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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MC, 인터배터리서 탄소중립·배터리 생산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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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MC는 오는 3월 5일부터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5’ 전시회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안정적인 배터리 생산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한국SMC는 저압화, 탄소 저감, 에너지 절약을 핵심으로 하는 첨단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기 소비를 최소화하면서도 저압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배터리 제조사의 생산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특히, SMC의 에어 관리 시스템(AMS20/30/40/60 시리즈)는 설비 대기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자동으로 저압화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과 높은 생산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중요한 환경 관리 솔루션도 다양하게 소개된다. 배터리 제조 환경에서 품질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지원하는 제품으로는 △배터리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25A 시리즈 △정전기 방지를 위한 이오나이저 △장비 온도 제어용 칠러 △미세 분진 제거용 집진 밸브 등이 있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한국SMC는 PARTNERSHIP 대리점과 협업하여 제작한 원형셀 물류이송 데모 장비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장비는 협동로봇용 앤드이펙터, 전동 액추에이터, AMR(자율이동로봇), 산업용 로봇 등을 활용해 2차전지 공정에 최적화된 자동제어 기술을 구현한다.

 

한국SM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에너지 절약과 생산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제조 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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