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일팔공이 브레이즈와 함께 지난 5일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마케팅 컨퍼런스 ‘브레이즈 커넥션 서울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AB180)은 이번 행사에서 마케팅 자동화 및 개인화 솔루션 플랫폼인 브레이즈(Braze)의 최신 업데이트를 소개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브레이즈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2000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솔루션으로, 고객 데이터를 수집해 이메일, 푸시 알림 등을 통해 실시간 소통을 지원한다. 에이비일팔공은 2017년부터 브레이즈의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서 라이선스 공급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마케팅 담당자와 프로덕트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7개 세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서는 최신 기능을 활용한 고객 참여 전략과 개인화된 소비자 경험을 창출하는 방안이 다각도로 소개됐다. 에이비일팔공은 브레이즈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비롯해 성공적인 고객 경험 구축을 위한 전략을 발표하며, 마케터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도 공유했다.
박소진 컨설팅 이사는 ‘포지(FORGE) 2024’ 행사의 내용을 소개하며 한국과 해외에서의 브레이즈 활용 사례를 비교했다. 안상현 고객 성공 매니저는 브레이즈의 클라우드 데이터 수집 기능을 설명하며 네이버 웹툰의 CRM 사례를 통해 CRM 효율성을 증대한 방안 등을 공유했다.
에이비일팔공 남성필 대표는 “브레이즈의 최신 업데이트는 마케터가 고객 경험을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과 컨설팅을 통해 풀퍼널 마케팅 성과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