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산업이 더 복잡해지고 산업 내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중소규모 제조업체(SMB)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비용 절감과 설계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 그러나 예산의 제약, 비효율적인 설계 변경 과정, CAD 간의 파일 호환 문제 등은 이러한 목표 달성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MB 기업들을 위한 최적의 CAD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Solid Edge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Solid Edge는 기계 및 전기 설계는 물론 시뮬레이션, 제조, 기술 문서, 데이터 관리, 클라우드 기반 협업까지 지원하는 CAD 솔루션이다. 특히 다양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SMB 기업이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유연한 라이선스 정책을 제공하는 점에서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Solid Edge가 실제 설계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에 기여하는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데모를 통해 설명될 예정이다. 특히, ㈜키미이에스의 정별 프로가 직접 SMB 기업을 위한 Solid Edge 솔루
제조 산업이 더 복잡해지고 산업 내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중소규모 제조업체(SMB)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비용 절감과 설계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 그러나 예산의 제약, 비효율적인 설계 변경 과정, CAD 간의 파일 호환 문제 등은 이러한 목표 달성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SMB 기업들을 위한 최적의 CAD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Solid Edge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웨비나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Solid Edge는 기계 및 전기 설계는 물론 시뮬레이션, 제조, 기술 문서, 데이터 관리, 클라우드 기반 협업까지 지원하는 CAD 솔루션이다. 특히 다양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SMB 기업이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유연한 라이선스 정책을 제공하는 점에서 실용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Solid Edge가 실제 설계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에 기여하는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데모를 통해 설명될 예정이다. 특히, ㈜키미이에스의 정별 프로가 직접 SMB 기업을 위한 Solid Edge 솔루
국제 운송 및 공급망관리(SCM) 산업 전시회인 SCM FAIR 2025가 차세대 물류 인재 육성과 산업 홍보 강화를 위해 제1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 마포구 첨단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학술동아리 ‘Learners 3기’ 회원 15명이 기자단으로 위촉됐다. 이번 기자단은 SCM FAIR를 중심으로 물류와 공급망 산업 전반에 대한 정보를 청년 세대의 시각과 콘텐츠로 풀어내기 위해 구성됐다. 선발된 기자단은 5명씩 3개 팀으로 나뉘어 2025년 9월 전시회 개최 전까지 SNS 채널(블로그·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산업의 이슈와 행사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기자단은 활동 기간 중 참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산업 전문 기자와 함께 기획 취재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무적 감각과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SCM 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SCM FAIR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대학생들과 함께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SCM 산업의 매력을 알리는 데 있어 대학생 기자단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홍보 채널의 다양
IoT 기반 물류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 윌로그가 오는 오는 22일부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에서 자사의 신규 솔루션 2종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솔루션은 ‘윌로그 컨트롤타워’와 ‘윌로그 인텔리전스’로, 복잡한 물류 환경의 효율성과 예측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이다. ‘윌로그 컨트롤타워’는 상품의 보관 단계부터 내륙 및 해상 운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단일 대시보드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단순한 위치 추적을 넘어 윌로그가 자체 개발한 IoT 디바이스를 통해 온도, 습도, 충격 등 환경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 및 경고해주는 고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 다른 신규 솔루션인 ‘윌로그 인텔리전스’는 공간 및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벤트 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리스크를 예측하는 통합 분석 도구다. 자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정확한 원인 도출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물류 비용 절감과 전반적인 운영 안정성 확보에 기여할 수 있다. 윌로그는 이외에도 바이오 콜드체인 모니터링, 차량·창고 관제 등 단일 환경별 특화 솔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다양한 산업군의
산업용 컴퓨팅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어드밴텍이 NVIDIA 기반 엣지 AI 플랫폼을 통해 오픈 소스 대규모 언어 모델(LLM)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Meta의 Llama와 중국의 딥시크(DeepSeek) 등 최신 오픈 LLM을 엣지 환경에서도 원활히 지원할 수 있어 산업 전반의 AI 적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어드밴텍은 NVIDIA의 TensorRT-LLM, Jetson 플랫폼 등 풀 스택 가속 기술을 활용해 경량 추론부터 풀 스케일 AI 모델 훈련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엣지 AI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는 챗봇, AI 도우미, 산업용 모니터링, 엔터프라이즈 지식 관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되며 특히 고속 처리와 확장성, 전력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강점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경량 추론에 적합한 ‘MIC-711-OX’ ▲최적화된 LLM 추론이 가능한 ‘MIC-770V3 + MIC-75M20’ ▲도메인 특화 AI 훈련용 ‘SKY-602E3’ 등이 있다. 