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팅은 지난 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 AI 기반 코스웨어 체험관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클래스팅은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의 AI 코스웨어 주요 기능을 시연하고, 현직 교사의 실제 활용 사례를 연수와 체험을 통해 다각도로 소개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클래스팅은 ▲ 클래스팅 AI 및 AIDT(AI 디지털교과서) 주요 기능 설명 ▲ 매 시간 정각마다 새로운 기능과 주요 기능 안내 연수 ▲ 매일 오후 3시 현직 교사의 수업 활용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부스에 마련된 체험존에서는 초·중·고 과정별로 구비된 클래스팅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진단평가부터 AI 맞춤형 문제 풀이까지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공개된 ‘AI 국어 글쓰기’ 기능은 학습자들의 맞춤법 교정과 문해력 향상을 돕는 것으로, 많은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고등학교 모의고사와 기출문제 출제 기능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스를 방문한 교사들은 클래스팅 AI를 활용한 수업 설계 노하우를 배우는 동시에, 체험 후 추첨 이벤트를 통해 애플워치와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클래스팅의 AI 코스웨어는 이미 3,500개 이상의 학교와 17,600명 이상의 교사가 활용 중인 솔루션으로, 한국인공지능검증원의 객관 성능평가에서 91.5%의 성능(AUC)을 달성하며 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또한,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최종 합격 및 2024 K-에듀테크 콘테스트에서 교수학습 혁신 부문 대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클래스팅의 조현구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클래스팅이 개발한 교육 AI 솔루션을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올해는 AI 디지털교과서의 강점과 지식추적 및 LLM 기반 기술을 결합하여, 학습자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맞춤형 AI 교육 에이전트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 박람회로, 교육부 및 다양한 정부 기관과 시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번 박람회는 약 570개사가 참여해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