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의료, 운송 및 물류,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최신형 프레젠테이션 스캐너
자동 데이터 캡처와 공장 자동화 시스템의 글로벌 기술 리더인 데이터로직(Datalogic)은 기존의 GPS44XX 시리즈를 대체하는 강력한 성능의 이미지 기반 스캐너인 새로운 마젤란(Magellan) 900i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5년 이상 이미징 기술을 선도해 온 데이터로직에서 새롭게 출시한 마젤란 900i는 특히 스마트폰과 같이 모바일 디바이스 화면에 표시되는 1D 및 2D 바코드를 오류없이 한 번에 스캔할 수 있는 고성능 리딩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유/무인 계산대, 다양한 멤버십과 결제 앱을 사용하는 키오스크는 물론 빠르고 신속하게 스캔을 진행해야 하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마젤란 900i는 데이터로직의 동종 사양의 제품은 물론 경쟁사의 프레젠테이션 스캐너 대비 스캔 성능을 30% 향상시켰다. 특히, 시야각(FOV)을 확장하여 태블릿, 스마트폰 화면 등 다양한 전자 디바이스를 통해 스캔되는 수많은 1D 및 2D 바코드를 손쉽게 판독할 수 있으며, 처리 효율을 높여 스캔 당 평균 1초의 소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 스캐너는 손상되거나 오염 및 마모된 상태의 인쇄 바코드에 대해서도 탁월한 판독 성능을 발휘하며, 판독 상태를 시각적으로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로직의 그린스팟(GreenSpot) 기술을 통해 빠르고 직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마젤란 900i는 어느 환경에서도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틸팅 스탠드, 마그네틱 마운트 및 무인 계산대를 위한 다양한 RS232 및 USB 연결 케이블을 지원한다. 키오스크에도 쉽고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번들로 제공되는 알라딘(Aladdin) 소프트웨어와 다양한 EAS 및 POS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통해 디바이스 설정 및 통합을 간단히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소형 폼팩터임에도 IP52 방수방진 등급으로 견고하게 설계되어 일상의 환경은 물론 제조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데이터로직의 이재훈 본부장은 “마젤란 900i는 기존의 마젤란 시리즈의 명성 그대로 강력한 리딩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경쟁사의 동종 스캐너 대비 모바일 디스플레이에서 월등히 높은 판독률을 가지고 있어 바코드 스캔이 필요한 각종 매장 및 키오스크에서 발군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