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세대 대비 평균 1.9배 향상된 성능 기록...최신 AI 워크로드에 최적화해 인텔이 자사 최신 서버용 CPU인 ‘인텔 제온 6 P-코어’의 AI 성능을 MLCommons의 공식 벤치마크인 MLPerf 추론 v5.0을 통해 입증했다. 이번 결과는 AI 시스템의 핵심 컴퓨팅 플랫폼으로서 CPU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는 계기가 됐다. MLPerf는 AI 분야에서 권위 있는 성능 평가 지표 중 하나로, 인텔은 해당 벤치마크의 최신 버전에서 주요 여섯 가지 테스트 항목을 기반으로 AI 성능을 측정했다. 그 결과, 제온 6는 이전 세대 대비 평균 1.9배 향상된 성능을 기록하며 최신 AI 워크로드에 최적화한 CPU임을 증명했다. 카린 엡시츠 시갈 인텔 데이터센터 및 AI 그룹 부사장은 “인텔 제온 6는 고성능과 에너지 효율의 균형을 동시에 달성한 제품”이라며 “세대별 성능 향상이 꾸준히 이어지며 AI 시스템에서 CPU의 역할이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텔은 이번 MLPerf 추론 벤치마크에서 서버용 CPU 성능 결과를 제출한 유일한 반도체 기업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았다. 이는 인텔이 AI용 CPU 시장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뉴로메카가 DN솔루션즈의 ‘DIMF 2025(DN Solutions International Machine Tool Fair)’에서 양사 협업으로 개발한 고정밀 협동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첫 공개했다. DIMF는 DN솔루션즈가 1997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는 자체 국제공작기계전시로 올해는 ‘공작기계 가공 공정 전반을 위한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주제로 4월 2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총 50여 종의 장비와 솔루션이 전시되며 해외 고객 1000여 명을 포함한 5000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로메카는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대표 협동로봇 ‘Indy(인디)’, ‘NURI(누리)’ 시리즈와 통합 제어기 ‘STEP(스텝)’을 기반으로 한 고도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반도체 및 공작기계 가공 등 고정밀 작업에 적합한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현장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회사는 전했다. 뉴로메카는 협동로봇 누리를 활용한 반도체 링의 자동 적재·배출 솔루션 2종을 시연했다. 각 솔루션은 깨지기 쉬운 링 형태의 쿼츠와 같은 소재을 핸들링하기 위한 특수한 진공 그리퍼 적용과 로봇의 제어에 공작 기계의 축계 제어를 연동하여 정밀도를
제조 산업에 있어 온도 조절기의 중요성 온도 조절기는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장점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범위는 각 제조업에 다양하게 응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 산업, 화학 산업, 의료 및 제약 산업, 및 HVAC 시스템 등에서 역할의 중요성이 특별히 대두되고 있다. 제조업에서의 온도 조절 기능은 중요한 공정이다. 제품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플라스틱 성형과 금속 가공 과정에서 최적의 온도 조절은 정밀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식품 산업에서는 식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냉장 및 냉동 저장에서 온도 유지는 매우 중요하다. 화학 산업에서는 온도 조절은 화학 반응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더더욱 정확한 온도 조절이 필요하며, 반응 온도가 변할 경우 제품의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의료 및 제약 산업에서도 약품의 저장 및 생산 과정에서 온도 조절이 필수적이며, 온도 변화는 약품의 효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HVAC 시스템에서는 난방, 환기 및 공기 조화 시스템에서 온도 조절기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온조 조절기 시장 전망 우
부동산 실명법 위반 부동산 거래 시 사정에 의해 실체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명의신탁은 부동산 실명법을 위반한 위법행위에 해당한다. 법을 어길 내심은 없었지만 부득이 법을 위반하여 명의신탁이 되었을 경우, 행정청으로부터의 처분은 피할 수 없다. 이 경우 행정청의 처분이 과하다고 여겨질 때 구제를 받을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은 행정심판 제도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례 부동산 실명법 위반으로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A 씨는 행정심판을 통해 과징금 부과 처분의 50%를 감경받은 사례가 있다. A 씨는 비록 부동산 실명법을 위반하였지만, 조세 포탈이나 법령에 의한 제한을 회피할 목적이 아니었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부동산을 다른 사람의 명의로 등기하였던 사정을 인정받았다. 행정심판의 유용성과 효력 행정심판은 행정기관의 위법 또는 부당한 처분으로 인해 국민의 권익이 침해된 경우, 이를 구제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이다. 행정심판의 장점으로는 첫째, 비용 부담 없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처리된다는 점이 있다. 법원의 행정소송과 달리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국민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다. 둘째, 경제적 이유로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4∼1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 30주년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모빌리티, 에브리웨어’(모빌리티, 모든 곳에)를 주제로 전 세계 12개국 451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전시회에서는 육(자동차), 해(선박) 공(UAM·도심항공교통) 등 다양한 이동 수단과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콘텐츠가 전시된다. 