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드림 물류센터’, ‘글로벌 풀필먼트센터’, ‘대화물류센터’ 물류 현장 견학 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물류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로지스올그룹과 중앙대학교 국제물류학과의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로지스올은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및 경험을 중앙대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물류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로지스올그룹에서 운영하는 물류센터 3곳을 방문, 각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사업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첫날은 3PL 및 프랜차이즈 물류 사업이 진행되는 ‘이디야 드림 물류센터’를 방문해 전국 가맹점 및 할인점, 편의점 유통 운송 대행 업무 현장을 지켜봤다. 둘째날은 인천신항 배후단지에 위치한 ‘글로벌 풀필먼트센터’를 방문, 일반/보세 수출입 CFS 화물 핸들링 및 풀필먼트 물류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마지막 날에는 최근 로지스올그룹에 인수되어 풀필먼트, 화물주선, 창고보관 및 임대, 보세 업무 등 다양한 사업모델을 진행하고 있는 대화물류센터를 방문했다. 특히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산업군별 맞춤형 풀필먼트(B
넥스버의 초소형 팬리스 차량용 컴퓨터가 강력한 성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넥스버는 온-로드 애플리케이션을 혁신하는 176x116x64mm 크기의 소형 팬리스 차량용 컴퓨터 모델 ‘POC-751VTC’를 선보이고 있다. 인텔 코어™ i3-N305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이 제품은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강력한 컴퓨팅 능력을 제공해 효율적인 성능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보장한다. E-마크 인증 및 EN50121(EN 50155 EMC 준수)을 획득한 ‘POC-751VTC’의 또 다른 특징은 높은 안정성과 안전성이다. 무선 통신, 모바일 감시,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I/O 포트는 다양한 온-로드 관리 및 운송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선택지로 충분하다. 이외에도 △강력한 차량 내 제어기능 △고유의 써멀 설계 △다양한 연결성 △차량용 인증 준수 등도 ‘POC-751VTC’의 장점이다. 넥스버 관계자는 “다양한 장점을 기반으로 ‘POC-751VTC’ 모델은 차량 편대 관리나 대중교통, V2X 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머신비전 전문 기업 ㈜앤비젼(대표이사 김덕표)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머신비전 비밀노트’를 한정판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간은 지난 2015년에 발간된 ‘머신비전 백서’에 이은 두 번째 책으로 최신 머신비전 기술과 필수 개념을 담아 머신비전 신규 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머신비전 비밀노트’는 다년간 현장에서 활동해온 앤비젼 엔지니어들이 머신비전 기술의 기초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처음 머신비전을 접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심도 있는 고민과 논의를 바탕으로 집필된 것이 특징이다. 앤비젼은 지난 20년간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머신비전 분야를 선도해왔다. 이번 출간 역시 이러한 연장선에서 진행된 야심찬 프로젝트로 머신비전 기술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덕표 대표이사는 “이번 ‘머신비전 비밀노트’가 머신비전에 첫발을 내딛는 분들에게 유익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앤비젼이 추구하는 가치인 SUPPORTING VISION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이 책이 독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산업용 카메라 제조 전문 회사 노비텍이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세에서 개최된 VISION 2024에 참가해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VISION'은 세계 최대 규모의 머신비전 및 이미지 처리 기술 전시회로,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며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모이는 중요한 행사다. 노비텍은 로봇 멀티 비전 카메라 RE-26OC, LED 일체형 줌 카메라 i-Nova2-Motor LED, 넓은 스캔 범위를 제공하는 3D 센서 Swing3D 등을 선보이며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노비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요구를 파악하는 한편 노비텍의 제품이 글로벌 머신비전 업계에서 공인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 신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비텍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던 로보월드 2024에 이어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도쿄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일본 최대의 광학 기술 전시회에도 참가,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산업용 머신비전 기업 루시드 비전 랩스(LUCID Vision Labs, Inc.)