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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한국전파진흥협회, 클라우드 인재 양성 위한 ‘AWS Cloud School’ 7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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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는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AWS Cloud School’ 7기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AWS는 글로벌 및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와 신규 인력 양성을 위해 본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AWS Cloud School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트레이닝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첨단 산업 및 디지털 선도 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AWS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설계하고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해당 교육 과정은 총 1,05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클라우드 기술의 기초부터 고급 응용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 내용에는 리눅스, 네트워크 기초, 최신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인 쿠버네티스 및 DevOps(IaC, CI/CD) 등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생들에게는 여러 혜택이 제공된다. 첫째, AWS Builders Lab을 무료로 지원하여 최신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AWS T&C(Training & Certification)팀에서 운영하는 공인 교육 수강 및 공인 자격(SAA) 시험 응시료를 전액 지원하여 학습자의 역량 강화를 돕는다. 셋째, AWS 재직자 중심의 프로젝트 멘토링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프로젝트 진행 방향을 설정하고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6기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왔으며, 총 15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AWS가 개최하는 잡페어를 통해 스마일샤크, 솔트웨어 등의 AWS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KT, LG유플러스, 현대오토에버 등 국내 대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하고 있다.

 

AWS는 디지털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교육 혁신을 주도하며, 클라우드 관련 인적, 물적 자원을 통한 사회적 고용 창출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전파진흥협회의 관계자는 “AWS Cloud School은 참여 학생들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실제 기술 습득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 교육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AWS Cloud School’ 7기는 2024년 8월 27일부터 2025년 3월 24일까지 135일 동안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8월 11일까지다. 고용노동부의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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