 베스트 솔루션데이 3탄’은 로보틱스와 스마트물류를 주제로 열린다. 이달 15일 오후 1시 반부터 3시 반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오토스토어 이성현 부장, 유진로봇 이태우 과장, 트위니 김진경 이사, 스토브리코리아 이세현 매니저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AW 2025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로보틱스와 스마트물류 솔루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AW 2025 베스트 솔루션데이 3탄’ 온라인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스마트솔루션 및 자동화 관련 대표 전시회로 자리잡은 AW(Automation World)는 매년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내년에도 AW 2025라는 이름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자동화와 스마트팩토리의 현재를 조망하고 관련 산업군의 솔루션과 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AW 2025를 몇 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되는 제품과 솔루션, 기술 등을 미리 만나보는 온라인 세미나 ‘AW 베스트솔루션 데이’가 진행된다. 스마트제조 SW 및 서비스와 제조혁신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던 지난 1회차와 2회차에 이어 진행되는 ‘AW 2025 베스트 솔루션데이 3탄’은 로보틱스와 스마트물류를 주제로 열린다. 이달 15일 오후 1시 반부터 3시 반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오토스토어 이성현 부장, 유진로봇 이태우 과장, 트위니 김진경 이사, 스토브리코리아 이세현 매니저 등 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AW 2025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로보틱스와 스마트물류 솔루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AW 2025 베스트 솔루션데이 3탄’ 온라인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
세계적인 국제특송기업 DHL 코리아(대표 한지헌)가 지난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운송/물류 부문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DHL코리아는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운영, 캠페인/프로모션, 인터넷 소통지수 점수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기업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11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DHL 코리아는 2012년 물류 업계 최초로 블로그를 개설한 이후 현재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까지 총 5개의 소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더 쉽고, 더 깊게, DHL을 경험하기’라는 소셜 운영 전략 하에 DHL의 물류 전문성과 전 세계 220개국에서 활동하며 얻은 유용한 데이터, 자체적으로 발간한 보고서 등 양질의 콘텐츠를 선별해 일반 고객들은 물론 불확실성의 시대를 마주한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DHL 코리아는 각 채널별로 주요 타깃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핵심
롯데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롯데벤처스(대표 전영민)가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와 기업 성장 도모를 위해 개최한 ‘프라이빗 데모데이’를 지난 7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라이빗 데모데이에서는 롯데벤처스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스타트업 10개사 (▲더대시(업무효율, 농업) ▲던브(제조,그린/환경) ▲디어먼데이(레저/여행) ▲루머(업무효율/Saas/SMB) ▲스페이스비전에이아이(AI,광고/마케팅) ▲아론(모빌리티) ▲리하베스트(식품/농업) ▲바이오컴(헬스케어) ▲네모즈랩(제조,ICT) ▲Adora(AI/보안))가 참여, 각 기업의 성과 및 IR 발표를 진행했다. 참여 기업들의 발표 종료 후 별도로 마련된 네트워킹 공간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벤처 투자자, 롯데그룹 임직원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열었으며 실질적인 투자 검토 및 협력 논의가 이루어져 스타트업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롯데벤처스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는 “이번 데모데이는 롯데벤처스와 함께한 스타트업들이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그 가능성을 실현할 기회를 넓히는 자리였다”며 “롯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주)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네이버 도착보장 상품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일요일까지 확대하고 ‘주 7일 당일배송’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요일 확대에 따라 아르고 풀필먼트를 도입한 네이버 도착보장 프로그램 이용 판매자는 기존 당일배송 서비스 방식과 동일하게 일요일에도 오전 11시까지 접수된 주문 건에 대해 자정 전까지 고객에게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르고는 지난 10월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에게 수도권(일부 지역 제외) 거주 고객이 주문일 기준 오전 11시까지 구매한 상품을 당일내로 배송까지 완료해주는 당일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주 7일 당일배송은 안정적인 물류 처리 역량을 입증한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가 시행하는 서비스다. 아르고는 완성도 높은 당일배송을 위해 택배 분류 자동화 모델, 출고·상차 마감 시간 자동 재계산 등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 지난 1달간 실제 서비스 운영 결과 당일 출고 마감 시간 준수율 99.9%를 달성했다. 주 7일 당일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송 경쟁력을 강화한 아르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하는 판매자를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고 국내 풀필먼트