가 최근 Sony와 PROPHESEE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이벤트 기반 비전 센서(Event Based Vision Sensor) IMX636 및 IMX637을 탑재한 새로운 Triton2 EVS 2.5GigE 카메라(TRT009S-EC, TRT003S-EC)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MX636 및 IMX637 센서는 Sony의 CMOS 이미지 센서 기술과 PROPHESEE의 독자적인 이벤트 기반 Metavision® 감지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이벤트 기반 비전 센서는 휘도와 밝기 변화에 따라 개별 픽셀이 이벤트를 발생시킨다. 각 이벤트에는 픽셀 좌표와 마이크로초 단위의 타임스탬프가 포함되어 있어 기존 프레임 기반 카메라와 다르다. 이를 통해 고속, 저지연 출력이 가능해 사물 인식 및 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 Triton2 카메라는 Factory Tough™ 설계로 IP67 보호 등급을 갖추고 있으며 PoE 기능을 통해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 또 충격과 진동, 물과 먼지, 전자기 간섭으로부터의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뛰어난 광학 성능을 위한 액티브 센서 정렬, 4
자동차,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기능·고집적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고집적화와 기판 대형화가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반도체 패키지와 웨이퍼의 보이지 않는 결함을 검출하기 위한 비전검사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보이지 않는 결함을 파악할 수 있는 비전검사 시스템 중에서도 일반적인 비전검사를 통해서는 확인하기 힘든 결함도 한눈에 볼 수 있는 SWIR 카메라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엠비젼은 SWIR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경우 결함 검출력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SWIR 조명을 개발, 출시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SWIR 조명은 동축 스폿조명, 면조명, 돔조명으로 개발됐으며 파장은 1100, 1200, 1300, 1450, 1550, 1650nm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사용자가 필요한 파장을 자유롭게 선택해 적용할 수 있어 높은 유용성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엠비젼은 적외선의 회절현상을 고려해 최적의 설계로 개발한 SWIR 렌즈도 0.5X, 0.7X, 1.0X로 출시했다. SWIR 카메라를 중심으로 SWIR 조명과 렌즈를 시스템으로 구성해 반도체와 웨이퍼 내부 결함에 대한 검출력을 획기
메크마인드로보틱스(이하 메크마인드)의 산업용 3D 카메라가 국제 인증 기관 SGS-CSTC로부터 MTBF(Mean Time Between Failures) 100,000시간 이상의 인증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메크마인드는 세계 최초로 산업용 3D 카메라에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이 됐다. 메크마인드의 산업용 3D 카메라가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MTBF에 관한 내용이다. MTBF(평균 고장 간격)는 제품의 신뢰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로 MTBF 값이 높을수록 고장 발생률이 낮아져 유지보수 비용이 줄고 다운타임이 단축된다. 특히 로봇과 같은 고정밀, 고도로 자동화된 설비에서는 MTBF가 성능 안정성과 제품 수명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산업 현장에서 MTBF ≥ 100,000시간의 품질이 보장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복잡한 제품 교체와 다운타임으로 인한 시간 및 금전적 손실을 줄여 더 높은 경제적 효율성을 실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인증 테스트는 전 세계에서 인증 및 품질 보증의 벤치마크로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검사, 테스트 및 인증 기업인 SGS-CSTC(SGS-CSTC Standards Technical Services C
안찬토와의 사업협력 확대 통해 글로벌 WMS-WES 시장 확대 계획 지능형 물류 플랫폼 기업 니어솔루션(대표 정영교)은 글로벌 이커머스 및 WMS 솔루션 기업인 Anchanto(이하 안찬토 코리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한국 이커머스 산업의 변화에 발맞춰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통합된 WMS와 WES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찬토는 전 세계 12개 지사와 4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주문 관리 솔루션(OMS), 창고 관리 솔루션(WMS), 이커머스 분석 솔루션(DS) 등 총 6개의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안찬토의 강점과 니어솔루션의 전문성을 결합한 것으로 물류센터와 풀필먼트 센터의 지능화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물류센터 운영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찬토 코리아 이동은 지사장은 “안찬토와 니어솔루션의 MOU 체결은 한국 시장에 WMS와 WES가 통합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라고 평가했다. 니어솔루션 사업본부장 최용덕 전무는 “글
