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자격 전문 교육기관인 성안당이러닝은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과 공동으로 산업안전지도사 및 산업보건지도사 1차 시험 대비 오프라인 특강을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024년 1월 4일부터 2개월 동안 주말반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숭실대 형남공학관에서 진행되며, 핵심 이론과 최신 기출문제 풀이를 포함한다. 참여 교수진은 안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과목별 80점 이상 득점을 목표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성안당이러닝 관계자는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숭실대 안전보건융합공학과 및 안전융합대학원 학생이나 성안당이러닝 수강회원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많은 수험생들이 높은 난이도에 어려움을 겪는 만큼 이론 강의와 시험 빈출 문제 풀이로 수험생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오는 12월27일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성안당이러닝 홈페이지의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산업안전지도사 및 산업보건지도사는 응시 자격 제한이 없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관련 전문가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017년 629명이었던 1차 시험 응시자 수는 2024년 8,000여 명으로 증가했다. 해당 자격증 소지자는 산업 현장에서 안전 대행 업무 및 컨설팅을 수행할 수 있어 기업 채용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성안당이러닝은 산업안전지도사 외에도 소방설비기사, 전기기사 등 300여 개 강좌를 제공하며,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