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위한 예비평가서 AA등급 획득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기술특례상장 제도는 기술성·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이 전문 기술평가기관의 평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평가기관 2곳의 기술평가 등급에 따라 상장 예비심사 청구가 가능하다. 이번 예비평가는 전문 평가기관 SCI평가정보가 참여한 가운데 본 평가와 동일한 절차로 진행됐으며 평가 의견에 따르면 트위니는 매우 높은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분류됐다. 기술의 신뢰성, 연구개발 활성화 수준, 제품 및 서비스 확장성, 목표 시장의 규모·성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핵심기술과 관련 기존·경쟁 기술 대비 차별성과 혁신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은 물류센터, 공장과 같은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별도의 인프라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이 기술적 강점이다. 기존 업계에서 개발됐던 물류센터용 자율주행 관련 제품들은 대부분 설비 기반으로 많은 초기 비용과 도입시간이 필요한 한계가 있었다. 또 자율주행 로봇이 개발됐음에도 기술적 어려움으로
충청권 전역 익일배송 기반 마련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충청권 ‘로켓배송’ 권역 확대를 위해 충청북도 진천군에 서브허브(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시설)를 구축하고 400여명을 직고용한다. 쿠팡 진천 서브허브는 충청권 전역 익일 로켓배송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 CLS는 지난 20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일대에 쿠팡 진천 서브허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대표, 송기섭 진천군수,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진천 서브허브는 약 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5500평 규모로 운영되며, 400명 이상을 직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운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충청권 전역 익일 로켓배송을 가능케 하기 위한 중요한 시설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서브허브가 자리잡을 초평면에 CLS가 400여명의 신규고용을 함으로써 지역 경제도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 고용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쿠팡이 2030 청년들에게 인기높은 서비스인 만큼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SI 기업 바스티안 솔루션즈와 손잡고 푸마 美애리조나 물류센터에 솔루션 구축 풀필먼트 솔루션 기업 오토스토어(AutoStore)가 시스템 통합업체(SI) 바스티안 솔루션즈(Bastian Solutions)와 함께 스포츠 리테일 대기업 푸마(PUM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번 협력 확대는 미국 애리조나(Arizona)주 피닉스(Phoenix)에 위치한 푸마의 새로운 물류센터에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도입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물류자동화 솔루션 구축에 따라 푸마는 푸마는 일일 주문 풀필먼트를 10만 건에서 20만 건으로 확대를 목표하고 있으며 리테일 공급망 전반의 속도, 효율성 및 정확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티 홉스(Katie Hobbs) 애리조나주 주지사는 “푸마의 신규 물류센터는 미국 경제의 성장에서 애리조나주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글로벌 기업을 지원하는 우수한 물류 허브로서 애리조나주의 위상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마는 2015년부터 창고 운영에 오토스토어의 큐브형 보관 및 출고 시스템을 기본 자동 풀필먼트 솔루션으로 통합해서 인디애나와 캘리포니아의 물류 시설에서 이용하고 있다. 바스티안 솔루션즈는 기획 단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달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국제 종합 식품 전시회인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코엑스 푸드위크 2024)’에 참가해 식품 물류 분야의 첨단 기술과 친환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식품 기업들에게 국내 운송부터 수출입 물류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토탈 물류 서비스를 소개한다. 생산지에서 소비자까지의 모든 물류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을 통해 식품 기업들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소 식품 기업들이 국내외 물류를 별도로 운영하며 겪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End-to-End) 통합 물류 솔루션을 제시한다. 또한,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체결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 MOU’의 후속 조치로, 식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입 물류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장 내 택배 접수처를 운영해 관람객과 참가 기업들에게 물류 편의도 제공한다. 한편, 신제품 전시관에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무라벨 송장 제품을 선보인다. 이는
예르네이 뮐러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와 해외 물류 인프라 확장 논의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가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 예르네이 뮐러(Jernej Müller)를 만나 환담하며 양 국가 간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주한 슬로베니아 예르네이 뮐러 대사는 지난 2022년 서울 이태원에 주한슬로베니아 대사관 설립과 함께 임명된 초대 대사로 슬로베니아와 대한민국의 수교 30년을 기념해 부임되었으며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환담에서는 슬로베니아 코퍼항 포스코플로우 운영 사항과 향후 비즈니스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슬로베니아 무역투자청(SPIRIT)의 12월 방한을 앞두고 포스코플로우와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사전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스코플로우는 환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해외 물류 인프라 확대와 유럽 법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포스코플로우는 슬로베니아 ESDC 법인에서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11개 국가, 12개 거점 해외 사업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 요청사항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스코플
