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비전 랩스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서 열리는 VISION 2024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GigE Vision 카메라와 첨단 감지 기술을 선보인다.
LUCID는 지능형 비전 카메라 제품군의 첫 번째 제품인 Sony의 IMX501 지능형 비전 센서와 AI 프로세싱을 탑재한 Triton Smart를 출시할 예정이다. Triton® Smart는 사용하기 쉽고 비용 효율적인 지능형 비전 카메라로, 매 프레임마다 12.3MP 이미지와 함께 AI 추론 결과를 동시에 출력할 수 있다. 센서 내 AI 처리 기능(on-sensor AI processing)을 기반으로 데이터 대역폭이 줄어들고 호스트 PC의 처리 부담이 감소하며 지연 시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
Triton2 - 2.5GigE 카메라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LUCID는 고급 감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두 가지 새로운 제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Sony의 IMX636 또는 IMX637 비전 센서와 Arena SDK 및 Prophesee의 Metavision SDK로 구동되는 Triton2 EVS 이벤트 기반 2.5GigE 카메라는 머신 비전 애플리케이션에 향상된 성능, 낮은 전력 소비,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모션 분석, 진동 모니터링, 물체 추적, 광학 흐름, 자율 주행 및 고속 감지에 이상적이다. 이와 함께 GPixel의 GL3504 이미지 센서가 탑재된 새로운 Triton2 4K 라인 스캔 카메라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4096(H) x 2(V) 해상도를 특징으로 하는 이 카메라는 고속, 고해상도 이미징에 이상적이다.
Atlas10 10GigE 카메라 제품군에서는 16fps로 실행할 수 있는 4,500만 화소(8192 x 5460) 온세미(Onsemi) XGS45000 CMOS 글로벌 셔터 이미지 센서가 탑재된 새로운 고해상도 모델을 선보인다. 이 RDMA(Remote Direct Memory Access) 지원 카메라는 고해상도, 고속 프레임 및 우수한 이미지 품질의 독특한 조합을 제공해 평면 패널 검사, 항공 감시, 매핑 및 전자 제품 검사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