‘이디야 드림 물류센터’, ‘글로벌 풀필먼트센터’, ‘대화물류센터’ 물류 현장 견학 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물류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로지스올그룹과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의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로지스올은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및 경험을 중앙대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물류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로지스올그룹에서 운영하는 물류센터 3곳을 방문, 각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첫날은 3PL 및 프랜차이즈 물류 사업이 진행되는 ‘이디야 드림 물류센터’를 방문해 전국 가맹점 및 할인점, 편의점 유통 운송 대행 업무 현장을 지켜봤다. 둘째날은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위치한 ‘글로벌 풀필먼트센터’를 방문, 일반/보세 수출입 CFS 화물 핸들링 및 풀필먼트 물류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 날에는 최근 로지스올그룹에 인수되어 풀필먼트, 화물주선, 창고보관 및 임대, 보세 업무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진행하고 있는 대화물류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산업군별 맞춤형 풀필먼트(B
넥스버의 초소형 팬리스 차량용 컴퓨터가 강력한 성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넥스버는 온-로드 애플리케이션을 혁신하는 176x116x64mm 크기의 소형 팬리스 차량용 컴퓨터 모델 ‘POC-751VTC’를 선보이고 있다. 인텔 코어™ i3-N305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이 제품은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강력한 컴퓨팅 능력을 제공해 효율적인 성능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보장한다. E-마크 인증 및 EN50121(EN 50155 EMC 준수)을 획득한 ‘POC-751VTC’의 또 다른 특징은 높은 안정성과 안전성이다. 무선 통신, 모바일 감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I/O 포트는 다양한 온-로드 관리 및 운송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선택지로 충분하다. 이외에도 △강력한 차량 내 제어기능 △고유의 써멀 설계 △다양한 연결성 △차량용 인증 준수 등도 ‘POC-751VTC’의 장점이다. 넥스버 관계자는 “다양한 장점을 기반으로 ‘POC-751VTC’ 모델은 차량 편대 관리나 대중교통, V2X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머신비전 전문 기업 ㈜앤비젼(대표이사 김덕표)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머신비전 비밀노트’를 한정판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간은 지난 2015년에 발간된 ‘머신비전 백서’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최신 머신비전 기술과 필수 개념을 담아 머신비전 신규 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머신비전 비밀노트’는 다년간 현장에서 활동해온 앤비젼 엔지니어들이 머신비전 기술의 기초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처음 머신비전을 접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바탕으로 집필된 것이 특징이다. 앤비젼은 지난 20년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머신비전 분야를 선도해왔다. 이번 출간 역시 이러한 연장선에서 진행된 야심찬 프로젝트로 머신비전 기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덕표 대표이사는 “이번 ‘머신비전 비밀노트’가 머신비전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앤비젼이 추구하는 가치인 SUPPORTING VISION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이 책이 독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산업용 카메라 제조 전문 회사 노비텍이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세에서 개최된 VISION 2024에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VISION'은 세계 최대 규모의 머신비전 및 이미지 처리 기술 전시회로,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며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모이는 중요한 행사다. 노비텍은 로봇 멀티 비전 카메라 RE-26OC, LED 일체형 줌 카메라 i-Nova2-Motor LED, 넓은 스캔 범위를 제공하는 3D 센서 Swing3D 등을 선보이며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노비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요구를 파악하는 한편 노비텍의 제품이 글로벌 머신비전 업계에서 공인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신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비텍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던 로보월드 2024에 이어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일본 최대의 광학 기술 전시회에도 참가,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산업용 머신비전 기업 루시드 비전 랩스(LUCID Vision Labs, Inc.)가 최근 Sony와 PROPHESEE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이벤트 기반 비전 센서(Event Based Vision Sensor) IMX636 및 IMX637을 탑재한 새로운 Triton2 EVS 2.5GigE 카메라(TRT009S-EC, TRT003S-E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MX636 및 IMX637 센서는 Sony의 CMOS 이미지 센서 기술과 PROPHESEE의 독자적인 이벤트 기반 Metavision® 감지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이벤트 기반 비전 센서는 휘도와 밝기 변화에 따라 개별 픽셀이 이벤트를 발생시킨다. 각 이벤트에는 픽셀 좌표와 마이크로초 단위의 타임스탬프가 포함되어 있어 기존 프레임 기반 카메라와 다르다. 이를 통해 고속, 저지연 출력이 가능해 사물 인식 및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 Triton2 카메라는 Factory Tough™ 설계로 IP67 보호 등급을 갖추고 있으며 PoE 기능을 통해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 또 충격과 진동, 물과 먼지, 전자기 간섭으로부터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뛰어난 광학 성능을 위한 액티브 센서 정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