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화물 시장 진출 가속화 (주)한진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을 조기 취득하며 특수화물 항공운송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진행된 인증 수여식을 통해 한진은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항공포워딩 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은 IATA가 리튬 배터리 운송 절차, 시설, 장비, 규정 등 총 254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해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리튬 배터리는 화재 및 폭발 위험으로 인해 UN 규정상 Class 9 위험 물질로 분류되며 IATA는 이를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한 국제표준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진은 이번 인증 취득을 통해 특수화물 운송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물류 운영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평가 과정 중 부적합 항목 없이 조기 인증을 완료하며 국내 최초 사례를 기록했다. 이를 계기로 한진은 리튬 배터리 물류를 넘어 자동차 부품, 폐배터리 재활용, 배터리 설비 물류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특수화물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다지고,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비전 AI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씨메스가 2024 디지털 이노페스타 ICT 공로자 시상식에서 디지털 글로벌화 유공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ICT대연합, 멘토링센터,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씨메스는 디지털 기술로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씨메스는 국내에서 양산성이 검증된 비전 AI 물류 및 제조 로봇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하여 선보이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2023년 베트남에 대표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미주와 동남아 시장에서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며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씨메스는 2025년 높은 해외 수출 성과를 기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최근 씨메스는 미국의 글로벌 농업 기업과 물류 솔루션 도입을 논의 중이며, 전 세계적으로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유명 식품 회사와도 MOU를 체결하여 협력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글로벌 시장에서 씨메스의 기술력을 입증하며, 대한
CJ대한통운이 완충재 없이 상품 파손 위험을 최소화하는 ‘상품고정형 패키지’를 개발하며 택배 포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CJ대한통운 패키징혁신센터는 이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패키징 솔루션은 기존의 완충재를 대체하면서도 상품 파손 위험을 기존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택배 물동량이 연간 50억 건을 돌파하며, 과도한 포장재 사용으로 인한 생활폐기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CJ대한통운의 기술은 물류업계의 패키징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택배 포장은 상품 고정을 위해 종이나 필름 재질의 완충재를 과도하게 사용하였으나, 상품고정형 패키지는 리텐션 패키징 방식을 무접착으로 구현하여 골판지 패널과 스트레치 필름만으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골판지 패널에 다리를 설계하여 외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구조로 상품을 보호한다. 새 패키지는 택배 포장 안정성 기준인 ‘KS T 5055’를 통과했으며,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대상으로 3,000회 이상의 낙하 시험과 100회 이상의 실제 배송 테스트를 통해 우수성을 입증했다. 스트레치 필름에는 재활용 PCR 소재
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신영수)는 웨이하이 종합 보세구상무국과 한중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 물류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보 및 자원 공유를 통해 상호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고려하는 국내 물류 관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웨이하이 종합 보세구와의 협력이 국내 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국 물류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양국 물류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 한중 양국의 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첨단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대표이사 김동헌)는 제61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7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일로보틱스는 지난 2012년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7년 ‘300만 불’, 2022년 ‘500만 불’에 이어 2년 만에 네 번째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유일로보틱스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무역의 날 전수식’에 참가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일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사업부문을 중심으로 해외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2020년 8.7%였던 수출 비중이 2024년 3분기 현재 22.4%로 급증했다. 