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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유영정보통신 손잡고 AI 출입보안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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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는 유영정보통신과 출입보안시스템 및 영상분석 AI 솔루션의 제공과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접촉 신원인증 출입시스템과 영상보안 AI 솔루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27일 서울 서초구 인텔리빅스 본사에서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 송원용 유영정보통신 SI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텔리빅스는 자사의 안면인증 출입보안시스템과 영상분석 AI 솔루션을 유영정보통신이 추진하는 현대자동차 그룹을 포함한 다양한 보안 사업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LED 전광판 솔루션도 함께 제공해 각종 보안 사업에 필요한 포괄적인 AI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향후 AI 기반 보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영정보통신은 1995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현대자동차 그룹을 비롯한 주요 고객에게 보안 관련 SI(시스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벤더사다.

 

인텔리빅스는 생성형 비전 AI 전문 기업으로, 얼굴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안면인증 출입보안시스템과 다양한 생체 인식 AI 솔루션을 통해 혁신적인 출입보안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의 기술력 결합을 통해 출입보안과 영상분석 분야에서 AI 기반의 고도화된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영정보통신과의 협력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양사의 기술력이 융합돼 사업 확장에서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순 유영정보통신 대표는 “인텔리빅스와의 전략적 협력이 AI 기반의 보안솔루션 시장에서 큰 성과를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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