2024년 5월, 기자 생활을 하면서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를 담당하게 됐다. 이름도 무엇인가 난해한 느낌의 ‘머신비전’. 그간 다뤄왔던 분야에서 아예 독립된 파트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익숙한 내용은 전혀 아니었다. 그리고 약 반년이 지난 지금, 머신비전이라는 아이템은 여전히 내게 어려운 분야다. 흔히들 외국어를 배울 때 가장 빠르게 익히는 방법으로 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서 머신비전과 친해지기 위해 기자는 관련 업계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하는 것을 해결 방안으로 선택했다. 이른바 ‘머신비전 초보기자의 머신비전 이야기, 헬로머신비전’이라고 이름 지은 기획 시리즈를 통해 앞으로 머신비전 업계의 주인공들과 이야기를 나눠볼 계획이다. 이번 인터뷰는 이 기획의 첫 번째 순서로 뉴로클의 이홍석 대표를 직접 만나 머신비전, 그리고 뉴로클에 대한 스토리를 들어봤다. 뉴로클의 두 축, ‘뉴로티’와 ‘뉴로알’ Q. 먼저 뉴로클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뉴로클은 AI 딥러닝 비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입니다. 비전문가도 사용할 수 있도록 딥러닝 기술을 컴퓨터 분야에 접목해 비전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연세
20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서 개최…세미나 및 시상식 진행 물류산업진흥재단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현대글로비스가 후원하는 ‘2024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가 20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 창조’를 주제로 올 한해 물류산업을 이끈 주인공들을 위한 시상식과 다양한 발표자들의 세미나가 진행됐다. 먼저 열린 시상식은 논문 공모와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논문공모 시상식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교통물류학과(국토교통부 장관상·최우수상)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교통물류학과(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상·우수상) ▲단국대학교 산업공학과(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상·장려상),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물류산업진흥재단이사장상·장려상) 등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어 열린 스타트업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딜리버리랩(국토교통부 장관상·최우수상) ▲서프컴퍼니(우수상) ▲빅모빌리티, 빈블러(장려상) ▲니어솔루션, 소무나, 오믈렛(입선) 등이 수상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강명구 교수의 ‘물류, 풍류 그리고 한류’를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과 논문공
로지스올(LOGISALL)그룹이 11월 20일과 21일 이틀간 더케이호텔 서울 가야금홀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제품 포럼’에 주관사로 참여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친환경 패키징/제품 포럼은 ‘플라스틱 전주기 관리 및 새로운 자원순환 활동 전개’를 주제로 글로벌 순환경제 정책 및 전략과 재생원료 사용확인체계 구축 방안 등 관련 발표들이 이어진다. 로지스올은 둘째 날 ‘Logistics Packaging & Convertors’ 세션을 주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한 친환경 풀링 RRPP △다회용 포장박스 RRCC에 대해 발표한다. RRPP(Recycled Reusable Plastic Pallet)는 수출입 물류에 사용되는 친환경 재생 플라스틱 파렛트다. 파렛트에 추적 가능한 RFID 태그를 적용, 국가간 이동에도 여러 번 회수해 사용할 수 있어 1회성으로 사용하는 기존 수출입 파렛트에 비해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 RRCC(Reusable Returnable Collapsible Container)는 기존의 1회용 종이박스를 대체 또는 병행해 포장 폐기물 최소화와 물류 비용 절감이 가능한 다회용 포장박스다. 자동
전극 제조기술에 네오카보닉스 기술 결합 2차전지 토털솔루션 기업 탑머티리얼(대표이사 노환진)이 미국 보스톤 소재의 나노라믹 레보러터리즈(Nanoramic Laboratories, 이하 ‘나노라믹’)에 1단계로 백만달러 규모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MOU 체결에 따른 후속 단계다. 나노라믹은 네오카보닉스(Neocarbonix®)라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기존의 전극 제조공정과 달리 불소계 바인더와 유독성 용매(NMP)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친화적인 공법의 기술을 보유한 회사이다. 불임이나 암을 유발하는 PFAS(과불화 화합물) 사용을 금지하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차전지 제조과정에서 기존 사용되고 있는 전극용 불소계 바인더(PVdF)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을 나노라믹이 보유한다. 더불어 네오카보닉스는 전극 제조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밀도를 높이면서도 급속 충방전이 가능한 기술로 알려져 있어 전극 기술의 게임 체인저라고 할 수 있다. GM, 삼성 등에서 나노라믹에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미국 에너지성(DOE)으로부터 대규모 보조금을 확정하여 이를 바탕으로 나노라믹은 미국 코네티컷 주에 대규모 리튬인산철(LFP)
CE·UL 인증 파워모듈 탑재 전기차 충전기 실물 공개 솔루엠(대표 전성호)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친환경 에너지와 리테일 분야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솔루엠은 "Empowering Tomorrow, Displaying the Future(내일에 힘을 더하고 미래를 펼치다)"를 주제로 부스를 꾸린다. 이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고,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로 미래 리테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전시는 크게 파워와 디스플레이 두 섹션으로 구성된다. 파워 섹션에서는 CE와 UL 인증을 획득한 자사 30kW급 전기차 충전기용 파워모듈이 탑재된 국내 주요 충전기 업체들의 레퍼런스를 실물로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솔루엠은 최근 멕시코 재계 5위인 레거시홀딩스그룹과 손잡고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솔루엠은 이번 CES로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의 신규 파트너십 발굴에 더욱 박차 가할 방침이다. 디스플레이 섹션에서는 리테일 혁신을 이끌 차세대 사이니지 라인업을 처음 선보인다. AI 기반 맞춤형 광고와 ESL 실시간 연동을 특징으로 매장의 디지털