이러한 성장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로봇자동화 시장이 확대되고, 자사의 다관절 로봇 제품이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회사는 2025년 초 청라국제도시로 본사를 이전하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새 본사는 기존보다 10배 이상의 수주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규모로, 글로벌 시장 공략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 이하 인천TP)는 지난 10일 인천스타트업파크 커넥트홀에서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 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oT 기술 실증 우수 사례와 최신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관련 기업 간 기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시작된 IoT 테스트필드 조성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기관, 인천TP가 수행기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여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인천TP는 IoT 테스트필드 실증 인프라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실증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AIoT 기업 간 기술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KIoT)도 협력하여 다수의 AIoT 기업 참여를 이끌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에서는 AWS가 발표한 ‘생성형 AI와 IoT 기술 적용 사례’, KT의 ‘온디바이스 AIoT 기술 기반 주요 활용 사례’, TTA의 ‘글로벌 IoT 시험인증 센터 소개’ 등 최신 AIoT 기술 동향이 소개되었다. 또한 인천환경공단의 ‘스마트 IoT 환경기초시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퓨콘의 ‘Io
글로벌 수출입 물류 플랫폼 기업 트레드링스가 2025년 해운시장의 대전환을 전망하는 ‘2025 글로벌 해운시장 전망 - STORM 시대의 항해’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글로벌 해운업계를 좌우할 핵심 변수들을 ‘STORM’이라는 키워드로 분석하며 급변하는 해운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STORM’은 ▲공급과잉(Supply Overcapacity), ▲무역환경 변화(Trade Environment), ▲신흥시장 기회(Opportunities in Emerging Markets), ▲산업구조 재편(Restructuring), ▲현대화(Modernization) 등 5대 핵심 요소를 포함하며, 해운업계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와 변화의 동인을 압축적으로 표현한다. 리포트에 따르면, 초대형 선사들의 공격적 선복 확장과 물동량 둔화가 겹쳐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운임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유가와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연료비와 탄소세 부담이 증가하면서 중소형 선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구조조정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세안과 중동 지역 신흥국의 물류 시장이 급성장
기후테크 스타트업 비욘드캡처가 DSC인베스트먼트 자회사 슈미트(Schmidt)의 추천을 받아 중소기업벤처부의 ‘딥테크 팁스(Deep-Tech TIPS)’에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정부가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투자사가 추천한 우수 기업에 대해 최대 15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3년간 지원한다. 비욘드캡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전기화학 기반의 이산화탄소 포집기술 개발과 공기 중 이산화탄소 제거 등 친환경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 이 기업은 국내 최초로 전기화학 기반 친환경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해당 기술은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재생 에너지원 호환성을 자랑한다. 또한, 2차 환경오염을 유발하지 않고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 탄소 제거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앞서 비욘드캡처는 소풍벤처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슈미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산화탄소 포집 비용 절감과 포집 과정의 탄소 배출 감소를 실현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태성봉 비욘드캡처 대표는 “이번 딥테크 팁스 지원을 통해 탄소포집 기
전기차 급속 충전 네트워크 운영사 워터(Water)와 충전기 제조사 SK시그넷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보급될 초급속·급속 충전기의 첫 출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12월 9일 전라남도 영광군 소재 SK시그넷 공장에서 열렸으며, 워터와 SK시그넷의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출하 성적서를 전달하고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번 출하된 충전기는 350kW 초급속 충전기와 200kW 급속 충전기로, 워터는 내년 1분기까지 전국 4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총 208기의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충전기는 NACS(북미 충전 규격)와 DC 콤보 방식을 모두 지원하여 테슬라 차량을 포함한 다양한 전기차가 어댑터 없이 충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350kW 초급속 충전기는 84kWh 배터리 용량을 가진 전기 SUV를 기준으로 약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성능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누적 3,0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한 최신 기종이다. 유대원 워터 전기차충전사업부문 대표는 “고속도로 휴게소 충전소는 워터의 가장 중요한 사업 거점 중 하나”라며 “SK시그넷과 협력하여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급속 충전 네트워크를 차질 없이 구
AJ네트웍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에 ‘행복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회사는 9일 국제개발협력 비정부기구(NGO)인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하여 연말 나눔 캠페인인 ‘나는 너의 산타’를 진행했다. AJ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AJ사옥에 모여 총 380개의 ‘행복박스’를 직접 포장했다. 행복박스는 아이들의 고민을 상담한 내용과 산타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 아이들이 원한 개별 선물, 간식 꾸러미로 구성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일률적인 물품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각 아이들의 소망을 반영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지원의 의미를 더했다. AJ네트웍스는 나눔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 나눔 캠페인은 AJ네트웍스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난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투자 다이얼로그’ 행사에서 키르기즈공화국과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통한 재생에너지 확대 개발에 본격적으로 합의했다. 