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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2025] MECHATROLINK협회, 최대 30노드 지원하는 모션 제어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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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CHATROLINK 협회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고속 모션 필드 네트워크 솔루션 MECHATROLINK-Ⅱ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MECHATROLINK 협회는 MECHATROLINK 기술을 전 세계에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조직으로, MECHATROLINK 제품 개발 회원 및 사용자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는 모션 필드 네트워크 MECHATROLINK FAMILY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야스카와 전기, NEC, KEYENCE, Schneider Electric Japan Holdings Ltd., Texas Instruments 등 8개 주요 기업이 운영을 맡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MECHATROLINK 협회가 소개한 MECHATROLINK-Ⅱ는 최대 30개의 노드를 지원하는 고속 버스 접속 네트워크로, 0.25ms에서 8ms의 전송 주기를 지원하여 고속 및 고신뢰성 통신을 제공한다. 특히, 전송 속도 10Mbps, 전송 주기 250μs의 고속 통신 기능을 갖추어 정밀한 모션 제어가 필요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MECHATROLINK-Ⅱ는 마스터-슬레이브 간 명령과 응답을 교대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확실한 통신을 보장하며, 접속 노드 수 및 전송 데이터량에 따라 최적의 전송 주기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리피터를 사용하면 네트워크 총 길이를 최대 100m까지 연장할 수 있어 대형 제조 공정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한편, AW 2025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2025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AI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 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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