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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3.8원 하락한 1327.2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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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6일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일보다 3.8원 내린 1327.2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를 반영해 전날보다 5.0원 상승한 1336.0원에 개장했다. 환율은 이후 위안화 강세에 연동해 점점 오름폭을 낮추다가,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수세도 환율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반도체업체 마이크론의 실적 호조에 따라 반도체 종목들이 급등하면서 전 거래일보다 75.25포인트(2.90%) 오른 2671.57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4839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7.43원을 기록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28.08원)보다 10.65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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