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가 기업 내 분산된 정보와 단절된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새로운 에이전틱(Agentic) AI 애플리케이션 ‘아마존 퀵 스위트(Amazon Quick Suite)’를 공식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자연어 기반의 지능형 업무 환경을 구축해, 기업이 데이터 분석·문서 작성·의사결정 등 핵심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퀵 스위트는 1,000개 이상의 앱과 연결되는 강력한 통합성을 갖췄으며, 위키·인트라넷·아마존 S3·오피스365 등 주요 시스템과도 연동된다. 또한 50여 개 내장 커넥터를 통해 신속한 데이터 추출과 분석이 가능하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엔터프라이즈 수준으로 강화했다. AWS는 이번 제품을 통해 기업 내 흩어진 데이터를 단일 플랫폼에서 분석·활용하는 새로운 업무 생태계를 제시했다. 실제로 글로벌 마케팅 자동화 기업 프로펄스 랩(Propulse Lab)은 퀵 도입 후 고객 서비스 처리 시간을 80% 단축했고, 연간 2만4,000시간 이상을 절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DXC 테크놀로지는 퀵을 12만 명 이상 직원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인
LG전자 인도법인(LG Electronics India Limited)이 14일 인도 뭄바이 국립증권거래소(NSE)에 상장하며 세계 최대 인구대국 인도에서 ‘국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조주완 LG전자 CEO와 아쉬쉬 차우한 NSE CEO가 함께 타종식을 진행하며 거래 개시를 알렸다. 이번 상장은 인도를 LG전자의 글로벌 사우스 전략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비전의 첫걸음이다. LG전자는 인도법인 발행주식의 15%에 해당하는 1억여 주를 구주매출 형태로 처분했으며, 공모가는 주당 1,140루피(약 1만8천 원)로 확정됐다. 주식배정청약에는 공모 주식 수의 54배가 몰리며, 2008년 이후 인도 IPO 시장에서 최대 규모의 관심을 기록했다. 공모가 기준 인도법인 기업가치는 12조 원 이상으로 평가됐고, LG전자는 약 1.8조 원의 현금을 국내로 환수한다. 이는 차입금비율과 금융비용에 영향을 주지 않는 순수 현금 유입으로, 향후 재무건전성 강화와 미래 성장 투자 확대에 활용될 전망이다. 조주완 CEO는 “이번 상장은 인도를 글로벌 사우스 전략의 거점 국가로 삼는 중요한 계기”라며 “LG전자와 인도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해양 빅데이터 혁신 기업 ㈜맵시(Mapsea, 공동대표 조홍래)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4회 국제 조선 및 해양 산업전(KORMARINE 2025)’에 참가해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차세대 북극항로 항해 솔루션을 선보인다. 맵시는 이번 전시에서 “Connecting the Seas, Leading to the Arctic(바다를 잇고, 북극으로 향하다)”를 주제로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기후 변화 시대의 항로 혁신을 이끌 새로운 기술 비전을 제시한다. 전시의 핵심은 AI 기반 항해 최적화 플랫폼 ‘mapsea NAVIGATION’과 실시간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 ‘mapsea CONNECT’이다. 두 솔루션은 북극항로와 같은 빙해(氷海) 구역에서의 안정적인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번 코마린에서는 특히 ▲빙해 탐지 및 회피를 지원하는 아이스 내비게이션(ICE Navigation) 모듈 ▲실시간 운항 환경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으로 구현한 모니터링 시스템이 새롭게 공개된다. 관람객들은 실제 선박 운항 환경을 시뮬레이션한 체험형 부스를 통해 AI 항로 예측과 환경 규제 대응 기술을 직접 경험
헬로스톡은 반도체, 로봇, AI, 물류, IT 등 주요 산업군을 아우르며 시장 내 주요 기업들의 주가 동향과 전망을 정리해 전달하는 고정 기획 시리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속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업과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별, 종목별 최근 이슈와 증권사 리포트를 토대로 한 전망 등을 소개합니다. 삼성SDS — 클라우드·물류 중심 이익 개선, 매출 20조 원 돌파 전망 하나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삼성SDS(018260)는 10월 10일 종가 174,500원 기준 목표주가 250,000원을 유지하며 약 43%의 상승 여력이 있다. 2025년 매출액은 19조 9,800억 원(+7.4% YoY), 영업이익은 1조 1,200억 원(+18.9% YoY)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와 제조·물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SC) 수요가 증가하며 IT서비스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9.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글로벌 SCM(공급망 관리) 사업의 효율화로 물류 부문 영업이익률이 4%를 상회하며 수익성이 회복세에 들어섰다. 하나증권은 “2025년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3조 2,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AI 솔루션 기업 ㈜탤런트리(대표 안찬봉)가 운영하는 데이터·AI 기반 서비스 ‘클리브(Cleave)’가 ‘국가대표 AI’로 선정된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와 손잡고 국내 금융권의 AI 혁신을 본격화한다. 양사는 13일 금융 도메인 특화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금융사에 최적화된 고성능 국산 AI 모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LLM(대규모 언어모델)의 보안상 제약으로 글로벌 AI 모델을 활용하기 어려운 국내 금융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금융권 맞춤형 AI 인프라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클리브의 금융 비즈니스 혁신 역량과 업스테이지의 AI 기술력 결합이다. 클리브는 금융 데이터에 특화된 문제 해결 능력을, 업스테이지는 자사 LLM ‘솔라(Solar)’와 문서 분석 엔진 ‘다큐먼트 파스(Document Parse)’를 제공해 기업별 맞춤형 AI 에이전트와 서비스 구현을 지원한다. 클리브는 토스·토스증권 출신 핵심 인력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기업으로 남영철 제품 총괄(前 토스증권 설립멤버)과 신재승 데이터·AI 총괄(前 토스 데이터팀 리더)을 비롯해 네이버·카카오