세계 최초 5종, 아시아 최초 2종, 국내 최초 14종의 신차도 공개됐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개막식에서 “우리가 가진 기술력과 도전정신, 협력의 힘으로 통상 파고를 이겨내자”며 “정부도 자동차산업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 산업인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간소화 및 가속화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운영 기술(OT)과 AWS의 고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 및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함으로써 제조 기업들이 자산 성능을 최적화하고 운영 현황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원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확장 가능하고 안전하며 유연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심도 있는 업계 전문 지식 및 차별화된 자동화 솔루션과 AWS의 고도화된 클라우드 기술로 제조기업의 보다 효과적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AWS는 산업 전용 비즈니스 부문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명과학, 자동차 및 배터리, 소비재 등 자사의 핵심 시장 및 전략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장 현장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원활하게 연결하고, 고급 분석 및 AI 애플리케이션, 산업용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니콜 데닐 로크웰 오토메이션 글로벌 사업 부문 부사장은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매칭된 저항을 통합해 이득 설정을 구성하는 TSC1801 로우-사이드 전류 측정 증폭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회로 설계를 간소화하고 부품원가(BOM)를 절감하며 온도 범위 전반에 걸쳐 0.15% 이내의 높은 이득 정확도를 보장한다. 고정 이득을 통해 외부 저항에 대한 생산 공정 트리밍도 제거한다. TSC1801은 매우 높은 정밀도와 넓은 대역폭을 갖춰 모터 제어, 태양광 전력 컨디셔닝, 고대역폭 전류 감지, 자동차 전력 컨디셔닝 등에 사용된다. 20V/V의 이득 값을 제공하는 첫 번째 모델에 이어 5V/V 및 50V/V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양방향 전류 감지를 지원하는 이 증폭기는 낮은 공통 모드 전압에서 정밀 저저항 션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로우 사이드 전류 감지에 특화된 전용 아키텍처를 채택해 0.5% 미만의 총 출력 오류와 최대 ±200μV의 오프셋 전압 등 정밀한 파라미터 제어가 가능하다. 정격 2.1MHz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TSC1801은 고주파수 전력 관리 시스템에서도 펄스 단위의 정밀 전류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모터 드라이브에서 보다 원활하게 토크를 조정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국내 수출 제조업계를 중심으로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기 등 5대 품목을 유럽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은 실질적인 대응 전략과 탄소배출 데이터 검증 역량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ESG얼라이언스(회장 최갑홍, 이하 i-DEA)는 이러한 산업계의 변화에 발맞추어, 실무자 중심의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CBAM 대응 전문가 교육 과정’이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개설한다고 밝혔다. CBAM은 단순한 무역장벽 차원을 넘어, 탄소배출에 대한 글로벌 책임을 기업 수준에서 실현하도록 요구하는 제도로, 전 세계 공급망의 재편을 유도하고 있다. EU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CBAM 전환기(Transition Period)에 돌입하였으며, 202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과세가 시작된다. 이 시점에 맞춰 기업들이 대응해야 할 핵심 과제는 탄소배출량 산정, 보고, 검증의 정확성과 투명성 확보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CBAM 신고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CBAM 전문가 교육 과정은 이러한 현장의 절박한 수요를 반영하여 총 4단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는 쿠키런 시리즈의 개발사인 데브시스터즈가 아카마이 클라우드(Akamai Cloud)를 도입해 글로벌 게임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아카마이 클라우드 도입은 급속한 글로벌 시장 확장 속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결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게임의 신규 아이템이나 스테이지 추가, 시스템 개선, 편의 기능 추가, 이벤트 진행을 통해 기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 사용자 유입을 늘리고 있다. 아카마이 클라우드는 일반 퍼블릭 클라우드에 비해 더욱 분산된 네트워크(Edge)와 광범위한 PoP(Point of Presence)를 갖춰 트래픽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경우에도 인프라가 자동으로 확장·축소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동일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 사용자 트래픽이 집중되는 기간에는 자동으로 더 많은 서버 자원을 활용하고, 평소에는 사용량이 줄어드는 만큼 서버 자원을 축소해 불필요한 운영 비용 발생을 방지한다. 이밖에도 신작 출시, 대형 업데이트 또는 이벤트가 진행되는 시점에 수십~수백만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도 아카마이 클라우드는
원/달러 환율은 4일 오전 미국 상호관세 충격에 따른 글로벌 달러 약세를 반영해 10원 이상 급락해 출발했다. 오전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도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4.7원 내린 1452.3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16.5원 하락한 1450.5원에 시작해 한때 1448.5원까지 내려갔다가 소폭 반등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는 글로벌 관세 전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를 촉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98%,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84%, 나스닥 종합지수는 5.97% 급락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2020년 6월 이후, 나스닥 종합지수는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크게 떨어졌다. 달러 가치도 크게 떨어졌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대로 주저앉았다.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으로는 전날보다 0.71% 내린 102.019를 나타냈다. 이날 환율은 오전 11시로 예정된
