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George Mason University Korea)가 글로벌 복합 리조트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함께 주최한 'MK 인스파이어 글로벌 마케팅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마케팅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챌린지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6개 팀이 결승에 진출하여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의 결승전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진행되었으며 참가 팀들은 수익 증대, 엔터테인먼트 혁신, 지역 파트너십, 3일 패키지 개발 등 네 가지 주제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번 챌린지의 최종 우승팀은 반려동물 친화적인 혁신 마케팅을 제안한 '팻티크(Pet-tique)'팀에게 돌아갔다. 팻티크팀은 지난 3개월간 해당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왔으며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승팀에게는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F&B 바우처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팻티크팀의 팀장을 맡은 임당우 학생(경영학과)은 "우승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지난 3개월간의 노력이 보상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글
‘2025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5)’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전기 분야를 넘어 에너지와 환경 분야까지 폭넓게 아우르며 미래 전기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선도적인 에너지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지난 2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하며 성공적인 성과를 쌓아온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융복합 전시회로 탈바꿈해 올해에는 에너지 신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 특히 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재생에너지, 수소산업, 2차전지, 탄소중립 등 혁신적인 기술들이 집중 조명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헬로티는 친환경 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및 분산에너지, 전기전력설비, 에너지 고효율 및 관리 시스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다양한 전시 품목들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던 이번 전시회 현장을 직접 찾았다. (기업 순서는 가나다순으로 정리했음을 알려드립니다) 금산엠엔이 전 세계 유수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Cam Switch, Pressure & Temperature Switch 등 선진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군을 국내 고객들에게 공급 및 A/S를
최근 이천에서 발생한 대형 물류센터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가 도내 대형 물류창고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약 100억 원의 피해를 낳은 이천 화재 발생 직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긴급 지시에 따른 조치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도내 대형 물류창고 164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3일 발생한 이천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하여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실효적인 안전 대책 마련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주문했다. 이는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물류창고에서 총 81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7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는 점, 그리고 택배 물량 급증과 물류 기능 복합화로 창고 규모는 대형화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안전 관리 체계는 미흡하다는 현실 인식을 반영한 것이다. 이번 긴급 안전 점검 대상은 경기도 전체 물류창고 1,018개소 중 연면적 3만㎡ 이상으로 화재 안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대형 물류창고 164곳이다. 경기도와 시군 관련 부서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는 배터리, 폭죽, 위험물 등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물 취급
최근 두 달간 국내 주요 택배업체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관심도를 분석한 결과 CJ대한통운이 가장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CJ대한통운이 8만 3,167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택배업계 관심도 선두를 차지했다. 우체국택배, 로젠택배, 한진택배, 롯데택배가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국내 주요 택배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분석 결과 CJ대한통운은 '더 풀필(THE FULFILL)' 론칭과 '매일 오네(O-NE)' 배송 서비스 등 새로운 시도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더 풀필'은 입고부터 출고까지 물류 전 과정을 커버하여 고객사가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소개되었으며 '오네' 배송 네트워크와의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다. 또 CJ대한통운이 올해 1월부터 도입한 주 7일 배송 시스템인 '매일 오네'는 황금연휴에도 빠른 상품 수령을 가능하게 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 CJ온스타일과의 협력을 통해 홈쇼핑 방송 상품의 빠른
㈜한진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협중앙회와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한진은 지난 14일 농협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에 위치한 사과 농가에서 '농협-(주)한진 임직원 합동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진의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등 양사 임직원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사과꽃 솎기 등 봄철 작물 재배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은 국내 농업과 유통 산업을 뒷받침하는 대표 물류 기업으로서 한진이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의 일환이다. 동시에 지난 2008년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15년 이상 굳건한 관계를 이어온 농협과의 파트너십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한진과 농협은 MOU 체결 이후 농촌과 농업인의 권익 증진 및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며 추진해왔다. 특히 2017년부터 한진이 농협택배 사업을 전담 수행하며 농업인들의 물류 편의를 크게 증진시키고 농산물 물류비 절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는 매년 꾸준히 전국 각지의 농촌을 찾아