글로벌 헬스케어 정밀 물류 기업 마켄코리아(지사장 안선옥)가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 핑크런’에 참가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지난 12일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대표적인 유방암 예방 캠페인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한국유방암학회·대한암협회·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핑크런은 유방암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가비 전액을 환우 치료 및 예방 활동에 기부하는 공익 행사다. 마켄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했으며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5km와 10km 코스를 완주했다. 마켄은 건강한 삶의 가치를 실천하는 동시에 유방암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마켄은 전 세계 60개 지사 임직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만보(10,000보) 걷기 글로벌 챌린지’를 함께 진행했다. 마켄의 글로벌 웰니스 관리 앱을 통해 모든 참가자의 걸음 수가 실시간으로 기록·공유되었으며, 서울 현장의 러너들과 전 세계 임직원들이 ‘건강과 연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옥 마켄코리아 지사장은 “유방암
AI 기반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이포트폴리오(대표 김성윤)가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 인증인 ISO/IEC 27001:2022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아이포트폴리오가 운영 중인 AI 영어 독서 플랫폼 및 교육 솔루션 부문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 역량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에 관한 국제 인증으로, 조직의 정보자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보안 정책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평가한다. 아이포트폴리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학습자 데이터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데이터 관리,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안정성 및 위험 관리 체계 등 전반적인 보안 수준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함을 입증했다. 아이포트폴리오 김성윤 대표는 “최근 국내외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며 데이터 보안이 기업 신뢰의 핵심으로 부상했다”
AI 기반 스마트 물류 플랫폼 기업 니어솔루션㈜(대표이사 이근철)이 ‘2025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IT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고 산업계와 학계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부문별 혁신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니어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Warehouse Execution System(WES)을 통해 물류 현장의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oftware Defined Warehouse(SDW)라는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하드웨어 중심의 전통적 물류 구조를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SDW는 물류센터 내의 자동화 설비, 로봇(AMR·AGV), 작업자 간 흐름을 하나의 미들웨어 플랫폼에서 통합 제어하는 기술로 기존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지능형 물류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니어솔루션은 ▲하드웨어리스 피킹 솔루션 ‘NearGo’ ▲지능형 작업제어 시스템 ‘NearWES’ ▲실시간 운영 시각화 솔루션 ‘NearView’ 등 핵심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피지컬 AI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힐스로보틱스(대표 박명규)가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K-방산 로봇 고도화 지원사업’의 핵심 과제인 ‘방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힐스로보틱스는 다목적 지능형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솔로몬(SOLOMAN)’과 다목적 무인이동체 하드웨어 플랫폼 ‘다비드(DaviD)’를 보유한 국내 대표 피지컬 AI(Physical AI) 기술 기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힐스로보틱스는 국제 안보 불안과 병력감소 시대에 대응해 첨단 국방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한 ‘K-방산’ 혁신 로드맵의 주체 기업으로 부상하게 됐다. ‘방산 컨설팅 지원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방산고도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산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이다. 정부는 본 사업을 통해 차세대 국방 로봇·AI·무인이동체 기술의 내재화를 촉진하고,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강소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힐스로보틱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로봇 기반 연합전력 사업화 모델을 구축하고, 병력감소 시대에 대비한 로봇친화형 전투지원체계를 구현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힐스로보틱스는 이번 지원사업을 계기로 풀뿌리
(주)한진(이하 한진)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임직원이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지난 9월 25일부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한진의 국내외 주요 거점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8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한진 관계자는 “80주년을 맞아 글로벌 한진 구성원들이 하나의 목소리로 축하와 다짐을 전함으로써 결속력을 강화하고, 동시에 전 세계에 걸쳐 있는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진은 국내에 메가 허브를 비롯한 전국 택배워크, 인천·부산항 등 주요 항구에 항만 물류 거점을 갖추고 있으며, 전 세계 22개국 42개 지역에 종합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유럽, 북미, 아시아를 포함한 국내외 거점 임직원들이 영어, 독일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0개 언어로 참여해 “Better Future with Better Logistics(더 나은 물류로 더 나은 미래를)”라는 공통의 메시지로 하나됐다. 특히 이번 글로벌 캠페인 영상은 숏폼(Short-fo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가 주요 온라인쇼핑몰 13곳을 대상으로 연륙도서(連陸島) 추가배송비 부과 실태를 점검한 결과, 일부 업체가 소비자에게 부당하게 추가배송비를 부과한 사실이 확인돼 시정 조치를 내렸다. 