이번 행사는 키르기즈공화국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 협력 성과를 투자유치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키르기즈공화국 에너지부와 재생에너지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알라메딘 지역 소수력 재개발 등 기존 7개 사업에 더해 온 아르차강 소수력 개발 등 신규 10개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신규 소수력발전소 후보지 10개소에 대한 개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 자료 협조 및 인력·기술 교류 활성화 등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 활성화 등 양국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타당성 조사 등을 수행하며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키르기즈공화국과의 협력이 신규사업의 결실로 이어졌다며,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통해 양국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녹색 수출 및
창업 교육 전문 에듀테크 기업 슘페터가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서 진행한 ‘DSC 지역혁신플랫폼 2024 모빌리티 ICT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프는 모빌리티 ICT 분야에서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제공했다. 캠프는 팀 빌딩과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해 아이디어 발상, 브랜드 네이밍, 고객 페르소나 및 경쟁사 분석, 수익구조 구축, 비즈니스 모델 설계, 홍보·마케팅 전략, 팀별 멘토링, 경진대회 등 다양한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슘페터의 SaaS 기반 창업 플랫폼 ‘슘페터 3.0’을 활용해 참가자들은 아이디어 도출부터 비즈니스 모델 설계까지 체계적인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모빌리티 공유경제, 로컬 모빌리티 산업 등과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안하고 창업 역량을 키웠다. 경진대회에서는 ‘주차장 통합관리 시스템’을 제안한 ‘11KU 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실시간 경로 매칭 카풀 서비스’(ICT가 세상을 구하조 팀)와 ‘광고주와 개인차량을 연결하는 도로 광고 플랫폼’(이음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AIRPORTELs이 태국 전역에서 골프백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태국의 관광 및 골프 산업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골퍼들이 공항, 택시, 호텔 로비를 오가며 골프백을 운반하는 불편을 해소해준다. AIRPORTELs은 방콕, 치앙마이, 푸켓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태국 전역에서 골프백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퍼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집, 호텔에서 골프장까지 골프백을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시내 배송은 399바트부터, 도시 간 배송은 599바트에서 999바트까지의 가격으로 제공되며, 당일 배송 서비스도 포함된다. AIRPORTELs은 고객의 골프백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하며,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프백 운송을 전담함으로써 고객이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당일 배송 옵션을 통해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에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경제적인 가격과 편리함을 동시에 제공해 골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한다. 태국의 골프 명소인 푸켓과 치앙마이 등에서 골퍼들은 AIRPORTELs의 서비스를 이용해 라운딩을 더욱 즐겁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고객들은 AIRPOR
다우기술이 제공하는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12월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리는 ‘한진 언박싱데이 2024’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제공하는 컨퍼페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방넷은 알리익스프레스, 쇼피, 라자다 등 해외 주요 쇼핑몰과 연동 서비스를 통해 국내 셀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사방넷 부스를 통해 플랫폼 간 주문 관리와 자동화된 물류 연동을 원하는 셀러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이 제공되며, ‘사방넷 미니’와 ‘사방넷 풀필먼트’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오전의 방문객 교류에 이어, 오후에는 ‘글로벌 브랜드의 탄생과 현지 마케팅 전략’ 및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활용과 성공적 물류 전략’을 주제로 한 패널 토크가 진행된다. 이 토크에서는 실무 전문가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현실적인 도움과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정우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부문장은 사방넷의 글로벌 플랫폼 연동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국내 셀러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방넷은 600개 이상
로지스올(LOGISALL) 그룹이 내년 1월 경기도 이천에 B2C 시장에 특화된 풀필먼트센터를 개소한다. 연면적 약 1만 3000평 규모의 ‘로지스올 이천 풀필먼트센터’는 첨단 자동화 기술과 운영 최적화 솔루션이 적용된 미래형 물류센터로 설계되었다. 로지스올의 CES(컨설팅, 엔지니어링, 시스템) 기술과 경험을 집약해 효율적이고 유연한 물류 운영 모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천 풀필먼트센터는 B2C 물류의 소량·다품종 특성과 대량 주문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GTP(Goods to Person)와 OTP(Orders to Person) 방식을 유연하게 혼합한 운영 체계를 도입한다. GTP 방식은 대량 주문과 고빈도 상품 처리를 위한 자동화된 설비 시스템이며, OTP 방식은 AMR(자율 이동 로봇)과 AGV(자동 유도 차량)를 활용해 소량·다품종 주문 처리에 최적화되었다. 두 방식은 주문량과 특성에 따라 실시간으로 조정된다. 데이터 중심의 통합 운영 체계는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적절한 작업 방식을 자동으로 배정하며, 비전 카메라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과 경로 최적화 기술을 통해 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이러한 시스템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신속히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