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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딩코리아 2024] 써보레, 혁신적인 용접 보호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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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레는 10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202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 AUTOMATION)’에 참가해 자사의 최신 호흡연동 전동식 방진마스크(가샤드 에어마스크)와 플립형 자동용접면(써보그라스 FX)을 선보였다.

 

1989년 설립된 써보레는 아시아 최초의 자동차광 용접보안면인 '써보그라스'를 개발한 이래, 용접사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보호구를 연구해온 전문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소형 경량 자동 용접 고글을 개발했으며, 현재는 용접사의 눈, 얼굴, 그리고 호흡기까지 보호하는 혁신적인 보호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가샤드 에어마스크는 고효율 HEPA 필터와 소형 전동팬을 이용해 오염된 공기를 필터링하고, 사용자의 호흡에 맞춰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호흡 보호구다. 경량화된 디자인과 실리콘 마스크로 착용감이 우수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써보그라스 FX는 수동 개폐형 스타일의 자동용접면으로, 쉽고 빠르게 차광 카트리지를 전환하여 그라인딩 작업을 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색상과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며, 방진/방독마스크와도 호환되어 작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조선소 작업에 특화된 이 제품은 가성비 좋은 국산 자동용접면으로 주목받고 있다.

 

 

써보레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용접사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최첨단 보호구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써보레의 기술력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 AUTOMATION)’은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과 경남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용접 및 자동화 관련 전문 전시회로,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용접자동화, 용접기, 용접재료, 검사 및 시험 장비 등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82개 업체가 350여 개의 부스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경남 창원은 국내 최대의 조선, 제조업, 자동차, 항공우주 산업단지로, 이 전시회는 용접 및 절단 자동화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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