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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하드웨어 허브’ 대만서 제조혁신 슈퍼스타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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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대만하드웨어쇼 2024’ 개막...글로벌 제조 업계 新인사이트 대공개

공구, 자재, 기계, 액세서리, 배관 솔루션, 세이프티 솔루션 등 차세대 산업 하드웨어 총출동

국제금속기술전시회, Expo Tech, 포럼, 세미나 등 부대·동시 행사 통해 하드웨어 비전 공세 펼친다

 

전 세계 공구 및 산업용 하드웨어 업계 컨트롤타워 중 하나로 평가받는 대만에서 ‘대만하드웨어쇼 2024(Taiwan Hardware Show 2024, THS 2024)’ 개막을 앞두고 있다.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내달 23일부터 사흘간 공구·하드웨어 기술이 전 세계 제조업을 고도화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대만 현지를 비롯해 글로벌 하드웨어 산업을 견인하는 글로벌 300여 개 업체 및 기관이 전시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기계 및 플랜트 장비, 전동공구, 패스너·피팅, 하드웨어 액세서리, 건축자재, 배관 솔루션, 정원 장비, 자동차 용품, 안전 솔루션 등 참관객을 매료할 기술이 총망라한다.

 

여기에 금속 분야 전시회 ‘대만국제금속기술전시회 2024(International Technology Taiwan 2024, IMT 2024)’가 동시 개최 행사로 함께 기획돼 참관객에게 다양한 시각의 제조 인사이트를 건넨다.

 

IMT 2024에서는 금속 분야 하드웨어 및 액세서리, 열처리 솔루션, 정밀 테스트 장비, 생산 기계 설비, 튜브·와이어, 금형 솔루션, 첨단 금속 소재 및 성형 기술, 야금 및 코팅 장비, 용접 및 주조 솔루션, 설계 솔루션 등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기술은 현재 자동차, 기계, 의료, 건설, 우주항공, 물류, 반도체, 에너지, 조선 등 분야의 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흘간 개막하는 양 전시회를 관망하기 위해 대만·한국·미국·일본·인도·사우디아라비아·중국 등 전 세계 22개국에서 약2만5000명의 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올해 THS·IMT에서는 ‘이탈리아 다이·가드닝 시장 세미나(Italian DIY-Gardening Market Seminar)’, ‘GSS 포럼(Galaxy Software Services Corporation Forum)’, ‘배관 솔루션 세미나(Plumbing Seminar)’,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독점 네트워킹 세션’ 등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참관객은 앞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장 동향 및 기술 발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받고, 산업 생태계 간 교류 및 협력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알렉산더 카임(Alexander Keim) THS 전무이사는 “제조 업계에서 활약하는 대만의 하드웨어는 수년간 글로벌 제조혁신에 일조했다”며 “올해 전시회를 통해 대만의 제조 인프라와 제조혁신에 대한 헌신 및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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