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D익스피리언스월드2025]
이달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제로 한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3DEXPERIENCE WORLD 2025)’가 사흘간 개막한다. 해당 행사는 버추얼 트윈 플랫폼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와 3D CAD 솔루션 ‘솔리드웍스(SOLIDWORKS)’의 이해관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생태계 축제다.
▲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현장에는 수많은 다쏘시스템 커뮤니티 이해관계가 총출동했다. (출처 : 휴스턴(미국)=헬로티)
올해는 디자이너·엔지니어·기업가·리더·학생 등 산업계 관계자가 참관단으로 참석했다. 메인 주제는 ‘버추얼 트윈, 생성형 AI 융합 통한 생성형 경제로의 전환’이다. 행사 키워드인 생성형 경제(Generative Economy)는 생태계 안에서 개인화되고, 지속 가능한 경험을 가속화하는 다쏘시스템의 차세대 비전이다. 쉽게 말해, 과거의 폐쇄적인 시스템에서 탈피해 상호 연결된 하나의 통합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최신 방법론이다.
▲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첫날, 제너럴 세션 시작 직전 모습. (출처 : 휴스턴(미국)=헬로티)
올해 현장에는 3D익스피리언스·솔리드웍스 등을 소개하는 각종 발표 세션을 비롯해, 워크숍·기자간담회·디너쇼 등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제너럴 세션에서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보스턴다이내믹스 창립자 겸 RAI 연구소 전무이사(좌)와 카일 도어센(Kyle Doerksen) 원휠(Onewheel) CEO(우)가 각자의 대표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각 기술은 다쏘시스템은 3차원 컴퓨터지원설계(CAD) 솔루션 ‘솔리드웍스(SOLIDWORKS)’를 통해 설계됐다. (출처 : 휴스턴(미국)=헬로티)
휴스턴(미국)=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