소포배달 차량, 신형 친환경 LPG 1톤 트럭으로 100% 전환키로 우체국물류지원단은 SK가스와 MOU를 통해 친환경 소포배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소포배달원들에 대한 연료비 할인 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우체국소포배달원 전용 멤버십 카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친환경 LPG 차량 기반의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으며 우체국 물류지원단에서는 지난 5월 전체 직영차량에 대해 기존 LPG 1톤 트럭 대비 성능이 대폭 개선된 신형 LPG 1톤 트럭으로의 전환을 최종 결정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정부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맞추어 신형 LPG 차량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하여 25년 9월까지 100% 전환 완료할 예정이다. 소포 차량을 신형 LPG 차량으로 전환하면 주거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 연료비도 경유보다 저렴해 소포배달원들에게는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우체국 물류지원단 변주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 LPG 트럭 운용에 있어 소포배달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친환경 모빌리티 운행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 IT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맞손 BNK시스템(대표이사 박일용)은 11일 BNK금융그룹 IT 센터에서 금융 특화 AI 전문기업 ‘그린다에이아이’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BNK시스템 박일용 대표와 그린다에이아이 강호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가 보유한 금융 혁신 기술과 역량을 공유해 디지털 금융경쟁력 강화와 고객 중심의 IT 서비스 제공을 취지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 사업 참여 공유 △금융 도메인 최적화 기술 연구 개발 △AI 성능 개선 위한 기술 지원 등을 함께할 예정이며, 특히 BNK시스템은 AI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AI 기술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사용자 맟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BNK시스템 박일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분야의 AI 활용 가능성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AI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시스템은 그룹 IT 자회사로 계열사를 포함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한 IT 솔루션 개발과 공급을 하고 있으며, 그린다에이아이는 인공지능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국내와 일본의 대형
비즈니스 IT 솔루션 전문기업 비젠트로㈜는 지난 13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돌봄 사각지대 아동 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불조심 강조의 달’을 기념하여 특별한 의미를 담아 진행됐다. 비젠트로는 9월 한 달 동안 기부 플랫폼 희망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불꽃 대신 불빛을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돌봄 사각지대 아동 가정과 화재 안전 취약 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자발적으로 모인 비젠트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들은 두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위한 시설 점검은 물론, 생활 공간 청소와 정리 정돈 등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처음에는 단순한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 현장에서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누군가의 삶을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글로벌 물류 혁신 전략 및 재무 리더십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물류 DX파트너 콜로세움코퍼레이션(대표 박진수, 이하 콜로세움)의 CFO인 송유철 이사가 CEO Insight Asia에서 발표한 ‘2024 대한민국 Top 10 CFO’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CEO Insight Asia는 아시아 경제 성장을 이끄는 재무 리더들을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 선정해 각국의 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CFO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콜로세움의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송유철 이사는 재무관리 외에도 인사 및 총무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콜로세움의 전략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통합 물류 솔루션 ‘COLO AI’를 통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자산 경량화 모델로 고성장과 안정성을 갖춘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콜로세움은 46개 이상의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통해 맞춤형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 디지털 전환으로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 접근은 특히 K-뷰티, 제조업 분야에서 유연성과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해 고객들에게 높은 신
자동차, 항공우주, 국방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정밀 부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초정밀 측정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초정밀 측정 분야를 선도하는 아미텍코리아는 2024년 국내 주요 산업별 정밀 부품 측정 트렌드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는 크레아폼, 테일러홉슨, 자이고 등 아미텍코리아의 세 개 주요 사업부문이 공동 주관하며 최신 기술 동향과 사례를 통해 산업별 정밀 부품 측정 및 관리의 효율적인 방법과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각 산업군에 특화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웨비나에서는 크레아폼 아미텍코리아의 김건아 본부장, 테일러홉슨 코리아의 채경수 프로, 자이고 코리아의 권용재 프로가 직접 발표에 나서 배터리, 자동차, 항공우주/국방 분야의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며 관련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321)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