인천항만공사(IPA)가 미주 지역과의 물류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IPA는 지난 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로스앤젤레스 지회와 물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지 한인 경제단체들을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 환경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IPA와 OKTA 로스앤젤레스 지회는 이번 MOU를 통해 물류 지원, 공동 마케팅 추진, 상호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통해 미주 지역 한인 기업들의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인천항 이용을 확대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로스앤젤레스 옥스포드 호텔에서 열린 인천항 물류 환경 설명회에는 미주 한인 물류협회 회원사, 냉동·냉장 화물(리퍼 화물) 관련 화주, 화물 운송 주선 기업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인천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IPA는 인천항이 자랑하는 리퍼 전용 시설, 첨단 자동화 시스템, 경쟁력 있는 항만 배후물류단지 등 우수한 물류 인프라와 운영 경쟁력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인천항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미주 항로를 통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선광 신
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운영 사업자(CPO) 1위 기업인 채비(CHAevi)가 인도네시아 전기차 충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채비는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기업인 바크리 그룹(Bakrie Group)의 자회사인 VKTR 및 에너지 혁신 기업 Helio Synar Energi(이하 Helio)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력 체계에 따라 채비는 국내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기술력과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충전기 제조 및 플랫폼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Helio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충전소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맡고, VKTR은 인도네시아 최대 상업용 전기버스 및 상용차 제조·운영사로서 전기버스 공급을 담당하여 각자의 강점을 활용한 전략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바크리 그룹의 자회사인 Helio는 자바, 수마트라, 킬리만탄 지역에 100~200kW급 DC 급속 충전기 30기 이상을 설치하며 대규모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입증한 에너지 혁신 기업이다. 또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사 PLN과의 MOU 체결 등 정부 및 공공 프로젝트 수주 경험을 통해 올해 시장 점유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특수화물 전시회 '브레이크벌크 유럽(BreakBulk Europe, BBE) 2025'에 5년 연속 참가하며 글로벌 특수화물 운송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컨테이너에 실을 수 없는 대형·중량 화물인 브레이크벌크 운송 역량을 선보이고 비계열 영업 확장에 적극 나섰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BBE 2025에는 600여 개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1만 1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전시회를 비계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신규 화주 유치와 포워더 간 파트너십 구축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며 비계열 영업 확대에 주력했다. 산업 및 발전 설비, 전동차, 항공기, 광산 장비 등이 대표적인 브레이크벌크 화물은 형태가 일정하지 않고 부피가 커 일반 컨테이너선으로는 운송이 어렵다. 현대글로비스는 선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자동차 운반선(PCTC) 97척과 벌크선 23척 등 총 120척의 선대를 운영하며 이러한 특수 화물을 효율적으로 선적하고 운송하는 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
동원그룹이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 환경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항만-해운 물류 연계 강화를 위해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윤상건 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윤상건 신임 대표이사는 약 40년간 전 세계 주요 물류 거점에서 활약해 온 글로벌 해운 물류 전문가다. 1987년 한진해운에 입사한 그는 중국 본부 물류팀장, 미주 서비스 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7년부터 다국적 물류기업 DHL에서 3자 물류 담당 임원을 지냈으며 국적선사 HMM에서는 글로벌 물류 운영 담당 임원으로서 신규 화주 유치, 싱가포르 전용 터미널 설립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2년부터 최근까지 3년간 HMM/PSA 신항만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터미널 생산성 개선과 물동량 확장 등 뛰어난 경영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해운 물류 전문가인 윤상건 신임 대표를 통해 DGT의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고히 하고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며 "윤 신임 대표와 함께 DGT를 동북아 최고의 물류 거점 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
창원특례시가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핵심 축으로 하는 트라이포트(Tri-port: 항만-공항-철도) 물류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해양·항만 국제물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진해 수도동 일대에 건설되는 진해신항(2045년 완공 예정)과 인근 가덕도에 들어설 신공항(2029년 개항 예정)이라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발판 삼아 미래 물류 지형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3배에 달하는 884만㎡ 규모로 조성될 진해신항은 최첨단 지능화·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항만으로 건설된다. 2023년 남방파제 공사를 시작으로 순차적인 대형 공사 발주가 진행 중이며 2029년 3선석, 2032년 6선석 개장을 목표로 총 21선석이 2045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진해신항은 동북아 물류 허브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해신항과 연계하여 동남권의 새로운 관문 역할을 할 가덕도 신공항은 667만㎡ 규모에 24시간 운영되는 국제공항으로 계획되었다. 부지 조성 공사 기본 설계가 진행 중이며 설계 적격 판정 후 올해 우선 시공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항만, 공항, 철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트라이포트 운송 시스템은 물류 효율
