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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머신비전 소프트웨어에 딥러닝 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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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복잡한 시각 검사 사용 사례를 위한 딥러닝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Aurora 머신비전 소프트웨어를 강화하는 일련의 고급 AI 기능을 발표했다.


지브라의 2024 제조 비전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제조 리더의 61%가 2029년까지 AI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에서의 AI에 대한 또 다른 지브라 보고서에 따르면 딥러닝과 같은 AI가 자동차 공급망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AI가 더 많은 기능을 수행하기를 원하며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업계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딥러닝 도구가 포함된 지브라의 Aurora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자동차, 전자 및 반도체, 식음료 및 포장 산업의 기계 및 라인 제작자와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강력한 시각적 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군은 코드가 필요 없는 딥러닝 광학 문자 인식(OCR), 드래그 앤 드롭 환경, 광범위한 라이브러리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가 기존의 규칙 기반 시스템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용 사례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

 

지브라의 머신비전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도나토 몬타나리(Donato Montanari)는  “여러 산업 분야의 제조업체들은 자동차 및 전자제품과 같은 소재와 분야의 발전으로 인해 오랜 품질 문제와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복잡한 사용 사례에서 보다 효과적인 육안 검사에 필요한 AI 기능으로 현재 툴박스를 보완하고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지브라의 오로라 디자인 어시스턴트(Aurora Design Assistant) 통합 개발 환경 사용자는 기존 프로그램 코드를 작성하는 대신 플로차트를 구성하고 구성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웹 기반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를 설계할 수 있다.

 

이제 이 소프트웨어에는 딥 러닝 객체 감지 기능과 객체 감지에 대한 딥 러닝 모델 학습을 위한 전용 작업 공간이 포함된 최신 버전의 Aurora 이미징 코파일럿 컴패니언 애플리케이션이 함께 제공된다. 별도의 애드온을 통해 NVIDIA GPU 카드로 딥 러닝 모델을 훈련하고, 딥 러닝 모델을 실행하여 각각 NVIDIA GPU 및 인텔 통합 GPU에서 추론 또는 예측을 수행할 수 있다.

 

머신비전 및 컴퓨터 비전 엔지니어는 Aurora Vision Studio를 사용하여 강력한 머신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생성, 통합 및 모니터링할 수 있다.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고급 소프트웨어는 코드 한 줄을 작성할 필요 없이 정교한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직관적인 그래픽 환경을 제공한다. 

 

3,000개 이상의 검증된 바로 사용 가능한 필터로 구성된 포괄적인 세트를 갖추고 있어 머신 및 컴퓨터 비전 엔지니어가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맞춤형 로컬 HMI 또는 온라인 웹 HMI를 생성하고, 이를 PC 기반 산업용 컴퓨터에 배포하는 간단한 3단계 워크플로우로 맞춤형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

 

딥 러닝 툴체인이 데이터 밸런싱을 위한 메커니즘을 갖춘 새로운 훈련 엔진으로 전환되어 저품질 데이터 세트에서 더 나은 훈련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제 훈련이 더 빠르고 반복 가능하며, 딥 러닝 애드온은 추론용으로만 리눅스 시스템과 호환된다.

 

지브라의 Aurora 이미징 라이브러리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는 C++, C# 및 Python으로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코딩하는 숙련된 프로그래머를 위한 제품이다. 여기에는 기존의 규칙 기반 방법과 딥러닝 기반 방법을 사용하여 2D 이미지와 3D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기 위한 광범위한 도구 모음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추가된 기능에는 이상 징후를 찾는 것이 목적인 결함 감지 및 조립 검증 작업에 딥러닝을 사용하는 이상 징후 감지 도구가 도입되어 기능이 확장되었다. 다른 딥러닝 툴과 달리 비지도 학습을 통해 일반 레퍼런스만 있으면 된다.

 

딥러닝 기반 OCR 도구는 사전 학습된 심층 신경망 모델을 사용하여 특정 글꼴을 지정하거나 가르칠 필요 없이 문자, 숫자, 문장 부호 및 특정 기호를 판독한다. 딥러닝 기반 OCR 도구에는 문자열 모델과 제약 조건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강력하고 관련성 높은 판독이 가능하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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