각각은 실시간 챗봇, 고객 응대, 법률 및 의료 AI 분석, 코드 생성 AI 등 다양한 산업 시나리오에 맞춰 설계되었으며 최대 1000 TOPS 이상의 연산 성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데이터 과학과 학부생 3명이 블록체인 해커톤 ‘De-Buthon 2025’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수상의 주인공은 이현수, 박새봄, 오태준 학생으로 ‘금융과 블록체인을 접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De-Buthon 2025’는 XRPL Korea와 광운대학교 블록체인 학회 ‘De-Butler’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전국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운대 8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블록체인과 Web3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은 24개 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조지메이슨대 학생들은 지역사회와 금융기관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 솔루션은 은행에는 기술적 우위를, 소상공인에게는 고객 유입 기회를,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로 사용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였다. 실제로 현장 발표에서도 실효성과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인 박새봄 학생은 “창의력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학과 수업과 교수님, 동문과의 네트워킹이 큰 도움이 됐
국내 온라인 셀러들의 일본 시장 진출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사방넷’을 운영하는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은 이달 1일부터 일본 최대 직구 플랫폼인 ‘바이마(Buyma)’와의 연동 서비스를 공식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방넷은 국내외 650여 개 쇼핑몰과의 연동을 지원하는 커머스 통합관리 솔루션으로 유튜브 쇼핑, 무신사 등 국내 플랫폼뿐 아니라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등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와의 연동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연동된 바이마는 1,1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만 8천 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 제품이 판매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직구 마켓이다. 바이마는 패션을 중심으로 시작해 최근에는 뷰티, 리빙, 유아용품, 반려용품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K-뷰티, K-리빙, K-패션 등 국내 브랜드들이 일본 소비자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넓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연동으로 사방넷 사용자들은 상품 등록, 정보 수정, 품절 처리, 주문 수집, 송장 전송 등 바이마 내 주요 판매 기능을 원스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별도의 복잡한 절
글로벌 AI 에듀테크 기업 ㈜아이포트폴리오(대표 김성윤)가 최신 AI 맞춤형 영어 리더스 시리즈 ‘코코스 어드벤처(Coco’s Adventure)’를 2025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전 세계에 최초 공개했다. ‘코코스 어드벤처’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AI 기반 영어 리딩 콘텐츠로 세계적 언어학자인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조지은 교수와 연구진이 함께 개발에 참여했다. 이 솔루션은 종이책과 AI 리딩 프로그램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으며 5단계 다차원 읽기(MDR) 방식을 적용해 창의력·문해력·사고력 향상에 기여한다. 또 대화형 AI 학습 파트너 ‘로라(LAURA)’와 연동돼 더욱 몰입감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탈리아어와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 지원도 가능해 현지화 및 글로벌 확장성도 높였다. 아이포트폴리오는 이번 전시에서 코코스 어드벤처 시리즈뿐 아니라 ‘AI 내재화 리더스(AI Intrinsic Readers)’ 시스템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시스템은 AI가 학습자의 독서 수준을 자동 분석해 적정 난이도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습자의 문해력과 어휘 수준에 따른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별도의 레벨 테스트 없이 자연스럽게 리딩 실력을 향상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가 뱅크샐러드 공동 창업자이자 CTO 출신의 황성현 전 이사를 테크 리드로 영입하며 AI 중심 VC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영입된 황성현 테크 리드는 뱅크샐러드의 창업 초기부터 시스템 아키텍처 설계, 데이터 인프라 구축, 개발 문화 정립 등 전방위적인 기술 총괄을 맡아온 인물이다. 더벤처스에서는 AI 심사역 도입, 포트폴리오 데이터 관리 고도화 등 투자 심사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의 기술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더벤처스가 현재 개발 중인 AI 심사역 프로토타입은 1차 투자 검토의 일부를 자동화하여 심사역의 업무 시간을 약 20% 절감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 시스템은 기존 심사 기준보다 낙관적인 판단을 하도록 설계돼 유망한 스타트업을 놓치지 않겠다는 더벤처스의 ‘선제적 발견’ 철학을 반영했다. AI 심사역의 건당 검토 비용은 0.5달러 수준으로 비용 효율성과 응답 속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황성현 테크 리드는 “더벤처스가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자에게는 빠르고 명확한 투자 경험을, 출자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운용 체계를 제공하는 VC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AI 심사역을 도입해 3일 이내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 안토니오 란다조)가 서부산과 제천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설하며 고객 접근성과 정비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신규 센터 개설로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전국 18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를 완성하며 서비스 인프라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부산 서비스센터는 부산신항국제터미널에서 약 8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아이언 서비스가 신규 딜러사로 운영을 맡으며 총 면적 2,362㎡(약 800평) 규모에 최대 13대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첨단 정비 시설을 갖췄다. 연간 최대 4,000대 정비가 가능하며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차 수리, 도장 작업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문 워크 베이를 갖추고 있다. 함께 개설된 제천 서비스센터는 제천 IC 인근에 위치해 강원도 및 충청북도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689㎡(약 209평) 규모로 최대 7대의 차량 동시 정비가 가능하며 연간 약 1,600대 정비 역량을 갖췄다. 특히 사고차량 수리 및 엔진 오버홀에 특화된 공간, 도장 전용 부스, 고객 식당 등 상용차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두 센터 모두 ‘토털 정비 서비스(Tota