롯데이노베이트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자율주행, 전기차 충전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서울모빌리티쇼는 2년마다 개최되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쇼로, 이번 달 4일 정식 개막해 1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서울모빌리티쇼 롯데관에서 실제 운영하는 모델과 동일한 자율주행셔틀과 메타버스,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한다. 자율주행차 체험존에서는 자율주행셔틀에 탑승해 대형 LED 스크린으로 가상 자율주행과 롯데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칼리버스를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실제 자율주행차에 탑승한 것 같은 메타버스 풍경 속에서 세븐일레븐을 방문해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구입한다. 메타버스에서 구매한 상품은 체험이 끝난 후 자율주행 배송로봇이 관람객에게 직접 전달하며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롯데의 모빌리티 세상을 보여준다. 모빌리티 기술존에서는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EVSIS의 초급속 메가와트(MW)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한다. 메가와트 충전기는 1000kW 이상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 미래 충전기술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는 전기버스와 대형 전기트럭, 선박,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위해 개
인스피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업무환경에 맞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서비스 비용의 최대 75%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도입 및 운영비 기준 최대 1000만 원 또는 집중지원 시 8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공급기업도 5~10% 부담해 수요기업은 20%만 자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스피언은 이번 공급기업 선정으로 자사의 ‘CloudEDI’ 및 ‘CloudEDI-전환서비스’를 수요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 간 전자문서(발주서, 납품서, 세금계산서 등)를 자동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돕는 클라우드 기반 EDI 플랫폼이다. H/W, S/W 구입 없이 웹 기반으로 이용 가능하며 글로벌 표준을 지원해 국내외 기업과의 데이터 연동도 수월하다. 특히 CloudEDI는 ERP, 회계, 영업 시스템과 연동돼 수발주, 물류, 정산 업무까지 자동화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은 물론, 인건비 및 운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자체 시스템이 없어
토마토시스템이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 화면 자동생성 혁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토마토시스템은 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5 클라우드 컨퍼런스’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토마토시스템은 전시부스와 세션 발표를 통해 ▲AI기반 대화형 화면 생성 자동화 솔루션인 ‘AI 어시스턴트 포 엑스빌더6’와 ▲클라우드 기반의 웹 IDE인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를 공개했다. AI 어시스턴트 포 엑스빌더6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기반으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최신 제품이다. 개발자는 물론 비전문가도 손쉽게 애플리케이션 화면을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어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한다.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로 풀 위지윅(WYSIWYG)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웹 IDE로, 별도 장비나 환경 구축 없이 브라우저만으로도 빠르고 유연한 원격 개발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해소하고, 협업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이날 세션 발표를 진행한 토마토시스템 이지율 수석 연구원은 ‘AI
지란지교소프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사업으로,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에 필요한 비용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이번 사업으로 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와 협업 플랫폼 ‘오피스넥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피스키퍼는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획득한 정보유출방지(DLP) 솔루션으로 정보유출방지, 민감정보 관리, 웹·소프트웨어 차단, 출력물 보안, 문서 백업, PC 취약점 점검, IT 자산관리 등 7가지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보안 전담 인력이 없는 중소기업도 체계적인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무상 교육과 세미나도 함께 제공한다. 오피스넥스트는 메신저, 화상회의, 문서 협업 기능이 통합된 올인원 협업 플랫폼으로 중소기업이 보다 생산적이고 유연한 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인 시대에 많은 중소기업들이 비용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3년 연속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뜻깊게
안랩이 차세대 네트워크 통합 보안 솔루션 ‘AhnLab XTG’를 출시했다. 안랩 XTG는 고성능 방화벽 기능과 함께 ZTNA, SD-WAN 등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유연하고 강력한 통합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랩 XTG는 ZTNA 기반 사용자 및 기기 검증, SD-WAN 기반 최적 경로 설정, 경량 VPN 등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보안 가이드라인도 충족할 수 있으며 특히 원격근무, 다지점 네트워크, 클라우드 중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성과 보안 체계를 제공받는다. 또한, 트래픽 처리 성능과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한 차세대 방화벽 기능이 탑재됐다. 트러스가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제어, 침입 방지, 암호화 트래픽 검사, 가상 시스템 분리 등의 고급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대용량 트래픽 환경에서도 보안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안랩 XTG는 안랩의 EPP, ESA, V3 등 다양한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과 연동돼 네트워크와 단말 간 통합 보안이 가능하다. 단말의 보안 상태에 따라 네트워크 접근 권한을 제한하거나 차단할 수 있고, 여러 보안 계층이 위협에 대응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