한국국제물류협회는 지난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2025 국제물류 조찬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경기평택항만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국제물류 유관기관 임직원 140여 명이 참석하여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기술 혁신이 사회 구조 전반을 빠르게 재편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서 국제물류 산업이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원 회장은 "이제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물류 산업에 적극적으로 접목하여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을 창출해야 할 시기"라며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 생존조차 어려운 시대가 도래했다"고 경고했다. 또 협회가 그동안 국제물류 산업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국제물류 산업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특별 강연에서는 박영선 전 중
CJ대한통운이 자사의 전국적인 '오네(O-NE)' 배송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일반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의 상시 회수 체계를 구축, 재활용의 일상화를 통한 자원순환 물류 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15일 오전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환경부, 카카오, 매일유업, 한솔제지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의 특정 거점 수거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되는 '문 앞 상시 수거' 체계가 도입되어 누구나 손쉽게 자원순환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종이팩, 특히 알루미늄이 포함된 멸균팩은 내용물 보호 기능이 뛰어나고 가벼워 다양한 음료 포장에 널리 사용되지만 실제 재활용률은 매우 낮은 실정이다. 고급 펄프 자원으로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종이류와 혼합 배출되거나 분리배출 방법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재활용 과정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환경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종이팩 재활용률은 13%에 불과하다. 이번 프로젝트는 CJ대한통운의 촘촘한 택배 배송망을 역으로 활용한 회수 물류 시스템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재활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로지스올그룹 계열사이자 물건 보관 서비스 전문 기업 마타주가 공간 정리 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 '정리습관'과 손잡고 생활편의 서비스 영역 확대 및 고객 가치 증진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로지스올그룹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 사의 전문성을 결합한 서비스 연계 및 공동 사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진 두 기업이 만나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고객에게 더욱 폭넓고 편리한 생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마타주의 전문적인 물품 보관 서비스와 정리습관의 맞춤형 공간 컨설팅 및 정리 서비스가 결합될 경우 고객들은 물건 보관부터 공간 정리, 나아가 청소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각 사 서비스 연계를 통한 고객 교차 이용 활성화 및 신규 고객 공동 유치 ▲고객 데이터 기반 공동 분석을 통한 서비스 개선 및 신규 상품 개발 ▲콘텐츠 제작 및 브랜딩을 위한 공동 마케팅 진행 ▲보관-정리-청소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상품 기획 및 운영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지원 ▲기타 양사 간 상호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선언하며 이를 뒷받침할 AI 분야 핵심 인력 100여 명에 대한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15일 회사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을 통해 AI 분야 경력 및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이번 채용을 통해 기존 AI 전문인력 및 올해 양성한 AI 기술 자격 취득자를 포함, AI 관련 인력을 총 1100여 명 규모로 확대하여 AI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한층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미 기존 AI 전문인력 200여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서만 AWS의 AI 관련 공인 기술 자격인 ‘AWS AI 프랙티셔너’ 700여 명을 포함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AI 자격증 보유자 800여 명을 배출하는 등 내부 AI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신규 채용 규모는 경력사원 80명, 신입사원 20명 등 총 100여 명이다. 경력사원의 경우 ▲AI/ML(머신러닝) 엔지니어 ▲AI 컨설팅 등 테크 분야와 세일즈·마케팅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을 보유했거나 박사학위 소지자(취득 예정자
글로벌 AI 에듀테크 영어교육 전문기업 ㈜아이포트폴리오(대표 김성윤)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지원에 나선다. 아이포트폴리오는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 하에 (사)디지털미디어교육콘텐츠 교사연구협회 '몽당분필'과 공동으로 참여하며 서울, 경기, 인천, 제주, 강원 등 5개 지역 85개 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은 디지털 교육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주도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30개 운영기관은 전국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과별 AI·디지털 도구 활용법,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방안, 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의 학생 교육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아이포트폴리오는 다년간 축적해 온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온·오프라인 연수 경험과 AI 에듀테크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교육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