AI 기반 온라인 평가 플랫폼 기업 ‘그렙’이 벤처캐피털 위벤처스로부터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132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그렙은 AI 기반 온라인 테스팅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 평가 및 인증, 부정행위 방지 기술, IT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서비스 ‘프로그래머스’는 개발자들의 역량 평가와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네이버, 카카오, 라인, 토스 등 1,300개 이상의 기업이 활용 중이다. 현재까지 78만 명 이상의 개발자들이 온라인 코딩 테스트에 응시했으며 최대 2만 명이 동시 접속해도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력을 갖췄다. 또 다른 주력 서비스 ‘모니토’는 AI 기반 시험 감독 솔루션으로 ▲시선 추적 ▲얼굴 인증 ▲화면 복제 방지 ▲3채널 실시간 모니터링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LG그룹, 신한은행, 한국전력 등 국내외 600여 개 기관이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으며 연간 3,000건 이상의 시험을 운영 중이다. 특히 모니토는 오프라인 시험 대비 최대 40%의 운영 비용 절감 효과를 입증하며 B2B 고객사에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그렙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A
[Logistics] Swiss WorldCargo, FIEGE와 손잡고 취리히 우편물 처리 강화 스위스 국제항공(SWISS)의 항공화물 부문인 Swiss WorldCargo가 유럽 물류 전문기업 FIEGE Air Cargo Logistics와 손잡고 취리히 공항 내 새로운 우편물 처리 시설을 공식 개장했다. 이번 협업은 우편물 처리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3월 3일 열린 테이프 커팅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 시설은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된 운영 시간을 적용, 보다 빠르고 유연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특히 오후 5시 이전 도착한 항공편의 우편물은 당일 유럽 내 최종 목적지 또는 야간 국제선 연결이 가능해졌다. 최소 연결 시간도 6시간으로 단축됐다. FIEGE 측은 “자동화와 디지털화 역량을 바탕으로 우편물 처리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혀, 향후 Swiss WorldCargo 고객에게 더 큰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obot] 애질리티 로보틱스, 디지트 업그레이드…AMR 연동으로 물류 자동화 진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선도하는 미국 애질리티 로보틱스가 대표 제품 ‘디지트(Digit)’
쿠팡이 김해시와 협력해 대규모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쿠팡은 김해 스마트물류센터에서 약 1,45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신규 채용 인원의 40%를 2030 청년층으로 채용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정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3일 김해시청에서 김해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함께 일자리 창출 및 인력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환 김해시 혁신경제국장, 이정웅 CLS 채용부문 상무, 김명환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김해고용센터소장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월 CLS는 경상남도·김해시와 함께 1,93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김해시 안동 일원에 AI 기술 기반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MOU는 약 1,450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인재 발굴과 인력 채용 등을 위한 후속 절차의 일환이다. 김해시 안동에 들어서는 AI 기술 기반 스마트물류센터는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하며 전체 가동이 완료되면 경남도 내 새벽·당일배송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김해 지역 청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
정부가 하늘을 나는 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지역 시범사업을 본격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4월 7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도심항공교통 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2025년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모는 4월 11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각 지역의 여건에 맞는 실현 가능성 높은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모델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대상은 시범운용구역 지정 신청이 가능한 광역지자체로, 최종 2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1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지방비 매칭이 포함되며 각종 제도적‧기술적 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도 병행된다. 평가는 도심항공교통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맡는다. 예비검토부터 현장실사, 서면 및 발표평가에 이르기까지 다단계 심사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버티포트(도심형 수직이착륙장) 건설계획 등의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는 사업계획 수립, 버티포트 기본계획 및 설계 등 초기 상용화 단계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전반적인 지원을 받는다. 특히 사업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가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K-디지털 수출개척단’ 활동의 일환으로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인 ‘2025 NAB Show’에 참가해 국내 기업의 첨단 방송‧미디어 기술과 서비스를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1923년부터 이어온 NAB Show는 미국 방송사협회(NAB)가 주관하는 글로벌 방송장비 전시회로 매년 약 163개국 4만3천여 명이 참여하고 1300여 개 방송‧미디어 관련 기업들이 참가하는 업계 최대 행사다. 올해 행사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린다. 한국은 2016년부터 NAB와 협력해 ‘한국 방송기술 테마관’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를 비롯한 35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AI 기반 미디어 제작 솔루션, 고정밀 GPS(RTK), 데이터캐스팅, 사용자 맞춤형 광고 기술 등 미래 지향적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다. 자동 콘텐츠 생성, 영상 확장, 실시간 번역 및 더빙 같은 생성형 AI 기술이 주요 전시 품목으로 포함되어 있어 주목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