지난 9월에는 미국 현지서 PoC 관련 MOU 체결 다목적 물류로봇 지능형 운영플랫폼 ‘솔로몬(SOLOMAN)’과 다목적 무인이동체 하드웨어 플랫폼 ‘다비드(DaviD)’를 보유하고 있는 AI기반 지능형 물류로봇 운영플랫폼 전문 테크기업 힐스로보틱스의 로봇을 판교 스타트업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힐스로보틱스는 지난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이 발주한 공공 인프라 실증지원사업에 선정돼 GBSA가 운영하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로봇운영 실증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힐스로보틱스는 물류로봇 로로봇, 도슨트기능을 가지고 있는 안내로봇 하이봇, 비대면진료 헬스케어 로봇 헬스큐 등등의 다양한 자율주행 로봇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판교스타트업 캠퍼스에 도입되는 로봇 모델은 도슨트기능을 가지고 있는 하이봇이다. 힐스로보틱스는 하이봇을 현장에서 실제 운영하면서 일어나는 생생한 고객의 소리(VOC)를 접수해 선진국형 로봇운영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힐스로보틱스는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시 최대 국제컨벤션센터인 GICC(Geogia International Convent
코로나 이후 제조업 환경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비대면이 필수이던 시간을 보내며 사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휴먼에러를 줄이는 것을 넘어 사람을 대신하는 디지털 제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무엇보다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마비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항상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제조에 대한 니즈를 더욱 확대했다. 과거의 제조 시스템 가운데 적층제조는 시제품 제작으로 신속한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툴로 폭넓게 사용되어 왔다. 이 적층제조는 최근 다양해진 금속 소재와 새롭게 등장한 첨단 복합소재 등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다시 말해 생산 현장의 설비와 설비 부품, 생산툴, 치공구들을 비롯해 예비 부품 리드 타임 관리와 제품의 디지털 부품 카달로그 관리체계 구축 솔루션으로써 역할을 다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제조에 대한 관심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적층제조. 이를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가 오는 14일 열린다. ‘금속, 첨단 복합 소재, 플라스틱 소재 특징별 3D 프린터와 응용분야 선택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적층제조용 금속과 첨단 복합소재, 그리고 플라스틱 소재의 종류와 특징들을
코로나 이후 제조업 환경에도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비대면이 필수이던 시간을 보내며 사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휴먼에러를 줄이는 것을 넘어 사람을 대신하는 디지털 제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무엇보다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마비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항상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제조에 대한 니즈를 더욱 확대했다. 과거의 제조 시스템 가운데 적층제조는 시제품 제작으로 신속한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툴로 폭넓게 사용되어 왔다. 이 적층제조는 최근 다양해진 금속 소재와 새롭게 등장한 첨단 복합소재 등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다시 말해 생산 현장의 설비와 설비 부품, 생산툴, 치공구들을 비롯해 예비 부품 리드 타임 관리와 제품의 디지털 부품 카달로그 관리체계 구축 솔루션으로써 역할을 다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제조에 대한 관심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적층제조. 이를 주제로 한 온라인 세미나가 오는 14일 열린다. ‘금속, 첨단 복합 소재, 플라스틱 소재 특징별 3D 프린터와 응용분야 선택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에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적층제조용 금속과 첨단 복합소재, 그리고 플라스틱 소재의 종류와 특징들을
