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EC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SyncPlan APS(Advanced Planning and Scheduling)를 선보이며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최적화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SyncPlan APS는 기업의 MES(제조실행시스템) 및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로부터 데이터를 받아 수주-생산-출고 전 과정을 최적화하는 디지털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영업 및 공장 담당자와 공유하며, 디지털화된 정보는 최적의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된다. SyncPlan APS는 기업의 요구에 따라 영구 구매와 구독 방식을 통해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다.
SyncPlan APS는 특히 Task Server(태스크 서버)를 포함하여 외부 서버 호출, 대기열 생성, 순차 실행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생산성과 자원 활용도를 높이며, 다양한 제조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1998년 설립된 KSTEC은 최적화, 인공지능, 빅데이터 컨설팅 및 개발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다수의 스마트공장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진양오일씰, 한국닛다무아, 에이테크솔루션 등 강소·중견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현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조업 혁신 전시회인 AW 2025는 오는 3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등 세 가지 전시 테마로 구성되며, 물류 최적화 방법론을 제시하는 '스마트물류특별관'이 새롭게 배치된다. 이에 더해 CEO SUMMIT, AW Docent Tours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지능형 로보틱스 컨퍼런스, 무역협회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총 200여 개의 세션으로 이루어진 콘퍼런스를 통해 산업 내 다채로운 혁신 방법론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