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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제네시스, 첨단 기술로 美 매료시켰다...JD파워 만족도 ‘더블 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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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파워의 올해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서 전체·일반 브랜드 부문 휩쓸어

편의성, 최신 자동화 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등 고객 기준 합격점

“운전 경험 제고하는 혁신 기술 통해 고객 니즈 극대화할 것”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와 현대차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의 ‘2024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이하 TXI)’에서 각각 일반 브랜드, 전체 브랜드를 석권했다.

 

TXI는 2024년형 모델을 구입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진행됐다. 구입 후 90일 이상 차량을 경험한 소비자 8만여 명이 조사에 응했다. 이 조사에서 제네시스는 584점을 기록해 렉서스, BMW 등 브랜드를 누르고 4년 연속 전체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518점으로 일반 브랜드 부문 선두 자리를 꿰찼고, 기아는 현대차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조사는 편의성, 최신 자동화 기술,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등 네 가지 분류 안에 포함된 40개 기술에 대한 고객 만족 데이터를 수집했다. 조사 참여자는 1000점 만점으로 각 브랜드의 신기술 혁신 수준과 사용 편의성을 평가했다.

 

클라우디아 마르퀘즈(Claudia Marquez) 제네시스 북미 권역 본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앞으로도 운전 경험을 향상시키는 혁신 기술을 적용해 고객 니즈를 충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네시스 중형 SUV GV70, 현대차 중형 SUV 싼타페, 기아 대형 RV 카니발 등은 JD파워 ‘첨단 기술 어워드(Advanced Technology Award)’‘에서 최고 기술을 적용한 모델로 선정됐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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