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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라이튼, 청주 희망나무그룹홈에 태양광 설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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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후테크 기업 엔라이튼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충북 청주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희망나무그룹홈에 3.9kW 용량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부했다. 이를 통해 복지시설의 운영비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복지시설의 전기료 부담을 낮추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희망나무그룹홈은 월평균 약 15만 원의 전기료를 부담해왔으나 이번 태양광 설비 설치로 약 5만6천 원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절감된 비용은 아동들의 복지 서비스 강화와 생활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나무그룹홈은 가정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며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태양광 설비 지원으로 해당 시설은 운영비 절감과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복지시설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선그로우파워코리아가 인버터를, 한결에너지가 태양광 모듈을 제공하며 협력했다. 엔라이튼은 태양광 설비의 시공과 품질 관리를 담당하며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했다.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이번 지원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 확산과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현하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엔라이튼 이영호 대표는 “이번 태양광 설비 기부가 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에너지 비용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보급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희망나무그룹홈 최연순 원장은 “태양광 설비 덕분에 전기료 부담이 크게 줄어 운영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절감된 비용을 아동들의 복지와 생활 환경 개선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엔라이튼은 앞으로도 태양광 설비 기부를 비롯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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