물류 최적화로 고객사 만족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로지스올(LOGISALL)그룹 계열사 한국로지스풀이 전남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했다. 여수국가산단 스마트물류센터 개소식은 지난 4일 로지스올 광양물류센터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산업부 관계자,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전라남도 및 여수시 지자체 관계자,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여수산단 참여희망기업 등 입주기업 대표, 사업컨소시엄 관계자 등 60명 내외가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로지스올그룹 박정훈 COO(그룹융합책임자)는 환영사로 “로지스올그룹의 물류 자동화, 지능화, 시스템화 역량을 집결한 곳이 바로 이곳 여수국가산단 스마트물류센터“라며 “물류 최적화를 구현한 스마트물류센터를 통해 고객사 만족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수국가산단 스마트물류센터는 전남여수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여수산단 내 기업들에게 ICT기반 지속적 물류개선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구축됐다. 주관사업자로 한국로지스풀이, 참여기업에는 로지스올엔지니어링과 경우시스테크가 참여해 사업을 수행했다. 센터에는 자동화
뉴로메카 선박 블록 용접 위한 자율주행 협동로봇에 탑재 국내 대형 선박 건조 현장 도입 예정 물류 로봇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나비프라(대표 박중태)가 혁신적인 모듈형 자율주행 솔루션인 ‘NCB-Block’을 협동 로봇 전문 기업 ‘㈜뉴로메카(대표이사 박종훈)’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나비프라는 제조 공장과 물류 창고 내에서 사용되는 무인 이송 로봇 및 무인 지게차에 고정밀 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자율 주행 솔루션 ‘나비코어(NaviCore)’와 다수의 로봇을 교착 없이 제어할 수 있는 관제 솔루션 ‘나비브레인(NaviBrain)’ 등을 개발 및 공급하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NCB-Block’이라는 모듈형 자율주행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해 로봇 제조사와 모델에 관계없이 정밀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NCB-Block은 핵심 기술을 모듈 방식으로 설계하여 고객의 요구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뉴로메카에 공급된 솔루션에는 위치 추정 기술인 NCBL(NaviCore-Brain Localization)과 이기종 로봇 간 종속 없이 정교한 모션 제어를 가능케 하는 NCBM(NaviCore-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 운영사 리코(Reco, 대표 김근호)가 창립 6주년을 맞아 누적 폐기물 수거량 28만 톤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리코는 창립 6주년을 맞아 지금까지의 성과를 공개하며 누적 폐기물 수거량이 288,855톤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7,000㎡ 규모의 축구장 면적에 아파트 20층 높이로 폐기물을 쌓을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리코 측은 단일 폐기물 서비스로는 압도적인 수거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리코는 2018년 법인 설립 후 2019년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시작하며 폐기물 시장에 진출했다. 초기 음식물 쓰레기로 시작해 현재는 폐지, 비닐, 플라스틱, 폐식용유, 폐수, 오니, 일반 쓰레기 등 78종의 다양한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는 턴키 서비스로 확장돼, 제조공장, 물류센터, 호텔, 복합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업박스는 ‘신뢰할 수 있는 폐기물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서비스 개선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업장 폐기물 신고 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바로 시스템 인계서 자동 연동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덕분에 2020년 500개로 시작한 고객사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독일 밀레 청소로봇 관련 사업 올해로 끝맺고 B2B 사업 집중 자율주행 물류로봇 및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이사 박성주)이 독일 밀레 청소로봇 개발 및 생산 사업을 올해 말일로 중단하고 본격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B2B 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독일 가전 제조업체 밀레(Miele)의 단기적인 실적 개선 일환에 따른 청소로봇 사업 중단 및 B2B 서비스 로봇 사업 집중 결정에 따른 것으로, 유진로봇은 내년부터 밀레 청소로봇의 신제품 개발 및 생산을 중단하고 기존 제품의 지원만 유지하게 된다. 유진로봇은 밀레 청소로봇 사업의 중단에 따라 관련 매출 및 수익이 단기적으로 감소할 수 있으나 주력사업인 자율주행 솔루션과 스마트자동화장비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등 현재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B2B 사업에 R&D 인력을 재배치하여 사업 집중도를 높이고 성장 가속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유진로봇은 2021년부터 자율주행 솔루션과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엔드-투-엔드 솔루션 프로바이더 정체성을 구축해 연평균 6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매년 수주 실적 증가로 해외수주 비중이 70%를 넘어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