이번 조치는 연륙교 등으로 육지와 연결된 섬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이 실제 운송 추가비용이 없음에도 불필요한 부담을 지고 있었던 문제를 바로잡은 것이다. 공정위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쿠팡, 롯데쇼핑, 카카오, SSG닷컴, GS리테일, CJ ENM, 현대홈쇼핑, 우리홈쇼핑,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무신사, NS쇼핑,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CJ올리브영 등 18개 주요 온라인쇼핑몰을 점검했다. 이 중 13개 사업자가 연륙도서 소비자에게 ‘도서산간 추가배송비’ 명목으로 요금을 부과하고 있었으며, 12곳은 이미 시스템을 시정 완료했고, 쿠팡은 연내 개선을 마칠 계획이다. 공정위 조사 결과, 다수 온라인쇼핑몰은 일부 택배사가 제공한 ‘도서산간 지역 우편번호 목록’을 자사 시스템에 그대로 등록해 사용해왔다. 이 과정에서 연륙도서와 일반 도서가 동일한 우편번호를 사용하는 경우, 시스템이 이를 구분하지 못해 실제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연륙도서에도 자동
헬로스톡은 반도체, 로봇, AI, 물류, IT 등 주요 산업군을 아우르며 시장 내 주요 기업들의 주가 동향과 전망을 정리해 전달하는 고정 기획 시리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 속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기업과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기업별, 종목별 최근 이슈와 증권사 리포트를 토대로 한 전망 등을 소개합니다. 삼성전기 — MLCC 호황 지속, 전장 수요 확대가 성장 견인 미래에셋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삼성전기(009150)는 10월 2일 종가 195,100원 기준 목표주가 250,000원을 유지하며 약 28%의 상승 여력이 있다. 2025년 매출액은 11조 2,700억 원(+8.6% YoY), 영업이익은 8,770억 원(+19.5% YoY)으로 전망된다. 특히 컴포넌트 부문에서 MLCC 가동률이 95% 수준으로 상승하며 영업이익률이 15%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IT 제품 의존도를 줄이고 전장용·서버용 MLCC 공급을 확대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패키지 기판(BG) 부문은 고객 다변화와 AI 반도체 기판 수요 확대로 2026년 영업이익 1조 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에
화웨이(Huawei)가 글로벌 물류·운송 산업의 지능형 전환을 가속할 스마트 물류·창고 솔루션을 발표하며 물류업계를 중심으로 한 영향력 확대에 본격 나섰다. 화웨이는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2025(HUAWEI CONNECT 2025)’ 교통 서밋에서 ‘종합 교통 및 물류를 위한 디지털·지능형 기반 구축(Building Digital and Intelligent Foundations for Integrated Transportation and Logistics)’을 주제로 새로운 솔루션을 공개하며, 미래형 지능형 공급망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웨이의 스마트 물류·창고 솔루션은 ▲플랫폼 기반 서비스 ▲디지털 운영 관리 ▲지능형 배분 ▲자동 재배치 ▲무인 운송 등 다섯 가지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설계됐다. 화웨이는 이를 통해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 환경에서 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항만·도로·철도·항공 등 다양한 물류 인프라를 하나의 지능형 네트워크로 통합할 계획이다. 추시쿠이(Qiu Shikui) 화웨이 스마트 물류·창고 BU 부사장은 “새로운 솔루션은 데이터 중심의 운영체계와 AI 기반 자동화를 결합해 물류 전 과정의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수소전기트럭으로 미래 친환경 운송의 새 기준을 세웠다. 현대자동차는 미국의 자율주행 상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플러스AI(PlusAI)와 공동 개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Truck)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선정한 ‘2025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2025)’에 이름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타임지는 20여 년 동안 기술·산업·사회 전반의 혁신을 이끈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매년 ‘Best Inventions’ 리스트를 발표해왔다. 이번 수상은 현대차가 친환경 수소 상용차 분야를 넘어 자율주행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물류의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플러스AI의 레벨4(Level 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슈퍼 드라이브(SuperDrive)’를 현대차의 수소전기 플랫폼에 결합해 개발됐다. 레벨4 자율주행은 대부분의 운전 상황에서 운전자의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단계로, 상용차 분야에서는 매우 높은 수준의 기술력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업으로 탄생한 자율주행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수소전기차의 빠른 충전 속도 ▲장
정부가 추석 연휴에도 수출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산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는 문신학 차관이 연휴의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9일 인천항을 방문해 해상물류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수출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을 비롯한 주요국의 철강 보호무역 강화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연휴 기간에도 수출·물류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항은 수도권 제조업의 핵심 물류 거점으로 인천국제공항과 연계된 글로벌 교역 인프라를 갖춘 국가 주요 관문 항만이다. 문신학 차관은 이날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찾아 선적 현황과 하역 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미국의 관세조치 등 녹록지 않은 대외 환경 속에서도 우리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는 기업들의 시장 다변화 노력과 현장 물류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문 차관은 “정부는 ‘수출은 멈추지 않는다’는 각오로 통상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항만과 물류 현장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필요한 지원책을 지속 발굴하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