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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 2025] 키엔스코리아, AI 기반 바코드 리더기 및 물류 코드 리더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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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엔스코리아(KEYENCE Korea)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AI 기반 바코드 리더기 ‘SR-X 시리즈’와 초광시야·초심도 물류 코드 리더기 ‘SR-5000 시리즈’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키엔스코리아는 산업 및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코드 판독의 정확성을 극대화하는 AI 기반 바코드 리더기 솔루션을 공개하며 다양한 공정과 물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했다.

 

SR-X 시리즈 AI 바코드 리더기는 기존 모델 대비 체적을 72% 줄인 초소형 설계로 다양한 생산 공정에서 공간 제약 없이 설치할 수 있다. AI 및 최신 디코더를 탑재하여, 공정을 거치며 변화하는 코드 상태에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안정적인 판독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공정부터 후공정까지 코드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학습하여 생산성과 정확도를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물류 현장에서 사용되는 SR-5000 시리즈 물류 코드 리더기는 초광시야·초심도 기술을 통해 고속 이동 중인 화물의 바코드를 안정적으로 판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화물이 동시에 반송되는 물류 환경에서도 고속으로 바코드를 인식하며 정확한 판독 성능을 제공한다.

 

SR-5000 시리즈는 대형 물류센터, 자동화 창고, 공장 생산라인 등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존 바코드 스캐닝 방식보다 빠르고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여 물류 흐름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한편, AW 2025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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